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class="wikitable" style="font-size: 14.4px; border: 2px solid #000;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 style="background: #fff;" | <div style="margin: -5px -9px -6px;">[[파일:마지막 기도.webp]]</div> |- ! style="background: #ebebeb; color: #000;" | '''<그리스도교 순교자들의 마지막 기도>'''[* 그리스도교 신자들을 [[콜로세움]]에 모아 놓은 뒤 '''맹수들을 풀어 뜯어 먹히게 하는''' 장면이다.][br]{{{-1 장-레옹 제롬(Jean-Léon Gérôme, 1824~1904)作}}} |- |} ==개요== '''순교'''(殉敎)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행위를 말한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 타살당하거나 처벌, 옥고 등 여러 수난을 치른 경우 그 원인이 되는 외부의 탄압을 '박해'라고 칭한다. ==종교적 관점== ===[[그리스도교]]=== ===[[이슬람]]=== ===[[불교]]=== [[불교]] 쪽에서도 순교자들은 제법 있었다. [[석가모니]]의 제자로서 타 교단 사람들에게 [[린치]] 당해 사망한 [[목갈라나]]도 이에 해당된다 볼 수 있고, 중국의 경우에는 [[달마]]의 뒤를 이어 중국 선종의 2대조가 된 '혜가' 또한 박해를 받아 순교했다. 한국의 경우에는 [[신라]]시대 당시 신라에 불교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순교한 [[이차돈]]이 유명하다. 목이 베어지자 하얀 피가 나오고 연꽃이 내렸다는 것은 제법 유명한 일화. ==세속적 관점== {{인용문1|'''순교는 능력 없이 유명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조지 버나드 쇼]]}} {{인용문1|I would never die for my beliefs because I might be wrong.<br>'''난 절대로 내 믿음을 위해 죽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틀렸을 수도 있으니까.'''|[[버트런드 러셀]]}} 최근 [[이슬람 근본주의]]의 자폭 테러, 한국 내에서 물의를 빚고 있는 일부 [[개신교]]인들의 [[개독교|개념없는 행태]]로 인해 [[무종교|무교]]인들 일부에서는 점점 '''개죽음''' 내지는 '''광신적 행위'''로 취급하는 분위기가 늘고 있다. 어떤 의미냐면, 무교인 입장에서는 '공감할 수 없는 신념'을 위해 목숨을 버리거나 희생을 감수하는 것이므로 광신으로 여겨지기 쉬운 것. 물론 개인의 신념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 그리고 그 죽음을 숭고한 죽음으로 여기는 일은 무교인들 사이에서도 매우 빈번하게 벌어지고 받아들여지는 일이다. 그 외에 자기 손으로 죽는 게 아닐 뿐 사실상 자살이나 마찬가지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있다. 특히, 순교가 발생했을 때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오직 자기 조직의 내부불만을 제거하고 결속력을 강요하거나 가해자에 대한 적대감을 몰고가려는 종교 지도자가 있으면 어느순간 순교자에 대한 추모와 신념의 존중은 사라지게 된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그 신념이 과연 희생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은 아닌지다. 문제는 무교인들 입장에선 당연히 종교적 신념에 큰 가치를 두기 힘들다는 것이다. 안 그랬으면 이미 무교인이 이닐 가능성이 클테니 말이다. 다만 종교적 가치와 세속적 가치가 일치하는 경우에는 예외가 될 것이다. ---- [[분류:종교]]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인용문1 (원본 보기) 순교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