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목차}} ==개요== {{{+1 道德 / Ethics, Morals}}} 사회의 구성원들이 양심, 사회적 여론, 관습 따위에 비추어 스스로 마땅히 지켜야 할 행동 준칙이나 규범의 총체. 외적 강제력을 갖는 법률과 달리 각자의 내면적, 자발적 원리로서 작용하며, 또 종교와 달리 초월자와의 관계가 아닌 인간 상호 관계를 규정한다. 유의어로는 [[윤리]]가 있다. 동양에서 도(道)는 '길'이란 의미에서 점차 확대되어, [[노자]]에 이르러서는 근본원칙, 깨달음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갑골문에서 도(道)는 '인도할 도(導)로 '우두머리가 무리를 이끄는 모양새'를 말하며, 덕(德)은 '마음이 가리키는 바를 천천히 따라가는 것'을 말한다. 도덕이라는 단어 자체는 메이지유신 때 일본에서 영단어 'Moral'을 한자어 '道德'으로 번역하면서 만들어졌다. 즉 오늘날의 '도덕'은 [[노자]]에서 말하는 도덕경의 도덕 개념과 전혀 다르며, 오히려 그 단어의 뿌리는 서양의 단어 'Moral'에 있다. 서양의 경우, 그 기원은 [[아리스토텔레스]]의 Arete(탁월함)에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 (Ἠθικὰ Νικομάχεια)』에서 인간은 반복되는 실천, 즉 덕(Arete)을 통해 선함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즉, 덕이란 '''우리를 선하게 만드는 습관'''인 것이다. 이후 [[키케로]]는 그리스어 Ἠθικὰ를, '성격, 관습, 예절'을 뜻하는 라틴어 mos(소유격 moris)로 번역하였다. mos는 moral로 변하면서 지금의 도덕을 말하는 단어가 되었다. 즉, 오늘날 Moral 이란 단어는, 그 뜻은 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 나왔고, 그 단어의 글자 자체는 키케로에서 비롯되었다. 제임스 레이첼스의 저서 《도덕 철학의 기초》에 따르면, 도덕의 최소 개념은 '자신의 행위로 인해 영향받을 모든 사람들의 이익을 똑같이 고려하면서 이성에 따라 행동하려는 노력, 즉 그렇게 하는 최상의 이유가 있는 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유용함의 관점에서 도덕을 설명하고 있는 이 개념은 모든 도덕 이론들이 합의하는 바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철학자들이 이를 깨닫고 있으며 대부분의 이론들이 이를 어떤 형태로든 통합하고 있다고 저자는 서술한다. [[분류:철학]][[분류:한자어]]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목차 (원본 보기) 도덕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