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온 술탄국

Won2526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3월 18일 (일) 01:28 판 (술탄국 지리)

시놉시스

루온 술탄국 위치.png

17세기 대항해시대, 이곳은 아프리카의 작은 해적들의 소굴이었다.

결국 에스파냐 해군이 해적들을 토벌하고 산타피라타라는 이름을 붙여 식민지로 만들었다.

이후 세계대전시대까지 계속 에스파냐 식민지였으며 왕국의 어떤 관심도 받지 못한채 섬의 주민들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굶어죽을 정도는 아니었다.

섬의 사람들을 불쌍히 여긴 아프리카의 부유한 무슬림가문이 대를 이어가며 찾아와 먹을것과 입을것을 나눠주곤 했기 때문이다.

이 가문은 섬에서 존경을 받기 시작했고 가톨릭 영향권임에도 불구하고 무난하게 포교활동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의 여파로 가문의 대가 끊길뻔한 일이 생긴다. 다행히 삼남이 터키로 유학을 다녀오면서 목숨을 건졌는데, 애인도 같이 따라왔다.

그들은 전쟁을 피해 산타 피라타 섬으로 이주해왔고 주민들은 그들을 환영했다. 그러나 섬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다. 전쟁때문에 물자는 물자대로 뺏기고 젊은사람들은 군인으로 차출된후 장애를 얻어 돌아왔다.

그러나 왕국이 섬에 해준것은 없었다. 그는 분노했고 사람들을 설득해 반정부 시위를 시작했다.

왕국은 히틀러와의 전쟁으로도 바빴기에 진압군을 보낼 여유가 없었고 시위를 그대로 방치했는데 이에 분노한 시위대는 1941년 섬을 가지고 통채로 독립해버리고 무슬림 가문의 삼남을 지도자로 선출한다.

1984년 그의 아들 알 루온은 스스로를 술탄으로 임명하고 루안 술탄국을 세운다.

Luon kingdom
루온 술탄국 국기.png 루온 술탄국 국장.png
국기 국장
표어초승달을 보라 우리는 이슬람 국가는 아니지만 평화롭구나
루온 술탄국 위치
 

루온술탄국

루온 술탄국은 북아프리카 카보베르데와 세네갈 사이에 있는 나라로 제주도의 절반정도 하는 작은 섬국가이다.

수도는 Camoliea이며 인구의 대부분이 이곳에 몰려있다.

공용어로는 스폐인어를 사용한다.


섬의 중앙에 화산이 있으나 이미 죽은 화산이기 때문에 온천, 지열발전등의 용암 효과는 누릴수 없다. 주요자원으로 철, 보크사이트, 소금, 우라늄이 있으며 금이 있다는 소문도 있으나 발견되지는 않았다.

이곳의 기후는 열대에 속하며 농업상품으로는 바나나와 파인애플이 유명하고 다음으로 사탕수수와 목화가 있다.

섬이라 그런지 대륙의 전염병이 이곳까지 잘 안오는편이지만 아예 없는건 아니다. 1년내내 여름이므로 열사병에 주의할것.

이곳의 정치체제는 공산주의 왕국으로 식량, 의료, 교육등의 복지가 무료로 제공된다. 하지만 환경이 열악하므로 서비스의 질은 낮은편.

이슬람의 영향을 받아 안좋은 의미로 진지한 국가이다. 놀거리가 별로 없기때문. 덕분에 관광객도 별로 안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