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중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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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및 단체는 제외합니다.
* ㄱ,ㄴ,ㄷ 순으로 작성합니다.
스위스 연방
헬베티아 연방
Confoederatio Helvetica | Swiss Confederation

스위스 국기.png 스위스 국장.png
국기 국장
Unus pro omnibus, omnes pro uno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

상징
국가 스위스 찬가
국화 에델바이스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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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베른
최대 도시 취리히
면적 41,285km²
접경국 Flag of Germany.png 독일
French Empire.png 프랑스 공화국
이탈리아 .png 이탈리아
Flag of Austria.png 오스트리아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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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전체 인구 8,635,716
인구 밀도 210명
출산율 1.46명
출생 인구 85,914명
기대 수명 83세
공용 언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
공용 문자 라틴 문자
종교 국교 없음
가톨릭(38.0%), 스위스 개혁 교회(26.0%), 정교회(2.2%), 복음주의 개신교(1.7%), 루터교회(1.0%), 성공회(0.1%), 기타 기독교(2.5%), 무종교(22.0%), 이슬람(5.0%), 불교(0.5%), 힌두교(0.5%), 유대교(0.2%), 기타(0.3%)
군대 스위스군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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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계 26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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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체 공화제, 연방제
정부 형태 내각책임제
연방
평의회
의장
(대통령)
기 파르믈랭
부의장
(부통령)
이냐치오 카시스
구성원 알랭 베르세
우엘리 마우러
시모네타 소마루가
비올라 아메르트
카린 켈러주터
연방 총리 발터 투른헤어
민주주의 지수 완전한 민주주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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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전체 $741,688,000,000
1인당 $81,867
GDP
(PPP)
전체 $590,788,000,000
1인당 $68,190
국부 $4,689,023,170,000
신용 등급 무디스 Aaa
S&P AAA
Fitch AAA
부여국제신용평가 AA
화폐 공식 화폐 스위스 프랑
ISO
4217
CHF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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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1)(서머타임 실시)
도량형 SI 단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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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가입여부 가입국
UN 가입일 2002년
ccTLD
.ch
국가 코드
756, CH, CHE
국제 전화 코드
+41
위치
Map of Switzerland.png

개요

헬베티아 연방 또는 스위스는 중부 유럽에 위치한 연방제 공화국이다. 오스트리아에 비해 영세중립국으로 유명하다. 헌법상의 수도는 따로 없지만 연방의회와 국제기구가 많이 위치한 베른이 사실상 수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대 도시는 취리히. 인구는 8,544,000명이다. 지정학적 의미로 분류할 때는 중부유럽으로, 정치경제적 의미로 분류할 때는 종종 서유럽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EFTA(유럽자유무역연합, European Free Trade Association) 가입국이지만, 유럽 연합(EU) 국가는 아니다. EU 가입신청시 광속으로 승인이 날 만한 국가이지만, 영세중립국이라는 명목으로 EU 가입을 하지 않고 있으며, 스위스의 보호국인 리히텐슈타인도 마찬가지로 스위스의 정책을 따른다는 이유로 영세중립국을 유지하고 있다. EFTA에 가입되어 있어 EU 가입국과 거의 동등한 지위를 부여받으며, 또한 솅겐조약에 가입되어 있어서 주변국에서 스위스로 넘어갈 때에는 여권이 필요하지 않다.

면적은 41,285km²(412만 9,039㏊)로 네덜란드랑 거의 똑같은 크기고,경상도보다 좀 더 크다. 26개의 칸톤이 연방을 이루고 있다. 반주(半州)를 하나의 주로 볼 것인가, 두 개의 주로 볼 것인가에 따라 주의 숫자가 달라질 수 있었으나 1999년 연방헌법 개정으로 이제는 반주도 하나의 주로 취급한다. 칸톤은 미국의 주 개념과 비슷하지만, 헌법상 영구적 지위를 부여받으며 사실상 별개의 나라 수준의 자치도를 가지고 있다. 각 칸톤은 외교권과 중무장 병기만 없다. 하지만 최근 통과시킨 새 헌법에 따르면 각 칸톤에도 일정 수준의 외교권을 부여한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국가인데도 제조업이 강세이며, 로슈와 노바티스라는 양대 축을 가진 제약업이 스위스 전체 수출의 30%를 담당하고 있다. UBS와 크레디트스위스를 비롯한 금융산업도 매우 강세인 편. 특히 스위스가 만들어내는 것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단연 손목시계로, 유명한 럭셔리 시계 브랜드인 롤렉스, 오메가 뿐 아니라 다수 하이엔드 브랜드들의 연고지이다. 또한, 시계마니아들 사이에서 소위 Big 5 라고 불리는 워치메이커 중 4개가 스위스 회사이고, 나머지 하나는 독일 회사지만 이마저도 스위스 회사에서 인수했다. 최근에는 반도체 기업 HIGHLIGHT 반도체가 스위스 진출을 앞두고 있다는 풍문도 들여온다.

화폐는 스위스 프랑(CHF)을 사용한다. 2011년 하반기부터 1프랑당 1.2유로의 최저환율제를 도입하였으나, 2015년 03월 18일 기준으로 포기하였다. 유로화 사태 시작 전인 2008년만 해도 외환 보유고는 800억 달러로 대한국의 1/4 수준이었으나, 유로화와의 환율을 유지하기 위해 무제한 매입에 들어가 2014년에는 5,300억 달러를 기록해 세계 3위로 7위인 대한국보다 높다. 평균 연봉은 9만 스위스 프랑, 실업률은 3% 미만으로 주변 유럽 국가와 경제력 수준 차이가 크다 보니, 전쟁의 위험이 사라진 현재에도 상대적으로 배타적인 정책들을 취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와 인공위성 발사체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외에도 많은 부분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상징

국호

라틴어 Confoederatio Helvetica
Helvetia
독일어 Schweizerische Eidgenossenschaft
Schweiz
프랑스어 Confédération suisse
Suisse
이탈리아어 Confederazione Svizzera
Svizzera
로망슈어 Confederaziun svizra
Svizra
영어 Swiss Confederation
Switzerland
한국어 스위스 연방
헬베티아 연방
스위스

공식 명칭은 헬베티아 연방(Confoederatio Helvetica)'. 헬베티아-는 로마 시대 이전부터 스위스 지역에 거주하던 헬베티족에서 따온 라틴어명이다. 지역마다 언어가 달라 스위스의 공용어가 4개나 되기 때문에 라틴어로 공식 명칭을 지었다. 그 4개 언어를 병기할 공간이 없거나 기타 이유로 한 언어로만 표기해야 할 경우에는 이 언어 중 어느 하나를 택하는 것이 아닌 라틴어를 사용한다.

라틴어 이외의 각 언어의 명칭은 모두 오늘날 스위스의 모체가 되는 스위스 동맹을 처음으로 주장한 지역인 슈비츠에서 유래했다. 한국어 명칭 스위스는 영어의 스위스에 대한 형용사형 Swiss나 프랑스어의 Suisse에서 따온 것인데, Swiss도 결국 Suisse에서 따온 것이므로 프랑스어 이름에서 온 것이다.

스위스의 국가 코드는 일반적으로 CH를 쓰는데, Confoederatio Helvetica의 약자이다. 국가 도메인이 .ch인 이유도 마찬가지. 한편 IOC나 FIFA 등에서는 프랑스어 기준 약자인 SUI를 쓴다.

국기, 국장

스위스 국기.png
스위스 국장.png
국기 국장

빨간색 바탕에 백십자가 그려진 국기인데 유럽에서는 덴마크와 함께 오래된 국기로 손꼽히고 있다. 슈비츠 주의 주기에서 따온 것으로, 1499년 합스부르크 가문에서 독립한 뒤, 1841년 도안, 1848년 공식 국기로 지정하였다. 국기의 의미는 자유, 명예, 충성을 나타내었지만 현재는 영세 중립, 민주주의, 평화, 보호 등을 뜻한다.

적십자기가 이 깃발의 색을 반전한 것에서 유래했다. 국제 적십자사의 창설자 앙리 뒤낭이 자신의 모국의 국기에서 창안해 적십자기와 적십자 명칭을 제정했다.

국가

국가는 스위스 찬가(Schweizerpsalm, Cantique suisse, Salmo svizzero, Psalm Svizzer)이다. 작곡가인 알베리히 츠비시히(Alberich Zwyssig)가 가톨릭 수도사였기 때문에 기독교 찬송가 형식으로 되어 있다. 가사는 레온하르트 비트머(Leonhard Widmer)가 붙였는데 1절부터 4절까지 있으며 독일어 가사, 프랑스어 가사, 이탈리아어 가사, 로망슈어 가사 모두 존재한다.

본래 스위스는 스위스 연방을 결성한 1848년 이래 공식적인 국가가 없었으나 이 곡이 국가처럼 쓰였다. 스위스가 이 노래를 공식적인 국가로 채택하지 않은 것은 국민들의 의사를 직접적으로 국가에 반영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19세기 말에 Rufst du, mein Vaterland(나의 조국, 그대가 부를 때)라는 노래(영국 국가에서 가사만 바꾼 것)가 공식적인 국가로 채택되었다. 현재의 국가가 공식 국가가 된 것은 1961년이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국가로 쓸지 재심의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1981년에는 이런 규정을 없애고 공식 국가로 확정했다.

가사

지리

동쪽으로는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과 국경을 접하고 서쪽으로는 프랑스, 남쪽으로는 이탈리아, 북쪽으로는 독일과 국경을 접한다. 네 방면이 모두 육지이기 때문에 바다는 없지만 대신 큰 호수들이 많다.

스위스는 지리적으로 산이 많은 지형이기 때문에 만년설, 빙하도 많다. 하지만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사라질 위기를 겪고 있다. 이미 스위스내의 빙하중에는 사라지고 있는 빙하가 생겨나고 있다. 그리고 스위스 내무부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알프스의 빙하가 지난 5년동안 10%이상이 녹아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언어

역사

인구

출생인구

기대수명

출산율

자연

군사

정치

영세 중립

경제

기업

사회

물가가 비싸다. 오죽하면 '스위스에 온 외국인은 세번 놀란다. 스위스의 수려한 풍경에 놀라고, 이 풍경을 철저하게 가꾼 스위스 사람들의 노력에 놀라며, 비싼 물가에 놀란다.'는 말이 있을 지경. 다른 서부, 북부 유럽 국가도 비싼 물가로 악명이 높지만, 스위스에는 한 수 접어줘야 할 정도다.

취리히, 제네바는 매년 세계 물가 순위에서 선두를 오가고 2011년부터 스위스 프랑의 강세로 인해 외국인의 체감 물가는 더 비싸졌다. 스위스의 빅맥지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빅맥 세트가 10프랑이 넘고(게다가 케찹은 별도로, 조금 크지만 하나에 1프랑이나 된다), 중앙역 앞 생맥주 500cc 한잔에 5 ~ 10프랑이 기본이라서 (외국 방문객 기준으로) 극악의 물가를 보이고 있다. 그나마 과일은 싼 편. 특히 대도시에서는 일반적으로 여행자들이 여행가서 식사를 하게 될 경우 간단한 파스타 위주로 식사를 하더라도 엄청난 가격에 시달리게 된다.

스위스 식당뿐만 아니라 맥도날드 같은 다국적 프랜차이즈까지 높은 가격을 보이는 이유는 자국 요식업이 고사하는 걸 염려한 정부가 프랜차이즈 업계가 진입할 때 매우 극심하게 규제하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맥도날드 같은 경우는 스위스산 소고기에 양파, 샐러드, 빵, 치즈 등도 전부 스위스산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허가받았다. KFC의 경우 협상 결렬로 아직 스위스 입점이 요원했지만 제네바에 드디어 1호점이 생겼다.

장바구니 물가도 딱히 싸다고 보기 어렵다. 할인점이라는 MIGROS, COOP의 수준조차 주변국에 비하면 비싸다. 이웃 국가의 물가가 스위스에 비해 싸서 일반적인 스위스인들은 이웃 국가로 장을 보러 가는 경우가 잦다. 이웃 국가에서 파는 공산품이나 식료품 가격과 스위스에서의 가격을 비교하면 반값도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자국의 소득과 이웃 국가의 물가를 상대 비교하면 많은 소비가 가능하고 생활비를 아낄 수 있다. 심지어 자동차 기름을 채울 때에도 이웃 국가 주유소에서 채우고 들어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 다만, 일상적인 쇼핑을 대부분의 스위스 거주인들이 독일 등지에서 하고 오지는 않는다. 취리히 등의 대도시에서 독일까지 가려면 못해도 30분은 족히 걸리며 매주 식료품을 사러 1시간 이상씩 운전하기도 어렵다. 그리고 반입 물품에도 많은 제약이 있어서 예를 들어 고기 같은 경우는 한번 갈 때 1kg 이상은 반입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2015년 초에는 피자 배달과 관련한 문제가 터졌는데, 독일 국경 주변의 피자집들이 스위스보다 싸기 때문에 일부 피자집들은 배달 구역에 스위스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지만, 세관에서 트집을 잡기 시작하면서 피자 배달이 불가능해졌다. 어쨌든 90년대 들어 이웃 국가로 쇼핑을 가는 게 유행이 되자 스위스 유통 업계가 엄청난 타격을 입어서 유통 구조 개선 논의가 있었지만 현재까지도 비싼 물가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고물가로 인해 스위스의 스키장에 관광객이 감소하자 40년만에 스위스내 스키장에서는 할인행사를 하는 등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스위스의 취리히 공항은 유럽내에서 택시요금이 km당 가장 비싼 공항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런 물가 때문에 생긴 이야기도 있다. 스위스인들이 산에서 마땅히 먹고살 게 없어서 하느님에게 하소연하자, 스위스인들에게 소와 양을 줘서 목축으로 먹고 살게 했다. 이후 목축으로 성공한 스위스인들이 고기, 우유, 치즈 등을 하느님에게 바쳤다. 하느님은 매우 고마워하며 맛있게 먹고 떠나려 했다. 그러자 하느님을 붙잡으며 스위스인들이 '아무리 하느님이라고 해도 음식을 드셨으면 돈을 내셔야죠!'라고 했다는 이야기다. 하느님에게도 대가를 뜯어낼 사람들이란 이야기이다.

특이하게 가솔린의 경우, 스위스가 주위 국가들보다 더욱 저렴하다. 미국이냐 디젤은 옆 국가 독일이 약간 더 싸지만 별 차이 없는 수준. 스위스의 비교적 낮은 세율에 기인하는 것인데 유럽 기준으로 아주 낮은 편인 8%의 부가 가치세도 그렇고 (독일의 경우 품목마다 다르지만 12% 이상) 소득세는 전세계적인 기준으로도 매우 낮다. 소득 10만 프랑 정도인데 세금이 10%가 안 된다. 이 때문에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나 배우들이 스위스에 눌러 앉는 경우도 많다.

스위스는 내륙국인 데다가 이웃 국가의 입국 절차도 까다롭지도 않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빠르면 2일, 늦게는 3일 정도 잡아서 4개국을 순방할 수 있다. 리히텐슈타인을 포함하면 5개국까지 순방이 가능하다.

한편 스위스에 체류할 경우에는 높은 물가 중에서도 유독 아파트 임대료가 특히 비싼 편인데, 취리히나 제네바의 경우는 교통 좋은 곳에 위치한 평범한 방 2개짜리 조그마한 아파트의 월세도 가격이 비싸고, 괜찮게 지은 방 4~5칸짜리 단독 주택은 위치와 주위 경관이 좋을 경우 거의 월세가 아닌 수준까지 올라간다. 이런 상황임에도 빌릴 아파트가 없을 만큼 집을 구하는 사람에 비해 빈 아파트 수가 적어서 조금이라도 싸게 나왔거나 교통이 편한 곳에 아파트가 나오면 수십명이 지원하기도 한다. 그래서 스위스의 가계 부채 문제는 유럽에서 심각한 축에 든다.

신고 정신이 매우 투철해서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바로 신고한다. 이스라엘의 모사드 공작원이 이웃집 주부의 신고로 붙잡힌 일이 있다. 그리고 사회 전체적으로, 특히 대도시를 벗어난 시골의 경우 남한테 피해를 주거나 받는 행위가 좀 심하다 싶을 만큼 기피된다. 공동 주택(소위 아파트)에서 밤 10시 이후에 남성이 소변을 볼 경우 소리가 적게 나도록 앉아서 봐야 한다거나, 변기 물은 11시 넘어서는 내리면 안 된다거나, 일요일에는 청소기 사용 금지 등 이것 저것 엄청 따져가며 규칙을 만들어 놓고 지키지 않으면 이웃 주민이 관리 회사에 신고, 경고가 누적되면 쫓겨나는 등 굉장히 엄격하다.

2013년 10월, 기본 소득 제도를 발의해 투표에 들어가기도 했다. 통과되면 스위스 사람들은 성인 기준 매달 2,500 스위스 프랑, 미성년자는 650 스위스 프랑 가량을 받게 될 예정이었다. 실제로 이런 논의가 국가적으로 현실화된 것은 스위스가 처음이다(다만 미국 알래스카 주에선 이미 1970년대부터 기본 소득제를 시행하고 있고 브라질이나 나미비아에서 기본 소득제가 시범적으로 도입된 적은 있다). 6월 5일, 국민 투표로 결정되기 전에 반대 의견이 더 많았고 국민 투표에서 77%의 반대로 부결되었다.

2021년 1월,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코로나19 방역 법률의 타당성을 묻는 국민투표가 치러지게 되었다.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문제와 공중보건을 위해 시민의 생활을 제한하는 국가 정책 사이의 갈등이 전국민적인 차원에서 공적인 투표를 통해 논의되는 사상초유의 사건이 될 전망이다. 국민투표는 이르면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스위스 정부가 동성커플의 결혼을 허용하는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위스 국민투표에서 64.1%가 동성커플의 결혼, 입양을 허용한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동성커플의 결혼을 허용하는 법이 개정되어 통과됐다.

교육

종교

베타성

행정구역

스포츠

교통

철도

항공

자가용

외교 관계

기타

인물

유명인

스위스인 캐릭터

※ 해당국의 작품은 제외

공동경비구역 JSA - 소피 E.장

근육맨 - 워치맨, 저스티스맨

달에 다가가는 소녀의 작법 - 유르슐르 플뢰르 장메르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 엠마 베르데

마블 코믹스 - 아르님 졸라

블레이블루 - 노엘 버밀리온

빌헬름 텔 - 빌헬름 텔

사이퍼즈 - 레베카 러쉬톤

신비아파트 시리즈 - 파르켈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 하이디, 페터, 알름 할아버지

아르카나 하트 - 파라세 루시아

유리 on ICE - 크리스토프 자코메티

오버워치 - 메르시, 에코

챔피언 레슬러 - 마터호른 테커

카오스 온라인 - 노엘 버밀리온

퀸즈 게이트 - 노엘 버밀리온

커피우유신화 - C. 리베리카

투신전 - 푸에야 마리오네트(Puella Marionette)

길티기어 - 테스타먼트(길티기어),클리프 언더슨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 로안 데미트리히

프리징 - 아네트 맥밀란,키이스 맥밀란

프랑켄슈타인 - 빅터 프랑켄슈타인, 헨리 클레르발

늑대의 입 - 등장인물 대부분

Fate/Grand Order - 윌리엄 텔(Fate 시리즈)

설정상 스위스와 관련있는 캐릭터

빨간망토 차차 - 프랑켄 슈타인
Fate/Grand Order - 윌리엄 텔(Fate 시리즈)
뱀파이어 세이버 - 빅터
두치와 뿌꾸 - 몬스
사랑의 불시착 - 윤세리, 리정혁
신비아파트 시리즈 - 샤를리엔, 에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