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존

개요

追尊 / posthumous honours

일반적으로는 동양에서 사용된 개념으로 어떤 인물이 죽은 뒤에 생전의 직위보다 높은 직위를 올려주는 것이다.

방계 혈통에서 왕위나 제위를 계승한 군주가 자신의 정통성을 높이기 위해 생전에는 군주가 아니었던 아버지를 군주로 추존하기도 한다. 그리고 한 나라를 건국할 때는 건국군주의 4대 즉 고조부까지 군주로 추존하는게 당나라 이후의 관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