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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4대 서기장 유리 블라디미로비치 안드로포프 Ю́рий Влади́мирович Андро́пов Yuri Vladimirovich Andropo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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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14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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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국 스타브로폴현 알렉산드롭스크구 나구츠카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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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84년 2월 9일 (향년 6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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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러시아 SFSR 모스크바 연방시 (現 러시아 모스크바 연방시) | |
묘소 | 크렘린 벽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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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 |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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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11월 12일 ~ 1984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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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소련 최고회의 상무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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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6월 16일 ~ 1984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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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친애하는 서맨사 양, 편지 잘 받았습니다. 편지를 보니, 서맨사 양은 정직하고 용기가 넘치는 게, 톰 소여의 친구 베키를 꼭 닮은 듯합니다. 서맨사 양의 동포 마크 트웨인이 쓴 유명한 소설에 나오죠. 우리 나라의 아이들도 백이면 백 톰 소여의 모험을 알고 또 즐겨 읽는답니다. 미국에도 우리 나라에도 핵무기가 있죠. 수백만 명의 목숨을 눈 깜짝할 새에 앗아갈 수 있는 무시무시한 무기랍니다. 하지만 우리는 절대로 핵무기가 쓰이기를 원치 않습니다. |
– 미국인 소녀 서맨사 스미스의 편지를 받고 보낸 정성스런 답장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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