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읽기에 대한 양적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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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못읽는게 학자냐고 한게 마음에 남아서, 10개 다 못읽는거 쿨하게 인정하고, 리딩에 대한 "양적" 원칙을 세웠다

(1) 하던대로 하루에 새 논문 5개를 읽고, 요약본을 쓴다.. 논문은 영어 또는 중국어여야만 한다. 대신 5개 이상은 절대 읽지 않는다.
(2) 그리고 "엊그제" 읽었던 논문 5개를 복습하고 요약본을 완성한다. 그 후 번호를 붙여 개인 db에 보관한다.
(3) 50장을 넘어가는 문서들은 단위로 50장이 넘어가는 순간 1개로 친다. (예: 200p라면 논문 4개로 간주한다, 60p라면 2개로 간주한다) 만약 50pg 아래 논문이라면 페이지 상관없이 1개로 한다.
(4) 만약 급한 일이 생겼거나 아프거나, 다른 일때문에 못할때는 정치외교관련 잡지기사(Foreign Affairs 같은거)또는 정부유인물 5개로 대체한다.
(5) 4번조차 못할 상황이라면, 그 날은 스킵하고 엊그제 복습을 한다. 그리고 3일 후의 복습은 지금까지 번호를 붙인 것들중 하나를 랜덤하게 골라서 5개를 복습하는 걸로 대체한다. (제한시간 30분 - 1시간 사이)
(6) 10개를 다 읽었다면, 한국어 논문이나 책을 탐독한다.
(7) 시험기간(시험일을 기준으로 2주전)에는 (5)번을 적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라 판단되는 경우 10개 복습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