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 카츠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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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아 공화국 국회의원 (타이쿄 1구)
이케카와 키아키	→	제28~35대 소고 카츠요시	→	현직

소고 카츠요시 Sogo Katsuyoshi/十合 一良
아라시아 공화국의 제32·33·34·35대 국무총리
임기	2007년 7월 20일~
대통령	이와키 코자부로 이와키 키요코
전임: 오오스미 코지(제27·28·29·30·31대) 후임: 미정(제35대) |-
신상정보
국적	아라시아 공화국
출생일	1949년 2월 22일(1949-02-22) (75세)
출생지	25px 케이죠부 히가시후쿠하나시(東福花市) 도요가타구(豊方區)
거주지	다이쿄도 아키카와시(昭川市) 주오구(中央區) 총리관저
정당	아라시아 민주당
학력	아라시아 육군대학
종교	가톨릭(세례명:라파엘)
배우자	소고 코유리
자녀	소고 타마키, 소고 사와코
부모	父 소고 토요나오, 母 소고 사유미
서훈

소고 카츠요시(Sogo Katsuyoshi/十合 一良)는 아라시아 공화국의 군인이자 정치인이다. 전임 총리인 오오스미 코지와는 육군대학 선후배 관계였으며 34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시라하마 후미타다 의원과도 육군대학 선후배 관계이다.

5선 총리인 오오스미 코지 총리의 뒤를 이어 아라시아 공화국의 최장기 집권 총리이다.

정계은퇴한 오오스미 코지의 뒤를 이어 당 총재 선거에서 아라시아 민주당의 총재가 되었으며 제32대 아라시아 국회의원 선거의 결과로 국무총리로 선출되어 2007년 7월 20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이후 이와키 코자부로 대통령이 서거하고 이와키 키요코가 후임 대통령으로 취임하자 어린나이의 이와키 키요코를 대신해 대부분의 국정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다만 외교문제 같은 국가의 중대한 업무를 처리할 때 대통령의 입장을 들어주는 편이고 대통령의 눈치를 보기도 한다.

개요

1949년 미군정 치하 아라시아의 케이죠부 히가시후쿠하나시(東福花市) 도요가타구(豊方區)의 군인 가문에서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인 소고 토요나요는 당시 케이죠 국방수비대 지휘관이었고 어머니 소고 사유미는 당시 아라시아 전역에서 영향력을 가지던 아라시아 전국 여성 단결회 회장이었다.

군복무

소고 카츠요시는 1969년 아라시아 육군대학에 진학하여 4년간 군사교육을 받았다. 당시 2년 선배가 오오스미 코지였고 오오스미 코지였다. 4학년 재학 중인 1972년 7월 23일, 7.23 쿠데타가 발생하자 육군대학 총학생회장으로서 육군대학 생도들을 대표하여 쿠데타를 지지하는 연설을 하기도 했다.

임관 이후에는 자신의 아버지가 지휘하는 제2군 소속 3보병사단 정찰소대 소대장을 맡으면서 군생활을 시작했다. 이미 육군대학 시절부터 군사적 역량이 증명된 사람인데다가 앞서 말했듯 쿠데타군을 지지하는 연설을 했던 경력 덕에 쿠데타 당시 육군 위관장교의 대표로 쿠데타군 지지 연설을 하고 이와키 카즈타카의 임시 부관역을 수행했던 오오스미 코지와 더불어 초고속 진급을 거듭하게 되었다.

총리로서의 행보

1차 집권기

2007년 7월 20일 카츠요시 총리가 취임한 당시에는 일본과의 갈등이 깊어지던 때였다. 이후 취임 초반 다이쿄만 해상충돌과 미와시함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여 일본과의 전쟁위기가 고조되면서 지지율이 40% 초반대까지 추락하는 등 타격을 입어 당내외에서 사퇴 요구 목소리가 터져나왔지만 과연 육군대학 출신다운 효율적이고 강경하고 능숙한 대처로 일본과의 협상을 이끌어내면서 전쟁위기를 모면했다. 또한 국방비 증액을 시도하는 등 군의 현대화를 선두지휘하였다. 이러한 초기 행보 덕분에 타이쿄를 포함한 수도권 일대에 강력한 지지층을 형성하였고 강경한 이미지였던 오오스미 코지 전 총리와 연상되는 부분이 많아 포스트 오오스미라고 불렸으며 현재도 그렇게 불리고 있다.

국민개병제 시행 및 국방의무 미이행자 대상 국방세 도입이나 교육정책의 변화, 중국-일본과의 외교 마찰 등 정치적 리스크가 큰 일들을 모두 고도의 정치력을 발휘하여 이와키 코자부로 정부를 뒷받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