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허르 폰 푸펜도르프(Freiherr Samuel von Pufendorf, 1632년 1월 8일 ~ 1694년 10월 13일)는 독일의 법학자, 정치철학자, 경제학자, 역사학자이다. 그는 새뮤얼 푸펜도르프에서 태어나 1684년에 귀족이 되었다. 그는 62세의 나이로 죽기 몇 달 전에 스웨덴의 찰스 11세에 의해 남작이 되었다.
그의 업적 중에는 토마스 홉스와 휴고 그로티우스의 자연법 이론에 대한 그의 논평과 개정도 있다. 그의 정치적 개념은 미국 혁명의 문화적 배경의 일부분이 되었다. 푸펜도르프는 독일에서 계몽주의의 중요한 선구자로 여겨진다. 그는 성직자들과 끊임없는 시비에 휘말렸으며, 독단과 교리에 관한 문제에 대해 대부분 전통적인 기독교적 견해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단 논란으로부터 자주 자신을 방어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