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The enemy of my enemy is my friend |
If Hitler invaded Hell, I would make at least a favourable reference to the devil in the House of Commons. 만약 히틀러가 지옥을 침공한다면 나는 서민원에서 악마에 대한 지지 연설이라도 할 수 있다. |
윈스턴 처칠[1] |
말 그대로 A와 B가 대립하고 있을 때 C 역시 B와 적대 관계라면 A와 C는 면식이 없어도 공통의 적을 둔 관계이므로, B와 상대하거나 견제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거나 친해지려는 경우를 의미한다. 음수 (적)와 음수 (적)를 곱하면 양수 (아군)가 된다는 논리이기도 하다.[2]
진영 논리로 변질 될 수 있기에 사용시 주의해야 한다.
예시
예외의 경우
각주
- ↑ 바르바로사 작전이 개시되었을 때 보좌관 존 콜빌(John Colville)에게 남긴 말. Andrew Nagorski in The Greatest Battle (2007), Simon & Schuster에서 인용. 스탈린은 테헤란에서 처칠을 만났을 때 "하느님이 당신의 편이라고? 그가 보수당원인가? 악마는 나의 편이지. 그는 훌륭한 공산주의자야."라고 말한 바 있으며 테헤란 회담 뒤에는 "하지만 제가 스탈린을 잘못 알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라고도 말한 적 있다.
- ↑ 여담이지만 정작 이 속담을 말한 페르시아 왕자는 신하들에게 배신당해 죽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