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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0rm4l_guy01의 활동 중지 현생대기근의 일부 | ||
|---|---|---|
| ▲ 카니셜의 놀이터에서의 마지막 글 (2026년 4월 4일 오전 12시경) | ||
| ▲ n0rm4l_guy01::s3rv3r에서의 마지막 글 (2026년 4월 4일 오전 12시 3분경) | ||
| 일시 | 2025년 12월 29일 2시 ~ 2026년 3월 3일[1][1]ⓘ[1] 본인의 생일을 기념하여 간헐적인 휴식기를 가졌다. 2026년 4월 4일 0시 ~ 현재 진행 중 (활동 중지일로부터 +180일) | |
| 장소 | 디스코드 카니셜의 놀이터 | |
| 원인 및 목적 | 수능 준비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D-49) | |
| 당사자 | n0rm4l_guy01 (18세) | |
| 영향 |
컨트리어스 정신붕괴의 계기 현생대기근 쇠퇴기의 가속화 | |
INDEX
개요
n0rm4l_guy01의 인터넷 활동 중지와 관련해 서술하는 문서.
사건의 발달
디스코드 휴식 통보 (2025년 12월 29일)
간헐적 휴식기 (2026년 3월 3일)
결과
| n0rm4l_guy01::s3rv3r에서 올린 영상 |
|---|
[자세히 보기]
반갑다 김노멀이다
장문 쓰는 건 오랜만이지?
예전에 4월 4일 얘기 했었잖냐
다들 예상?까지는 맞나 싶지만 이제 나는 여기까지가 딱인 것 같다.
그렇게 됐다, 야.
나도 이제 고3이라 수능 준비 들어가야 하고
너네도 중학교 고등학교 들어가서 각자 바쁠 거고
결국 다들 현생 때문에 디코 자주 못 하게 되는 거지 뭐
좀 아쉽긴 하다
그래도 생각해보니까
니들이랑 디코한 게 벌써 2년이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은근 크게 남네
다들 각자 좋은 기억도 있고, 솔직히 상처로 남은 것도 있었겠지만
그거 다 포함해서 그냥 우리들만의 시간이었던 거니까
뭐, 어쩌겠냐. 각자 갈 길 가겠다는데, 막을 수도 없고.
아무튼 다들 그동안 고생 많았다
각자 자리에서 잘 버티고 잘 살아라
또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한 번쯤은 다시 보겠지
장문 쓰는 건 오랜만이지?
예전에 4월 4일 얘기 했었잖냐
다들 예상?까지는 맞나 싶지만 이제 나는 여기까지가 딱인 것 같다.
그렇게 됐다, 야.
나도 이제 고3이라 수능 준비 들어가야 하고
너네도 중학교 고등학교 들어가서 각자 바쁠 거고
결국 다들 현생 때문에 디코 자주 못 하게 되는 거지 뭐
좀 아쉽긴 하다
그래도 생각해보니까
니들이랑 디코한 게 벌써 2년이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은근 크게 남네
다들 각자 좋은 기억도 있고, 솔직히 상처로 남은 것도 있었겠지만
그거 다 포함해서 그냥 우리들만의 시간이었던 거니까
뭐, 어쩌겠냐. 각자 갈 길 가겠다는데, 막을 수도 없고.
아무튼 다들 그동안 고생 많았다
각자 자리에서 잘 버티고 잘 살아라
또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한 번쯤은 다시 보겠지
2026년 4월 4일 0시, n0rm4l_guy01은 인터넷 활동을 전면적으로 중지하였다.
수능을 앞두고 학업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으로, 이 선언 이후 모든 인터넷 활동을 사실상 종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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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4n0wn
....미안하다. 그리고, 고마웠다. 언젠간.. 언젠간 다시 만날 수 있을 날이 생기길 바란다. 친구로써, 동료로써..
— 빰뉴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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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 반갑다 카드야 나다 점
벌써 한달이 흘렀네ㅋㅋㅋ 나 곧 선택과목 고른다? 웃기지 중1때 그 세상물정 모르던 놈이 벌써 이런걸 고른다는게
곧 6모가 코 앞인데 너도 그렇고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다, 이건 점이 아니라 고1 후배로서 하는 말인데 항상 포기하지않고 쭉 나아가다보면 형은 꼭 원하는 결과 얻을수있을거야 그니까 11월에 함 보여줘 내가 카드다!ㅋㅋㅋ 아무튼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까 우리 생각말고 꼭 원하는 대학 붙어서 자랑하러와야한다?ㅋㅋ 잘있어라 카드[2][노멀가이]ⓘ[노멀가이] 어 그래 존나 반갑다 카드다
진짜 시간 개빠르더라, 아까까지만 해도 중1이었던 놈이 눈 깜짝할 사이에 벌써 선택과목 고른다니까 나도 뭔가 신기하다.
이제 6모도 코앞이고 슬슬 공부 빡세게 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
아무튼 응원해줘서 고맙다 ㅋㅋ 형도 끝까지 안 꺾이고 달려볼게
너도 목표한 대학 꼭 붙고 앞으로 하는 일 다 잘됐으면 좋겠다.
나중에 둘 다 원하는 곳 붙어서 "내가 그랬지?" 하면서 웃었으면 좋을 듯 ㅋ
그때까지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보자.
아 그리고 내가 인서울 하면 무조건 햄버거 쏜다 새꺄 ㅋㅋㅋㅋ
2026년 6월 2일 22시 34분
선배 노멀가이 올림[3][점]ⓘ[점] 이야
꼭 쏴라 기다린다
2026년 6월 2일 23시 36분
후배 점 회신
벌써 한달이 흘렀네ㅋㅋㅋ 나 곧 선택과목 고른다? 웃기지 중1때 그 세상물정 모르던 놈이 벌써 이런걸 고른다는게
곧 6모가 코 앞인데 너도 그렇고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다, 이건 점이 아니라 고1 후배로서 하는 말인데 항상 포기하지않고 쭉 나아가다보면 형은 꼭 원하는 결과 얻을수있을거야 그니까 11월에 함 보여줘 내가 카드다!ㅋㅋㅋ 아무튼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까 우리 생각말고 꼭 원하는 대학 붙어서 자랑하러와야한다?ㅋㅋ 잘있어라 카드[2][노멀가이]ⓘ[노멀가이] 어 그래 존나 반갑다 카드다
진짜 시간 개빠르더라, 아까까지만 해도 중1이었던 놈이 눈 깜짝할 사이에 벌써 선택과목 고른다니까 나도 뭔가 신기하다.
이제 6모도 코앞이고 슬슬 공부 빡세게 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
아무튼 응원해줘서 고맙다 ㅋㅋ 형도 끝까지 안 꺾이고 달려볼게
너도 목표한 대학 꼭 붙고 앞으로 하는 일 다 잘됐으면 좋겠다.
나중에 둘 다 원하는 곳 붙어서 "내가 그랬지?" 하면서 웃었으면 좋을 듯 ㅋ
그때까지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보자.
아 그리고 내가 인서울 하면 무조건 햄버거 쏜다 새꺄 ㅋㅋㅋㅋ
2026년 6월 2일 22시 34분
선배 노멀가이 올림[3][점]ⓘ[점] 이야
꼭 쏴라 기다린다
2026년 6월 2일 23시 36분
후배 점 회신
— .
잘가. 많이 보고 싶을 거다. 잘자고
— 아이셔
항상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막내 동생이 빚만 져가지고 참.. 그동안 형이 열심히 활동해준 것만 하더라도 고마울 뿐이야.[4][노멀가이]ⓘ[노멀가이] 얌마 무슨 빚을 졌다는 거냐? ㅋㅋㅋㅋㅋ
나야말로 그동안 같이 놀아주고 이야기해준 거부터가 빚 갚은 거지 새꺄
처음 봤을 때만 해도 진짜 애새끼였는데 벌써 애새끼 탈출 시기네. 시간 진짜 존나 빠르다, 야.하지만 나한텐 아직 애새끼임
아직 14살이면 앞으로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경험할 것도 많다.
그러니까 괜히 이것저것 걱정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거 열심히 하면서 지내라 새꺄.
몇 년 뒤에 다시 만났을 때는 지금보다 훨씬 멋진 모습으로 있을 거라고 믿는다.
그때 "형, 나 이렇게 됐음" 하고 자랑하러 와라ㅋㅋ
무튼, 기대한다. 짜샤
2026년 6월 2일 22시 6분
노멀가이 올림[5][아킨]ⓘ[아킨] 이야
ㅋㅋㅋ...재판때 다 끝났다해도 마음 한켠은 불편하고 미안했는데, 이런 말 들으니 내가 성장했다는걸 인정 받으면서 용서까지 받은 기분이네.
형 기다릴테니까 오면 다같이 워타랑 라오네나 조지자ㅋㅋ 화이팅!
2026년 6월 3일 01시 53분
아킨 회신
나야말로 그동안 같이 놀아주고 이야기해준 거부터가 빚 갚은 거지 새꺄
처음 봤을 때만 해도 진짜 애새끼였는데 벌써 애새끼 탈출 시기네. 시간 진짜 존나 빠르다, 야.
아직 14살이면 앞으로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경험할 것도 많다.
그러니까 괜히 이것저것 걱정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거 열심히 하면서 지내라 새꺄.
몇 년 뒤에 다시 만났을 때는 지금보다 훨씬 멋진 모습으로 있을 거라고 믿는다.
그때 "형, 나 이렇게 됐음" 하고 자랑하러 와라ㅋㅋ
무튼, 기대한다. 짜샤
2026년 6월 2일 22시 6분
노멀가이 올림[5][아킨]ⓘ[아킨] 이야
ㅋㅋㅋ...재판때 다 끝났다해도 마음 한켠은 불편하고 미안했는데, 이런 말 들으니 내가 성장했다는걸 인정 받으면서 용서까지 받은 기분이네.
형 기다릴테니까 오면 다같이 워타랑 라오네나 조지자ㅋㅋ 화이팅!
2026년 6월 3일 01시 53분
아킨 회신
— 아킨
[자세히 보기]
노멀아, ㅎ.. 뭐랄까.. 이런 걸 쓰니까 고인한테 편지 쓰는 느낌이네..
사실 뭐랄까.. 네 영향력이 꽤나 컸던 거 같아. 물론 애들 전부 다 영향력이 나한텐 크지만 요새도 하나 둘 애들이 떠나가는데 너도 없으니 이제 뭐랄까 주변이 좀 허하면서도 예전의 그 온기들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ㅎㅎ
고등학교는 다닐만 해? 수능 준비하기 힘들진 않고? 너라면 이런 말을 할 때마다 죽으러 가는 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할 거 같은데 그 목소리 한 번 다시 듣고 싶네..
안녕. 잘 지내[6][노멀가이]ⓘ[노멀가이] 나 왜 고인 됨 ㅅㅂ ㅋㅋㅋ
인터넷에서 사라진 것 뿐이지 실제로 사라진 게 아니잖냐 ㅋㅋㅋㅋㅋ
진짜 뭔 추모 편지 읽는 줄 알았다 야
근데 뭐 그렇게까지 생각해 줬다니깐 고맙다.
고등학교는.. 당연하지만 뒤지게 바쁘다 ㅋㅋ
그 개같은 수능이라는 놈이 내 인생 대기열에 있다는 거부터 인생 난이도가 헬이다 ㅅㅂ
근데 니 말대로 죽으러 가는 것도 아니니깐 너무 걱정하지는 마라.
나도 잘 살아 있고, 앞으로도 잘 살아갈 거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나도 가끔은 예전처럼 다 같이 모여서 아무 의미 없는 얘기 하던 때가 그립긴 함
아무튼 걱정해 줘서 고맙고 너도 잘 지내라
언젠가 또 어디선가 만나면 그때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떠들면 되는 거 아니겠냐ㅋㅋ
나 올 때까지 잘 살고 있으라고.
2026년 6월 2일 23시 12분
노멀가이 올림[7][컨트리어스]ⓘ[컨트리어스] 미안미안~ 이별을 많이 안 겪어 봐서 그래~
써 봤자 우리 할머니한테 썼던 게 전부였으니까~ 노멀아 그거 알아? 그땐 몰랐는데 너 되게 우리 할머니 생각나게 자주 하더라?
이거 글 쓸 때도 우리 할머니 생각이 제~일~! 먼저 났거든!
...그냥 고맙다고 하고 싶었어. 너 가고 나서 더 이상 그 느낌을 못 느끼니까 슬슬 힘들어 지기도 했었고...
그냥 모든 게 진짜 고마워서 그 말 한마딜 못 하고 보낸 거 같아서.. 진짜 고마웠어 이건 답 안해줘도 돼!
..나중에 다시 볼 수 있음 좋겠다~
2026년 6월 8일 2시 1분
컨트리어스 회신
사실 뭐랄까.. 네 영향력이 꽤나 컸던 거 같아. 물론 애들 전부 다 영향력이 나한텐 크지만 요새도 하나 둘 애들이 떠나가는데 너도 없으니 이제 뭐랄까 주변이 좀 허하면서도 예전의 그 온기들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ㅎㅎ
고등학교는 다닐만 해? 수능 준비하기 힘들진 않고? 너라면 이런 말을 할 때마다 죽으러 가는 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할 거 같은데 그 목소리 한 번 다시 듣고 싶네..
안녕. 잘 지내[6][노멀가이]ⓘ[노멀가이] 나 왜 고인 됨 ㅅㅂ ㅋㅋㅋ
인터넷에서 사라진 것 뿐이지 실제로 사라진 게 아니잖냐 ㅋㅋㅋㅋㅋ
진짜 뭔 추모 편지 읽는 줄 알았다 야
근데 뭐 그렇게까지 생각해 줬다니깐 고맙다.
고등학교는.. 당연하지만 뒤지게 바쁘다 ㅋㅋ
그 개같은 수능이라는 놈이 내 인생 대기열에 있다는 거부터 인생 난이도가 헬이다 ㅅㅂ
근데 니 말대로 죽으러 가는 것도 아니니깐 너무 걱정하지는 마라.
나도 잘 살아 있고, 앞으로도 잘 살아갈 거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나도 가끔은 예전처럼 다 같이 모여서 아무 의미 없는 얘기 하던 때가 그립긴 함
아무튼 걱정해 줘서 고맙고 너도 잘 지내라
언젠가 또 어디선가 만나면 그때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떠들면 되는 거 아니겠냐ㅋㅋ
나 올 때까지 잘 살고 있으라고.
2026년 6월 2일 23시 12분
노멀가이 올림[7][컨트리어스]ⓘ[컨트리어스] 미안미안~ 이별을 많이 안 겪어 봐서 그래~
써 봤자 우리 할머니한테 썼던 게 전부였으니까~ 노멀아 그거 알아? 그땐 몰랐는데 너 되게 우리 할머니 생각나게 자주 하더라?
이거 글 쓸 때도 우리 할머니 생각이 제~일~! 먼저 났거든!
...그냥 고맙다고 하고 싶었어. 너 가고 나서 더 이상 그 느낌을 못 느끼니까 슬슬 힘들어 지기도 했었고...
그냥 모든 게 진짜 고마워서 그 말 한마딜 못 하고 보낸 거 같아서.. 진짜 고마웠어 이건 답 안해줘도 돼!
..나중에 다시 볼 수 있음 좋겠다~
2026년 6월 8일 2시 1분
컨트리어스 회신
— 컨트리어스
[자세히 보기]
영구라고 전해 들었을 때 '이제 다시 못 보는 건가'하면서 되게 충격받았는데, '형 마지막까지는 있을걸 그랬나'하는 생각도 들었고.
수능 이후에도 계속 바쁠 거니까 다시 만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다시 만나서 이야기하는 순간이 오면 좋겠네.
형은 내가 유일하게 형으로서 느껴진 사람이야. 그만큼 내가 리드받은 순간이 많았는데, 고마웠어.
수능 따잇!@!하고 앞으로 하는 일 다 잘되길 바랄게.
안녕[8][노멀가이]ⓘ[노멀가이] ㅎㅇ
"영구"라는 말 듣고 그렇게까지 충격 먹었냐
나 인터넷 접는 거지 증발하는 거 아니다 ㅅㅂ ㅋㅋㅋㅋ
근데 이거 읽으면서 솔직히 좀 감동하긴 했다.
내가 그렇게 형처럼 보였나 싶기도 하고
사실 나도 별거 한 건 없는데, 같이 떠들고 놀고 문서 만지고 이상한 거 만들고 그랬던 시간들이 쌓여서 그렇게 느껴진 거겠지.
리드받은 순간이 많았다고 하는데, 오히려 나도 너희 덕분에 재밌게 지냈다.
혼자였으면 진작 질려서 사라졌을지도 모르지 ㅋㅋ
수능은... ㅅㅂ
따잇! 해보려고는 하는데 현실은 내가 따잇!!@1 당하는 중인 것 같다.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
근데 세상 좁더라.
몇 년 지나서 어딘가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될 수도 있고, 갑자기 내가 돌아올 수도 있고.
그때가 오면 그냥 예전처럼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떠들면 되는 거 아니겠냐 ㅋㅋ
아무튼 고맙다.
너도 앞으로 하는 일 전부 잘 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너무 슬퍼하지 마라.
내가 죽은 것도 아니고 그냥 잠수 좀 길게 타는 거다 ㅋㅋ
2026년 6월 8일 오후 11시 24분
형 노멀가이 올림
수능 이후에도 계속 바쁠 거니까 다시 만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다시 만나서 이야기하는 순간이 오면 좋겠네.
형은 내가 유일하게 형으로서 느껴진 사람이야. 그만큼 내가 리드받은 순간이 많았는데, 고마웠어.
수능 따잇!@!하고 앞으로 하는 일 다 잘되길 바랄게.
안녕[8][노멀가이]ⓘ[노멀가이] ㅎㅇ
"영구"라는 말 듣고 그렇게까지 충격 먹었냐
나 인터넷 접는 거지 증발하는 거 아니다 ㅅㅂ ㅋㅋㅋㅋ
근데 이거 읽으면서 솔직히 좀 감동하긴 했다.
내가 그렇게 형처럼 보였나 싶기도 하고
사실 나도 별거 한 건 없는데, 같이 떠들고 놀고 문서 만지고 이상한 거 만들고 그랬던 시간들이 쌓여서 그렇게 느껴진 거겠지.
리드받은 순간이 많았다고 하는데, 오히려 나도 너희 덕분에 재밌게 지냈다.
혼자였으면 진작 질려서 사라졌을지도 모르지 ㅋㅋ
수능은... ㅅㅂ
따잇! 해보려고는 하는데 현실은 내가 따잇!!@1 당하는 중인 것 같다.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
근데 세상 좁더라.
몇 년 지나서 어딘가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될 수도 있고, 갑자기 내가 돌아올 수도 있고.
그때가 오면 그냥 예전처럼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떠들면 되는 거 아니겠냐 ㅋㅋ
아무튼 고맙다.
너도 앞으로 하는 일 전부 잘 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너무 슬퍼하지 마라.
내가 죽은 것도 아니고 그냥 잠수 좀 길게 타는 거다 ㅋㅋ
2026년 6월 8일 오후 11시 24분
형 노멀가이 올림
— 유도랑
내가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네.. 요즘 너무 힘들고 지쳐서 생각이 너무 자주 나. 진짜 보고 싶어.. 약간 뭐랄까? 타이어가 터진 자동차처럼 됐달까? 절망적이라고 할 수 있지. 맞다,나 어제 북서쪽 밤하늘에서 별을 봤어! 나에게 북서쪽은 분명 인천 방향일텐데 맞겠지? 생각하면 너무 슬퍼져.. 난 분명 언젠간 다시 볼 수 있다고 믿어. 수능까지 화이팅 하고,난 꼭 너를 형처럼 생각하고 있을께! -2026년 7월 18일,프핀란이.
— 프핀란
처음 인사드리겠습니다. 최큐브입니다. 노웨형 다음으로 먼저 디스코드에서 친추를 걸으셨던 노멀 행님! 수능 파이팅 하시고, SKY 붙으시길 기원합니다!
— 최큐브
노멀이 없는 유챗계는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라 다시 같이 놀고 싶다는 기분도 들고 챗칠때 마다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긴하더라 어차피 노멀 형님은 잘할거 알고 있으니까 수능 잘치실거라 믿고 있고, 다시 온다면 점을 괴롭히던 그 모습을 보고 싶네, 이 위키스가 있던걸 이제 알아서 쓰는데 그냥 같이 놀고싶다 잘해내고 언젠가 다시 봅시다 화이팅 하십쇼!
— 니카
여담
- 2026년 8월 11일 수능 날까지 D-100일이 남은 기념으로 인연이 있는 사람들에게 각각 메시지를 보냈다.
- 수능이 끝난 뒤 반디접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각주
- ↑ [1]본인의 생일을 기념하여 간헐적인 휴식기를 가졌다.
- ↑ [노멀가이]어 그래 존나 반갑다 카드다
진짜 시간 개빠르더라, 아까까지만 해도 중1이었던 놈이 눈 깜짝할 사이에 벌써 선택과목 고른다니까 나도 뭔가 신기하다.
이제 6모도 코앞이고 슬슬 공부 빡세게 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
아무튼 응원해줘서 고맙다 ㅋㅋ 형도 끝까지 안 꺾이고 달려볼게
너도 목표한 대학 꼭 붙고 앞으로 하는 일 다 잘됐으면 좋겠다.
나중에 둘 다 원하는 곳 붙어서 "내가 그랬지?" 하면서 웃었으면 좋을 듯 ㅋ
그때까지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보자.
아 그리고 내가 인서울 하면 무조건 햄버거 쏜다 새꺄 ㅋㅋㅋㅋ
2026년 6월 2일 22시 34분
선배 노멀가이 올림 - ↑ [점]이야
꼭 쏴라 기다린다
2026년 6월 2일 23시 36분
후배 점 회신 - ↑ [노멀가이]얌마 무슨 빚을 졌다는 거냐? ㅋㅋㅋㅋㅋ
나야말로 그동안 같이 놀아주고 이야기해준 거부터가 빚 갚은 거지 새꺄
처음 봤을 때만 해도 진짜 애새끼였는데 벌써 애새끼 탈출 시기네. 시간 진짜 존나 빠르다, 야.하지만 나한텐 아직 애새끼임
아직 14살이면 앞으로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경험할 것도 많다.
그러니까 괜히 이것저것 걱정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거 열심히 하면서 지내라 새꺄.
몇 년 뒤에 다시 만났을 때는 지금보다 훨씬 멋진 모습으로 있을 거라고 믿는다.
그때 "형, 나 이렇게 됐음" 하고 자랑하러 와라ㅋㅋ
무튼, 기대한다. 짜샤
2026년 6월 2일 22시 6분
노멀가이 올림 - ↑ [아킨]이야
ㅋㅋㅋ...재판때 다 끝났다해도 마음 한켠은 불편하고 미안했는데, 이런 말 들으니 내가 성장했다는걸 인정 받으면서 용서까지 받은 기분이네.
형 기다릴테니까 오면 다같이 워타랑 라오네나 조지자ㅋㅋ 화이팅!
2026년 6월 3일 01시 53분
아킨 회신 - ↑ [노멀가이]나 왜 고인 됨 ㅅㅂ ㅋㅋㅋ
인터넷에서 사라진 것 뿐이지 실제로 사라진 게 아니잖냐 ㅋㅋㅋㅋㅋ
진짜 뭔 추모 편지 읽는 줄 알았다 야
근데 뭐 그렇게까지 생각해 줬다니깐 고맙다.
고등학교는.. 당연하지만 뒤지게 바쁘다 ㅋㅋ
그 개같은 수능이라는 놈이 내 인생 대기열에 있다는 거부터 인생 난이도가 헬이다 ㅅㅂ
근데 니 말대로 죽으러 가는 것도 아니니깐 너무 걱정하지는 마라.
나도 잘 살아 있고, 앞으로도 잘 살아갈 거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나도 가끔은 예전처럼 다 같이 모여서 아무 의미 없는 얘기 하던 때가 그립긴 함
아무튼 걱정해 줘서 고맙고 너도 잘 지내라
언젠가 또 어디선가 만나면 그때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떠들면 되는 거 아니겠냐ㅋㅋ
나 올 때까지 잘 살고 있으라고.
2026년 6월 2일 23시 12분
노멀가이 올림 - ↑ [컨트리어스]미안미안~ 이별을 많이 안 겪어 봐서 그래~
써 봤자 우리 할머니한테 썼던 게 전부였으니까~ 노멀아 그거 알아? 그땐 몰랐는데 너 되게 우리 할머니 생각나게 자주 하더라?
이거 글 쓸 때도 우리 할머니 생각이 제~일~! 먼저 났거든!
...그냥 고맙다고 하고 싶었어. 너 가고 나서 더 이상 그 느낌을 못 느끼니까 슬슬 힘들어 지기도 했었고...
그냥 모든 게 진짜 고마워서 그 말 한마딜 못 하고 보낸 거 같아서.. 진짜 고마웠어 이건 답 안해줘도 돼!
..나중에 다시 볼 수 있음 좋겠다~
2026년 6월 8일 2시 1분
컨트리어스 회신 - ↑ [노멀가이]ㅎㅇ
"영구"라는 말 듣고 그렇게까지 충격 먹었냐
나 인터넷 접는 거지 증발하는 거 아니다 ㅅㅂ ㅋㅋㅋㅋ
근데 이거 읽으면서 솔직히 좀 감동하긴 했다.
내가 그렇게 형처럼 보였나 싶기도 하고
사실 나도 별거 한 건 없는데, 같이 떠들고 놀고 문서 만지고 이상한 거 만들고 그랬던 시간들이 쌓여서 그렇게 느껴진 거겠지.
리드받은 순간이 많았다고 하는데, 오히려 나도 너희 덕분에 재밌게 지냈다.
혼자였으면 진작 질려서 사라졌을지도 모르지 ㅋㅋ
수능은... ㅅㅂ
따잇! 해보려고는 하는데 현실은 내가 따잇!!@1 당하는 중인 것 같다.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
근데 세상 좁더라.
몇 년 지나서 어딘가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될 수도 있고, 갑자기 내가 돌아올 수도 있고.
그때가 오면 그냥 예전처럼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떠들면 되는 거 아니겠냐 ㅋㅋ
아무튼 고맙다.
너도 앞으로 하는 일 전부 잘 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너무 슬퍼하지 마라.
내가 죽은 것도 아니고 그냥 잠수 좀 길게 타는 거다 ㅋㅋ
2026년 6월 8일 오후 11시 24분
형 노멀가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