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024년 8월 13일 열린 익스테딕 4공화국 제25대 대통령 선거의 결선 투표에서, 교차로의 주도 하에 부정한 방법으로 이혁을 당선시킨 사건.
상세
교차로는 자신의 정적인 통합민주당의 월드가 결선에 오르자 월드에게 표를 행사한 유권자에게 욕설과 협박을 통해 월드에 대한 투표를 취소할 것을 강요하였다. 또한 그 과정에서, 월드와 이장걸[1]에 대한 모욕과 허위사실 유포도 서슴치 않고 자행하였다. 이후 시민단체와 정부의 조사에서 모든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이 외에도, 부재자 투표 수치를 대규모로 조작하고 당원들에게 이혁을 투표할 것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다수의 제보자에 의해 제기되었으나, 텐을 비롯한 운영부와 공화당[2]은 권력을 등에 엎고 이를 묵살하였으며, 공익제보자를 내란범으로 몰아 숙청하였다.
왜 부정선거인가
비밀선거 원칙 위반
운영자이자 선거관리를 맡은 텐은 자신의 개인톡에서 투표를 하게 하고, 월드를 투표한 유권자가 누구인지 교차로에게 유출함으로써 헌법에 보장된 비밀선거 원칙을 져버렸다.
선거인 겁박
교차로는 선거 중, 월드를 투표한 엠트에게 욕설과 폭언을 쏟으며 선거인을 겁박하였다. 또한, 월드를 지지하고 그를 투표한 이장걸에게도 간첩이라는 비하를 자행하였다.
부정선거운동
상대 후보자에 대한 선동•날조
부재자 투표 조작 (의혹)
결과
전술한 부정선거의 영향으로, 이혁이 월드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하지만, 부패한 운영부와 정치권의 부정선거에 격노한 시민들은 동시다발적으로 운영부•이혁 타도 시위를 개최하였다. 그런데 운영부와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는 커녕 8.17 내란을 일으켰고, 이는 국민의 분노에 불을 붙인다. 그리고 8월 18일, 시민들은 부정선거로 구성된 이혁 정부를 내란세력으로 규정하였으며, 본 당선자인 월드를 대통령으로 하는 정통 익스테딕 공화국 정부를 출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