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ryballs
개요
컨트리볼은 폴란드볼이 인기를 끌자 2009년 10월에 탄생한 다른 나라 공들이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자신의 국기를 쓰는 동그란 공의 형태로 표현되지만, 동그랗지 않은 형태로 그려지는 나라도 있다. 각 나라 캐릭터에는 자신만의 특색과 기믹이 들어 있다.
특징
- 역사적 밈이나 국제 정치 이슈를 블랙 코미디의 형식으로 풍자한다. 국민성 유머를 이용하거나, 나라 관련 이야기를 창작하는 것이 대부분.
- 비영어권 국가들은 영어 문법이나 단어 표기가 틀린 엉터리 영어를 사용한다. you를 yuo로 말하는 것이 대표적.
- 전 세계의 다양한 컨트리볼 팬들이 창작하는 만큼 모두까기 성향을 주로 가지고 있다. 어떤 만화는 인종 차별 드립을 다루고, 어떤 만화는 선진국들의 태도를 풍자한다.
- 국가들의 웃음소리 또한 스테레오타입으로 정해져 있다. 프랑스는 hon hon hon(홍홍홍), 대한민국은 kh kh kh(ㅋㅋㅋㅋ) 라고 하는 식.
규칙
그릴 때 암묵의 룰이 있다. 특히 순수 컨트리볼을 지향하는 커뮤니티인 폴란드볼 레딧에서는 비교적 엄격한 규칙이 적용된다. 폴란드볼 레딧에서는 규정대로 컨트리볼을 안 그리면 창작물을 올리지도 못한다.
아래는 대표적인 컨트리볼 창작의 암묵 룰을 설명한다. 레딧 공식 폴란드볼 규칙 가이드도 참고하면 좋다.
- 눈을 제외한 신체 부위의 추가가 금지된다. 입, 손, 발, 눈썹, 홍채는 모두 그릴 수 없다. [1]
- 이 규칙으로 인하여 컨트리볼에게 가발, 수염, 꼬리, 동물 귀 등 신체 부위의 일부로 착각될 수 있는 것을 추가할 시 가격표를 옆에 그려야 한다.
- 원형 툴, 직선 툴을 포함한 모든 도형 툴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완벽한 공 모양으로 그리면 안 된다는 이야기는 주로 이 규칙을 의미한다.
- 특징이 잡힌 캐릭터를 변형해서 그리지 말 것. 예를 들어 만화 설정에서 네모로 통용되는 카자흐스탄, 이스라엘을 둥글게 그려서는 안 된다. [2]
비원형 컨트리볼들을 모아놓은 사이트
- 국기의 원형을 유지할 것. 너무 복잡하거나 사람의 신체나 표정이 그려진 국기라면 어느 정도의 변형이 가능하나, 되도록이면 원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폴란드는 뒤집어서. 폴란드를 그릴 때는 반드시 국기가 반전된 형태로 그려야 한다. 은근히 잘 지켜지지 않는 룰이다. 폴란드볼의 유래를 잘 모르는 사람이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다.
- 컨트리볼들의 국기는 복붙 없이 직접 그려야 한다. 또한 대부분의 국기는 볼 안에 존재한다. 대한민국 태극기의 사괘 또한 볼 안에 그리는 것이 원칙.
- 컨트리볼들의 이름을 국가명 + Ball로 부르는 것도 규칙 위반이다.
-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 것. 가장 중요한 골든룰(영어:Golden Rule)이다. 즉 만화의 풍자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물론 창작자들의 경우도 최소한의 선은 넘지 않는 것이 매너로 통한다.
후술하겠지만 이 규칙을 전부 지키는 사람과 일부만을 지키는 사람, 아예 지키지 않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누가 규칙을 정하고 만드냐며 불만을 품은 일부 사람들도 존재한다.
관련 논쟁
규칙과 관련하여
컨트리볼은 개방적으로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규칙과 관련하여 보수적인 경우가 종종 있다. 레딧을 포함한 일부 컨트리볼 커뮤니티는 규칙을 따르지 않는 창작물 업로드를 수용하지 않는다.
규칙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공간에서는 어디까지가 규칙인지에 대한 논쟁이 발생한다. 규칙이 공식적으로 채택되어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규칙의 존재가 개인의 독창성이나 자유를 막는다는 의견도 있다. 규칙이 창작 과정에서 강제성을 띄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소수의 사람들은 규칙따윈 상관 없다며 자신만의 형태의 컨트리볼을 그리는 것을 지향하며 즐긴다.
관련 문서
폴란드볼
컨트리휴먼: 컨트리볼의 파생 장르이다.
컨트리볼계: 컨트리볼을 소재로 한 친목 계열을 의미한다.
플래닛볼: 컨트리볼의 파생 장르이다.
플래닛휴먼: 플래닛볼의 파생 장르이다.
GOI볼: SCP 재단 공식 장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