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목차}} ==개요== 형수(兄嫂 / the elder brother's wife)는 [[형]]의 [[아내]]를 일컫는 말이다. 정확히는 형부(兄婦)라고 부르게 맞으나, [[여자]]가 [[언니]]의 남편을 부르는 호칭인 형부(兄夫)와 헷갈리기 쉽고 [[언어의 역사성|관습적으로는 형수가 더 많이 쓰인다.]] 친형 뿐 아니라 사촌 지간인 경우에도 형수로 호칭한다. ==용례== 윗사람이기에 실생활에선 뒤에 "님"자를 붙여 형수님이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친하게 지낼 경우는 그냥 "형수"라고만 하기도 하며, 형수가 자신보다 더 어린 경우는 "형수씨" 혹은 그냥 이름을 부르는 등 서로 반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원칙적으로는 형수님 칭호를 받는 여자 입장에서도 결혼하기 전에 남편의 남동생과 친해서 격의없이 이름을 부르던 사이라도 결혼하고 나면 "도련님"이라고 존칭하는게 맞으나, 그다지 별 신경 안 쓰는 사람들이 많다. 형수와 시동생 사이의 특이한 경우는 둘이 나이 차이가 아주 많이 나는 때다. 예를 들어 형과 나이 [[터울]]이 큰데 그 형이 '''더 연상인 [[아내]]를 맞을 경우.''' 나이가 들면 시동생은 형수를 [[어머니]]처럼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어렸을 때 실제 어머니는 너무 나이가 들어서 잘 돌보지 못했을 것이고, 실질적으로 형수가 어머니 역할을 했을 것이므로 말이다. 은근히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고, 특히 나이 차라도 많이 나면 [[누나]]를 뛰어넘어 [[어머니]]급의 존재감을 주는 존재다. 형수가 [[시집]]을 왔는데 시동생이 꼬꼬마일 경우에는 둘이 [[남매]]지간에서 모자지간 같은 애매한 [[뉘앙스]]를 풍긴다. 그러다보니 종종 어머니보다도 형수 손에 컸다는 인물들도 있다. 오히려 그런 면 때문인지 심지어 형제가 얼마 없는 현대에도 체감상 형 대하듯이 대할 수 없는 존재이다. 비슷한 호칭으로는 종형수가 있다. 이쪽은 '''[[사촌]]'''형의 아내다. 자녀 입장에서는 당숙모ㆍ종숙모라고 부른다. [[분류:가족]]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목차 (원본 보기) 형수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