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민주공화국

독일민주공화국 (Deutsche Demokratische Republik)
독일민주공화국 국기.png 동독 국장.png
국기 국장
표어폐허에서 부활하여
국가폐허에서 부활하여
동독 지도.png
독일민주공화국의 지도
수도베를린
최대 도시베를린
정치
서기장김환희
총리클라라
 
지리
면적357,168㎢
시간대DST (UTC+1)
인문
공용어한국어, 독일어
국민어한국어, 독일어
지역어독일어
인구
2018년 어림82,665,600명(2018년)
인구 밀도230명/㎢(2018년)
경제
GDP(PPP)2016년 어림값
 • 전체$4조 2,116억(2018년 추정치)
 • 일인당$50,841(2018년 추정치)
GDP(명목)2016년 어림값
HDI0.901 2017년 조사)
통화마르크 (화폐 단위:M}
기타
도메인.de
국제 전화++49

개요

중부유럽에 위치하는 공산주의, 사회주의 국가. 1949년 10월 7일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정치

입법기구로는 인민의회가 있다. 인민회의 의장은 서기장이 겸임중이다. 인민회의의 의석은 총 500석이다. 일당제이며 독일 사회주의 통일당이 100% 차지하고 있다. 의회의사당은 베를린에 위치해있다.

비밀경찰인 슈타지가 악명이 높다. 흔히 미국 경찰, 중국 경찰, 한국 경찰 하면서 무식하게 때려잡는 한국 경찰(...) 유머의 원형이 바로 CIA, KGB, 슈타지다. 해당 항목을 참고하면 알 수 있겠지만, 동독 전체가 대단히 치밀한 감시체제 하에 있다.

다만, 북한 같은 경우에 비교하면 언론의 자유는 훨씬 높은 수준이다. 당에대한 자그마한 비판은 허용된다. 하지만 일정수위를 넘는다면 그곳으로 가게 될테니 조심하자.

군사

정규군의 이름은 독일인민군[1] 이다.
독일인민군은 크게 다음의 3가지로 나뉜다.

독일인민육군

최극 전차부대에 레오파드 2를 100대 도입하기로하였다.
DDR69주년 열병식.png
최근의 국가창건 69주년 기념 열병식 장면

독일인민해군

전함이 총 50척, 구축함 126척, 고속정 320척
으로 추정된다.

독일인민공군

F15 56기
전폭기 45기
수송기 55기 로 추정된다.

경제

화폐

마르크이다.
1마르크, 5마르크, 10마르크, 50마르크까지는 동전이며, 100,500,1000,2000,5000마르크는 지폐이다.

상징

국기

독일민주공화국 국기.png

국기는 이전 독일연방공화국의 국기에 국장을 그린것이다.

국가

폐허에서 부활하여

국장

동독 국장.png

호밀로 만든 동그란 관 안에 독일국기모양의 천이 감싸고 있으며, 그안에 컴퍼스와 망치가 있다.
컴퍼스는 지식인과 학자를, 망치는 노동자를 상징한다.

사회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체제와 감시를받으며 산다.공산국가 답게 집이 국유화되어있지만, 독일민주공화국은 인민 거주 환경을 총 8계급으로 구분하여 차등을 둔다. 이 계급은 으로 올릴 수 있으며, 일반 노동인민은 5등급까지 진급이 가능하다.
은퇴한 노동자에겐 4급 거주환경이 보장되어있다.
다음은 거주환경의 등급에 따른 집세와 난방비이다.

등급집세난방비
825001000
730001000
64000500
550000
455000
360000
261000
165000

공산주의 국가인데, 말이 공산국가지 뭔가 좀 현실의 공산국가들과는 꽤나 차이가 난다.

공산국가 답게 집이 국유화되어있지만, 독일민주공화국은 인민 거주 환경을 총 8계급으로 구분하여 차등을 둔다. 이 계급은 으로 올릴 수 있으며, 일반 노동인민은 5등급까지 진급이 가능하다.
은퇴한 노동자에겐 4급 거주환경이 보장되어있다.

공산국가답게 배급제를 하긴 하지만, 의식주를 배급하는 게 아니다. 독일민주공화국 정부가 식량과 집을 배급해주긴 하지만, [2]을 지불해야만 배급받을 수 있다. 당장 집세를 못 내면 얄짤없이 채무불이행자로 낙인 찍혀 감옥행이다. 사실, 독일민주공화국에서 배급하는 것은 일자리다. 현실의 공산국가에도 없는 노동 복권(!)이 있으며, 노동 복권에 당첨되면 무조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일당 지급도 공산주의보다는 자본주의적이며, 오히려 더욱 극단적인 능력 = 일당 체계를 가지고 있다. 오로지 일한 만큼 번다. 문자 그대로, 일하지 않는 자 굶어 죽어라. 이건 주인공의 안습한 일당으로 구현되어있는데, 철저한 능력주의로써, 일처리를 제대로 한 만큼 일당이 주어지며, 일을 제대로 못하면 그만큼 돈을 못 벌게 되어있다.

다만 나름대로 공산국가고 국가가 배정해준 일자리라는 점 때문인지 실수에 대해 상당히 자비로운 편이다. 당장 노동자가 실수를 해도 문책 같은 것은 딱히 없다. 벌금이 날아와서 문제지. 사실, 엄밀히는 실수를 하면 문책을 받아야하지만 공산국가의 자부심 때문인지 검열관이 넘어가주는 것이다. 단, 전체주의적 정부 체계에 걸맞게 체제에 위협을 주면 얄짤 없다. 높으신분 심기를 거슬려도 얄짤 없다. 그리고 그 어떤 것보다 더 자비 없는 것은 바로... 연체다. 연체 = 강제노역. 얄짤 없다.

식량 배급 시 한 가구에 사람 1인당 500마르크의 식비를 거두어 간다. 또한 전체주의적 국가답게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기 때문에 이웃이 이상하게 갑자기 많은 돈을 얻으면 수상하게 여겨 칼 같이 신고를 넣는 살벌한 환경을 자랑한다.

공산주의 국가라 억압이 심한 것을 빼면그래도 나라 꼴은 살만한 정도로 갖춘 것으로 보인다.예를 들어서 일자리를 얻어서 찾아온다거나 의술이 발달해서 수술을 받으러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나중에는 망명해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범죄자를 포함해서 사형, 강제노동형 등의 엄한 처벌을 내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1. DVA, Deutschland Volk Armee
  2. 1인당 소인 80마르크, 대인 150마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