인민민주연맹

개요

키보토스 특별행정구의 좌익~극좌 정당이다.

성향

인민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아예 대놓고 만국의 노동자가 평등해야한다는 주장을 하기에 이르렀다.

사민주의, 문화적 자유주의를 추구하는 좌익 정당들 입장에서도 이 정당은 너무 극단적 그 자체이다.[1]

오해

이들은 공산주의를 추구하나 여기서 말하는 공산주의는 "국가가 기본노동지급금 정책을 수립하여야 한다"라고 주장하는게 이들이 말하는 자칭 공산주의다. 즉, 아예 놀면서도 돈을 받을 수 있는 유토피아 같은게 아니라 일은 하되[2], 기본으로 지급되는 건 그냥 좀 정책으로 통과시켜라이다.

선거 결과

하도 극단적이다보니 당선자가 안 나올 뻔했으나, 2명은 당선시켰다.


  1. 사민주의는 좌익이 아닌 중도 좌파 계열이다. 사상을 보면 애초부터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포함한 모든 독재를 부정하고, 계급까지 옹호하며 부르주아 민주주의 사회에서 합법적인 선거를 통해 점진적으로 사회주의로 나아가고자 하는 사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민주주의를 참고.
  2. 공산주의 사회의 유서 깊은 오해로, 모두가 평등하게 임금을 받는 것은 절대 공산주의가 아니다. 《고타 강령 비판》의 맑스가 한대로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받는 사회"가 공산주의 사회이지, 절대적 평등주의는 절대로 공산주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