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class="wikitable" style="border:2px solid #FF6600; max-width:450px; width:100%; float:right; text-align:1.05em" ! colspan="3" style="background:#FF6600 ; color:#fff" | {{글씨 크기|14|갈매기}}<br>海鷗 | Common gull, Sea mew |- | colspan="3" | <div style="margin:-5px -9px">[[파일:픽사베이 갈매기.webp|99900px]]</div> |- ! colspan="2" style="background:#FF9934 ; color:#000; width:30%" | 학명 | '''''Larus canus'''''<br>([[Linnaeus]], 1758) |- ! colspan="3" style="background:#FF9A66 ; color:#000" | 분류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계 | [[동물계]]^^Animali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강 | [[새|조강]]^^Aves^^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목 | [[도요목]]^^Charadriiformes^^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아목 | 갈매기아목^^Lari^^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과 | [[갈매기과]]^^Laridae^^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아과 | 갈매기아과^^Larinae^^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속 | 갈매기속^^Larus^^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종 | '''갈매기^^L. canus^^''' |} {{목차}} ==개요== Common gull. [[바다]]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새|조류]]. 넓은 의미로는 갈매기과(―科 Laridae)에 속하는 [[새]]들을 지칭하고 좁은 의미로는 이 과에 속한 종인 갈매기(Common gull, ''Larus canus'')를 의미한다. 화석상의 기록은 오스트리아 그룬드의 중신세 2,000만~1,500만년전 [[중신세]]시절 지층에서 발견된 것이 최초 ==생태== 일반적으로 갈매기라고 하면 한반도 전역에서 월동하는 흔하지 않은 겨울새이다. 보통은 갈매기속(''Larus'')과 그 근연종들을 말한다. 보다 작고 날렵한 [[제비갈매기]]는 제비갈매깃과로 따로 분류된다. 제비갈매기가 빠르게 날다가 다이빙해서 물고기를 낚아채는 데 반해 갈매기는 쓰레기나 죽은 동물, 다른 바닷새의 새끼, 곤충 등도 가리지 않고 먹는 등 [[스케빈저]]나 [[프레데터]]의 모습도 보여준다. 심지어 바다를 유영하는 고래를 공격해 쪼기도 한다. 물 밖에서 숨을 쉬어야 하는 [[고래]]의 특성상 성가시고 짜증나는 존재이다. 반면 [[개복치]]는 대놓고 갈매기를 반긴다. 기생충을 쪼아먹어주기 때문인데 갈매기만 보면 수면 위로 올라와 드러눕는다. 엄연히 물새라서 [[오리]]처럼 물 위에 둥둥 뜨는 것도 가능하며 발에 물갈퀴도 달려 있다. 다만 물기 없는 곳에 착지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지 육지나 배가 있으면 거기에 착지하는 편이며 좀처럼 물에 착수하지 않는다. 바닷새로 유명하고 주된 먹이도 바다생물[* 정말 다양하다. 물고기나 게, 새우, 갯지렁이, 조개, 고둥은 말할 것도 없고, 불가사리나 성게, 두족류 등을 잡아먹기도 한다.]이지만 간혹 육지로 깊숙이 들어와서 하천, 늪, 연못, 호수, 운하, 논, 저수지의 민물고기나 [[개구리]]를 잡아먹기도 한다. 심지어 [[토끼(동물)|토끼]]를 잡아먹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바닷물을 마시면 눈 위에 있는 소금샘에서 혈액 속 소금을 걸러내 눈물 형태로 부리를 통해 배출한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민물로 수분을 섭취하는 걸 선호한다고 한다. 가끔 육지 깊숙히 들어오는 것도 민물 섭취 때문에 그러는 것. 갈매기 똥은 [[구아노]]라 하여 오래 전부터 귀중한 전략자원이었다. 멀찍이서 나는 모습만 보거나 [[사진]]으로만 보니 [[비둘기]]나 [[까치]]만한 크기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꽤나 크다. 날개를 펴면 1미터 정도 되고, 부리 길이가 어른 손가락만 하다. 웬만한 종들이 적어도 [[오리]] 정도 크기다. 바닷가 대도시에서는 갈매기와 비둘기가 같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몸 길이가 거의 두 배로 크기 차이가 상당하다. 그 중에서도 덩치가 우람한 녀석들은 [[고니(조류)|고니]]나 [[알바트로스]]같은 대형 조류처럼 날개를 퍼덕이며 내달려야 [[이륙]]이 가능할 정도다. 야생 조류 관찰에 있어서 종 구별이 꽤 어려운 분류군으로 여겨진다. 어린 갈매기는 진한 갈색이고 2~4년이 지나야 흰색과 회색의 성체가 되고, 또 어른새도 겨울에는 북슬북슬한 갈색 깃이 나기 때문에 외형의 변화가 심하다. 게다가 비행 능력이 뛰어나서 본래 서식지가 아닌 곳에 나타나는, 아주 사소한 지역적 특성을 가진 갈매기들이 꼭 있기 마련이라서 종 구별이 많이 어렵다. 일반적으로 [[바다]]에만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내륙에도 많이 출몰한다. [[한강]]에도 많이 살고 있고, 심지어 [[대전광역시]]의 [[갑천]] 지류에서도 가끔 나타날 때가 있다. 제비갈매기의 경우도 강에서도 많이 산다는 듯. 한강 남쪽 지류인 탄천을 거슬러가면 분당쯤에서 보이고, 반대편 북쪽 방향 지류인 [[중랑천]]이나 [[왕숙천]]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구리시나 의정부시 지역 물가에서도 볼 수 있다. 말로만 바닷새지 먹을 것이 있는 물가에는 어디든 나타난다. 그리고 한국에 도래하는 갈매기들 중 적지 않은 종류가 [[내륙국]] [[몽골]]을 번식지로 삼는다. 원래 겨울 철새지만 많은 수가 텃새화되어 먹이가 많은 곳에서는 사철 볼 수가 있다. [[미국]]에서도 아예 내륙에 있는 주인 [[일리노이]]주 같은 곳에서도 가끔 보인다. 여긴 [[오대호]]가 있기 때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도 다수 거주한다. 여기엔 네바 강과 핀란드 만이 있기 때문. 매일 아침마다 갈매기와 비둘기가 같이 어슬렁거리는데, 높은 확률로 그 비둘기는 갈매기한테 잡아먹힌다.[* 특히 관광명소인 카잔 성당 근처에서 이 포식이 자주 목격된다.] 하지만 1m가 넘는 대형 [[문어]]에게 잡아먹히기도 했다. 물론 이는 매우 드물고, 갈매기가 큰 문어를 잡아먹는 사례도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20505n03297|참조]] 2013년 1월 말쯤 수천 마리 갈매기 떼가 [[거제도]]에 왔었다. 주변 사람 말로는 [[멸치]]가 갑자기 많이 와서 그렇다고. [[http://bamnwind.tistory.com/766|참조]] ---- [[분류:갈매기속]]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글씨 크기 (원본 보기) 틀:목차 (원본 보기) 갈매기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