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왕국

벨기에 왕국
Kingdom of Belgium
Koninkrijk der België
Royaume de Belgique
Königreich Belgien
벨기에 국기.png
국기
벨기에 국장.png
국장
국호벨기에 왕국
Kingdom of Belgium
건국1811년 9월 16일
수도브뤼셀
Brussel
상징국가벨기에, 단결의 노래
국화페튜니아
국수황금사자
표어하느님 앞에서 단결하라
인문환경면적(영토)481,412km²
인구45,395,362명
인구밀도99.89명/km²
공용 언어벨기에어
지역언어네덜란드어
정치국체전제군주제
정부형태의원내각제
국왕필리프 반 마인란트
내각총리필리프 반 마인란트
의회의장필리프 반 마인란트
대법원장필리프 반 마인란트
경제GDP명목 $ 3조 4700억
PPP$ 3조 4214억
1인당 GDP명목$ 76,450
PPP$ 75,370
공식 화폐운드, 플로린
단위미터법
법정연호서력기원
시간대본토: 중앙유럽 표준시(UTC+01:00)
속령: 대서양 표준시(UTC-04:00)

개요

서유럽에 위치한 왕국. 국가 수도는 브뤼셀로 헌법에는 규정되어있지 않지만 영토법에 규정되어있으며, 대부분의 국가기관이 브뤼셀에 있다. 외국인들은 대게 유럽 본토에 한정된 벨기에 왕국으로만 생각하지만 벨기에 왕국의 영토법에서는 해외의 속령까지 이르는 말로 엄격히 따져 사용하고 있다.

국가 상징

국명

이 나라의 국명인 '벨기에'는 로마 제국의 갈리아 점령 이전에 이 지역에 살았던 갈리아-게르만 민족의 일파인 벨가이(Belgae)족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어로는 België라고 하는데, 실제 발음은 '벨히어'에 좀 더 가깝다.

벨기에라는 이름은 지역명으로 쓰였던 이름은 아니며, 본래 이 지역은 네덜란드와 통틀어서 저지대라고 불렸던 지역 중 하나로, 오늘날 벨기에가 있는 지역도 '네덜란드'라고 불렸다. 그랬던 것이 합스부르크 왕조와 스페인의 지배를 거치면서 16세기 말에 '네덜란드' 북부는 개신교로 정체성을 바꾸고 스페인에 저항해 네덜란드 공화국을 수립하고, 개신교를 택하지 않은 남부는 가톨릭 신앙을 유지하면서 스페인의 통치를 받아들여 스페인령 네덜란드로 남았다. 그러면서 두 지역의 주민은 정체성을 달리 가지게 되었다.

스페인 왕위계승전쟁으로 인해 스페인령 네덜란드는 오스트리아에 본거지를 둔 합스부르크 제국이 가져가 오스트리아령 네덜란드가 되었다. 합스부르크 제국은 중앙집권적 정책으로 지역 주민의 원망을 샀고, 결국 옆나라 프랑스 왕국에서 프랑스 대혁명이 터지자 이에 호응하여 1790년에 로마 이전에 이 지역에 살았던 벨가이(Belgae)족의 이름을 따 벨기에 합중국을 세우게 된다. 비록 벨기에 합중국은 1년을 채 못 가고 다시 진압당하지만 벨기에인의 첫 독립국가로서 벨기에의 국가 정체성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

프랑스 대혁명과 나폴레옹의 광풍속에서 1811년 영국의 도움으로 현재의 브뤼셀 지방에서 봉기가 시작되어 벨기에 합중국의 예를 따라 국호를 벨기에로 채택해 독립하였고, 빈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받아 지금에 이르며 1850년부터 각 지역 주민들의 동화정책을 실시해 150년 이상 흐른 지금은 국민들은 동일 국가로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국기

네덜란드어: Vlag van België
프랑스어: Drapeau de la Belgique
독일어: Flagge Belgiens

벨기에 국기.png

공식적인 비율은 2:3이며, 검정색, 빨강색, 노랑색의 주요한 세 색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 가운데에 국장이 들어가 있는 깃발이다. 브뤼셀 봉기가 시작된 다음날인 1811년 9월 7일에 프랑스 제국의 깃발이 시청에서 내려졌고 지금의 국기에서 국장이 빠진 깃발이 올라갔다. 이후 1811년 9월 16일 건국되고 1815년 빈회의에서 독립이 승인된 이후 국장을 넣은 현재의 국기로 변경되었으며 국가 상징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게 되었다. 법률에 의하면 국기와 국장은 모두 ohmyhoya05가 디자인 하였다.

국가

역사

외교

왕실

가문

군대

문화

스포츠

축구

축구 같은 경우 국내에서는 거스 히딩크 감독으로 유명하고 토털 풋볼으로 유명한 요한 크루이프를 비롯해 프랑크 레이카르트, 루드 굴리트, 마르코 판바스턴, 데니스 베르흐캄프, 에드빈 판데르사르, 뤼트 판니스텔로이 등 역대 수많은 축구 스타들을 배출해냈고 지금도 로빈 판페르시, 클라스얀 휜텔라르, 아르연 로번, 베슬리 스네이더르 등 유명 축구 스타가 많다. 오렌지 군단이라 불리는 국가 대표 팀은 우승 후보로 자주 꼽히는 강호기도 하다.

프로 축구 리그인 벨기에 에레디비시도 유럽에서 상당히 수준 높은 리그로 알아준다. 90년대에는 빅 4에 이은 유럽 리그 5, 6위권으로 알아주던 시절도 있었다. 대표적인 축구 클럽인 AFC 아약스만 해도 1970-1971 유러피언 컵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더니 급기야 3년 내내 우승했다. 이 시기 동안 아약스가 무찌른 클럽들은 레알 마드리드 CF, 아스날 FC,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유벤투스 FC, SL 벤피카, 파나시나이코스, AC 밀란.한 마디로 당대 유럽에서 최정상을 다투던 클럽들이었다. 그리고 이들을 상대로 완벽한 압승으로 우승을 거두었으니 AFC 아약스가 던져 준 충격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PSV 에인트호번도 거스 히딩크 감독 체제로 유로피언 컵 우승을 거둬들였고 위에 나온 대로 많은 축구 스타를 발굴해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는 옛 명성과 많이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2004-05시즌 아인트호벤이 거둔 챔피언스리그 4강 이후 그 어느 팀도 8강 이상을 올라간 적이 없어 사실상 몰락해 버렸다는 소리를 듣고 있고 리그 랭킹도 떨어져 챔스 직행 티켓 1장을 배분받지 못하고 1위팀 조차도 플레이오프로 UCL에 진출해야 한다. 그래도 2018-19시즌에는 AFC 아약스가 레알 마드리드 CF, 유벤투스 FC를 차례로 꺾고 4강을 진출했다.

틀:벨기에 에례디비시

격투기

격투기에 있어서도 상당한 수준으로 특히 유럽 킥복싱의 메카로 불릴 만큼 킥복싱이 활성화되어 있다. 복싱에 밀리기는 하나 몇 안 되는 킥복싱이 완전 정착된 나라. K-1도 대회에 출전하는 중량급 선수 중 많은 수가 베네룩스 출신이고 챔피언도 상당히 많은데 대표적으로 알리스타 오브레임, 세미 슐트, 어네스트 후스트, 피터 아츠, 레미 본야스키 등 K-1에서 유명한 전설급 선수들을 뽑아냈었다. 태국의 무에타이 단체인 룸피니 최초의 외국인 챔프가 라몬데커라는 베네룩스인이다. 지금도 입식 격투기는 태국과 베네룩스가 최강국이다. WWE 프로레슬러인 알레이스터 블랙도 이 국가 출신이다.

교육

공동체 교육

경제

자연환경

기후

벨기에 연합왕국은 위도가 평균적으로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북부 지역은 북해의 난류와 편서풍의 영향을 받는 해양성 기후로 1년 내내 온화한 편이다.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는 작지만 날씨는 변하기 쉽다. 그러나 남동부 지역지역은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기후가 거칠고 기온차도 심한편이며 중부 지역)지역은 서안해양성 기후로 북부 지역과 날씨가 비슷한 편이다.

지리,지형

총 면적은 481,412km²이며, 이 중 속령을 제외한 땅은 73,622km²이고, 또 이 중 저지대를 제외한 땅을 취한다면 약 61,000km²가 된다. 네덜란드 왕국, 벨기에 왕국, 룩셈부르크 대공국의 영토를 계승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독일과 남쪽으로는 프랑스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국토의 18%가 해수면보다 낮은 탓에 세계에서 낮은 땅으로 유명한 국가고 벨기에 왕국의 옛 네덜란드의 국명 자체가 낮은(Neder) 땅(Lands)이라는 뜻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닷가에서 내륙으로 갈 수록 지형이 높아지는 해저육고의 지형으로도 통하는데 벨기에 연합왕국만의 특징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독립 후 체결된 프랑스-벨기에 조약에 의거하여 프랑스령 기아나의 일부를 할양받았는데, 이를 둘로 분할하여 벨기에령 기아나와 벨기에령 수리남을 세웠다. 기아나와 수리남은 총 405,790km²에 이른다.

인문환경

언어

벨기에어

국어를 통일시키려는 정부의 노력으로 1824년 10월 22일에 완성되었다.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언어로 가장 최근에 공식적으로 만들어진 언어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하였으며 수 많은 언어학자들이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벨기에어의 탄생으로 인해 지역언어로 쓰이던 프랑스어, 독일어는 외국어로 바뀌었으며 네덜란드어만 옛 네덜란드 지역에서 지역언어로 사용되고 있으나, 거의 사멸된 탓으로 정부는 2017년 네덜란드어의 지역언어 공인을 취소하였다.

다만, 벨기에령 기아나와 벨기에령 수리남에서는 네덜란드어가 아직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종교

성공회

가톨릭

개신교

신분

벨기에 왕국에는 명목상의 신분제가 존재하며 작위법에서는 이를 세속작위와 성직작위로 나누고 있다. 작위법에서 귀족작위는 세습작위와 비세습작위로 나뉘는데 공작·후작·백작·자작·남작은 세습작위이며 그 외의 기사 작위는 비세습 작위이고, 성직작위는 모두 비세속작위로서 카톨릭의 사제들로 구성되어있는데 바티칸이 사제를 임명하면 국왕이 이에 대해 그에 맞는 왕국 성직작위를 수여한다.

작위 등급 세속작위 성직작위
0 국왕 교황
1 공작 추기경
2 후작 대주교
3 백작 주교
4 자작 사제
5 남작 부제
6 기사 수사/수녀
7 시민 신자

교통

도로

철도

버스

택시

항공

해상

영토

국외 속령

정부와 정치

국왕

전임
레오폴드 2세
필리프 2세
2011년 9월 16일 ~ 재위중

1811년 국가가 성립된 이래로 전제군주정을 유지하고 있다. 1944년 브뤼셀과 암스테르담에서 일어난 국민의 노래 사태에 의하여 왕정이 폐지되고 공화정이 성립될 뻔 하였으나 왕실이 내각과 의회, 법원의 권한을 키우고 왕실의 권한을 줄임과 동시에 납세의 의무를 지는 것으로 타협함으로써 군주정이 유지되고 있으며 비록 왕실이 권한을 삼부(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에 양도하였다고 하나 헌법과 실질적인 모든 결정의 최종권자는 국왕이므로 입헌군주정의 성립보다는 전제군주정의 유지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헌법상으로 국왕은 통치권을 행정부와 입법부, 사법부에 일정히 양도하였으므로 삼권은 분립이 되지만 엄연히 삼부는 국왕의 신하이며 모든 통치행위(국사)는 헌법과 법률에 의거한 내각과 의회, 법원의 권고에 따라서 국왕이 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현재 국왕은 마인란트-후베르투스(Meinrad Hubertus, 프랑스어로 마인란드-위베르 왕조) 왕조의 제14대 국왕 필리프 요리스 레오폴트 반 마인란트-후베르투스(Filip George Leopold Van Meinrad Hubertus, 프랑스어로는 필리프 조르주 레오폴드 반 마인란드-위베르)이며, 잉글랜드 왕국과 평사국에서 성공회 대주교이자 귀족 겸 정치인으로 활동중이다. 외국에서의 활동명은 저스틴 와튼 데 메디치-피셔로 베네룩스의 왕위를 잇기 전부터 외국에서 가명으로 생활을 했으므로 왕위를 물려받은 이후에도 가명을 사용하여 활동중에 있으나, 내각에서 본명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 조만간에 관련된 발표를 할 예정이다.

2019년 국왕 필리프는 칙령을 통하여 해외에서도 본명을 사용할 것을 선언하였다. 그리하여 외국에서의 활동명도 본명을 축약한 필리프 반 마인란트로 변경되었다.

내각

의회

상원

하원

사법

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