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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제39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역임하였으며, 現 해양수산부장관이다.
생애
정치 입문 이전
1994년 5월 14일 제주특별자치도 북제주군 애월읍에서 아버지 연주학 제주대 의대 교수와 어머니 이원영 사이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17년 가량을 애월읍에서만 살았으며,[3] 세화고등학교 입학 후에야 서울 강남에서 자취를 하게 되었다. 본래 서울대 의예과에 지원했지만 불합격하고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정치 입문
2016년 고향인 애월에 돌아와 사촌형의 입시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던 중 제주 을에 출마해 당선된 사촌누나 연유원의 보좌관으로 등용되어역시 최고의 줄은 핏줄 1년간 활동한다.
이후 연유원 의원의 권유로 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 제주도당 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67.8%의 득표율로 21.3%를 득표한 국민의힘 우형석 후보를 46.5% 차로 압도하며 무난하게 최연소 제주도의원에 당선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시절
제주도의원 재직 6년간 당시 제주도지사였던 원희룡에게 호된 질책을 많이 했는데, 특히 원 지사의 불법주식증여 논란에 대해서 "따님은 지금 뭐하십니까? 뭐하면 주식을 그렇게 받고도 상속세를 안낼수 인? 저한테도 좀 알려주시면 좋겠는데"라며 비판했다. 2번째 제주도의원 임기를 진행하던 중, 제9회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했다.
제주도지사 시절
내각부 특명담당장관 시절
해양수산부장관 시절
여담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재임 시절, 제주도가 역대 최고의 재정자립도(72.8%)로 전국 3위를 기록하자 야당 제주도의원들을 포함한 제주도의원 전부와 함께 직접 자신의 사비를 털어 회식을 했다고 한다.
- 김민규 총리와는 김 총리가 부총리에 재직하고 있을 당시 휴가를 내고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에 관광을 온 김민규 당시 부총리와 우연치 않게 휴가일이 겹쳐 가이드를 맡은 이후
도지사가 해주는 가이드!친분이 생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