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요한 기사단

성 요한 주권 구호기사수도회
Sovereign Military Order of Saint John

Sovrano Militare Ordine di San Giovanni

Supremus Militaris Ordo Sancti Ioannes
성 요한 기사단 국기.png 성 요한 기사단 국장.png
국기 국장
표어Tuitio fidei et obsequium pauperum
국가Ave Crux Alba
성 요한 기사단 지도.jpg
수도세인티스요한네스
정치
Heri de La Revanche
 
인문
공용어그리스어, 라틴어, 영어
어림1024만 명
경제
 • 전체$2조
 • 일인당$18,088만
통화유로

성 요한의 주권 군사 병원 기사단(English : Sovereign Military Order of Saint John, Italiano : Sovrano Militare Ordine di San Giovanni, Latin : Supremus Militaris Ordo Sancti Ioannes)은 1080년 성지를 순례하는 순례자들을 위해 예루살렘에 세워진 아말피 병원에서 시작된 종교기사단의 이름으로 여기에서는 지중해의 여러 섬을 기반으로 한 기사단국을 의미한다.

국명

역사

제1차 십자군 원정 당시 예루살렘 정복(1099년) 이후 호마 가톨릭의 군사적인 성격을 띤 기사단으로 성지와 순례자들의 보호를 위한 조직으로 발전하였다. 십자군 후 키프로스 섬과 로도스 섬으로 후퇴하여 해적적 무역단이 되어 오스만투르크 해군과 싸웠다. 그뒤 크레타 섬, 이어 몰타 섬으로 본거지를 옮겼으며 팔레스타인에서 기독교 세력이 축출된 이후 기사단은 로도스 섬으로 근거지를 옮겼으며, 1522년 오스만 제국에 의해 로도스 섬에서 쫓겨나서는 다시 스페인 관할의 몰타로 이주하였다. 이들은 몰타 섬에 자리잡고 주권까지 있는 나라였지만 1789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이끈 프랑스군에게 정복당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몰타 기사단은 살아남아 1986년, 몰타 기사단과는 별개인 몰타 공화국 정부에서, 과거의 역사적 인연을 고려해 몰타 기사단에게 섬 하나를 할양하고 주권을 인정하겠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었으며, 당시 몰타 기사단은 제안에 거절을 표했었다. 그런데 이후 몰타의 고조 섬과 몰타 섬 간의 경제력 및 사회 정치적인 분쟁이 심화되면서 1995년 고조 섬은 독립선언을 하게 되고 양 섬은 내전 상태가 되면서 주변 국들 선박들의 항해에 차질이 빚어지게 된다. 차질이 빚어지면서 교황령 소속 선박들이 나포되는 일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자, 1998년 교황 요한 바로오 2세의 권유로 몰타 섬에 상륙, 몰타의 주권이 자신들에게 있음을 밝히고 통치 기구를 세운 뒤 몰타 섬을 점차 점령하기 시작, 1999년 몰타의 고조 섬에서 빅토리아를 점령하며 몰타를 전부 통치하게 된다.

2000년 터키-키프로스-그리스 분쟁으로 인해 무정부 상태가 발생한 로도스 섬을, 2005년에는 1974년 부터 분쟁이 지속되던 키프로스 섬을 점령 및 통치한 데 이어, 2010년에는 그리스의 재정위기로 인해 매각이 될 그리스의 상당수의 섬들을 구매함으로써 통치하였으며, 2011년에는 그리스의 재정위기 적자 심화로 인해 크레타 섬을 양도받으면서 현재의 영토를 갖게 되었다. 몰타 기사단은 이후, 과거의 명칭을 되찾아야 한다는 기사단 내 여론과 몰타뿐만 아닌 과거 기사단의 영토였던 로도스, 몰타, 크레타, 키프로스 등을 점령하면서 새로운 명칭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맞물리면서 2011년 기존의 몰타 기사단이란 명칭에서 과거의 초창기 명칭인 [성 요한 기사단]이란 명칭을 다시금 쓰게되었다.

지리

행정구역

성 요한 기사단은 1개의 특구, 4개의 주, 1개의 속령로 구성된다.

정치

경제

성 요한 기사단은 과거 몰타와 크레타의 경공업 산업과 조선업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 성 요한 기사단 해체당시 해외 각국의 지부를 중심으로 하는 금융업도 매우 유명하다. 특히 성 요한 기사단의 금융업은 유대인들의 금융업과 과거 베니스의 금융업을 본받아 각국의 기사단 본부를 중심으로 하는 금융업이며, 소액 대출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농업

성 요한 기사단의 농업은 주로 개인 농장으로, 지중해성 기후를 중심으로 포도와 올리브 농업등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성 요한 기사단의 국토는 적지만 매우 비옥하기 때문에, 성 요한 기사단의 섬 크레타의 포도로 만든 포도주는 세계 각국에서 매우 인기가 많다. 크레타의 포도주는 프랑스 포도주와 달리 날씨가 연중 비슷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포도주가 맛이 비슷한 까닭에 프랑스와 달리 해마다 포도주 판매량이 일정하다. 이를 두고 일부 포도주 애호가들은 크레타의 포도주는 맛이 똑같고 또 공장식이다라는 혹평과 비판을 일삼고 있지만, 일반 아마추어 포도주 애호가들의 경우 맛이 비슷하고 당도가 높은 크레타의 포도주를 선호하기 때문에 포도주 판매량이 거의 일정하면서 최근 점차적으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수산업·자원

지중해권 국가들 중 어획량 5위권 국가인 성 요한 기사단은, 지중해권이 같은 위도의 대서양에 비해 난해성(暖海性)인 까닭에 틸라피어, 홀스, 참치, 방어, 정어리, 굴, 해면 등이 유명하다. 특히 참치, 방어, 정어리, 틸라피어 등이 프랑스 권, 굴이 이탈리아 권, 해면이 시칠리아 권에서 유명한데 성 요한 기사단은 이들 국가와 인접한 까닭에 이들 국가의 생선들이 다양하게 잡히고 있다.
특히 로도스 섬의 경우 어부들의 섬으로도 불렸으며, 현재 로도스 섬의 주 산업이 어업을 중심으로 하는 통조림어업과 관광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산업이 발달해 있다. 성 요한 기사단은 타 국가들과 달리 섬 국가이기 때문에 주로 자원이 분포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크레타 섬의 일부 지역과 키프로스 섬의 일부 지역에서 탄광이 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자원빈국에 속한다.
이러한 까닭에 정부차원에서 점차적으로 태양에너지와 파력에너지, 조력에너지, 바이오에너지, 풍력에너지등 신재생 에너지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육성하고 있다.

사회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