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scientia est potentia 아는 것이 힘이다 |
라틴어 명언 |
知識 / Knowledge
고유어로는 '앎'이라고 한다. 유사어로는 지혜,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통하는 내용은 상식으로 칭한다.
상세
인간이 인식을 통해 알게 되는 것은 보통 사실과 지식으로 나뉘는데 사실이 개인적 경험, 사회적 사건으로서 기록으로 남는다면, 지식은 보편성과 범용성을 갖고 명제적 성격을 띈다는 점에서 서로 다르다.
사람의 뇌의식 역시 생각과 지식, 감정으로 나뉜다. 감정은 생존 위협을 구분, 눈으로 보는 시각적 정보, 맛, 소리, 촉감, 후각 등의 오감, 직감 등 신체반응에 민감하다. 생각이 내재된 지식을 자양분 삼아 학문을 이해하고 그 원리를 응용하는 수리적 사고와 그 사람의 사고방식으로서 언행에 영향을 끼친다면 지식 습득은 본인의 성향과 진로방향, 외부적 요인과 학습환경이 영향을 끼친다.
단편적인 사실들 중 유의미한 것을 뭉치면 정보가 되고, 정보를 취합해 가지를 쳐내고 가치 있게 정제한 것을 지식이라고 부른다. 지식들을 체계적으로 어떤 목적을 위해 총합해 검증한 것을 학문이라 부른다. 굳이 다음 단계를 꼽으라면 진리가 있지만, 너무 주관적인 영역이라 진리에 대한 입장이 사상마다 다르므로 절대적인 진리가 규명된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