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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반지'''({{llang|en|Ring of Eternity}})는 다섯 가지 태초의 영물 중 하나로, 시간의 힘이 봉인된 [[시간의 돌]]을 보관하고 있는 영물이다. 16세기 말 [[위대한 제임스]]에 의해 반지로 제작되었으며, 현재는 [[대한제국의 황제 (매지컬 다이너스티)|대한제국 황제]]가 소유하고 있다. [[고종 태황제 (매지컬 다이너스티)|고종]] 이후의 황제들은 모두 즉위식에서 이 반지를 검지에 끼는 절차를 거치며, 반지는 곧 황제의 권위를 상징하게 되었다.
 
'''영원의 반지'''({{llang|en|Ring of Eternity}})는 다섯 가지 태초의 영물 중 하나로, 시간의 힘이 봉인된 [[시간의 돌]]을 보관하고 있는 영물이다. 16세기 말 [[위대한 제임스]]에 의해 반지로 제작되었으며, 현재는 [[대한제국의 황제 (매지컬 다이너스티)|대한제국 황제]]가 소유하고 있다. [[고종 태황제 (매지컬 다이너스티)|고종]] 이후의 황제들은 모두 즉위식에서 이 반지를 검지에 끼는 절차를 거치며, 반지는 곧 황제의 권위를 상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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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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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말 [[위대한 제임스]]에 의해 반지로 가공되었다. 위대한 제임스는 시간의 돌을 반지에 넣으면서 하나의 [[취소할 수 없는 주문]]을 걸었는데, 이것이 바로 영원의 반지의 두 사용 자격 중 하나인 "군주의 권위를 지닌 자일 것"이다. 위대한 제임스는 당시 잉글랜드의 국왕이던 [[엘리자베스 1세 (매지컬 다이너스티)|엘리자베스 1세]]에게 이 반지를 바쳤고, 엘리자베스는 이 반지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위대한 제임스는 엘리자베스 1세에게 반지를 바치면서 "폐하께서는 부디 이 반지의 권능으로 제가 보지 못한 미래를 만들어 가시옵소서"라고 말하였고, 그 날 궁전을 나온 이후로 영원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한다. 엘리자베스 1세의 사후에는 다음 왕인 잉글랜드의 [[제임스 1세 (매지컬 다이너스티)|제임스 1세]]에게 전해졌고, 제임스 1세는 반지를 낄 수는 있었으나 위대한 제임스의 주문에 의해 그 권능을 사용할 수는 없었다.

2019년 1월 3일 (목) 22:23 판

MAGICAL DYNASTY.png
태초의 영물
오펠리의 지팡이 삿포로의 열쇠 몬태규의 만년필 별의 회중시계 영원의 반지
다섯 번째 태초의 영물
영원의 반지
Ring of Eternity
Ringofeternity.jpg
소유국대한제국 (스펙터 유니버스) 대한제국
제작위대한 제임스
소유자이정원
사용 자격대한제국 고조 아래 황실의 혈통
군주의 권위
원석시간의 돌

영원의 반지(영어: Ring of Eternity)는 다섯 가지 태초의 영물 중 하나로, 시간의 힘이 봉인된 시간의 돌을 보관하고 있는 영물이다. 16세기 말 위대한 제임스에 의해 반지로 제작되었으며, 현재는 대한제국 황제가 소유하고 있다. 고종 이후의 황제들은 모두 즉위식에서 이 반지를 검지에 끼는 절차를 거치며, 반지는 곧 황제의 권위를 상징하게 되었다.

역사

16세기 말 위대한 제임스에 의해 반지로 가공되었다. 위대한 제임스는 시간의 돌을 반지에 넣으면서 하나의 취소할 수 없는 주문을 걸었는데, 이것이 바로 영원의 반지의 두 사용 자격 중 하나인 "군주의 권위를 지닌 자일 것"이다. 위대한 제임스는 당시 잉글랜드의 국왕이던 엘리자베스 1세에게 이 반지를 바쳤고, 엘리자베스는 이 반지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위대한 제임스는 엘리자베스 1세에게 반지를 바치면서 "폐하께서는 부디 이 반지의 권능으로 제가 보지 못한 미래를 만들어 가시옵소서"라고 말하였고, 그 날 궁전을 나온 이후로 영원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한다. 엘리자베스 1세의 사후에는 다음 왕인 잉글랜드의 제임스 1세에게 전해졌고, 제임스 1세는 반지를 낄 수는 있었으나 위대한 제임스의 주문에 의해 그 권능을 사용할 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