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드림 유니버스)

대한민국
大韓民國 | Republic of Korea
100%80%
국기국장
상징
국가애국가 ,(관습상),
국화무궁화 (관습상)
국조까치 (비공식)
역사
수도최대도시
서울특별시
면적
헌법상 220,901㎢

개요

대한민국은 한반도 이남에 위치한 민주공화국이다.

역사

대한민국은 5천 년의 유구한 전통을 지닌 동아시아의 나라이다. 고조선-삼한-삼국시대-후삼국시대-고려-조선-대한제국-일제강점기-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전통과 역사는 세계에서도 몇 없는 유구한 역사라고 보아도 될 것이다.

종교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인정된다. 따라서 국교도 없다. 그러나 무교가 과반을 넘지 않아 종교를 믿는 신자 수가 매우 많다고 볼 수 있다. 현재 가장 많은 사람이 믿는 종교는 개신교로, 29.2%의 비율이다. 그 뒤로 불교(23.0%), 가톨릭(19.2%) 등이 있다.

개신교

대한민국의 약 30%가 믿는 종교이다. 아시아에서 매우 높은 정도로, 개신교 국가의 식민지배를 받은 홍콩 등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며 가톨릭과 합치면 50%에 이른다. 현재 원내정당으로서 기독교연합당이 존재한다. 또한 개신교 신자인 문익상이 세운 대학인 명원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상위권 대학교로서 그 이름을 떨치고 있다.

불교

대한민국의 23%가 믿는 종교이다. 광복 이후 꾸준히 신자 수가 감소하여 개신교에게 신도 수 1위 자리를 뺏겼다.

가톨릭

교통

정치

행정

경제

1인당 GDP는 1994년 1만 달러를 돌파한 후 2006년 2만 달러를 돌파했고, 2017년에 드디어 3만 달러를 돌파했다. 명목 GDP는 2006년에 1조 달러를 돌파했다.

대한민국은 신생국이기는 하였으나, 신흥국 중에서는 비교적 일찍 독립하여 농지개혁으로 민심을 규합한 이후 시장경제를 전면 도입하고 수출주도형 경제성장 모델을 채택, 아시아에서 보기 드문 경제 성장을 이뤄내어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을 낳았다.

수출 위주 경제라 경기 침체에 극히 취약함에도 의외로 선전하는 몇 안 되는 나라인데, 내수 시장이 경제규모에 비해 빈약하지만 수출 시장의 구조가 첨단 IT 산업 및 가공 산업, 고급 제조업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느 정도의 수요가 언제나 확보되어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첨단 제조업의 특성상 인적 자원을 별로 필요로 하지 않거나 극히 싼 인적 자원(생산)과 소수 정예(연구진)로 양극화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청년실업 문제와 경제적 분배 문제도 이슈가 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서비스업 확충으로 일자리를 만들고자 하고 있지만 적은 인구로 인한 내수시장의 빈약함 때문에 고전하고 있다.

문화

민주화 이후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국제적 이미지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대한민국의 인지도는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1987년 대한민국의 민주화로 제6공화국 시대가 개막한 이후, 노대우 정부의 북방외교와 1988 서울 올림픽 개최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세계에 알리기 시작하였다. 1993년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세계화를 선언하여 선진국의 기틀을 다졌으며, 참여정부의 국제 무역협약 진출 및 이명박 정부의 국가브랜드화 계획으로 이어지는 꾸준한 노력을 통해 선진국 반열에 진입하였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물질적 성장에만 치중해왔던 기존의 낡은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보다 선진화된 문화적 강국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었다.

대한민국과 북한의 세계적 인지도가 급격히 높아진 2010년대 이후, 세계에서 'KOREA'라는 국호의 존재감은 매우 커졌다.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이 고도화된 기술력과 문화력을 갖춘 부유한 국가이고, 반면 북한이 악명높은 3대 세습과 핵무기로 세계의 질서를 위협하는 불량 국가라는 점은 국제 사회에서 분명하게 인지된다.

아이돌, 드라마, 한국영화를 비롯한 연예계가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에도 전반적인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엔터테이먼트 산업에서도 그 영향력을 키워 온라인 게임과 웹툰 등의 산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은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타 국가들의 문화 영향력이 언어로 이어진 것과는 다른 실정을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영어보다 한국어로 더 원활한 의사소통이 되는 경우도 많다. 다른 국가에서도 한국의 기본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한국어를 배우는 경우가 많다.[87]

특이하게도 정규 근무 시간이 종료된 이후에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술/음식을 함께 먹는 회식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를 개인의 자유 시간을 침해하고, 실질적인 근무시간 연장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 대부분이 악습으로 치부한다. 그래서 새로이 출발하는 회사나 기존 악습을 타파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회사를 중심으로 사내 중심 문화를 퇴근 후까지 연장하려는 인식을 없애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