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란국

라란국(羅丹國)은 2세기 부터 역사에 등장한 국가이다.[1][2][3] 말기에는 문성국의 내정간섭으로 국상까지 문주국 태왕이 임명하기까지 하였고 결국에는 말왕 대에 문성국에서는 라란국왕을 란왕으로 격하하여 칭하였다.[4] 말왕이 항복을 하면서 라란국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그 후 강유의 라란부흥운동, 란승연의 난 등의 부흥운동이 전개되었다. 란나라가 멸망하고 라란국 부흥운동은 끝난다. 이후 란웅이 권력을 얻고자 부인인 애명여왕을 옹립하고 아들인 란영을 태자로 삼아 라란국(후라란국)을 재건했으나 멸망하면서 라란국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각주

  1. 라란국의 정확한 성립시기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사서에 7세기 기록에 "700년 역사...(후략)"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대략 2세기에 성립되었다고 봐야한다. 당시 존속기간이 약 500년이라는 추측도 있는데 그냥 부풀려서 대답하거나 추존왕대 부터 취급하거나 부족사회이던 시절까지 포함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2. 농산이 중국 한 무제 시절에 조공한 기록은 있는데 라란국왕으로 책봉받았다는 기록은 없다.
  3. 사서에 남아있는 역사는 문성왕 대부터이다.
  4. 믿기 힘들겠지만 적은 수의 군대로 라란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속국으로 편입하였다. 라란족 역사가들은 이 때 라란국이 망하고 합병 되었다고 하지만 문주국에서는 단순히 문성국의 세력권에 포함되는 것으로 취급한다. 그 이유는 당시 문성국과 라란국은 조공 책봉관계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