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1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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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99ba> {{{#ffffff 이름}}} || 조지 프레드릭 어니스트 앨버트 [br] {{{-1 George Frederick Ernest Alb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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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99ba> {{{#ffffff 명예 계급}}} || 영국군 원수 ||
  
 
{{인용문| '''이 자리에서, 하느님과 신민 여러분께 약속 드립니다. 생애가 끝날 때까지 전력을 다해 국민 여러분께 봉사를 할 것이며, 우리가 속한 위대한 제국의 번영을 이뤄가겠습니다. 신께서는 이 맹세를 지키도록 도와주시고, 신민 여러분께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2023년 3월 12일 즉위위원회에서 공식적인 즉위선포를 맞이하여 연설한 내용 중''' }}
 
{{인용문| '''이 자리에서, 하느님과 신민 여러분께 약속 드립니다. 생애가 끝날 때까지 전력을 다해 국민 여러분께 봉사를 할 것이며, 우리가 속한 위대한 제국의 번영을 이뤄가겠습니다. 신께서는 이 맹세를 지키도록 도와주시고, 신민 여러분께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2023년 3월 12일 즉위위원회에서 공식적인 즉위선포를 맞이하여 연설한 내용 중''' }}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윈저 왕조의 제15대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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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 [[윈저 왕조]]의 제15대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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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이던 2023년 3월 10일부터 2023년 7월 1일까지 '''114일간''' 재위한 군주로,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재위한 국왕이다.'''
  
'''45세이던 2023년 03월 10일부터 재위중인 현 [[대영제국 국왕]]. 헨리 3세와 윌헬미나 왕비 및 애들레이드 왕비의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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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3세와 웨일스 공비 [[앤 하이드]]의 장남이며, '''어니스트'''라는 왕호를 역사상 처음으로 쓰는 국왕이다. 조지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즉위할 경우 왕호를 '''조지 8세'''로 할 것이라는 반응이 컸으나 예상과 전혀 다른 이름을 왕호로 사용한 것이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서론'''=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서론'''=
  
'''어니스트 국왕'''은 2023년 3월 10일 아버지이자 선왕인 헨리 3세가 사망함에 따라 45세의 나이로 국왕의 자리에 올랐다. 어니스트 국왕이 왕위에 즉위하였을땐 식민지가 대부분 독립하고 영연방은 폐지된 상황이였고 영국의 침체가 커지던 시기였으며 어니스트 국왕은 이 시기를 극복할려고 노력하였다. 흔히 어니스트 시대를 '''낙관주의 시대'''라 불렀으며 자기만족적이며 현 상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4월 중순부터 정치 및 경제, 그리고 문화 분야에서 '''호황기'''를 맞이하였고 인구가 290명을 넘기며 즉위 초 많은 국민들의 생각과 달리 '''대영제국의 위상을 쭉 유지'''한 '''성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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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국왕'''은 2023년 3월 10일 아버지이자 선왕인 헨리 3세가 사망함에 따라 45세의 나이로 국왕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114일 동안 왕위를 지켰으며, 제62대 총리 [[Gavin Williamson|개빈 윌리엄슨]]을 시작으로 제70대 총리 [[윌리엄]]까지 총 9명의 영국 총리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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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왕위에 올랐을 당시에는 이미 현대적 입헌군주제가 자리 잡은 상태였기 때문에 정치적인 실권은 없었다. 그러나 어니스트는 자신의 영향력을 통해 영국을 위해 힘쓰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일례로 영국이 모든 분야에서 쇠퇴가 진행되며 영국의 권위가 실추되던 때 영국의 영향력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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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대영제국의 명멸을 지켜보며 영국의 존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끝에 2023년 7월 1일, 어니스트 국왕은 114일에 달하는 재위 끝에 향년 109세의 나이로 [[버킹엄 궁전]]에서 사망하였다. 왕실은 관습에 따라 국왕의 부고 소식을 버킹엄 궁 대문에 걸어 알렸으며 영국은 2일간의 추모기간을 가졌다. 전 세계의 국가 정상들과 기업, 유명 인사와 수많은 대중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작위'''=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작위'''=
{{인용문|'''''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과 그 밖의 국가와 영토의 국왕, 신앙의 수호자, 맨 섬의 영주, 가장 영예로운 가터 기사단장, 가장 영예로운 엉겅퀴 기사단장, 바스 기사단장, 메리트 기사단장, 빅토리아 십자무공 기사단장, 로열 빅토리아 기사단장, 대영제국 훈장의 군주, 어니스트 왕실훈장 주군이신 어니스트 국왕 폐하'''''|공식적인 칭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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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과 그 밖의 국가와 영토의 국왕, 신앙의 수호자, 맨 섬의 영주, 가장 영예로운 가터 기사단장, 가장 영예로운 엉겅퀴 기사단장, 바스 기사단장, 메리트 기사단장, 빅토리아 십자무공 기사단장, 로열 빅토리아 기사단장, 대영제국 훈장의 군주, 어니스트 왕실훈장 주군이신 어니스트 국왕 폐하'''|공식적인 칭호 }}
  
 
|| '''영국에서의 문장''' || [[파일: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svg]] ||
 
|| '''영국에서의 문장''' || [[파일: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svg]] ||
 
|| '''스코틀랜드에서의 문장''' || [[파일: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png]] ||
 
|| '''스코틀랜드에서의 문장''' || [[파일: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png]] ||
 
|| '''모노그램''' || [[파일:어니스트46.jpeg]] ||
 
|| '''모노그램''' || [[파일:어니스트46.jpe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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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국왕 가터배너''' || [[파일:국왕가터.png]] ||
  
 
'''* 웨일스의 조지 공자 전하 His Royal Highness Prince George of Wales (2022년 12월 27일 ~ 2023년 2월 10일)'''
 
'''* 웨일스의 조지 공자 전하 His Royal Highness Prince George of Wales (2022년 12월 27일 ~ 2023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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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즈의 영주 Lord of the Isles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아일즈의 영주 Lord of the Isles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스코틀랜드 왕자 겸 섭정공 Prince of Scotland and a Regent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스코틀랜드 왕자 겸 섭정공 Prince of Scotland and a Regent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국왕 폐하 His Majesty The King (2023년 3월 10일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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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왕 폐하 His Majesty The King (2023년 3월 10일 ~ 2023년 7월 1일)'''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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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재위 국가'''=
  
[[파일:어린시절어니스트77.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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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근현대 역사상 가장 적은 영토를 통치한 군주이다.''' 영국 국왕임과 동시에 통치한 식민지는 지브롤터와 홍콩이다. 어니스트 국왕이 즉위하였을때는 이미 탈식민지화가 진행되었고 영연방은 폐지된 상황이였다. 하지만 어니스트 국왕은 300여명의 인구를 통치하였으며 이는 영국 역사상 가장 많은 인구를 거느리는 군주이다.
{{인용문|'''낙관 주의 시대에서 영국의 쇠퇴를 모두 짐작하였으나, 예상과 달리 영국의 새 호황기를 이끈 위대한 군주''' | '''BBC NEWS''' }}
 
{{인용문|'''국가와 왕실에 헌신하시고 입헌군주로 모범을 보이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신 군주''' | '''The Times''' }}
 
{{인용문|'''영국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끈 군주''' | '''루이스''' }}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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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영국지도모습.png]]  
  
[[파일:어린시절어니스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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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생애'''=
{{인용문|'''''유년기 시절''''' }}
 
2022년 12월 27일 오후 10시, 런던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에드워드 5세의 장남 웨일스 공 헨리와 폐빈 이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훗날 왕이 될 운명이였다.
 
  
2022년 12월 29일 런던 유흥가에서 보좌관이던 [[청설모]]와 욕설 배틀을 했다며 유흥가에 있던 몇 시민들이 에드워드 5세 국왕에게 고발하였다. 이에 에밀리 보좌관이 클래런스 하우스에 군을 배치해야한다며 강경한 조치를 취하자고 에드워드 5세 국왕에게 요청하였다. 폐빈 이씨는 [[청설모]]에게 다신 하지 말라며 경고를 했다. 웨일스 공자 조지는 에드워드 5세 국왕에게 다음과 같은 서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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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 '''[[빅토리아 3세]], [[조지 7세]]에 이어서 '''어니스트''' 국왕폐하께서도 흥망성쇠를 겪던 영국의 성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느 군주보다 열심히 일하셨죠. 성군이란 증거는 여론조사에서 성군 1~2위를 차지한 것이 그 증거이고 영국 국민들이 폐하를 성군으로 인정한 셈이죠.''' | '''[[루이스]] 운영자의 평가''' }}
  
{{인용문|'''''미천한 소손을 아끼시는 폐하의 어심에 감사함이 크옵니다. 하지만 폐하께서도 아시다시피 클래런스 하우스에 외지인이 들어올 일이 없으며 저에게 강상죄(綱常罪)를 범한 [[청설모]]의 일 역시 품고 넘어가고자 하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 역시 없게 하겠사오니 폐하께서도 소손의 뜻을 이해하여주시어 군의 배치까지는 거두어 주시길 바라옵니다. 심지어 자칫하면 이 일이 궁궐 밖으로 퍼질 수 있사온데 이미 왕비폐하와 관련된 일로 국가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더 퍼져서야 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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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 '''114일간의 국왕 폐하의 통치 아래 성장하고 번영하여 오늘날의 위대한 대영제국을 이루어냈습니다. 국왕 폐하께선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래 재위한 군주이십니다.''' | '''[[윌리엄]] 제70대 영국총리의 애도문''' }}
  
12월 31일에 에드워드 5세 국왕은 캐롤라인 왕비와 웨일스 공 헨리를 불러 왕실 회의를 열었으며 왕비의 지위와 권위를 왕궁내에서 크게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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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어린 시절'''==
  
1월 2일에 폐빈 이씨가 자신의 생애를 쓴 책을 출판하는 것과 이혼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에드워드 5세 국왕에게 접견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에드워드 5세 국왕은 폐빈 이씨와 소통을 꺼림직했으며 이에 폐빈 이씨가 왕실 삶이 감당되지 못하자 불만을 쌓고 이혼까지 요구한 것이다. 접견이 거절당하자 폐빈 이씨는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이렇게 소리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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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린시절어니스트.png]]
{{인용문|'''''이혼(離婚) 하고싶습니다. 버틸 수 없습니다. 날이 갈수록 왕실에서 소외되고 입지축소에 국왕께선 날 버리시는데 그들의 개가 되어야합니까. 내 팔다리를 다 자르고나서야 왕세자빈 대우를 하면 무엇이 달라집니까. '사약을 못만듭니까?' 이혼(離婚)을 못한다면 자결(自決)할겁니다. 죽어서 나가는게 방법이라면 죽을겁니다. 왕실의 열쇠고리로 안살겁니다. 그동안 무시당했으면 된 거죠. 관두고싶다는거죠. 진심으로 진짜 토할것 같아요 언제까지 무시당해야해요. 세자빈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공자도 출산했는데 내가 막 올리겠단 것도 아니고 국왕을 직접 만나겠다는데 3일째 무시까고 본방 인사도 계속 씹고 왕비도 뒷담깐 이후로 계속 절 무시하고 문안인사때도 답한번 안하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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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유년기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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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7일 오후 10시,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에드워드 5세의 장남 웨일스 공 헨리와 웨일스 공비 앤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에 캐롤라인 왕비가 왕가의 법도를 거스린건 용서하지 못한다며 종아리를 걷으라 하였고 웨일스 공 헨리와 웨일스 공자 조지가 말리며 캐롤라인 왕비는 매우 격노한 상태로 방문을 닫고 나갔다. 이에 웨일스 공 헨리와 웨일스 공자 조지는 폐빈 이씨의 편을 들며 캐롤라인 왕비를 주시했으며 이 상황을 모두 본 에드워드 5세 국왕은 아들을 하나 더 낳아야한다는 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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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니스트발표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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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버킹엄 궁전 정문에 웨일스 공자의 탄생을 알리는 발표문을 게시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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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성대한 종소리를 울렸고, 왕립 포병대도 축포를 발포했으며, 밤에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천여명의 시민들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러 버킹엄 궁전 앞으로 몰려들었다. 에드워드 5세의 첫 손주이자 아버지 웨일스 공 헨리의 뒤를 이어 왕위계승서열 2위였던 만큼 대중에게 화제가 되었으나 그는 고달픈 어린 시절을 보내기 시작하였는데, 어린 시절부터 험한 말들을 하여 에드워드 5세 국왕으로부터 경고를 많이 받아 지위가 위태롭기도 하였다.
  
1월 3일에 폐빈 이씨가 에드워드 5세 국왕을 겨우 만나 이혼을 요청했으며 국왕은 폐위되지 않는한 이혼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폐빈 이씨는 에드워드 5세 국왕의 요구를 수용했으며 에드워드 5세 국왕은 웨일스 공 헨리, 정부와 이 문제를 논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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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어머니인 앤 하이드가 왕실 삶을 견디지 못하고 에드워드 5세 국왕의 승인을 받아 왕세자빈 지위에서 폐위되었다. 폐위된 당일 폐빈 앤이 병으로 사망하면서 조지 공자는 이른나이에 어머니를 잃었다. 몇일 후 윌헬미나 양이 왕세자빈이 되어 자신의 어머니가 되었다. 그리고 에드워드 5세 국왕은 조지 공자의 정통성을 확보하고 유지시키기 위해 훗날 왕비가 되는 윌헬미나 왕세자빈, 그리고 훗날 왕비가 되는 애들레이드 양을 법적인 모친으로 만들었다. 웨일스 공자 조지는 이전 세손들과 달리 많은 시험을 거쳐야했다.
 
 
1월 4일에 공식적인 폐위가 결정되었다. 세자빈 신분에서 폐위되고 궁에 나온 폐빈 이씨는 몇일전부터 걸린 병으로 몸이 안좋았는데 사저에 도착하자마자 갑작스럽게 사망했으며 향년 34세이다. 그의 유골은 영국 해협에 뿌려졌으며 역사상 최초로 안장되지 못한 구 왕족이다.
 
 
 
1월 6일에 어머니인 윌헬미나 왕비가 세자빈이 되었으며 윌헬미나 왕비는 친아들인듯이 아주 아들에게 관심이 많고 애정도 컸다. 할아버지 에드워드 5세와 아버지 헨리 3세 국왕의 사전작업으로 폐빈 이씨는 법적인 부모의 지위가 박탈되었으며 윌헬미나 왕비 및 후의 어머니를 법적인 어머니로 만들며 정통성을 확보할려하였다.
 
 
 
1월 8일에 웨일스 공자 조지는 정부와 운영부 주관하에 시험을 치루며 구 세손들과 달리 엄격한 시험을 거쳐야했으며 이는 모두 에드워드 5세 국왕이 주관하였다. 웨일스 공자 조지는 역사상 가장 왕위에 오르기전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했던 세손이며 여러 시험, 눈치, 어머니의 폐위 등 일부 부분에선 정통성을 잃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1월 16일에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를 왕세손빈으로 맞이하였으며 캐롤라인 왕비가 직접 뽑았다.  
 
  
 
[[파일:어니스트와 엘리자베스결혼식.png]]  
 
[[파일:어니스트와 엘리자베스결혼식.png]]  
{{인용문|'''''웨일스 공자 조지와 웨일스 공자비 엘리자베스의 결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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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웨일스 공자 조지와 웨일스 공자비 엘리자베스의 결혼식''' }}
  
폐빈 이씨 문제와 잦은 충돌로 할아버지 에드워드 5세와 사이가 안좋았지만 2월 초부터 할아버지 에드워드 5세와 오해를 풀어나가며 사이는 돈독해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와 1월 16일 결혼하였으며 캐롤라인 왕비의 주관하에 정략 결혼으로 이루어졌다.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는 다람쥐 가문 출신으로 명문가 여식이였다. 또한 그 가문은 돈이 매우 많은 사업가 가문이였다. 조지 공자와 엘리자베스 공자비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웨일스 공'''==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웨일스 공'''==
  
2023년 2월 10일에 할아버지 에드워드 5세 국왕이 승하하며 웨일스 공이 되었다.  
+
2023년 2월 10일 할아버지 에드워드 5세 국왕이 승하하며 '''프린스 오브 웨일스'''로 책봉되었다.  
  
2023년 2월 20일에 첫 자식으로 찰스 필립 아서 조지 웨일스 공자가 태어났다.
 
 
[[파일:어린시절찰스.png]]  
 
[[파일:어린시절찰스.png]]  
{{인용문|'''''웨일스 공 조지와 웨일스 공자 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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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웨일스 공 조지와 웨일스 공자 찰스''' }}
  
2월 22일에 웨일스 공 조지가 [[루이스]]운영자를 향한 성적인 말이 담긴 마인크래프트 조작채팅내용을 입수한뒤 2차 유포를 하여 검찰로부터 명예훼손 및 음란죄로 기소당했다. 루이스가 선처하여 검찰은 불기소처분을 하였으며 만약 그대로 기소되어 재판받았다면 역사상 최초로 형을 받은 왕족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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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0일 장남 찰스 필립 아서 조지 웨일스 공자가 태어났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엄격히 교육받아 의무를 항상 우선시 해야한다고 교육받았으며, 거처도 따로 사는 바람 찰스 공자는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였다.  
  
2월 23일에 어머니인 윌헬미나 왕비가 캐롤라인 왕대비와 헨리 3세 국왕으로부터 정신적 질환이 있다며 유폐당했는데 이 일로 충격이 컸는지 갑자기 심장쪽에 고통을 호소하더니 '''빠이여...'''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하였다. 궁은 윌헬미나 왕비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충격받을만하겠지만 '''그 누구도 충격받지 않았다.''' 윌헬미나 왕비가 세자빈 시절부터 품위를 지키지 않으며 왕비로써 모범을 보이지 않아 왕실 내에서 걸림돌이 되고 있었다. 윌헬미나 왕비의 장례는 아주 간략하게 치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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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웨일스 공 조지가 [[루이스]]운영자를 향한 성적인 말이 담긴 조작된 채팅내용을 입수한뒤 2차 유포를 하여 검찰로부터 명예훼손 및 음란죄로 기소되었다. 루이스 운영자가 선처하여 검찰은 불기소처분을 하였으며 만약 그대로 기소되어 재판받았다면 '''역사상 최초로 형을 받은 왕족이 될뻔 했다.'''
  
2월 24일에 헨리 3세 국왕의 정부던 애들레이드 양이 왕비로 책봉되었다. 웨일스 공 조지 입장에선 3번째 어머니가 생긴 것이며 역사상 '''이런일은 없었다.''' 애들레이드 왕비는 책봉되자마자 웨일스 공을 불러 대화를 나누었으며 서로 매우 어색해 하였다는 일화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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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법적 어머니인 윌헬미나 왕비가 왕세자빈때부터 가지고 있던 정신질환으로 인 캐롤라인 왕대비와 헨리 3세 국왕으로부터 유폐당했는데 이 일로 충격이 컸는지 당일 사망하였다. 웨일스 공 조지는 어머니가 정신질환이 있다는 것을 웨일스 공자일때부터 알고 있었기에 충격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웨일스 공 조지는 드디어 비교적 조용한 삶을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또한 얼마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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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3세 국왕의 정부 애들레이드 양이 2월 24일 캐롤라인 왕비에 의하여 왕비로 책봉되었다. 웨일스 공 조지 입장에선 2번째 법적 어머니가 생긴 것이며 에드워드 2세 이후 거의 2년 반만에 국왕의 정실이 두명인 일이 일어났다. 애들레이드 왕비는 책봉되자마자 웨일스 공을 불러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었으며 서로 매우 어색해 하였다는 일화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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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공 조지는 40대에 들어선 이후 비교적 조용한 삶을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또한 얼마가지 못하고 만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군주로서의 삶'''==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군주로서의 삶'''==
  
{{인용문|'''''대영제국 런던에서 BBC가 전해드립니다. 버킹엄 궁에서 헨리 3세 국왕 폐하께서 서거하셨습니다. 버킹엄궁 부고문에 따르면 ' 국왕 폐하께서는 오늘 오후 10시 30분에 버킹엄 궁전에서 평온히 눈을 감으셨으며, 향년 72세이십니다. 왕과 왕비께서는 클래런스 하우스를 떠나 곧 버킹엄 궁전에서 대국민 성명을 하실 것입니다. ' 라고 발표했습니다. BBC는 이 특별 방송을 통해, 국왕 폐하의 서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BBC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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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대영제국 런던에서 BBC가 전해드립니다. 버킹엄 궁에서 헨리 3세 국왕 폐하께서 서거하셨습니다. 버킹엄궁 부고문에 따르면 ' 국왕 폐하께서는 오늘 오후 10시 30분에 버킹엄 궁전에서 평온히 눈을 감으셨으며, 향년 72세이십니다. 왕과 왕비께서는 클래런스 하우스를 떠나 곧 버킹엄 궁전에서 대국민 성명을 하실 것입니다. ' 라고 발표했습니다. BBC는 이 특별 방송을 통해, 국왕 폐하의 서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헨리 3세 국왕의 승하 당시 BBC 뉴스 }}
  
2023년 3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아버지인 헨리 3세 국왕이 향년 72세로 비교적 빨리 승하하였다. 바로 왕위에 올랐으며 왕호를 '''어니스트'''로 정했다. 찰스를 웨일스 공으로 책봉했으며 웨일스 공비던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는 왕비가 되었다. '''금혼식'''이 당일 이였는데 시아버지의 사망으로 행사가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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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아버지인 헨리 3세 국왕이 향년 72세로 승하하였다. 웨일스 공 조지는곧 바로 왕위에 올랐으며 왕호를 '''어니스트'''로 정했다. 당일 웨일스 공 조지와 웨일스 공비 엘리자베스의 금혼식이였는데 국왕의 사망으로 행사가 취소되었다.
  
 
[[파일:어니스트즉위1.png]]  
 
[[파일:어니스트즉위1.png]]  
{{인용문|'''''친애하는 국왕 폐하의 죽음은 나의 모든 가족 구성원들에게 큰 슬픔의 순간입니다. 우리는 소중히 여기던 군주이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해야합니다. 변화와 통곡의 이 순간 동안, 나와 나의 가족들은 우리들의 지식과 존경심, 그리고 국왕께서 가지고 계셨던 깊은 애정에 의해 안정되고 지속될 것입니다.''''' | 즉위 이후 첫 대국민 연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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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친애하는 국왕 폐하의 죽음은 나의 모든 가족 구성원들에게 큰 슬픔의 순간입니다. 우리는 소중히 여기던 군주이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해야합니다. 변화와 통곡의 이 순간 동안, 나와 나의 가족들은 우리들의 지식과 존경심, 그리고 국왕께서 가지고 계셨던 깊은 애정에 의해 안정되고 지속될 것입니다.''' | 즉위 이후 첫 대국민 연설 }}
  
3월 12일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오후 3시에 즉위심의위원회가 소집되었다. 각 대주교 및 의장과 총리 및 부총리, 법원장과 운영자 등이 참여한 즉위위원회에서 만장 일치로 즉위위원회는 어니스트 국왕의 즉위를 승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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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오후 3시에 즉위위원회가 소집되었다. 즉위 위원회 의원들은 만장 일치로 어니스트 국왕의 즉위를 공식적으로 승인하였다. 어니스트 국왕은 즉위 초부터 매우 힘든 국정에 임하기 시작한다. 먼저 어니스트 국왕이 즉위한 3월은 개학시즌이자 중간고사를 코앞에 둔 시즌이였다. 이러한 침체기속에서 대영제국이 위태롭자 추밀원 회의를 여러번 소집하여 대책 논의를 하기도 하였다.
  
[[파일:어니스트즉위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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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니스트대관식2.png]]  
{{인용문|'''''전능하신 하느님께서 고인이 되신 우리의 헨리 3세 국왕폐하를 축복하시고 영광스러운 기억으로 부르심을 기뻐하셨습니다. 따라서 대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의 왕관을 유일하고 정당하신 조지 프레드릭 어니스트 앨버트 웨일스 공 전하께 바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왕국의 영적 및 현세 영주들과 하원의원들, 고인이 되신 폐하의 추밀원 의원과 왕국과 영토의 대표자들, 런던 시민 및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제 한 목소리와 동의를 가지고 이를 선언합니다. 조지 프레드릭 어니스트 앨버트 웨일스 공 전하께서는 우리의 행복한 기억을 남기고 떠나신 선왕의 죽음으로, 적법하고 정당하며 유일하신 군주이신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의 연합왕국과 다른 왕국과 영토의 국왕, 신앙의 수호자이신 어니스트 국왕폐하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겸손한 애정으로 모든 믿음과 순종을 인정합니다. 하느님께 국왕과 왕비가 우리를 다스리는 동안 길고 행복한 세월들로 폐하를 축복해달라고 간청합니다. 국왕 폐하 만세''''' | 추밀원 즉위선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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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대관식을 치루는 어니스트 국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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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대관식이 거행되었다. 대관식이 비교적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수도 적어 매우 짧게 끝났다. 간소하고 짧게 끝난 대관식이 대영제국의 침체를 예고한 것이다.
  
3월 12일 저녁에 헨리 3세 국왕의 장례식이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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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헌군주제가 이미 확립되어 근대 정치가 다 잡힌 상태에서 즉위하였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정치 권력은 전무함에 가깝다. 본인도 이 점을 생각해서 정치에 관해서는 발언을 한 마디도 하지 않아서 현재까지 영국 왕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다만 공개적인 정치 불화가 없는 선에서는 국정에도 일부 관여하고 있어, 실은 영국을 움직이는 흑막이 아닐까 싶은 모습도 보여주곤 한다. 예를 들면 ''정부의 요청에 따라 미국과의 동맹조약을 의회 승인없이 체결한 것''', 그리고 '''제26대 의회 조기 총선에 개입'''한 것이 대표적인 모습이다. 그리고 또한 국왕 재가(Royal Assent)로 통해 30개가 넘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공식 기록에 따라서 재가권을 가장 많이 행사한 국왕이다.  
[[파일:헨리3세장례.png]]
 
  
어니스트 국왕은 즉위 초부터 매우 힘든 국정에 임하기 시작한다. 먼저 어니스트 국왕이 즉위한게 23년도 3월인 것인데, 3월은 개학시즌이고 얼마 못가서 중간고사 시즌이 다가와 암울기이자 침체기 시즌중 하나이다. 어니스트 국왕은 그걸 견뎌내야했으며 선왕들과 달리 '''더욱 무거워진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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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국왕 치세동안 영국은 많은 국가와 동맹과 협약을 맺었다. 버킹엄 협약서 같은 경우 '''어니스트 국왕의 주도'''하에 체결된 것이다. 6월 30일에는 전 세계 군주들과 만찬을 나누었으며 이 또한 '''어니스트 국왕이 기획한 것이다.''' 이처럼 많은 국가와 회담을 나누고 외국을 순방 하는 등 적극적인 외교 행보를 보였다.
  
[[이냥]] 부총리와 [[루이스]] 운영자가 컨텐츠 및 경제를 두고 여러번 다툼을 겪었을때 난처한 입장이였으며 버킹엄 궁전에서 미래대책회의를 직접 열 정도로 국왕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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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니스트 국왕은 종교적인 개입도 많이 하였다. 잉글랜드 국교회에 극단적인 내용이 담긴 규정을 폐지한다던지, 교황을 비롯한 가톨릭 신자들과 접견하거나 세례명을 도입한다던지 영국 성공회에 큰 변화를 주었다.
  
[[파일:어니스트대관식.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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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국왕때 문화 콘텐츠도 큰 변화를 맞이하였다. 5월 초부터 열린 각종 EPL, 야구리그 등이 선풍을 이끌었고 마인크래프트와 모의전이라는 콘텐츠가 몰락하였다. 그뿐이 아닌 엘리자베스 5세때 폐지된 사교계도 부활하며 영국 사회는 큰 격변을 맞이하였다.
{{인용문|'''''대관식을 마치고 촬영하는 어니스트 국왕과 엘리자베스 왕비''''' }}
 
3월 18일에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대관식이 거행되었다. 역사상 3번째로 참여자수가 많았으나 아주 소극적이고 짧았다. 연회 또한 10분도 안되서 끝났으며 일부에선 암울하고 인기없는 대관식이였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3월 19일에 지유, 아잉, 이하연의 입국문제 및 텍사스와의 새 분쟁으로 골치아팠다고 한다. 먼저 지유, 아잉, 이하연 모두 국민적 여론이 안좋았지만 정부는 입국을 지지중이였고 이하연은 받게되지만 비난여론이 있었다. 또한 텍사스내에서 일부 영국인이 간접홍보하여 텍사스가 '''격노'''하며 영국 외교관과 일부 영국인을 '''추방'''했는데 어니스트 국왕과 영국 정부는 강경한 입장을 취할려했으나 [[루이스]]운영자가 말리며 '''전쟁'''으로 갈뻔한 분쟁이 대화를 통해 '''종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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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스캔들도 많이 일어났다. 5월은 정치적으로 영국이 불안하였다. 내란 모의 사태가 터졌었는데, 이번 사태에 원인 제공자인 [[테레사 메이]]에 대하여 어니스트 국왕은 '''매우 격노'''하였다고 한다. 국왕은 테레사 메이와 지미카터, 그리고 마르쿠스 세르겔이 영국 정치판에 물을 엎고 도망간다며 그들을 극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6월 의회에서 통과된 수권법을 어니스트 국왕이 거부하였다. 수권법은 정치적인 스캔이 매우 큰 법이였는데 어니스트 국왕이 거부함으로써 논란을 종식지었기 때문에 수권법이 다시 의회에서 발의될 확률은 매우 적어졌는데, '''실제로 더 발의되지 않았다.'''
  
[[파일:브리타니아호3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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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성에서 전등 누수로 남관에서 4월에 화재가 발생하기도 하였는데, 20분만에 불이 진압되었지만 응접실과 초상화가 크게 훼손되며 25억원의 복구비가 생겼다. 어니스트 국왕은 의회의 승인을 얻어 왕실 예산안으로 복구하였다.
{{인용문|'''''수리를 마친 브리타니아호''''' }}
 
3월 25일에 영국 정부가 200억의 내각 예산을 사용해 브리타니아호를 다시 운용한다 밝혔다. 이후 브리타니아호가 다시 운용되기 시작했으며 왕실 관계자는 이 일로 국왕폐하께서 영광스러워하시며 매우 기뻐하신다는 입장은 밝혔다. 브리타니아호는 2020년 중순 엘리자베스 4세 여왕때부터 운용된 왕실 전용요트이며 해외 순방과 공무이용에 주로 이용되었다. 윈저 2세 국왕때 수리가 필요했는데 예산이 부족해 퇴역했었다. 국왕과 왕비께선 에든버러항에 도착해 운행기념 연설을 펼치셨다.
 
  
[[파일:브리타니아호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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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빈 이씨와 폐비 김씨를 복권하며 어니스트 국왕의 어머니가 6개월만에 생물학적 어머니였던 폐비 이씨로 돌아왔다. 폐빈 이씨는 웨일스 공비 [[앤 하이드]]로 복권되어 묘가 에드워드 5세 기념 성당으로 옮겨졌으며, 폐비 김씨는 영국의 왕비로 추존되어 묘 또한 동일하게 에드워드 5세 기념 성당으로 옮겨졌다.
{{인용문|'''''그동안 오래도록 침묵하던 고요를 벗고 이 영광스러운 브리타니아호가 어떠한 폭풍과 고난속에서도 다시금 나아가며 강하게 굳혀내는 배가 되길 바라고 축복합니다.''''' | 브리타니아호 재운용식 연설 내용 중 ''''' }}
 
  
[[파일:브리타니아호4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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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결혼과 가정'''==
{{인용문|'''''연설을 펼친 이후 브리타니아호 관계자들을 만나는 어니스트 국왕''''' }}
 
  
[[파일:길리스무도회.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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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니스트 회혼례2.png]]  
당일 밤에 벨모랄성으로 이동하여 길리스 무도회를 개최하셨다. 길리스 무도회는 [[빅토리아 3세]] 여왕 이후 수년만이다. 벨모랄성에서 무도회를 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왕실은 각종 행사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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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국민 여러분. 어느새 춘추가 흘러 회혼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0대 젊은 시절에 비록 연애 없이 만나 결혼하였지만. 지금 60대의 기로에 백발이 된 지금도 그간의 세월 이래로 많은 것을 함께 해왔다 생각합니다. 다만 기쁜 날이지만 동시에 위태로운 시점이기도 할 것입니다. 현재 영국은 내우외환의 위기에 처하여 있습니다. 밖으로는 유토와의 마찰로 좋지 않은 시국이며 내부로는 여당 관련 게이트로 인한 정치권의 파문. 흉흉한 민심이 있으니 위기라 할 것입니다. 허나 저는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그리하여서도 안됩니다. 바로 군주이기 때문이지요. 국민통합의 상징으로서 중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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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에는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大道廢 有仁義 慧智出 有大僞 六親不和 有慈孝 國家昏亂 有忠臣 어쩌면 이것은 현 영국의 상황에 가까운 말일 것입니다. 큰 도(道)가 무너지니 도리어 인과 의가 있게 되고 지혜가 나오니 도리어 큰 거짓이 있게 되고 가족이 화합치 않으니 도리어 효와 사랑이 있게 되고 나라가 어지러우니 도리어 충신이 나오는 것이다. 이 어려운 국가혼란의 상황일수록 영국인들이 하나되어 영국을 위해 단결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회혼례 연설은 국민여러분의 단결과 화합을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 어니스트 국왕의 회혼례 기념 연설문 }}
  
3월 26일 오후 8시에 웨일스 카디프성에서 웨일스 공 책봉식이 거행되었다. 웨일스 공 찰스가 웨일스 공으로 정식적으로 책봉되었으며 수백일만에 열린 행사이다. {{인용문|'''''웨일스 국민들은 웨일스만의 개성과 의지를 밝힐수 있습니다.''''' | 웨일스 공 책봉기념 찰스 웨일스 공의 연설 내용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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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어니스트 국왕과 엘리자베스 왕비가 결혼 100일 기념일인 회혼례를 맞이하였으며 감사성찬례를 시작으로 행사들이 열렸다. 국왕 부부는 10대에 결혼하였기 때문에 영국 역사상 '''결혼 기간이 가장 긴 왕족'''이 될 예정이였으나 다음날인 19일, 뇌졸중 증세가 심각해지던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왕비가 '''사망'''했다. 101일간의 결혼 생활이 이로써 막을 내렸으며 어니스트 국왕은 엘리자베스 왕비의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책봉식을 끝낸 어니스트 국왕은 즉위이후 '''''첫 순방 지역'''''으로 '''''독일국'''''을 가기로 결정하였다. 이후 포츠머스항에서 몇일전 수리를 마친 브리타니아호를 탑승한뒤에 함부르크항에 도착하여 차를 타고 베를린에 이동해 독일국 총통과 각 장관들을 만났으며 여러 소통을 나누셨다.  
+
4월 20일, 92세의 나이로 캐롤라인 대왕대비가 승하하며 어니스트 국왕은 왕실의 최고 어른이 되었다. 4월에 부인 엘리자베스 왕비, 어머니 애들레이드 왕비, 할머니 캐롤라인 왕비가 잇따라 사망하며 국장이 3번이나 열렸다.
{{인용문|'''''진심으로 저는 귀국과 아국이 군신이 아닌 형과 동생과의 관계처럼 우호적이고 상친상애하며 나아가길 바랍니다.''''' | 어니스트 국왕의 발언 중 ''''' }}
 
  
[[파일:뷔르크저택.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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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손녀 메리 에든버러 공작부인과 해리슨 패트릭 에든버러 공작의 결혼이 성사되었다. 약 일주일 후 국왕은 에든버러 공작 부부의 소생으로 두명의 증손자를 보았다.
이후 뷔르크 지역으로 넘어가 영국의 왕인 앨버트 1세가 국왕이 되기전 백작 시절때 거처하던 뷔르크 저택에 방문하셔서 몇시간 동안 머무르신뒤에 다시 브리타니아호를 탑승하고 런던으로 돌아가셨다.
 
  
4월 1일 오후 5시에 신인도통치법(Government of India Act 2023)이 제정되었으며 '''''영국령 인도제국이 부활하였다.''''' 초대 총독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문발'''''이 임명되었으며, 어니스트 국왕의 호칭중 '''''인도의 황제''''' 라는 호칭이 신설되었다.
+
6월 18일, 두번째 증손자인 허드슨 웨식스 백작과 소피아 웨식스 백작 부인의 결혼이 성사되었다. 윈저성에서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루었는데, 윈저성에서 왕실 결혼식이 열린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어니스트 국왕은 웨식스 백작, 포퍼 백작, 세번 자작 작위를 증손자인 허드슨에게 수여하였는데, 제2대 웨식스 백작이 나온 것은 에드워드 왕자 이후 약 '''3년 만이다.'''  
  
4월 1일 웨일스 공 찰스와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양의 약혼이 공식 발표되었다. 약혼을 발표한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양은 이후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언론사들과 인터뷰를 나누었다.
+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건강 악화'''=
  
4월 1일 오후 9시에 10개국이 참가한 버킹엄궁전 외교리셉션이 열렸으며 어니스트 국왕은 많은 외국 황제, 대사 등을 접견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결과 주요국들의 거대협약인 '''버킹엄 협약서 (Buckingham Convention)'''가 탄생하였으며 역사적인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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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어니스트25.png]]  
[[파일:외교리셉션1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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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지팡이를 든 어니스트 국왕''' }}
  
4월 2일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찰스 웨일스 공과 에리카 웨일스 공비의 결혼식이 치루어졌으며 간소하게 치루어졌다. 초청객은 극히 제한되었으며 이후 웨일스 공과 웨일스 공비는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전 발코니에서 영국 국민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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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에 들어서자 90대를 넘긴 국왕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본격적으로 불거져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나 재위 80일 기념일인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에 일절 참여하지 않아 더욱 건강 이상설이 커졌다.
  
4월 4일 정계에 은퇴한 개빈 윌리엄슨에게 어니스트 국왕은 '''뉴캐슬 공작위를 수여하고 엉겅퀴 훈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귀족원장으로 임명하며 개빈 윌리엄슨 전 총리는 귀족으로써의 삶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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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제26대 의회 개원식에서 버킹엄 궁이 예고한 대로 웨일스 공 부부가 참가하였다. 웨일스 공 찰스가 왕위계승을 준비중이라는 BBC 보도가 있었다.  
  
4월 6일 며느리인 웨일스 공비 에리카가 여손을 임신하였으며 킹 에드워드 7세 왕립병원에 입원하였다. 어니스트 국왕은 기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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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100세를 넘긴 국왕은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때 지팡이를 들고 공식 석상에 나왔다. 버킹엄 궁은 공식 입장을 밝히진 않았으나 고령인 국왕이 행사에 참석하기에 신체적 무리가 생긴 것은 사실이다.
  
4월 8일 킹 에드워드 7세 왕립병원에서 웨일스 공비 에리카가 여손을 낳았다. 어니스트 국왕의 첫 '''손녀'''이다. 모든 왕실 가족들이 클래런스 하우스에 모여 새로 태어난 여손을 보았다. 장차 영국의 '''여왕'''이 될 인물이였다. 웨일스의 공녀인 여손의 이름은 빅토리아 3세 여왕과 알렉산드리나 왕비, 앨리스 요크공작부인, 메리 왕비의 이름들을 따서 빅토리아 알렉산드라 앨리스 메리로 이름을 웨일스 공 부부가 직접 정하였다. 약칭은 웨일스의 공녀 메리이다.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윈체스터 교구장의 참관하에 루이스 운영자가 '''세례식'''을 진행하였다. 기존엔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세례식을 진행했지만 윈저 2세 이후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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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4일, 버킹엄 궁 측은 "국왕폐하께선 주치의들에게 휴식을 권고받았다"며 "당일 예정돼있던 가터 데이 일정은 이 같은 권고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가터 데이는 어니스트 국왕이 참석할 것이라고 버킹엄 궁이 밝혔지만, 참석하지 못해 건강 우려의 목소리가 더 많이 나오고 있는편이다.
  
어니스트 국왕과 윈체스터 교구장인 넬슨이 협의하여 세례명이 최초로 '''도입'''되었다. 이어서 어니스트 국왕은 잉글랜드 교회법 일부를 폐지시키기로 결정했다. 이 법은 무려 '''2020년 2월'''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제정한 법률이며 왕권을 강화시키고 종교의 단일일치를 위해 만들어졌다. 다만 무조건 신앙심을 가져야하며 안 가지면 화형을 당하는등 '''극단적인 내용'''들이 다소 담겨져있어 어니스트 국왕은 극단적인 부분만 '''전면 폐지'''시키셨다.
+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사망'''=
{{인용문|'''''2020년 2월 반포되었던 왕명에서는 성공회를 믿지 않는 이는 정치, 사회적으로 배척되며 이단과 비신자를 화형하라는 말이 있었음이다. 허나 이는 작금의 정서와는 맞지도 아니하며 위헌의 소지 역시 존재할 뿐 아니라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현대 왕실의 모토에 전면부정되는 사안이다. 또한 이미 총리부터 대부분의 영국 국민들은 성공회를 믿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조칙의 경우 얼마나 많은 백성이 그 대상이 되겠는가. 하여 영국의 국교인 성공회는 헌법에도 명시된 만큼 국교의 지위는 유지하고 그 예우 역시 변함이 없을것이나 공개적으로 타 종교에 대한 극단적인 박해와 탄압은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소멸되었음을 알리는 바이다.''''' | 폐지 성명문 }}
 
  
4월 9일 제23대 총선이 종료되며 어니스트 국왕은 당선된 제62대 총리인 영국 보수당 당수 이냥을 버킹엄궁전에서 총리로 임명하였다. 즉위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임명한 총리이다. 총리 임명식을 끝낸 국왕은 의회 개원식을 준비하며 예복을 입고 어니스트 국왕과 엘리자베스 왕비는 웨스트민스터궁전을 방문하여 의회 개회를 선언하였고 정부의 정책을 낭독하였다. 즉위 이후 직접 의회를 '''개회'''하는 순간이였다.
+
[[파일:어니스트사망문.jpeg]]
 +
{{인용문| '''국왕 폐하께서는 오늘 오후 3시에 [[버킹엄 궁전]]에서 평온히 눈을 감으셨으며, 향년 109세이십니다. 왕과 왕비께서는 [[클래런스 하우스]]를 떠나 곧 버킹엄 궁전에서 대국민 성명을 하실 것입니다.''' | '''버킹엄 궁전 부고문''' }}
  
[[파일:어니스트 개원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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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일 오후 7시 초반, 버킹엄 궁전은 '''"국왕이 [[버킹엄 궁전]]에서 평온히 승하했다."'''고 발표했다. 현지시각 오후 3시에 사망했으며, 갑작스러운 서거로 인해 왕족들은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한다. 사인은 노환이다. 곧 바로 장남 [[찰스 1세]]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인용문|'''''의회 개원식에 참여한 어니스트 국왕과 엘리자베스 왕비''''' }}
 
  
4월 9일 밤 10시 30분쯤에 윈저성에서 전등 누수로 남관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내각의 조기 대응으로 20분만에 진압되었지만 응접실 3개와 무도회장 1개가 불탔으며 커플 왕비의 초상화가 크게 훼손되며 25억원의 피해가 생겼다. 왕궁에서 화재가 일어난건 2020년 11월 버킹엄 궁전 화재 이후 처음이며 어니스트 국왕은 크게 번지지 않은게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복구 비용은 9일 의회가 결정한 왕실 예산안 50억에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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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버킹엄 궁 정문에 국왕의 사망 성명을 게시하였고, 장례 프로토콜 절차인 '''웨스트민스터 브릿지 작전'''이 시작되었다. 7월 2일 오후 8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장례식이 거행되었으며 국왕의 관은 윈저성 세인트 조지 예배당 어니스트 기념 성당으로 이동되어 3개월 전 사망한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왕비 옆에 안장되었다.
[[파일:윈저화재.png]]  
 
{{인용문|'''''불타는 윈저성 남관''''' }}
 
  
[[파일:애들레이드DEAD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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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장수'''=
4월 11일 오후 6시 50분에 켄싱턴궁전에서 어니스트 국왕의 어머니이자 헨리 3세의 계비인 '''애들레이드 왕대비가 향년 85세로 승하하였다.''' 이후 12일 오후 11시 윈저성에서 장례식이 치루어졌으며 윈저 성 세인트 조지 예배당 에드워드 5세 기념관에 안장되었다. 장례식에 어니스트 국왕과 엘리자베스 왕비는 '''참가 하지 않았으며 궁 관계자는 두분께서 일정이 있으셨다고 밝혔으며 어니스트 국왕이 공식석상에서 즉위 이래 처음으로 불참하였다.'''
 
  
4월 12일 오전 4시 쯤 인도제국이 [[UTO 제국]]으로부터 '''테러'''를 당했다. 다만 영국 운영부는 인도제국의 폐지를 이미 '''준비'''중이였기에 그리 큰 손해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인도제국 폐지가 공식적으로 결정됬으며 '''인도의 황제 라는 칭호가 사라졌다''' 인도제국은 다시 역사속으로 들어갔으며 영국 정부는 '''유감 성명'''을 발표하였다. [[루이스]] 운영자와 문발 총독의 책임론이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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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109세, 재위 기간은 114일로, '''영국 역사상 가장 장수한 군주이자 가장 재위 기간이 긴 군주이고, 재위 기간 동안 총 9명의 영국 총리를 승인하면서 가장 많은 총리를 승인한 국왕이기도 하다.'''  
  
4월 13일 [[이냥]] 총리가 당수직에서 사임하면서 어니스트 국왕이 최초로 임명한 이냥 내각은 단 '''4일 만에''' 끝났다. 그 과정에서 스코틀랜드 장관 스로키가 신고강퇴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승배]] 총리 권한대행은 스코틀랜드, 웨일스, 총리 비서실 부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운영부에 [[루이스]]는 스로키를 '''지브롤터 부총독으로 임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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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니스트 나무소나무.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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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9일에 심은 대관식 기념 소나무가 5월 30일에 '''어니스트 국왕보다 먼저 죽었다.'''  
  
4월 13일 [[이승배]] 부총리가 [[영국 보수당]]의 당수로 결정되어 제63대 총리로 선출되었고 4월 14일에 어니스트 국왕은 버킹엄궁전에서 이승배 당수를 총리로 임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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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역사상 가장 장수한 엘리자베스 6세가 10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는데, 어니스트 국왕이 106세를 넘김으로써 영국 역사상 가장 장수한 군주가 되었다.  
  
4월 14일 요크대주교직이 '''부활'''하며 넬슨 윈체스터 교구장이 요크 대주교로 임명되었다. 이후 오후 11시에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버킹엄 협약이 구성된이후 개최될려 했으나 '''취소''' 되었으며 각국의 공문 형식으로 대영제국의 뜻을 '''전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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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6월 28일 엘리자베스 5세의 110일 재위 기록을 경신하며, '''영국 역사상 가장 장수한 군주이자 가장 재위 기간이 긴 군주가 되었다.'''
  
4월 15일 스티아나 왕비, 캐롤라인 왕비, 윌헬미나 왕비, 애들레이드 왕비, 엘리자베스 왕비를 보좌한 아현 부인과 로즈 부인에게 어니스트 국왕은 '''로열 빅토리아 훈장(Order of the Royal Victoria Order)''' 을 수여하였다. 아현 부인과 로즈 부인은 4개월 넘게 여러 왕비를 모시며 궁중에서 행정 업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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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재위 25일, 실버 주빌리'''==
  
4월 16일 유토 제국이 웨스트민스터사원을 '''테러''' 하였으며 범인은 최근 텍사스-유토 전쟁에 원인중 하나인 젠클이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어니스트 국왕은 [[이승배]] 총리와 테러가 일어난 직후 접견을 하였다. 결국 유토의 전쟁선포가 기정사실화되며 카국과 유토에 '''전쟁''''''발발'''하였으나 영국 정부는 무시하고 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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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03일, '''재위 25일(실버 주빌리)'''을 맞았다. 2023년 03월 06일 헨리 3세의 실버 주빌리 행사 이후 '''29일만에 열린 실버 주빌리 행사'''였다. 실버 주빌리를 맞이한 군주는 앤 여왕 이후 어니스트 국왕이 '''영국 역사상 4번째''' 이다. 이때 어니스트 국왕의 나이가 61세였으며 평일에 주빌리를 맞이한 탓에 비교적 작은 규모로 진행되었다.  어니스트 국왕은 실버주빌리 기념 성명을 한 이후 런던 세인트제임스공원에 소나무를 심는걸로 주빌리 행사가 끝이 났다.
  
[[파일:런던불꽃.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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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니스트 실버주빌리3.png]]  
{{인용문|'''''회혼례 기념 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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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대국민 성명을 하는 어니스트 국왕''' }}
4월 18일 어니스트 국왕과 엘리자베스 왕비가 '''결혼 100일 회혼례'''를 맞이하였다. 국왕 부부는 10대 중후반때 결혼하였기 때문에 영국 역사상 '''결혼 기간이 가장 긴 왕족'''이 될 예정이다. 어니스트 국왕의 뜻에 따라 회혼례 행사는 기존에 비해선 성대하게 치루어졌으며 자정이 되자마자 불꽃이 런던 곳곳에서 터졌다. 많은 국민과 공직자, 기업인들이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어니스트 국왕과 [[이승배]] 총리는 이를 기념하여 성명하였다.
 
  
{{인용문|'''국민 여러분. 어느새 춘추가 흘러 회혼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0대 젊은 시절에 비록 연애 없이 만나 결혼하였지만. 지금 60대의 기로에 백발이 된 지금도 그간의 세월 이래로 많은 것을 함께 해왔다 생각합니다. 다만 기쁜 날이지만 동시에 위태로운 시점이기도 할 것입니다. 현재 영국은 내우외환의 위기에 처하여 있습니다. 밖으로는 유토와의 마찰로 좋지 않은 시국이며 내부로는 여당 관련 게이트로 인한 정치권의 파문. 흉흉한 민심이 있으니 위기라 할 것입니다. 허나 저는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그리하여서도 안됩니다. 바로 군주이기 때문이지요. 국민통합의 상징으로서 중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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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여러분.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벚꽃잎 떨어지는 4월의 싱그러운 봄이 되었고 재위 25일차를 순식간에 마주하게 되어 두근거립니다. 좋은 일, 좋지 않은일이 각자에게 있었을 것입니다. 허나 적어도 이 날 만큼은 기쁘고 행복한 날로서 여러분들과 같이 나누고싶은 심정입니다. 바로 그제. 제 아들 웨일스공이 약혼을 맺고 하느님께 부부의 맹을 맺었으니 새삼 감동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선대의 손자, 선대의 아들로서 뒤를 쫓는 후인으로만 살았는데 이제 후인을 이끄는 선인이 된다는 무게를 지었으니 기쁨과 책임, 국왕으로서의 책무가 저를 매웁니다. 허나 하느님께 맹세하오니 바뀌지 않는 것이라 한다면 저는 하느님께서 제 영을 거두실 때까지 영국과 동군을 이루는 곳의 모든 존엄한 국민들의 정신적 단결의 상징으로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며 변함없는 마음가짐으로 나가고자 하는 다짐은 그 훗날까지 변치 않을 것입니다.''' | 재위 25일 기념성명문 }}
'''''노자 도덕경에는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大道廢 有仁義 慧智出 有大僞 六親不和 有慈孝 國家昏亂 有忠臣 어쩌면 이것은 현 영국의 상황에 가까운 말일 것입니다. 큰 도(道)가 무너지니 도리어 인과 의가 있게 되고 지혜가 나오니 도리어 큰 거짓이 있게 되고 가족이 화합치 않으니 도리어 효와 사랑이 있게 되고 나라가 어지러우니 도리어 충신이 나오는 것이다. 이 어려운 국가혼란의 상황일수록 영국인들이 하나되어 영국을 위해 단결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회혼례 연설은 국민여러분의 단결과 화합을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 어니스트 국왕의 회혼례 기념 연설문 }}
 
{{인용문|'''정부는 국왕폐하와 왕비폐하의 결혼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좋은 부부관계를 유지하시길 기원합니다''' | 이승배 총리의 성명문 }}
 
  
[[파일:어니스트 회혼례1.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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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재위 50일, 골든 주빌리'''==
{{인용문|'''''회혼례 기념 사진'''''}}
 
첫 공식 행사로 감사성찬례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렸다.
 
  
[[파일:어니스트 회혼례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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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28일, 어니스트 국왕은 73세의 나이로 '''재위 50일(골든 주빌리)'''을 맞았으며 25일 전인 2023년 04월 03일 재위 25일을 기념한 실버 주빌리 행사 이후 25일만에 열리는 국왕 즉위 기념 행사였다.  또한 에드워드 5세 이후 '''97일만에 열리는 골든 주빌리 행사'''였다. 영국 역사상 7번째로 골든 주빌리를 맞이한 군주이다. 50일이라는 상징적인 재위 기간을 달성한 만큼, 이전의 실버 주빌리 행사보다 훨씬 큰 규모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다만 골든 주빌리를 맞은 4월에 국왕의 부인인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와 어머니 애들레이드 왕비, 할머니 캐롤라인 왕비가 2주 간격으로 나란히 별세하면서 국왕 개인으로서는 사별의 아픔을 겪어야 했던 시간이기도 했다.  
{{인용문|'''''음악을 듣는 국왕 부부'''''}}
 
이후 예술학당에 방문하여 음악을 감상하였으며 궁 관계자에 따름 공식 일정이 끝난 직후 버킹엄 궁에서 선물을 주고 받으셨다고 한다.
 
  
2023년 4월 18일 밤에 영국 운영부가 사실상 '''경제 회복'''을 선언하며 영국 경제가 호황기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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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니스트 골든주빌리2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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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버킹엄 궁전 앞''' }}
  
2023년 4월 19일 부인인 '''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왕비가 사망한다.''' 101일간의 결혼 생활이 이로써 막을 내렸다. 왕세손 시절때부터 국왕일때까지 오랜 결혼생활을 하였다. 엘리자베스 왕비는 뇌졸중이 급격히 악화되어 승하하였다고 궁은 밝혔으며 어니스트 국왕은 임종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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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대영제국의 국민 여러분과 해외 귀빈 여러분. 국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 저도 어느덧 재위 50일 금경축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역사상 금경축을 맞이하는 7번째 군주로서 이번 금경축에서도 많은 행사를 즐기면서 많은 여러분들의 웃음과 행복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 외에도 7이라는 숫자 역시 행운을 상징하는 특별한 숫자이기도 합니다. 이와같이 여기 모든 분들에게 행운, 그리고 사랑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기실 저번 회혼례 성명에서는 국민여러분들께 기쁜 소식보다는 안타까운 소식 위주의 성명을 한거 같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바라건데 이번 금경축에서는 모든 분들이 걱정을 덜어내고 온전히 기쁜 마음을 가지며 금경축의 기쁨을 나누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표합니다. 선조들이신 선왕 및 고인물들, 마지막으로 하느님께서는 이 기쁜 축일을 축복하여주시고 또  바라오니 부디 평화를 주소서.''' | 재위 50일 기념성명문 }}
  
4월 20일 영국 왕실 훈장이 '''어니스트 왕실 훈장으로 통합된다고 버킹엄궁이 밝혔다.''' 왕실 훈장은 일정한 공이 있거나 왕실에서 주요 공무를 맡는 여성왕족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수훈자인 애들레이드 왕비, 엘리자베스 왕비가 '''승하'''하며 현 수훈자는 '''캐롤라인 왕비''' 뿐이다. 엘리자베스 왕비가 승하하며 왕비 자리가 공석이 되었으며, 캐롤라인 왕비 사후 시녀 4~5명을 웨일스 공비가 통솔한다고 궁은 덧붙였고, 웨일스 공비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이 훈장을 받을 확률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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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정부는 어니스트 폐하의 골든주빌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재위기원도중 안좋은일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 국민들의 통합에 힘쓴 폐하의 노고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모든일에 건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 골든 주빌리 기념 [[이승배]] 영국 총리의 성명문 }}
  
2023년 4월 20일 할머니인 '''캐롤라인 대왕대비가 향년 92세로 켄싱턴궁에서 승하한다.''' 엘리자베스 왕비의 장례식 당일 승하하여 공동 장례식으로 윈저성에서 같이 치루어졌다. 캐롤라인 대왕대비의 사망 원인은 노환이라고 궁은 밝혔다. 이로써 4월에 어니스트 국왕은 할머니 캐롤라인 왕비, 어머니 애들레이드 왕비, 부인 엘리자베스 왕비를 먼저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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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오늘은 영국의 국왕이자 신앙의 수호자이신 어니스트 국왕폐하의 즉위 50일 '골든 주빌리' 이다. 영국 역사상 7번째로 골든 주빌리를 맞이하는 군주이다. 2022년 12월 27일에 태어나 엘리자베스 왕비와 결혼을 하셨으며, 아버지 헨리 3세의 서거 이후 45세의 나이에 왕위에 오르셨다. 재위 기간 동안 국왕 폐하께선 재위 기간 도중 수많은 지도자들을 만나셨다. 어니스트 국왕은 왕실의 가장 어린 손자였으나 지난 재위 기간을 거치며 왕실의 최고 어른이 되었다. 최근 어머니인 애들레이드 왕비, 부인 엘리자베스 왕비, 할머니 캐롤라인 왕비를 떠나보냈다. 대관식때 국가와 국민에게 의무를 다하겠다고 맹세하신 이후 그 맹세를 어긴적이 한번도 없으시다. 행사는 29일에 열릴 예정이다.''' | BBC 기념 방송 }}
  
2023년 4월 22일 즉위 이래 '''처음으로 법률거부권(King's Consent)을 행사'''하였다. 거부한 법률은 아이든 방지법인데 이 법률에 대해 특정인의 이름을 법률 제목으로 정하는 것의 불편함을 느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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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니스트 골든주빌리1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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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골든 주빌리 기념 영국과 구 영연방 국가들의 점등식''' }}
  
2023년 4월 24일 BBC에서 연 공식 호감도 조사에 따르면 '''76.9%가 어니스트 국왕을 지지중이고 23.1%가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빅토리아 3세]] 이후 영국 역사상 2위 수준의 지지율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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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에든버러, 카디프, 웨일스 등 연합왕국 수도 곳곳에서 '''기념 점등식이 첫번째 행사로 진행되었다.''' 2023년 04월 28일 오후 10시 30분 헨리 3세 국왕의 기일이자 어니스트 국왕의 즉위일에 맞춰 점등식이 진행되었고 영국 뿐만 아닌 구 영연방 국가들도 진행하였다.  
  
2023년 4월 26일 BBC 공식 조사를 통해 영국인중 약 20%만 성공회 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교가 영국 성공회인 것에 비하여 매우 '''쇠퇴''' 하며 가톨릭 신자와 무종교인들이 '''매우 많아지는 추세'''이다. 어니스트 국왕은 '''신앙의 수호자이자 영국 국교회 수장'''으로써 그 지위가 흔들릴지 모른다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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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니스트 골든주빌리2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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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나무를 심는 어니스트 국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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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인 29일에 전국 곳곳에서 어니스트 국왕뿐만 아닌 여러 단체, 기업인들이 나무를 심었다. 어니스트 국왕은 루이스 운영자와 나무를 심었다. 버킹엄궁에서 어니스트 국왕은 [[이승배]] 총리와 접견하였으며 이승배 총리는 어니스트 국왕의 골든 주빌리를 축하해하였다. 한편 영국 인구가 '''280명'''을 돌파하였다.
  
4월 26일 '''골든 주빌리를 이틀 앞두고 새로운 모노그램과 엠블럼'''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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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도그가 자기가 죽는다며 '''분위기에 물을 흐리고 있었는데''' 국왕이 이에 면전에서 '''경고'''를 주었다.
  
4월 29일 영국 인구가 '''280명'''을 돌파하였다. 어니스트 국왕은 '''본국 백성을 가장 많이 둔 군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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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국가를 순방하기 위해 브리타니아호를 타고 국왕은 외국 순방에 나섰다. 첫번째 국가로 예루살렘을 방문해 마침 막 열리던 예루살렘 국왕의 '''대관식에 참여하였다.''' 이후 교황청, 대한제국, 신성로마제국, 그리시에을 단독방문했고 웨일스공 찰스와 독일 제2제국을 방문하였다. 그리시에, 교황청, 예루살렘은 영국 역사상 최초로 '''방문한 첫 영국 군주''' 이기도 하다.  
  
4월 30일 BBC에서 공식 조사를 하였는데 영국에서 1위 성군이 '''어니스트 국왕'''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2023년 새로운 세대로 교체되는 가운데 많은 뉴비들이 오랫동안 재위중인 어니스트 국왕만 바라봐 이같은 결과가 나온듯 하다. 이로써 어니스트 국왕은 영국의 성군으로 사실상 등재되었다. 그리고 당일 오후 11시 20분쯤에 교황이 '''영국 역사상 최초로 웨스트민스터사원을 방문해 켄터베리대주교와 접견하였다.''' 두 종교 지도자가 접견하는건 '''역사상 최초'''이다.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BBC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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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에 방문한 국왕은 '''성 실베스테르 교황기사단 훈장'''을 수여받았고, 이에 어니스트 국왕은 보답으로 교황에게 '''바스 훈장(Order of the Bath)''' 을 수여하였다. 윈저 2세 국왕때 창설된 이후 처음으로 수여한 사례이다. 또한 대한제국에선 고려청자와 방짜유기를 받으셨다. 받은 여러 물건들은 윈저성 로열 전시관에 전시되었다.  
  
5월 4일 자정쯤 국왕컵의 마지막 결승전이 시작되었는데 어니스트 국왕이 연설을 통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후 우승자인 디보에게 트로피를 수여하고 폐막을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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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순방을 끝내고 런던에 도착한 국왕은 버킹엄 궁전에서 기업인들과 '''리셉션'''을 열어 여러 경제 의견, 기업 현황 등을 들었으며 많은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어니스트 국왕은 EPL와 MGM라는 기업에게 '''국왕 명의인 로얄 워런트'''를 수여하였다.
  
5월 5일 '''영국의 사교계(High Society )가 부활한다고 궁은 밝혔다.''' 사교계는 [[빅토리아 3세]] 여왕때부터 크게 발전했고 엘리자베스 5세 여왕때 폐지되었다. [[어니스트 국왕]]의 지지하에 부활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왕비의 사망이후 이번 사교시즌은 웨일스 에리카 공비가 주도할 듯 하다. 그리고 당일 영국 인구가 '''290명'''을 넘기며 어니스트 시대는 또 하나의 '''찬란기'''로 기록되고 있다. 많은 정치, 경제, 문화 신인들이 유입되면서 영국은 더욱 더 성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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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니스트 골든주빌리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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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불꽃 축제가 열리는 버킹엄 궁전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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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행사로 퀴즈 게임이 열렸다. 퀴즈 게임이 열린건 수개월만이다. 직후 불꽃 축제가 열리며 골든 주빌리 행사가 폐막되었으며 많은 국민들이 환호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골든 주빌리는 역사적인 행사로 기록되며 막을 내렸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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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재위 80일, 다이아몬드 주빌리'''==
  
'''2023년 05월 28일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맞이하고 오후 6시 31분을 넘긴다면, [[빅토리아 3세]] 여왕의 재위 80일 18시간 30분을 경신하게 된다.''' 그리고 6월 26일이 되면 '''엘리자베스 5세 여왕을 제치고 106세를 넘김으로써 가장 장수한 군주'''가 되며, '''109세'''인 6월 28일이 된다면 '''근현대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재위한 군주'''이자 '''중세를 포함한 모든 영국 역사에서는 7번째로 오래 재위한 군주'''가 된다. 그렇게 된다면 영국 총리가 임기중 '''직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임기를 모두 채운다''' 가정했을때 5명의 총리를 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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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28일 어니스트 국왕이 89세의 나이로 '''재위 80일(다이아몬드 주빌리)'''을 맞이했다. 이는 '''엘리자베스 5세의 다이아몬드 주빌리가 거행된 이후 350일 만의 경사'''이다. 또한 어니스트 국왕이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맞이한 당일 오후 6시 31분을 넘기며 [[빅토리아 3세]] 여왕을 제치고 '''영국 역사상 2번째로 오래 재위한 군주'''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4월 28일 '''골든 주빌리'''를 맞이하였을때는 부모인 헨리 3세 국왕과 조부모인 에드워드 5세 국왕이 70대였을때 모습에 비하여, '''매우 건강해 보인다고''' BBC는 보도했다. 대관식때 기념으로 심은 나무가 먼저 부숴질 것이라는 농담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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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니스트 다이아몬드 주빌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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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89포의 예포가 세인트제임스공원에서 발사되고 있다.''' }}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재위 25일, 실버 주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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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국민 여러분. 금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지지로 인해 재위 80일 금강경축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제가 맞이하는 금강경축의 금강은  금강석, 즉 다이아몬드를 이야기 하고 있다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모두가 알다시피 보석 중의 보석입니다. 보석 중의 여왕이며 경도가 높아 기스 역시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허나 망치로 다이아몬드를 내리치면 꺠지는 반전이 있다는 점에서 저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지지를 받는  국왕의 직위는 다이아몬드와 같이 아름답지만 국민 여러분의 분노가 망치가 되어 부수고자 돌아올 수도 있음을 말이지요. 그러므로 저는 교만하지 않고 더욱 더 정진하여 초심 그대로 국왕으로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사명을 잊지 않고자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제 생이 다하여 국왕의 의무를 놓게 될떄까지 가장 낮은 이가 되어 국가와 국민을 섬기고자 다짐합니다. 모두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 재위 80일 기념성명문 }}
  
[[파일:어니스트 실버주빌리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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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존경하는 대영제국 국민 여러분. 오늘은 특별한 기념일을 맞이하여 함께 모입니다. 대영제국의 존경할 만한 국왕 폐하께서 이 브리튼 땅을 80일 동안 통치하시며 많은 헌신을 보여주셨습니다. 그의 위업은 미래로 향하는 길을 밝히는 위대한 발자취로 기록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왕 폐하께서는 혁신과 통치력으로 우리 대영제국을 지키고 성장시키셨습니다. 그 동안의 힘든 시기와 장애물을 극복하며, 국왕 폐하의 지혜와 인내심은 믿음직한 지도자로서의 특성을 드러냈습니다. 그 무한한 열정과 헌신은 대영제국의 번영을 위한 진정한 약속이었습니다. 국왕 폐하께서는 우리의 일상에서 멀어져 보이는 신비한 대영제국을 사랑하시며 행사를 열고 국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셨습니다. 그리고 국왕 폐하의 우수한 리더십은 대영제국의 인구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모두가 존경하고 의지할 수 있는 우리의 대표자로 자리매김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국왕 폐하의 높은 사명감과 대영제국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나온 결과입니다. 폐하의 지혜와 통찰력은 대영제국을 빛나게 하고, 다이아몬드 주빌리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폐하의 80일 동안의 재위를 축하하며 폐하의 위업을 기리고자 합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순간입니다. 우리는 황제 폐하의 독특한 지도력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폐하와 함께 이룬 성과들을 존경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대영제국의 미래는 우리 모두에게 달려있습니다. 우리는 폐하의 위대한 행적을 기리며 그 발자취를 따라 나아가야 합니다. 이는 대영제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우리의 도전과 약속입니다. 우리는 국왕 폐하의 희망과 열정을 계승하여, 대영제국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발전시킬 것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우리는 국왕 폐하의 업적을 칭송하며, 폐하의 지혜와 인류애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폐하께서는 대영제국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셨고, 이제 우리는 폐하의 뜻을 이어받아 더 큰 성공을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는 폐하의 지도 아래서 힘을 모아 일할 것이며, 국왕 폐하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성과를 이어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왕 폐하께서 이루신 위대한 업적을 기리며 대영제국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폐하의 재위 80일을 축하하며, 국왕 폐하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우리는 국왕 폐하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이며, 대영제국이 더욱 찬란한 다이아몬드로 빛나게 할 것입니다.  신이시여 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 다이아몬드 주빌리 기념 총리 담화 }}
{{인용문|'''''실버 주빌리 기념 공식초상화''''' }}
 
  
2023년 04월 03일, '''재위 25일(실버 주빌리)'''을 맞았다. 2023년 03월 06일 헨리 3세의 실버 주빌리 행사 이후 '''29일만에 열린 실버 주빌리 행사'''였다. 실버 주빌리를 맞이한 군주는 앤 여왕 이후 어니스트 국왕이 '''''영국 역사상 4번째''''' 이다. 이때 어니스트 국왕의 나이가 61세였으며 평일에 주빌리를 맞이한 탓에 비교적 작은 규모로 진행되었다. 어니스트 국왕은 실버주빌리 기념 성명을 한 이후 런던 세인트제임스공원에 소나무를 심는걸로 주빌리 행사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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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이 되자마자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서 어니스트 국왕의 89세 나이를 상징하여 89포의 예포가 발사되었다. [[Gavin Williamson|개빈 윌리엄슨]] 총리는 주빌리 기념 대국민 담화문을 냈으며 어니스트 국왕도 기념 성명을 냈다.
  
[[파일:어니스트 실버주빌리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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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국왕은 오후 2시 전통에 따라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맞이하여 첫 일정으로 소나무를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 심었다. 오후 5시에는  테티스 공화국 폴 라이언 부통령이 윈저성로 국빈방문하여 에든버러 공작이 맞이하였다. 영국과 테티스 인사들이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지난 버킹엄 회의 이후 거의 2달만이다.
{{인용문|'''대국민 성명을 하는 어니스트 국왕''' }}
 
  
{{인용문|'''여러분.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벚꽃잎 떨어지는 4월의 싱그러운 봄이 되었고 재위 25일차를 순식간에 마주하게 되어 두근거립니다. 좋은 일, 좋지 않은일이 각자에게 있었을 것입니다. 허나 적어도 이 날 만큼은 기쁘고 행복한 날로서 여러분들과 같이 나누고싶은 심정입니다. 바로 그제. 제 아들 웨일스공이 약혼을 맺고 하느님께 부부의 맹을 맺었으니 새삼 감동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선대의 손자, 선대의 아들로서 뒤를 쫓는 후인으로만 살았는데 이제 후인을 이끄는 선인이 된다는 무게를 지었으니 기쁨과 책임, 국왕으로서의 책무가 저를 매웁니다. 허나 하느님께 맹세하오니 바뀌지 않는 것이라 한다면 저는 하느님께서 제 영을 거두실 때까지 영국과 동군을 이루는 곳의 모든 존엄한 국민들의 정신적 단결의 상징으로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며 변함없는 마음가짐으로 나가고자 하는 다짐은 그 훗날까지 변치 않을 것입니다.''' | 실버 주빌리 기념 성명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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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국왕이 프로콜란드를 방문하여 프로클란드 라이언 2세 국왕과 접견할 예정이였으나 일정 조율이 되지않아 취소되었다. 에든버러 공작은 테티스 국빈방문 이후 독일 제국을 방문해 빌헬름 황제를 만났으며, 웨일스 공비는 브리타니아호를 타고 고양이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을 방문하였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재위 50일, 골든 주빌리'''==
 
 
 
[[파일:어니스트 골든주빌리200.jpeg]]
 
{{인용문|'''''골든 주빌리 기념 우표''''' }}
 
 
 
2023년 04월 28일, 어니스트 국왕은 73세의 나이로 '''재위 50일(골든 주빌리)'''을 맞았으며 25일 전인 2023년 04월 03일 재위 25일을 기념한 실버 주빌리 행사 이후 25일만에 열리는 국왕 즉위 기념 행사였다. 또한 에드워드 5세 이후 '''97일만에 열리는 골든 주빌리 행사'''였다. 영국 역사상 7번째로 골든 주빌리를 맞이한 군주이다. 50일이라는 상징적인 재위 기간을 달성한 만큼, 이전의 실버 주빌리 행사보다 훨씬 큰 규모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다만 골든 주빌리를 맞은 4월에 국왕의 부인인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와 어머니 애들레이드 왕비, 할머니 캐롤라인 왕비가 2주 간격으로 나란히 별세하면서 국왕 개인으로서는 사별의 아픔을 겪어야 했던 시간이기도 했다.
 
 
 
[[파일:어니스트 골든주빌리23.png]]
 
{{인용문|'''''버킹엄 궁전 앞''''' }}
 
  
{{인용문|'''대영제국의 국민 여러분과 해외 귀빈 여러분. 국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 저도 어느덧 재위 50일 금경축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역사상 금경축을 맞이하는 7번째 군주로서 이번 금경축에서도 많은 행사를 즐기면서 많은 여러분들의 웃음과 행복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 외에도 7이라는 숫자 역시 행운을 상징하는 특별한 숫자이기도 합니다. 이와같이 여기 모든 분들에게 행운, 그리고 사랑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기실 저번 회혼례 성명에서는 국민여러분들께 기쁜 소식보다는 안타까운 소식 위주의 성명을 한거 같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바라건데 이번 금경축에서는 모든 분들이 걱정을 덜어내고 온전히 기쁜 마음을 가지며 금경축의 기쁨을 나누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표합니다. 선조들이신 선왕 및 고인물들, 마지막으로 하느님께서는 이 기쁜 축일을 축복하여주시고 또  바라오니 부디 평화를 주소서.''' | 국왕의 기념성명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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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에 에든버러 공작이 미국을 방문하였는데 '''영국 왕실 가족중 최초로 방문한 것이다.'''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하여 미 의회에서 연설을 하였다. 연설중 큰 화제가 된 것은 23년 1월에 피파를 두고 영미가 큰 분쟁을 겪었을때 대영제국이 이익에만 앞섰다며 미국 상하원의원들에게 공작이 '''사과하였다.''' 왕족이 외국 인사에게 사과하는 것은 알베르트 공작의 스웨덴 사과 이후 '''두번째이다.''' 에든버러 공작이 긴 연설을 하며 민주주의, 주권, 가치관, 문화 공유, 협력 등을 강조했고 연설이 끝나자 미국 상하원의원들과 대통령은 큰 박수를 보내 에든버러 공작의 순방이 성공적으로 끝내졌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BBC는 따르면 다이아몬드 주빌리가 '''어니스트 국왕이 아닌 에든버러 공작의 데뷔작이라고 보도했다.''' 어니스트 국왕이 이번 주빌리 행사때 단 한번도 대외행사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영국 왕실 가족들이 공식 석상에서 국왕을 대신하여 참석하는일이 최근 따라 많아지고 있는데 고령인 국왕이 대외 행사에 참여하기 버거워진 듯하다.
  
{{인용문|'''정부는 어니스트 폐하의 골든주빌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재위기원도중 안좋은일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 국민들의 통합에 힘쓴 폐하의 노고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모든일에 건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 골든 주빌리 기념으로 이승배 영국 총리의 성명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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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니스트 다이아몬드 주빌리3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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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퀴즈 게임이 열리는 버킹엄 궁전의 모습''' }}
  
{{인용문|'''오늘은 영국의 국왕이자 신앙의 수호자이신 어니스트 국왕폐하의 즉위 50일 '골든 주빌리' 이다. 영국 역사상 7번째로 골든 주빌리를 맞이하는 군주이다. 2022년 12월 27일에 태어나 엘리자베스 왕비와 결혼을 하셨으며, 아버지 헨리 3세의 서거 이후 45세의 나이에 왕위에 오르셨다. 재위 기간 동안 국왕 폐하께선 재위 기간 도중 수많은 지도자들을 만나셨다. 어니스트 국왕은 왕실의 가장 어린 손자였으나 지난 재위 기간을 거치며 왕실의 최고 어른이 되었다. 최근 어머니인 애들레이드 왕비, 부인 엘리자베스 왕비, 할머니 캐롤라인 왕비를 떠나보냈다. 대관식때 국가와 국민에게 의무를 다하겠다고 맹세하신 이후 그 맹세를 어긴적이 한번도 없으시다. 행사는 29일에 열릴 예정이다.''' | BBC 기념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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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 퀴즈 게임이 열렸다. 퀴즈 게임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였으며 보상도 주어졌다. 오후 10시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 어니스트 국왕과 왕실 가족들이 손을 흔들었는데 에드워드 왕자와 허드슨 왕자가 지루하고 호기심 많은 모습을 발코니에서 보여주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파일:어니스트 골든주빌리1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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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주빌리는 그렇게 성대하게 치루어졌으며 오후 10시에 폐막되었다. 이번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에 어니스트 국왕이 국민들에게 공개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인용문|'''''골든 주빌리 기념 영국과 구 영연방 국가들의 점등식''''' }}
 
  
런던, 에든버러, 카디프, 웨일스 등 연합왕국 수도 곳곳에서 '''기념 점등식이 첫번째 행사로 진행되었다.''' 2023년 04월 28일 오후 10시 30분 헨리 3세 국왕의 기일이자 어니스트 국왕의 즉위일에 맞춰 점등식이 진행되었고 영국 뿐만 아닌 구 영연방 국가들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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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재위 100일, 플래티넘 주빌리'''==
  
[[파일:어니스트 골든주빌리2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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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17일 어니스트 국왕이 101세의 나이로 '''재위 100일(플래티넘 주빌리)'''을 맞이하였다. 이는 '''엘리자베스 5세의 플래티넘 주빌리가 거행된 이후 342일 만의 경사'''이지만 엘리자베스 5세 여왕은 주빌리 행사를 치루지 않아 이번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는 역사상 최초로 치루어진 행사였다. 101포의 예포가 하이드 파크에서 발사되었다.
{{인용문|'''''나무를 심는 어니스트 국왕''''' }}
 
다음날인 29일에 전국 곳곳에서 어니스트 국왕뿐만 아닌 여러 단체, 기업인들이 나무를 심었다. 어니스트 국왕은 루이스 운영자와 나무를 심었다. 버킹엄궁에서 어니스트 국왕은 [[이승배]] 총리와 접견하였으며 이승배 총리는 어니스트 국왕의 골든 주빌리를 축하해하였다. 한편 영국 인구가 '''280명'''을 돌파하였다.
 
  
그때 도그가 자기가 죽는다며 '''분위기에 물을 흐리고 있었는데''' 국왕이 이에 면전에서 '''경고'''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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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국민 여러분. 잘 지내셨는지요. 저도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나게 되어 임금으로서는 두번째로 플래티넘 주빌리를 맞이하는 영예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우리들 곁에 있었던 듯 합니다. 대내적으로는 내각이 바뀌었고 대외적으도 많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저 또한 역시도 그 많은 사건 속에 굳건히 또한 마땅히 국왕의 의무를 다하여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쉽지 않고 어렵고 괴롭고 슬프고 짜증나고 분하던 것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저 역시도 영국인이며 그 이전에 한명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국민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무거운 짐을 버텨낼 수 있었으며 부정적인 감정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즐겁고 유쾌하고 웃음을 나누는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듯 합니다. 여러분의 공로입니다.제가 지난 주빌리와 여러 성명에서 밝혔듯. 제 의무를 놓게될 때가 올때까지 국민여러분을 위하여, 또한 연합왕국의 상징으로서 헌신하겠다는 각오는 변치 않을 것입니다.''' | 재위 100일 기념성명문 }}
  
여러 국가를 순방하기 위해 브리타니아호를 타고 국왕은 외국 순방에 나섰다. 첫번째 국가로 예루살렘을 방문해 마침 막 열리던 예루살렘 국왕의 '''대관식에 참여하였다.''' 이후 교황청, 대한제국, 신성로마제국, 그리시에을 단독방문했고 웨일스공 찰스와 독일 제2제국을 방문하였다. 그리시에, 교황청, 예루살렘은 영국 역사상 최초로 '''방문한 첫 영국 군주'''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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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친애하는 대영제국 신민 여러분, 우리는 어니스트 국왕 폐하의 치세 아래 살아간지 어느덧 100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국왕 폐하께서는 6명의 총리를 임명하셨습니다. 우리는 정부에 변화를 느꼈을지언정 국가 자체의 위기는 전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내각이 국가를 안정적으로 이끈 것도 있겠지만 어느 무엇보다 폐하께서 정신적 지주로 계셨던 것이 큰 듯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날을 맞이합니다. 재위 100일, 의미 깊은 날입니다. 성군이 가히 매우 길게 재위하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친히 이성적인 판단으로 비정상적인 법률에 관해 거부권을 행사하시며 거리낌없이 서민들과 대화하는 폐하의 위업은 성군으로서 후세까지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왕 폐하의 치세가 오래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God Save the King!''' |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청설모]] 영국 총리의 성명문 }}
  
교황청에 방문한 국왕은 '''성 실베스테르 교황기사단 훈장'''을 수여받았고, 이에 어니스트 국왕은 보답으로 교황에게 '''바스 훈장(Order of the Bath)''' 을 수여하였다. 윈저 2세 국왕때 창설된 이후 처음으로 수여한 사례이다. 또한 대한제국에선 고려청자와 방짜유기를 받으셨다. 받은 여러 물건들은 윈저성 로열 전시관에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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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니스트 플래티넘 주빌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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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행사를 치루고 있는 버킹엄 궁전 모습''' }}
  
이후 순방을 끝내고 런던에 도착한 국왕은 버킹엄 궁전에서 기업인들과 '''리셉션'''을 열어 여러 경제 의견, 기업 현황 등을 들었으며 많은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어니스트 국왕은 EPL와 MGM라는 기업에게 '''국왕 명의인 로얄 워런트'''를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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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국왕은 전통에 따라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 소나무를 심는 것으로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를 참여하였다. 이때 어니스트 국왕은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지팡이를 들고''' 행사에 참여하였다. 스위스 연방을 시작으로 프로콜란드와 교황청을 방문하였다.  
  
[[파일:어니스트 골든주빌리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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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 러시아제국 운영자와 황제가 버킹엄 궁전을 국빈 방문했으며 어니스트 국왕과 [[청설모]] 총리가 맞이해주었다. 국빈 방문을 통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인용문|'''''불꽃 축제''''' }}
 
'''마지막 행사로 퀴즈 게임이 열렸다. 퀴즈 게임이 열린건 수개월만이다. 직후 불꽃 축제가 열리며 골든 주빌리 행사가 폐막되었으며 많은 국민들이 환호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골든 주빌리는 역사적인 행사로 기록되며 막을 내렸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재위 80일, 다이아몬드 주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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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부터 퀴즈 게임과 초성 게임이 열렸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였고 보상이 지급되었다. 이후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서 어니스트 국왕과 왕실 가족들이 손을 흔들었는데 에드워드 왕자와 허드슨 왕자가 지난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때 보여준 어린 모습과 달리 성년을 코앞에 둔 장성한 모습들을 보여주어 큰 화제를 받았다.
  
2023년 05월 28일 어니스트 국왕이 89세의 나이로 '''재위 80일(다이아몬드 주빌리)'''을 맞을 예정이다. 이는 '''엘리자베스 5세의 다이아몬드 주빌리가 거행된 이후 350일 만의 경사'''이다. 또한 어니스트 국왕이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맞이한 당일 오후 6시 31분을 넘기면 [[빅토리아 3세]] 여왕을 제치고 '''영국 역사상 2번째로 오래 재위한 군주'''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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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주빌리는 그렇게 성대하게 치루어졌으며 오후 10시 30분에 폐막되었다. 이후 어니스트 국왕은 일정 조율이 안되서 방문하지 못했던 엘피스 제국을 11시에 방문하였으며, 그 결과 영국과 엘피스제국이 혈맹을 준비하기 시작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렇게 플래티넘 주빌리는 어니스트 국왕이 '''사망'''하며 '''국왕의 마지막 주빌리 행사'''가 되고 말았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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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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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003893; width=600px; table align=center><#003893><:> {{{#ffffff '''자녀'''}}} ||<#003893><:> {{{#ffffff '''이름'''}}} ||<#003893><:> {{{#ffffff '''출생'''}}} ||<#003893><:> {{{#ffffff '''배우자/자녀'''}}} ||
 
||<tablebordercolor=#003893; width=600px; table align=center><#003893><:> {{{#ffffff '''자녀'''}}} ||<#003893><:> {{{#ffffff '''이름'''}}} ||<#003893><:> {{{#ffffff '''출생'''}}} ||<#003893><:> {{{#ffffff '''배우자/자녀'''}}} ||
||<#E6FFFF> 1남 ||<#E6FFFF> 웨일스 공 찰스 <br> {{{-2 (The Prince of Wales)}}} ||<#E6FFFF> 2023년 02월 20일 ||<#E6FFFF> 웨일스 공비 에리카 <br> 웨일스 공녀 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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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FFFF> 1남 ||<#E6FFFF> [[찰스 1세]] <br> {{{-2 (Charles, Prince of Wales)}}} ||<#E6FFFF> 2023년 02월 20일 ||<#E6FFFF>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br> 에든버러 공작부인 메리 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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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국왕의 윗세대로는 조부모인 에드워드 5세와 캐서린 왕비, 캐롤라인 왕비가 있으며 부모로는 헨리 3세와 웨일스 공비 [[앤 하이드]], 그리고 윌헬미나 왕비 및 애들레이드 왕비가 있다. 자손으로는 자녀 1명, 손녀 1명, 증손주 2명이 있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여담'''=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여담'''=
  
・'''역대 군주중 가장 바빴다고 한다.''' 말할 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심한 일정을 매일 소화하였다고 하며 업무를 가장 많이 봤다고 기록까지 남은 빅토리아 3세 여왕보다 '''더 많은 기록'''이라고 한다. 물론 [[빅토리아 3세]] 여왕은 무도회라던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연구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었지만, 어니스트 국왕은 '''그 시간 조차 없을정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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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군주중 가장 바빴다고 한다.''' 말할 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심한 일정을 매일 소화하였다고 하며 업무를 가장 많이 봤다고 기록까지 남은 빅토리아 3세 여왕보다 '''더 많은 기록'''이라고 한다. 물론 [[빅토리아 3세]] 여왕은 무도회라던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연구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었지만, 어니스트 국왕은 '''그 시간 조차 부족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가장 유명한 시대가 조지 시대, 빅토리아 시대, 조지 7세 시대인데 '''어니스트 시대''' 또한 유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재위 기간동안 많은 찬란기가 있었고 그와 동시에 사건도 많았기 때문이다.
 
 
 
・'''영국 역사상 가톨릭과 가장 많이 엮인 군주이다.''' 먼저 역사상 최초로 가톨릭 국가인 교황청과 예루살렘 왕국을 방문한 것, 각종 영국 행사에 가톨릭 인사들이 초청되는 것, 켄터베리 대주교와 교황이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최초로 접견한 것, 등등 재위 기간 동안 가톨릭과 성공회의 교류와 소통이 더욱 많아졌다.
 
  
・재위기간동안 입헌군주제를 다른 군주들보다 수호하고 준수했다고 한다. 윈저 1세와 동일한 수준이다. 그리고 그걸 많은 영국 국민들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성군으로 평가받는 [[빅토리아 3세]] 여왕만 해도 당시 테러범들을 재판없이 처형을 명령했고, 국민 투표로 재판없이 범죄자를 추방하거나, 헌법 개정안에 개입하는 등 입헌군주제를 지속적으로 수호했다고 볼순 없다. 다만 그때 그 범죄자와 테러범들이 '''국민들의 비난'''도 매우 받아 엄청난 욕을 먹었기 때문에 논란없이 군주의 권한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한 조지 7세, 엘리자베스 5세, 엘리자베스 6세 등 다른 군주들도 행정과 입법에 꽤 많이 개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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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시대가 조지 시대, 빅토리아 시대, 조지 7세 시대인데 '''어니스트 시대''' 또한 유명해졌다. 많은 분야에서 격변이 일어났으며 그와 동시에 사건도 많았기 때문이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푸딩과 녹차'''라고 한다. 소문에 의하면 버킹엄궁전에 '''푸딩 전용 냉장고'''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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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위기간동안 입헌군주제를 다른 군주들보다 수호하고 준수한 군주이며 이는 윈저 1세와 동일한 수준이다. 그리고 그걸 많은 영국 국민들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성군으로 평가받는 [[빅토리아 3세]] 여왕만 해도 당시 테러범들을 재판없이 처형을 명령했고, 국민 투표로 재판없이 범죄자를 추방하거나, 헌법 개정안에 개입하는 등 입헌군주제를 지속적으로 수호했다고 볼순 없다. 다만 그때 그 범죄자와 테러범들이 '''국민들의 비난'''도 매우 받아 엄청난 욕을 먹었기 때문에 논란없이 군주의 권한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외 조지 7세, 엘리자베스 5세, 엘리자베스 6세 등 다른 영국 국왕들도 행정과 입법에 꽤 많이 개입한 것은 사실이다.
  
・가장 좋아하는 궁전이 '''버킹엄 궁전'''이며 알다시피 어니스트 국왕은 즉위 이후 버킹엄궁전에서만 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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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국왕은 법적 어머니가 2명 존재하였으나, 어머니였던 폐빈 [[앤 하이드]]를 웨일스 공비로 2023년 7월 1일 복권하여 어니스트 국왕의 어머니가 웨일스 공비 앤 하이드로 결정되었다.
  
・취미는 서예 및 회화라고 하며, 중국어와 일본어에도 관심이 많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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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푸딩과 녹차'''라고 한다. 버킹엄궁전에 '''푸딩 전용 냉장고'''가 있을 정도이며 어니스트 국왕이 즉위한 이후 궁중 음식에 푸딩이 무조건 들어간다.
  
・영국 역사상 어머니가 3명으로 부친 헨리 3세와 동일하다. 또한 헨리 3세와 어니스트 국왕은 역사상 '''어머니가 제일 많은 군주'''들이다. 어니스트 국왕은 폐빈 이씨, 윌헬미나 왕비, 애들레이드 왕비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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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궁전이 '''버킹엄 궁전'''이며 알다시피 어니스트 국왕은 즉위 이후 버킹엄궁전에서 주로 업무를 수행하였다.
  
・조부모 에드워드 5세, 부친 헨리 3세처럼 국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다. 3대 성군이라는 별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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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서예 및 회화라고 하며, 중국어와 일본어에도 관심이 많은편이다. 노래 듣기를 좋아하며 특히 재즈, 일본 노래들을 좋아한다. 디스코드에서 국민들 앞에 자주 나타나기도 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니카모리 아키나'''의 슬로우 모션, 북쪽날개, 난파선, SOLITUBE를 꼽았는데 일본 노래를 좋아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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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화이트 드로잉 룸과 차이니스 다이닝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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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화이트 드로잉 룸과 차이니스 다이닝룸''' }}
  
・가장 좋아하는 방이 '''화이트 드로잉 룸 (White Drawing Room)'''과 '''차이니스 다이닝 룸 (Chinese Dining Room)'''이라고 한다. 화이트 드로잉 룸에서 각종 임명식과 접견식이 이루어지고 많은 공무를 이곳에서 본다고 한다. 또한 차이니스 다이닝 룸에서 휴식을 즐기는편인데 버킹엄 궁전 부엌에 있던 홍차 및 녹차기계를 차이니스 다이닝룸에 국왕이 '''갖다놓으라 명령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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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방이 '''화이트 드로잉 룸 (White Drawing Room)'''과 '''차이니스 다이닝 룸 (Chinese Dining Room)'''이라고 한다. 화이트 드로잉 룸에서 각종 임명식과 접견식이 이루어지고 많은 공무를 이곳에서 본다고 한다. 또한 차이니스 다이닝 룸에서 휴식을 즐기는편인데 버킹엄 궁전 부엌에 있던 홍차 및 녹차기계를 차이니스 다이닝룸에 국왕이 '''갖다놓으라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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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일 (일) 03:06 기준 최신판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St Edward's Crown).svg
대영제국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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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왕조
초대
시초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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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12345
제3대
무지개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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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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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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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엘리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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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부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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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에드워드 1세
제1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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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2세
제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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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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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조지 4세
제17대
조지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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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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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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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헨리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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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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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7세
제7대
에드워드 4세
제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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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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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제11대
엘리자베스 6세
제1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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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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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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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제7대
헌종
윈저 왕조
제13대
윌리엄 2세
제14대
빅토리아 4세
제15대
메리
King Ernest
어니스트.png
출생2022년 12월 27일
잉글랜드 런던 웨스트민스터 클래런스 하우스
사망2023년 7월 1일
잉글랜드 런던 웨스트민스터 버킹엄 궁전
장례식2023년 7월 2일
잉글랜드 런던 웨스트민스터 웨스트민스터 사원
묘소잉글랜드 버크셔 윈저 성 세인트 조지 예배당
재위기간2023년 3월 10일 ~ 2023년 7월 1일
이름조지 프레드릭 어니스트 앨버트
George Frederick Ernest Albert
신체182cm
배우자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자녀장남 찰스 1세
아버지헨리 3세
어머니앤 하이드
형제자매X
종교영국 성공회
복무X
명예 계급영국군 원수
이 자리에서, 하느님과 신민 여러분께 약속 드립니다. 생애가 끝날 때까지 전력을 다해 국민 여러분께 봉사를 할 것이며, 우리가 속한 위대한 제국의 번영을 이뤄가겠습니다. 신께서는 이 맹세를 지키도록 도와주시고, 신민 여러분께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2023년 3월 12일 즉위위원회에서 공식적인 즉위선포를 맞이하여 연설한 내용 중

대영제국 윈저 왕조의 제15대 국왕.
45세이던 2023년 3월 10일부터 2023년 7월 1일까지 114일간 재위한 군주로,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재위한 국왕이다.

헨리 3세와 웨일스 공비 앤 하이드의 장남이며, 어니스트라는 왕호를 역사상 처음으로 쓰는 국왕이다. 조지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즉위할 경우 왕호를 조지 8세로 할 것이라는 반응이 컸으나 예상과 전혀 다른 이름을 왕호로 사용한 것이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서론

어니스트 국왕은 2023년 3월 10일 아버지이자 선왕인 헨리 3세가 사망함에 따라 45세의 나이로 국왕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114일 동안 왕위를 지켰으며, 제62대 총리 개빈 윌리엄슨을 시작으로 제70대 총리 윌리엄까지 총 9명의 영국 총리를 보았다.

그가 왕위에 올랐을 당시에는 이미 현대적 입헌군주제가 자리 잡은 상태였기 때문에 정치적인 실권은 없었다. 그러나 어니스트는 자신의 영향력을 통해 영국을 위해 힘쓰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일례로 영국이 모든 분야에서 쇠퇴가 진행되며 영국의 권위가 실추되던 때 영국의 영향력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보였다.

이렇듯 대영제국의 명멸을 지켜보며 영국의 존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끝에 2023년 7월 1일, 어니스트 국왕은 114일에 달하는 재위 끝에 향년 109세의 나이로 버킹엄 궁전에서 사망하였다. 왕실은 관습에 따라 국왕의 부고 소식을 버킹엄 궁 대문에 걸어 알렸으며 영국은 2일간의 추모기간을 가졌다. 전 세계의 국가 정상들과 기업, 유명 인사와 수많은 대중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작위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과 그 밖의 국가와 영토의 국왕, 신앙의 수호자, 맨 섬의 영주, 가장 영예로운 가터 기사단장, 가장 영예로운 엉겅퀴 기사단장, 바스 기사단장, 메리트 기사단장, 빅토리아 십자무공 기사단장, 로열 빅토리아 기사단장, 대영제국 훈장의 군주, 어니스트 왕실훈장 주군이신 어니스트 국왕 폐하
— 공식적인 칭호
영국에서의 문장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St Edward's Crown).svg
스코틀랜드에서의 문장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png
모노그램어니스트46.jpeg
영국 국왕 가터배너국왕가터.png

* 웨일스의 조지 공자 전하 His Royal Highness Prince George of Wales (2022년 12월 27일 ~ 2023년 2월 10일)
* 웨일스 공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Prince of Wales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체스터 백작 Earl of Chester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콘월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Cornwall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스코틀랜드에서는 로스시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Rothesay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캐릭 백작 Earl of Carrick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렌프루 남작 Baron of Renfrew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아일즈의 영주 Lord of the Isles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스코틀랜드 왕자 겸 섭정공 Prince of Scotland and a Regent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국왕 폐하 His Majesty The King (2023년 3월 10일 ~ 2023년 7월 1일)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재위 국가

영국 근현대 역사상 가장 적은 영토를 통치한 군주이다. 영국 국왕임과 동시에 통치한 식민지는 지브롤터와 홍콩이다. 어니스트 국왕이 즉위하였을때는 이미 탈식민지화가 진행되었고 영연방은 폐지된 상황이였다. 하지만 어니스트 국왕은 300여명의 인구를 통치하였으며 이는 영국 역사상 가장 많은 인구를 거느리는 군주이다.

영국지도모습.png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생애

빅토리아 3세, 조지 7세에 이어서 어니스트 국왕폐하께서도 흥망성쇠를 겪던 영국의 성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느 군주보다 열심히 일하셨죠. 성군이란 증거는 여론조사에서 성군 1~2위를 차지한 것이 그 증거이고 영국 국민들이 폐하를 성군으로 인정한 셈이죠.
—  루이스 운영자의 평가
114일간의 국왕 폐하의 통치 아래 성장하고 번영하여 오늘날의 위대한 대영제국을 이루어냈습니다. 국왕 폐하께선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래 재위한 군주이십니다.
—  윌리엄 제70대 영국총리의 애도문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어린 시절

어린시절어니스트.png

유년기 시절

2022년 12월 27일 오후 10시,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에드워드 5세의 장남 웨일스 공 헨리와 웨일스 공비 앤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니스트발표1.png

버킹엄 궁전 정문에 웨일스 공자의 탄생을 알리는 발표문을 게시하는 모습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성대한 종소리를 울렸고, 왕립 포병대도 축포를 발포했으며, 밤에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천여명의 시민들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러 버킹엄 궁전 앞으로 몰려들었다. 에드워드 5세의 첫 손주이자 아버지 웨일스 공 헨리의 뒤를 이어 왕위계승서열 2위였던 만큼 대중에게 화제가 되었으나 그는 고달픈 어린 시절을 보내기 시작하였는데, 어린 시절부터 험한 말들을 하여 에드워드 5세 국왕으로부터 경고를 많이 받아 지위가 위태롭기도 하였다.

1월 3일 어머니인 앤 하이드가 왕실 삶을 견디지 못하고 에드워드 5세 국왕의 승인을 받아 왕세자빈 지위에서 폐위되었다. 폐위된 당일 폐빈 앤이 병으로 사망하면서 조지 공자는 이른나이에 어머니를 잃었다. 몇일 후 윌헬미나 양이 왕세자빈이 되어 자신의 새 어머니가 되었다. 그리고 에드워드 5세 국왕은 조지 공자의 정통성을 확보하고 유지시키기 위해 훗날 왕비가 되는 윌헬미나 왕세자빈, 그리고 훗날 왕비가 되는 애들레이드 양을 법적인 모친으로 만들었다. 웨일스 공자 조지는 이전 세손들과 달리 많은 시험을 거쳐야했다.

어니스트와 엘리자베스결혼식.png

웨일스 공자 조지와 웨일스 공자비 엘리자베스의 결혼식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와 1월 16일 결혼하였으며 캐롤라인 왕비의 주관하에 정략 결혼으로 이루어졌다.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는 다람쥐 가문 출신으로 명문가 여식이였다. 또한 그 가문은 돈이 매우 많은 사업가 가문이였다. 조지 공자와 엘리자베스 공자비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웨일스 공

2023년 2월 10일 할아버지 에드워드 5세 국왕이 승하하며 프린스 오브 웨일스로 책봉되었다.

어린시절찰스.png

웨일스 공 조지와 웨일스 공자 찰스

2023년 2월 20일 장남 찰스 필립 아서 조지 웨일스 공자가 태어났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엄격히 교육받아 의무를 항상 우선시 해야한다고 교육받았으며, 거처도 따로 사는 바람 찰스 공자는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였다.

2월 22일 웨일스 공 조지가 루이스운영자를 향한 성적인 말이 담긴 조작된 채팅내용을 입수한뒤 2차 유포를 하여 검찰로부터 명예훼손 및 음란죄로 기소되었다. 루이스 운영자가 선처하여 검찰은 불기소처분을 하였으며 만약 그대로 기소되어 재판받았다면 역사상 최초로 형을 받은 왕족이 될뻔 했다.

다음날 법적 어머니인 윌헬미나 왕비가 왕세자빈때부터 가지고 있던 정신질환으로 인 캐롤라인 왕대비와 헨리 3세 국왕으로부터 유폐당했는데 이 일로 충격이 컸는지 당일 사망하였다. 웨일스 공 조지는 어머니가 정신질환이 있다는 것을 웨일스 공자일때부터 알고 있었기에 충격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헨리 3세 국왕의 정부 애들레이드 양이 2월 24일 캐롤라인 왕비에 의하여 왕비로 책봉되었다. 웨일스 공 조지 입장에선 2번째 법적 어머니가 생긴 것이며 에드워드 2세 이후 거의 2년 반만에 국왕의 정실이 두명인 일이 일어났다. 애들레이드 왕비는 책봉되자마자 웨일스 공을 불러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었으며 서로 매우 어색해 하였다는 일화가 존재한다.

웨일스 공 조지는 40대에 들어선 이후 비교적 조용한 삶을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또한 얼마가지 못하고 만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군주로서의 삶

대영제국 런던에서 BBC가 전해드립니다. 버킹엄 궁에서 헨리 3세 국왕 폐하께서 서거하셨습니다. 버킹엄궁 부고문에 따르면 ' 국왕 폐하께서는 오늘 오후 10시 30분에 버킹엄 궁전에서 평온히 눈을 감으셨으며, 향년 72세이십니다. 왕과 왕비께서는 클래런스 하우스를 떠나 곧 버킹엄 궁전에서 대국민 성명을 하실 것입니다. ' 라고 발표했습니다. BBC는 이 특별 방송을 통해, 국왕 폐하의 서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헨리 3세 국왕의 승하 당시 BBC 뉴스

2023년 3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아버지인 헨리 3세 국왕이 향년 72세로 승하하였다. 웨일스 공 조지는곧 바로 왕위에 올랐으며 왕호를 어니스트로 정했다. 당일 웨일스 공 조지와 웨일스 공비 엘리자베스의 금혼식이였는데 국왕의 사망으로 행사가 취소되었다.

어니스트즉위1.png

친애하는 국왕 폐하의 죽음은 나의 모든 가족 구성원들에게 큰 슬픔의 순간입니다. 우리는 소중히 여기던 군주이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해야합니다. 변화와 통곡의 이 순간 동안, 나와 나의 가족들은 우리들의 지식과 존경심, 그리고 국왕께서 가지고 계셨던 깊은 애정에 의해 안정되고 지속될 것입니다.
—  즉위 이후 첫 대국민 연설

3월 12일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오후 3시에 즉위위원회가 소집되었다. 즉위 위원회 의원들은 만장 일치로 어니스트 국왕의 즉위를 공식적으로 승인하였다. 어니스트 국왕은 즉위 초부터 매우 힘든 국정에 임하기 시작한다. 먼저 어니스트 국왕이 즉위한 3월은 개학시즌이자 중간고사를 코앞에 둔 시즌이였다. 이러한 침체기속에서 대영제국이 위태롭자 추밀원 회의를 여러번 소집하여 대책 논의를 하기도 하였다.

어니스트대관식2.png

대관식을 치루는 어니스트 국왕

3월 18일,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대관식이 거행되었다. 대관식이 비교적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수도 적어 매우 짧게 끝났다. 간소하고 짧게 끝난 대관식이 대영제국의 침체를 예고한 것이다.

입헌군주제가 이미 확립되어 근대 정치가 다 잡힌 상태에서 즉위하였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정치 권력은 전무함에 가깝다. 본인도 이 점을 생각해서 정치에 관해서는 발언을 한 마디도 하지 않아서 현재까지 영국 왕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다만 공개적인 정치 불화가 없는 선에서는 국정에도 일부 관여하고 있어, 실은 영국을 움직이는 흑막이 아닐까 싶은 모습도 보여주곤 한다. 예를 들면 정부의 요청에 따라 미국과의 동맹조약을 의회 승인없이 체결한 것', 그리고 제26대 의회 조기 총선에 개입한 것이 대표적인 모습이다. 그리고 또한 국왕 재가(Royal Assent)로 통해 30개가 넘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공식 기록에 따라서 재가권을 가장 많이 행사한 국왕이다.

어니스트 국왕 치세동안 영국은 많은 국가와 동맹과 협약을 맺었다. 버킹엄 협약서 같은 경우 어니스트 국왕의 주도하에 체결된 것이다. 6월 30일에는 전 세계 군주들과 만찬을 나누었으며 이 또한 어니스트 국왕이 기획한 것이다. 이처럼 많은 국가와 회담을 나누고 외국을 순방 하는 등 적극적인 외교 행보를 보였다.

또한 어니스트 국왕은 종교적인 개입도 많이 하였다. 잉글랜드 국교회에 극단적인 내용이 담긴 규정을 폐지한다던지, 교황을 비롯한 가톨릭 신자들과 접견하거나 세례명을 도입한다던지 영국 성공회에 큰 변화를 주었다.

어니스트 국왕때 문화 콘텐츠도 큰 변화를 맞이하였다. 5월 초부터 열린 각종 EPL, 야구리그 등이 선풍을 이끌었고 마인크래프트와 모의전이라는 콘텐츠가 몰락하였다. 그뿐이 아닌 엘리자베스 5세때 폐지된 사교계도 부활하며 영국 사회는 큰 격변을 맞이하였다.

정치적인 스캔들도 많이 일어났다. 5월은 정치적으로 영국이 불안하였다. 내란 모의 사태가 터졌었는데, 이번 사태에 원인 제공자인 테레사 메이에 대하여 어니스트 국왕은 매우 격노하였다고 한다. 국왕은 테레사 메이와 지미카터, 그리고 마르쿠스 세르겔이 영국 정치판에 물을 엎고 도망간다며 그들을 극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6월 의회에서 통과된 수권법을 어니스트 국왕이 거부하였다. 수권법은 정치적인 스캔이 매우 큰 법이였는데 어니스트 국왕이 거부함으로써 논란을 종식지었기 때문에 수권법이 다시 의회에서 발의될 확률은 매우 적어졌는데, 실제로 더 발의되지 않았다.

윈저성에서 전등 누수로 남관에서 4월에 화재가 발생하기도 하였는데, 20분만에 불이 진압되었지만 응접실과 초상화가 크게 훼손되며 25억원의 복구비가 생겼다. 어니스트 국왕은 의회의 승인을 얻어 왕실 예산안으로 복구하였다.

폐빈 이씨와 폐비 김씨를 복권하며 어니스트 국왕의 어머니가 6개월만에 생물학적 어머니였던 폐비 이씨로 돌아왔다. 폐빈 이씨는 웨일스 공비 앤 하이드로 복권되어 묘가 에드워드 5세 기념 성당으로 옮겨졌으며, 폐비 김씨는 영국의 왕비로 추존되어 묘 또한 동일하게 에드워드 5세 기념 성당으로 옮겨졌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결혼과 가정

어니스트 회혼례2.png

국민 여러분. 어느새 춘추가 흘러 회혼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0대 젊은 시절에 비록 연애 없이 만나 결혼하였지만. 지금 60대의 기로에 백발이 된 지금도 그간의 세월 이래로 많은 것을 함께 해왔다 생각합니다. 다만 기쁜 날이지만 동시에 위태로운 시점이기도 할 것입니다. 현재 영국은 내우외환의 위기에 처하여 있습니다. 밖으로는 유토와의 마찰로 좋지 않은 시국이며 내부로는 여당 관련 게이트로 인한 정치권의 파문. 흉흉한 민심이 있으니 위기라 할 것입니다. 허나 저는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그리하여서도 안됩니다. 바로 군주이기 때문이지요. 국민통합의 상징으로서 중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노자 도덕경에는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大道廢 有仁義 慧智出 有大僞 六親不和 有慈孝 國家昏亂 有忠臣 어쩌면 이것은 현 영국의 상황에 가까운 말일 것입니다. 큰 도(道)가 무너지니 도리어 인과 의가 있게 되고 지혜가 나오니 도리어 큰 거짓이 있게 되고 가족이 화합치 않으니 도리어 효와 사랑이 있게 되고 나라가 어지러우니 도리어 충신이 나오는 것이다. 이 어려운 국가혼란의 상황일수록 영국인들이 하나되어 영국을 위해 단결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회혼례 연설은 국민여러분의 단결과 화합을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  어니스트 국왕의 회혼례 기념 연설문

4월 18일, 어니스트 국왕과 엘리자베스 왕비가 결혼 100일 기념일인 회혼례를 맞이하였으며 감사성찬례를 시작으로 행사들이 열렸다. 국왕 부부는 10대에 결혼하였기 때문에 영국 역사상 결혼 기간이 가장 긴 왕족이 될 예정이였으나 다음날인 19일, 뇌졸중 증세가 심각해지던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왕비가 사망했다. 101일간의 결혼 생활이 이로써 막을 내렸으며 어니스트 국왕은 엘리자베스 왕비의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4월 20일, 92세의 나이로 캐롤라인 대왕대비가 승하하며 어니스트 국왕은 왕실의 최고 어른이 되었다. 4월에 부인 엘리자베스 왕비, 어머니 애들레이드 왕비, 할머니 캐롤라인 왕비가 잇따라 사망하며 국장이 3번이나 열렸다.

5월 14일, 손녀 메리 에든버러 공작부인과 해리슨 패트릭 에든버러 공작의 결혼이 성사되었다. 약 일주일 후 국왕은 에든버러 공작 부부의 소생으로 두명의 증손자를 보았다.

6월 18일, 두번째 증손자인 허드슨 웨식스 백작과 소피아 웨식스 백작 부인의 결혼이 성사되었다. 윈저성에서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루었는데, 윈저성에서 왕실 결혼식이 열린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어니스트 국왕은 웨식스 백작, 포퍼 백작, 세번 자작 작위를 증손자인 허드슨에게 수여하였는데, 제2대 웨식스 백작이 나온 것은 에드워드 왕자 이후 약 3년 만이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건강 악화

나무어니스트25.png

지팡이를 든 어니스트 국왕

2023년 6월에 들어서자 90대를 넘긴 국왕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본격적으로 불거져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나 재위 80일 기념일인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에 일절 참여하지 않아 더욱 건강 이상설이 커졌다.

6월 16일, 제26대 의회 개원식에서 버킹엄 궁이 예고한 대로 웨일스 공 부부가 참가하였다. 웨일스 공 찰스가 왕위계승을 준비중이라는 BBC 보도가 있었다.

6월 17일 100세를 넘긴 국왕은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때 지팡이를 들고 공식 석상에 나왔다. 버킹엄 궁은 공식 입장을 밝히진 않았으나 고령인 국왕이 행사에 참석하기에 신체적 무리가 생긴 것은 사실이다.

2023년 6월 24일, 버킹엄 궁 측은 "국왕폐하께선 주치의들에게 휴식을 권고받았다"며 "당일 예정돼있던 가터 데이 일정은 이 같은 권고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가터 데이는 어니스트 국왕이 참석할 것이라고 버킹엄 궁이 밝혔지만, 참석하지 못해 건강 우려의 목소리가 더 많이 나오고 있는편이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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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폐하께서는 오늘 오후 3시에 버킹엄 궁전에서 평온히 눈을 감으셨으며, 향년 109세이십니다. 왕과 왕비께서는 클래런스 하우스를 떠나 곧 버킹엄 궁전에서 대국민 성명을 하실 것입니다.
—  버킹엄 궁전 부고문

2023년 7월 1일 오후 7시 초반, 버킹엄 궁전은 "국왕이 버킹엄 궁전에서 평온히 승하했다."고 발표했다. 현지시각 오후 3시에 사망했으며, 갑작스러운 서거로 인해 왕족들은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한다. 사인은 노환이다. 곧 바로 장남 찰스 1세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이어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버킹엄 궁 정문에 국왕의 사망 성명을 게시하였고, 장례 프로토콜 절차인 웨스트민스터 브릿지 작전이 시작되었다. 7월 2일 오후 8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장례식이 거행되었으며 국왕의 관은 윈저성 세인트 조지 예배당 어니스트 기념 성당으로 이동되어 3개월 전 사망한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왕비 옆에 안장되었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장수

향년 109세, 재위 기간은 114일로, 영국 역사상 가장 장수한 군주이자 가장 재위 기간이 긴 군주이고, 재위 기간 동안 총 9명의 영국 총리를 승인하면서 가장 많은 총리를 승인한 국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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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9일에 심은 대관식 기념 소나무가 5월 30일에 어니스트 국왕보다 먼저 죽었다.

영국 역사상 가장 장수한 엘리자베스 6세가 10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는데, 어니스트 국왕이 106세를 넘김으로써 영국 역사상 가장 장수한 군주가 되었다.

또한 6월 28일 엘리자베스 5세의 110일 재위 기록을 경신하며, 영국 역사상 가장 장수한 군주이자 가장 재위 기간이 긴 군주가 되었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재위 25일, 실버 주빌리

2023년 04월 03일, 재위 25일(실버 주빌리)을 맞았다. 2023년 03월 06일 헨리 3세의 실버 주빌리 행사 이후 29일만에 열린 실버 주빌리 행사였다. 실버 주빌리를 맞이한 군주는 앤 여왕 이후 어니스트 국왕이 영국 역사상 4번째 이다. 이때 어니스트 국왕의 나이가 61세였으며 평일에 주빌리를 맞이한 탓에 비교적 작은 규모로 진행되었다. 어니스트 국왕은 실버주빌리 기념 성명을 한 이후 런던 세인트제임스공원에 소나무를 심는걸로 주빌리 행사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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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성명을 하는 어니스트 국왕
여러분.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벚꽃잎 떨어지는 4월의 싱그러운 봄이 되었고 재위 25일차를 순식간에 마주하게 되어 두근거립니다. 좋은 일, 좋지 않은일이 각자에게 있었을 것입니다. 허나 적어도 이 날 만큼은 기쁘고 행복한 날로서 여러분들과 같이 나누고싶은 심정입니다. 바로 그제. 제 아들 웨일스공이 약혼을 맺고 하느님께 부부의 맹을 맺었으니 새삼 감동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선대의 손자, 선대의 아들로서 뒤를 쫓는 후인으로만 살았는데 이제 후인을 이끄는 선인이 된다는 무게를 지었으니 기쁨과 책임, 국왕으로서의 책무가 저를 매웁니다. 허나 하느님께 맹세하오니 바뀌지 않는 것이라 한다면 저는 하느님께서 제 영을 거두실 때까지 영국과 동군을 이루는 곳의 모든 존엄한 국민들의 정신적 단결의 상징으로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며 변함없는 마음가짐으로 나가고자 하는 다짐은 그 훗날까지 변치 않을 것입니다.
—  재위 25일 기념성명문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재위 50일, 골든 주빌리

2023년 04월 28일, 어니스트 국왕은 73세의 나이로 재위 50일(골든 주빌리)을 맞았으며 25일 전인 2023년 04월 03일 재위 25일을 기념한 실버 주빌리 행사 이후 25일만에 열리는 국왕 즉위 기념 행사였다. 또한 에드워드 5세 이후 97일만에 열리는 골든 주빌리 행사였다. 영국 역사상 7번째로 골든 주빌리를 맞이한 군주이다. 50일이라는 상징적인 재위 기간을 달성한 만큼, 이전의 실버 주빌리 행사보다 훨씬 큰 규모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다만 골든 주빌리를 맞은 4월에 국왕의 부인인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와 어머니 애들레이드 왕비, 할머니 캐롤라인 왕비가 2주 간격으로 나란히 별세하면서 국왕 개인으로서는 사별의 아픔을 겪어야 했던 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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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 궁전 앞
대영제국의 국민 여러분과 해외 귀빈 여러분. 국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 저도 어느덧 재위 50일 금경축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역사상 금경축을 맞이하는 7번째 군주로서 이번 금경축에서도 많은 행사를 즐기면서 많은 여러분들의 웃음과 행복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 외에도 7이라는 숫자 역시 행운을 상징하는 특별한 숫자이기도 합니다. 이와같이 여기 모든 분들에게 행운, 그리고 사랑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기실 저번 회혼례 성명에서는 국민여러분들께 기쁜 소식보다는 안타까운 소식 위주의 성명을 한거 같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바라건데 이번 금경축에서는 모든 분들이 걱정을 덜어내고 온전히 기쁜 마음을 가지며 금경축의 기쁨을 나누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표합니다. 선조들이신 선왕 및 고인물들, 마지막으로 하느님께서는 이 기쁜 축일을 축복하여주시고 또 바라오니 부디 평화를 주소서.
—  재위 50일 기념성명문
정부는 어니스트 폐하의 골든주빌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재위기원도중 안좋은일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 국민들의 통합에 힘쓴 폐하의 노고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모든일에 건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  골든 주빌리 기념 이승배 영국 총리의 성명문
오늘은 영국의 국왕이자 신앙의 수호자이신 어니스트 국왕폐하의 즉위 50일 '골든 주빌리' 이다. 영국 역사상 7번째로 골든 주빌리를 맞이하는 군주이다. 2022년 12월 27일에 태어나 엘리자베스 왕비와 결혼을 하셨으며, 아버지 헨리 3세의 서거 이후 45세의 나이에 왕위에 오르셨다. 재위 기간 동안 국왕 폐하께선 재위 기간 도중 수많은 지도자들을 만나셨다. 어니스트 국왕은 왕실의 가장 어린 손자였으나 지난 재위 기간을 거치며 왕실의 최고 어른이 되었다. 최근 어머니인 애들레이드 왕비, 부인 엘리자베스 왕비, 할머니 캐롤라인 왕비를 떠나보냈다. 대관식때 국가와 국민에게 의무를 다하겠다고 맹세하신 이후 그 맹세를 어긴적이 한번도 없으시다. 행사는 29일에 열릴 예정이다.
—  BBC 기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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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주빌리 기념 영국과 구 영연방 국가들의 점등식

런던, 에든버러, 카디프, 웨일스 등 연합왕국 수도 곳곳에서 기념 점등식이 첫번째 행사로 진행되었다. 2023년 04월 28일 오후 10시 30분 헨리 3세 국왕의 기일이자 어니스트 국왕의 즉위일에 맞춰 점등식이 진행되었고 영국 뿐만 아닌 구 영연방 국가들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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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는 어니스트 국왕

다음날인 29일에 전국 곳곳에서 어니스트 국왕뿐만 아닌 여러 단체, 기업인들이 나무를 심었다. 어니스트 국왕은 루이스 운영자와 나무를 심었다. 버킹엄궁에서 어니스트 국왕은 이승배 총리와 접견하였으며 이승배 총리는 어니스트 국왕의 골든 주빌리를 축하해하였다. 한편 영국 인구가 280명을 돌파하였다.

그때 도그가 자기가 죽는다며 분위기에 물을 흐리고 있었는데 국왕이 이에 면전에서 경고를 주었다.

여러 국가를 순방하기 위해 브리타니아호를 타고 국왕은 외국 순방에 나섰다. 첫번째 국가로 예루살렘을 방문해 마침 막 열리던 예루살렘 국왕의 대관식에 참여하였다. 이후 교황청, 대한제국, 신성로마제국, 그리시에을 단독방문했고 웨일스공 찰스와 독일 제2제국을 방문하였다. 그리시에, 교황청, 예루살렘은 영국 역사상 최초로 방문한 첫 영국 군주 이기도 하다.

교황청에 방문한 국왕은 성 실베스테르 교황기사단 훈장을 수여받았고, 이에 어니스트 국왕은 보답으로 교황에게 바스 훈장(Order of the Bath) 을 수여하였다. 윈저 2세 국왕때 창설된 이후 처음으로 수여한 사례이다. 또한 대한제국에선 고려청자와 방짜유기를 받으셨다. 받은 여러 물건들은 윈저성 로열 전시관에 전시되었다.

이후 순방을 끝내고 런던에 도착한 국왕은 버킹엄 궁전에서 기업인들과 리셉션을 열어 여러 경제 의견, 기업 현황 등을 들었으며 많은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어니스트 국왕은 EPL와 MGM라는 기업에게 국왕 명의인 로얄 워런트를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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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축제가 열리는 버킹엄 궁전의 모습

마지막 행사로 퀴즈 게임이 열렸다. 퀴즈 게임이 열린건 수개월만이다. 직후 불꽃 축제가 열리며 골든 주빌리 행사가 폐막되었으며 많은 국민들이 환호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골든 주빌리는 역사적인 행사로 기록되며 막을 내렸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재위 80일, 다이아몬드 주빌리

2023년 05월 28일 어니스트 국왕이 89세의 나이로 재위 80일(다이아몬드 주빌리)을 맞이했다. 이는 엘리자베스 5세의 다이아몬드 주빌리가 거행된 이후 350일 만의 경사이다. 또한 어니스트 국왕이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맞이한 당일 오후 6시 31분을 넘기며 빅토리아 3세 여왕을 제치고 영국 역사상 2번째로 오래 재위한 군주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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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포의 예포가 세인트제임스공원에서 발사되고 있다.
국민 여러분. 금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지지로 인해 재위 80일 금강경축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제가 맞이하는 금강경축의 금강은 금강석, 즉 다이아몬드를 이야기 하고 있다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모두가 알다시피 보석 중의 보석입니다. 보석 중의 여왕이며 경도가 높아 기스 역시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허나 망치로 다이아몬드를 내리치면 꺠지는 반전이 있다는 점에서 저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지지를 받는 국왕의 직위는 다이아몬드와 같이 아름답지만 국민 여러분의 분노가 망치가 되어 부수고자 돌아올 수도 있음을 말이지요. 그러므로 저는 교만하지 않고 더욱 더 정진하여 초심 그대로 국왕으로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사명을 잊지 않고자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제 생이 다하여 국왕의 의무를 놓게 될떄까지 가장 낮은 이가 되어 국가와 국민을 섬기고자 다짐합니다. 모두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재위 80일 기념성명문
존경하는 대영제국 국민 여러분. 오늘은 특별한 기념일을 맞이하여 함께 모입니다. 대영제국의 존경할 만한 국왕 폐하께서 이 브리튼 땅을 80일 동안 통치하시며 많은 헌신을 보여주셨습니다. 그의 위업은 미래로 향하는 길을 밝히는 위대한 발자취로 기록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왕 폐하께서는 혁신과 통치력으로 우리 대영제국을 지키고 성장시키셨습니다. 그 동안의 힘든 시기와 장애물을 극복하며, 국왕 폐하의 지혜와 인내심은 믿음직한 지도자로서의 특성을 드러냈습니다. 그 무한한 열정과 헌신은 대영제국의 번영을 위한 진정한 약속이었습니다. 국왕 폐하께서는 우리의 일상에서 멀어져 보이는 신비한 대영제국을 사랑하시며 행사를 열고 국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셨습니다. 그리고 국왕 폐하의 우수한 리더십은 대영제국의 인구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모두가 존경하고 의지할 수 있는 우리의 대표자로 자리매김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국왕 폐하의 높은 사명감과 대영제국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나온 결과입니다. 폐하의 지혜와 통찰력은 대영제국을 빛나게 하고, 다이아몬드 주빌리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폐하의 80일 동안의 재위를 축하하며 폐하의 위업을 기리고자 합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순간입니다. 우리는 황제 폐하의 독특한 지도력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폐하와 함께 이룬 성과들을 존경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대영제국의 미래는 우리 모두에게 달려있습니다. 우리는 폐하의 위대한 행적을 기리며 그 발자취를 따라 나아가야 합니다. 이는 대영제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우리의 도전과 약속입니다. 우리는 국왕 폐하의 희망과 열정을 계승하여, 대영제국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발전시킬 것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우리는 국왕 폐하의 업적을 칭송하며, 폐하의 지혜와 인류애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폐하께서는 대영제국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셨고, 이제 우리는 폐하의 뜻을 이어받아 더 큰 성공을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는 폐하의 지도 아래서 힘을 모아 일할 것이며, 국왕 폐하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성과를 이어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왕 폐하께서 이루신 위대한 업적을 기리며 대영제국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폐하의 재위 80일을 축하하며, 국왕 폐하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우리는 국왕 폐하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이며, 대영제국이 더욱 찬란한 다이아몬드로 빛나게 할 것입니다. 신이시여 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  다이아몬드 주빌리 기념 총리 담화

28일이 되자마자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서 어니스트 국왕의 89세 나이를 상징하여 89포의 예포가 발사되었다. 개빈 윌리엄슨 총리는 주빌리 기념 대국민 담화문을 냈으며 어니스트 국왕도 기념 성명을 냈다.

어니스트 국왕은 오후 2시 전통에 따라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맞이하여 첫 일정으로 소나무를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 심었다. 오후 5시에는 테티스 공화국 폴 라이언 부통령이 윈저성로 국빈방문하여 에든버러 공작이 맞이하였다. 영국과 테티스 인사들이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지난 버킹엄 회의 이후 거의 2달만이다.

어니스트 국왕이 프로콜란드를 방문하여 프로클란드 라이언 2세 국왕과 접견할 예정이였으나 일정 조율이 되지않아 취소되었다. 에든버러 공작은 테티스 국빈방문 이후 독일 제국을 방문해 빌헬름 황제를 만났으며, 웨일스 공비는 브리타니아호를 타고 고양이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을 방문하였다.

오후 7시에 에든버러 공작이 미국을 방문하였는데 영국 왕실 가족중 최초로 방문한 것이다.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하여 미 의회에서 연설을 하였다. 연설중 큰 화제가 된 것은 23년 1월에 피파를 두고 영미가 큰 분쟁을 겪었을때 대영제국이 이익에만 앞섰다며 미국 상하원의원들에게 공작이 사과하였다. 왕족이 외국 인사에게 사과하는 것은 알베르트 공작의 스웨덴 사과 이후 두번째이다. 에든버러 공작이 긴 연설을 하며 민주주의, 주권, 가치관, 문화 공유, 협력 등을 강조했고 연설이 끝나자 미국 상하원의원들과 대통령은 큰 박수를 보내 에든버러 공작의 순방이 성공적으로 끝내졌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BBC는 따르면 다이아몬드 주빌리가 어니스트 국왕이 아닌 에든버러 공작의 데뷔작이라고 보도했다. 어니스트 국왕이 이번 주빌리 행사때 단 한번도 대외행사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영국 왕실 가족들이 공식 석상에서 국왕을 대신하여 참석하는일이 최근 따라 많아지고 있는데 고령인 국왕이 대외 행사에 참여하기 버거워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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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게임이 열리는 버킹엄 궁전의 모습

9시에 퀴즈 게임이 열렸다. 퀴즈 게임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였으며 보상도 주어졌다. 오후 10시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 어니스트 국왕과 왕실 가족들이 손을 흔들었는데 에드워드 왕자와 허드슨 왕자가 지루하고 호기심 많은 모습을 발코니에서 보여주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다이아몬드 주빌리는 그렇게 성대하게 치루어졌으며 오후 10시에 폐막되었다. 이번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에 어니스트 국왕이 국민들에게 공개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재위 100일, 플래티넘 주빌리

2023년 06월 17일 어니스트 국왕이 101세의 나이로 재위 100일(플래티넘 주빌리)을 맞이하였다. 이는 엘리자베스 5세의 플래티넘 주빌리가 거행된 이후 342일 만의 경사이지만 엘리자베스 5세 여왕은 주빌리 행사를 치루지 않아 이번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는 역사상 최초로 치루어진 행사였다. 101포의 예포가 하이드 파크에서 발사되었다.

국민 여러분. 잘 지내셨는지요. 저도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나게 되어 임금으로서는 두번째로 플래티넘 주빌리를 맞이하는 영예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우리들 곁에 있었던 듯 합니다. 대내적으로는 내각이 바뀌었고 대외적으도 많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저 또한 역시도 그 많은 사건 속에 굳건히 또한 마땅히 국왕의 의무를 다하여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쉽지 않고 어렵고 괴롭고 슬프고 짜증나고 분하던 것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저 역시도 영국인이며 그 이전에 한명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국민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무거운 짐을 버텨낼 수 있었으며 부정적인 감정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즐겁고 유쾌하고 웃음을 나누는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듯 합니다. 여러분의 공로입니다.제가 지난 주빌리와 여러 성명에서 밝혔듯. 제 의무를 놓게될 때가 올때까지 국민여러분을 위하여, 또한 연합왕국의 상징으로서 헌신하겠다는 각오는 변치 않을 것입니다.
—  재위 100일 기념성명문
친애하는 대영제국 신민 여러분, 우리는 어니스트 국왕 폐하의 치세 아래 살아간지 어느덧 100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국왕 폐하께서는 6명의 총리를 임명하셨습니다. 우리는 정부에 변화를 느꼈을지언정 국가 자체의 위기는 전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내각이 국가를 안정적으로 이끈 것도 있겠지만 어느 무엇보다 폐하께서 정신적 지주로 계셨던 것이 큰 듯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날을 맞이합니다. 재위 100일, 의미 깊은 날입니다. 성군이 가히 매우 길게 재위하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친히 이성적인 판단으로 비정상적인 법률에 관해 거부권을 행사하시며 거리낌없이 서민들과 대화하는 폐하의 위업은 성군으로서 후세까지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왕 폐하의 치세가 오래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God Save the King!
—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청설모 영국 총리의 성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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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치루고 있는 버킹엄 궁전 모습

어니스트 국왕은 전통에 따라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 소나무를 심는 것으로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를 참여하였다. 이때 어니스트 국왕은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지팡이를 들고 행사에 참여하였다. 스위스 연방을 시작으로 프로콜란드와 교황청을 방문하였다.

9시에 러시아제국 운영자와 황제가 버킹엄 궁전을 국빈 방문했으며 어니스트 국왕과 청설모 총리가 맞이해주었다. 국빈 방문을 통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10시 부터 퀴즈 게임과 초성 게임이 열렸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였고 보상이 지급되었다. 이후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서 어니스트 국왕과 왕실 가족들이 손을 흔들었는데 에드워드 왕자와 허드슨 왕자가 지난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때 보여준 어린 모습과 달리 성년을 코앞에 둔 장성한 모습들을 보여주어 큰 화제를 받았다.

플래티넘 주빌리는 그렇게 성대하게 치루어졌으며 오후 10시 30분에 폐막되었다. 이후 어니스트 국왕은 일정 조율이 안되서 방문하지 못했던 엘피스 제국을 11시에 방문하였으며, 그 결과 영국과 엘피스제국이 혈맹을 준비하기 시작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렇게 플래티넘 주빌리는 어니스트 국왕이 사망하며 국왕의 마지막 주빌리 행사가 되고 말았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가족 관계


자녀이름출생배우자/자녀
1남찰스 1세
(Charles, Prince of Wales)
2023년 02월 20일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에든버러 공작부인 메리 공주

어니스트 국왕의 윗세대로는 조부모인 에드워드 5세와 캐서린 왕비, 캐롤라인 왕비가 있으며 부모로는 헨리 3세와 웨일스 공비 앤 하이드, 그리고 윌헬미나 왕비 및 애들레이드 왕비가 있다. 자손으로는 자녀 1명, 손녀 1명, 증손주 2명이 있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여담

역대 군주중 가장 바빴다고 한다. 말할 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심한 일정을 매일 소화하였다고 하며 업무를 가장 많이 봤다고 기록까지 남은 빅토리아 3세 여왕보다 더 많은 기록이라고 한다. 물론 빅토리아 3세 여왕은 무도회라던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연구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었지만, 어니스트 국왕은 그 시간 조차 부족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가장 유명한 시대가 조지 시대, 빅토리아 시대, 조지 7세 시대인데 어니스트 시대 또한 유명해졌다. 많은 분야에서 격변이 일어났으며 그와 동시에 사건도 많았기 때문이다.

・재위기간동안 입헌군주제를 다른 군주들보다 수호하고 준수한 군주이며 이는 윈저 1세와 동일한 수준이다. 그리고 그걸 많은 영국 국민들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성군으로 평가받는 빅토리아 3세 여왕만 해도 당시 테러범들을 재판없이 처형을 명령했고, 국민 투표로 재판없이 범죄자를 추방하거나, 헌법 개정안에 개입하는 등 입헌군주제를 지속적으로 수호했다고 볼순 없다. 다만 그때 그 범죄자와 테러범들이 국민들의 비난도 매우 받아 엄청난 욕을 먹었기 때문에 논란없이 군주의 권한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외 조지 7세, 엘리자베스 5세, 엘리자베스 6세 등 다른 영국 국왕들도 행정과 입법에 꽤 많이 개입한 것은 사실이다.

・어니스트 국왕은 법적 어머니가 2명 존재하였으나, 어머니였던 폐빈 앤 하이드를 웨일스 공비로 2023년 7월 1일 복권하여 어니스트 국왕의 어머니가 웨일스 공비 앤 하이드로 결정되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푸딩과 녹차라고 한다. 버킹엄궁전에 푸딩 전용 냉장고가 있을 정도이며 어니스트 국왕이 즉위한 이후 궁중 음식에 푸딩이 무조건 들어간다.

・가장 좋아하는 궁전이 버킹엄 궁전이며 알다시피 어니스트 국왕은 즉위 이후 버킹엄궁전에서 주로 업무를 수행하였다.

・취미는 서예 및 회화라고 하며, 중국어와 일본어에도 관심이 많은편이다. 노래 듣기를 좋아하며 특히 재즈, 일본 노래들을 좋아한다. 디스코드에서 국민들 앞에 자주 나타나기도 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니카모리 아키나의 슬로우 모션, 북쪽날개, 난파선, SOLITUBE를 꼽았는데 일본 노래를 좋아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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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드로잉 룸과 차이니스 다이닝룸

・가장 좋아하는 방이 화이트 드로잉 룸 (White Drawing Room)차이니스 다이닝 룸 (Chinese Dining Room)이라고 한다. 화이트 드로잉 룸에서 각종 임명식과 접견식이 이루어지고 많은 공무를 이곳에서 본다고 한다. 또한 차이니스 다이닝 룸에서 휴식을 즐기는편인데 버킹엄 궁전 부엌에 있던 홍차 및 녹차기계를 차이니스 다이닝룸에 국왕이 갖다놓으라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