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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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식품의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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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롯데제과(실질적)
계열사
롯데제과 롯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식품
LOTTE Foods
롯데식품 ci.png
한글 명칭롯데식품
영문 명칭LOTTE Foods
설립일2019년 6월 13일
전신롯데그룹 식품BU
본사대한제국 (스펙터 유니버스) 대한국
주소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98길 11
창업주신격호
회장신동주
유형대기업
산업식품, 유통
지주회사롯데제과(실질적)

개요

대한국의 식품 제조업체. 이름에 롯데를 달고 있지만 2019년 롯데그룹에서 계열분리되었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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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식품 로고

2020년까지 롯데그룹의 로고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롯데 로고 사용 금지를 통보받은 이후 롯데상호명만 사용한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상세

롯데그룹은 기존 복잡한 순환출자구조[1]를 가지고 있던 기업이었다.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 간의 경영권 분쟁 이후 신동빈 회장은 순환출자구조를 지주회사로 바꾸고 한국, 일본 롯데를 통합할 계획을 세웠다.

당시 일본 롯데는 호텔롯데의 지분을 90% 이상 소유 중이었는데 2017년 신동빈 회장이 설립한 지주회사(롯데홀딩스)가 호텔롯데를 합병하면서 일본 롯데의 지분율을 크게 낮췄다. 이후 한국 롯데홀딩스가 일본 롯데홀딩스를 합병하면서 2019년 롯데그룹 통합 사업이 마무리됐다.[2] 이때 신동주 전 부회장은 롯데의 식품BU를 제외한 모든 지분을 잃었다.

이후 당시 롯데가 일부 사업 정리와 함께 구조조정을 단행하는데 그 대상으로 식품BU가 선정됐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극히 반대했으나 결국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 확정됐다. 이에 신동주 전 부회장은 식품BU의 계열분리를 요구했다. 롯데는 신동주 전 부회장이 사실상 소유 중이던 롯데칠성음료에 롯데지알에스와 롯데중앙연구소를 제외한 모든 식품 계열사를 매각하고 롯데 상호를 유지하는 것을 조건으로 분리를 허가했다. 그렇게 출범한 회사가 롯데식품(계열사: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등)이다. 사실상 롯데그룹 자체는 식품사업에서 손을 땠다.[3] 하지만, 신동주 전 부회장과의 관계가 회복되며 하나의 롯데로 보기도 한다. 최근에는 양사 간의 통합 논의가 비밀리에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찌라시에 불과하다.

  1. 롯데의 순환출자고리는 약 9만4천개로 대한민국 당시 기업의 모든 고리(약 10만개)의 90%를 차지했다.
  2. 일본 롯데가 일본지부로 격하되면서 롯데의 국적 논란이 종식되었다.
  3. 경영과 지분이 완전히 분리되어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다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