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단어

招待

사람을 불러 대접하는 일. 비슷한 단어로는 초청이 있다.

初代

한 계통의 연대나 세대의 첫머리로써 차례로 이어 나가는 자리나 지위에서 그 첫 번째에 해당하는 차례. 또는 그런 사람.

현실에서 초대의 칭호를 받는 사람은 어떤 조직이나 단체, 혹은 국가의 창립자인 경우가 많으며, 보통 그 단체의 생성 과정에서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괴뢰낙하산인 경우나 독재를 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그 빛이 바래기도 하며, 나중에 그 단체가 분열되거나 와해될 경우에는 오히려 비난받거나 흑역사가 되기도 한다.

초대 군주는 창업군주라고 불리며 동양권에서는 보통 태조(太祖)나 고조(高祖)라는 묘호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군주 문서 참조.

서브컬처에서는 시리즈물의 부제 없는 첫 작품에 쓰이는 일본어 無印(무지루시)라는 용어를 대체하는 말로도 쓰인다. 후속작과 원작을 구분하기 위해 1을 붙일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