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 사회주의 연방/고등 평의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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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 사회주의 연방의 고등 평의회

대영 연방의 고등 평의회는 대영 연방 내에서 가장 중요한 기구이다. 12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국가의 중대사안을 논의하고, 의회에서 가결된 법률을 허가 및 선포한다. 또한 다른 나라의 총리나 대통령, 즉 행정부의 수반으로써 하는 기능은 전부 평의회의 권한이다.

구성 및 권한

평의회는 집권여당과 제 1 야당의 주요 인물들로 구성되는데, 법률로써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관습적으로 집권여당원 8명, 제 1 야당원 4명으로 구성된다. 이 12명 중 국가수상/제 1야당 대표를 제외하면 모두 중앙행정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평의회의 의장은 국가 수상이 겸하며, 평의회 내에서 더 큰 권한을 가지고 있다거나 한 것은 아니다. 의장은 회의를 주관하고 형식적인 최종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몇 가지 경우에 한해서 평의회 의장 단독으로 법률을 승인, 공포하거나 명령을 제정하는 등의 사례도 존재한다. 이 경우에는 평의회 회의는 형식적으로 이미 진행된 것으로 간주한다. 평의회 의장 부재 시에 평의회 의장의 권한 하에 있는 사안들에 대한 집무는 평의회 부의장이 대행하는데, 실질적으로는 평의회 의장을 대행해야 하는 때에는 국가 부수상과 평의회 부의장 간의 논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평의회 부의장은 제 1 야당의 대표가 겸하며, 국가 부수상은 중앙행정위원회의 위원장 중에 국가 수상이 임명한다. 보통은 재무위원장이나 외무위원장, 내무위원장 중에서 선출된다.

군 통수권은 명목상으로는 평의회의 것이나, 군을 운용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군 통수권은 사실상 평의회 의장이 가지고 있다.

평의회 비상 결의

평의회 비상 결의는 고등평의회제 시행 이후로 딱 한번 발동되었다. 이 명칭은 고대 로마의 "원로원 최종권고"(혹은 "원로원 비상결의")에서 유래된 것이나, 그 내용은 약간 상이하다. 평의회 비상 결의가 발동되면 모든 권력은 평의회로 모이게 되고 마치 평의회가 전제군주와 같이 군림하는 통치가 가능해진다. 딱 한 번 발동되었던 사례의 경우에는 연방공화국이 선포된 그 거의 직후에 국가 안정을 명분으로 평의회에 의해 발동되었으며, 수십년간 지속되었지만 21세기에 들어오면서 해지되고, 현재는 상당히 민주주의적인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관련 내용은 아래 "역사" 문단으로.

역사

(추가 예정)

현 구성원

대영 사회주의 연방의 현 고등 평의회 구성원은 아래와 같다.

  • 도미닉 랍 평의회 의장 겸 국가 수상
  • 키어 스타머 혁명공산당 대표 겸 평의회 부의장
  • 존 로스 잉글랜드 대표 겸 외무위원회 위원장 겸 국가 부수상
  •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대표
  • 마이클 히긴스 아일랜드 대표
  • 앨린 존스 웨일스 대표
  •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키프로스 대표
  • 조지 벨라 몰타 대표
  • 리쉬 수낙 재무위원회 위원장
  • 프리티 파텔 내무위원회 위원장
  • 벤 월러스 국방위원회 위원장
  • 로버트 버클랜드 법무위원회 위원장

여담

  • 이 문서 최상단에 있는 사진은 대영 사회주의 연방의 평의회 회의장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을 모식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 평의회의 상징은 연방의 국장과 같다.
  • 평의회의 구성원은 국가 수상이 평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후 직접 임명한다. 다만 이는 형식적 절차일 뿐이고 구성원은 각 구성국 대표, 야당 대표, 외무/재무/내무/법무/국방위원장으로 고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