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엄 궁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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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99ba> {{{#ffffff '''자녀'''}}} || '''웨일스 공작 조지''' ||
||<-3><#8699ba> {{{#ffffff '''신체'''}}} || 163cm ||
||<-3><#8699ba> {{{#ffffff '''종교'''}}} || 영국 성공회 ||
||<-3><#8699ba> {{{#ffffff '''복무'''}}} || 유토 전쟁, 러연 전쟁 ||


'''''엘리자베스 6세''''' 는 영국 윈저왕가의 제11대 여왕이며 앤 여왕과 알베르트 공의 장녀이다. ''
=[[파일: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width=30]] '''개요'''=
'''''영국 여왕이자 영연방왕국의 여왕으로써 78일째 재위중이다. '''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서론'''=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은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영국 왕실 관저'''이다. 2020년 4월, [[윌리엄]]의 저택으로 세워진 것을 말부 2세가 소유하며 증개축을 한 후 말부 2세 여왕때 궁전으로 격상되어 이후 역대 군주들이 상주하였다. 영국 군주의 공식적인 사무실 및 주거지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현재 영국 왕실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엘리자베스 6세는 2022년 8월 19일 어머니이자 선왕인 앤 여왕이 서거함에 따라 중년의 나이로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5세에 이어서 2022년의 3번째 여왕이다. 이후 왕위를 지키며 수많은 전쟁에 참전하였고 '''군인 여왕''' 이라고도 불렸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작위'''=
궁전 앞의 원형광장에는 빅토리아 메모리얼 광장이 세워져 있고 그 너머로는 세인트 제임시스 공원과 트라팔가 스퀘어로 이어지는 더 몰 산책로가 우거진 플라타너스 가로수를 따라 자리잡고 있다.  
{{인용문|'''"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과 다른 왕국과 영토의 여왕, 독일 제2제국의 여제, 신앙의 수호자, 왕실령의 여왕이신 엘리자베스 6세 여왕 폐하 "'''|공식적인 칭호 }}


|| '''영국에서의 문장''' || [[파일: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svg]] ||
=[[파일: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width=30]] '''초기 역사'''=
|| '''스코틀랜드에서의 문장''' || [[파일: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png]] ||
|| '''모노그램''' || [[파일:ㅇ.jpeg]] ||


|| '''칭호의 변천사''' || [[파일:ElizabethVI2.png]] ||
[[파일:버킹엄궁11.png]]
{{인용문|'''2020년 4월 13일, 버킹엄 하우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태어나고, 어려운 왕실의 삶'''=
현재 버킹엄궁전이 들어서 있던 곳은 그저 평범한 평지였다. 이 곳은 축축하고 강이 흘러가는 습지대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장소였다. 그러다 2020년 4월 13일, 왕위에 오른 말부 2세가 국가에 큰 공을 세운 [[윌리엄]]에게 버킹엄 하우스를 하사한다. 하지만 왕궁을 어디에 세울지 고민하던 말부 2세 여왕은 지리적으로 가장 적당한 버킹엄 하우스를 [[윌리엄]]으로부터 다시 돌려받아 '''공식적인 궁전으로 선포'''하고 저택을 궁전으로 개축한다.
{{인용문|'''"그럴거면 왜 낳으라 했어요 어머니? "'''|앤 여왕 }}


2022년 6월 19일, 버킹엄 궁전에서 웨일스 여공작 베아트리스와 알베르트 공작 사이에서 장녀로 태어났다. 이름은 이시스 아델레이드 빅토리아 메리로 시종장관 유에 경의 추천으로 베아트리스 여공작이 받아들여 이름을 정했다. 앤 여왕은 당시 아이를 낳기엔 이르다 생각했지만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5세 여왕의 재촉으로 '''원하지 않는 아이''' 를 낳았다.
[[파일:버킹엄궁3.jpeg]]
{{인용문|'''2020년 4월 14일, 버킹엄 궁전'''}}


이시스는 공주 라는 작위를 받았으나 이후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5세 여왕의 작위규정 개혁으로 공녀로 격하되었다. 이시스 공녀는 왕실에 들어온뒤 하루도 조용하지 않고 매일매일 '''사고''' 만 쳤다. 이시스 공녀는 엘리자베스 5세 여왕과 베아트리스 웨일스 여공작, 알베르트 공 등으로부터 수많은 싸움과 다툼이 많았으며 언제 한번은 '''신분''' 을 '''박탈''' 하고 '''유폐''' 시켜야한다는 궁내부의 주장까지 나올 정도였다.
'''대대적인 공사를 마친 버킹엄 궁전은 영국 왕실의 공식적인 관저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말부 2세 여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윈저 1세 국왕은 버킹엄 궁전이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탓에 대중들에게 매우 개방적이며, 궁전이 거주지로 사용하기엔 매우 작았기 때문에 주요 공식 행사를 제외하곤 거의 쓰지 않았다. 결국 윈저 1세 국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에드워드 1세 국왕때 거처를 완전히 옮김으로써 버킹엄 궁전은 방치되기 시작하였다. 엘리자베스 4세, 빅토리아 2세까지 3달간 방치되던 버킹엄 궁전은 텅 비며 '''왕궁의 자격을 상실하였다.'''


이시스 공녀의 성격이 매우 '''활발''' 하고 '''자유''' 적인 성격이라 왕실과 맞지 않았다. 그래서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5세 여왕은 차라리 자유롭게 살라며 왕위계승권을 포기하라 제의했지만 자신은 규정을 잘 지킬수 있다며 이를 거절했다. 일베 발언을 사용한다던지, 국민들과 싸움과 언쟁을 한다던지, 정치적인 입장을 낸다던지, 정치인의 대한 압박을 한다던지, 왕실 규정을 깨먹는다던지, 왕실 어른들의 말대꾸를 한다던지 수많은 사고를 쳤다. 하지만 당시 안보가 휘청거리던 영국은 이시스 공녀에게 안보를 맡기고 있었는데 왕실에서 사고를 칠때마다 이시스 공녀는 '''''그럼 나갈게요 ㅋㅋ 영국 망해도 상관없어요.''''' 라는 식으로 자신은 반협박적으로 반박했다. 하지만 아직 왕위계승서열 2위고 공녀 신분이라 왕실에서 딱히 제재는 안했지만..
하지만 빅토리아 2세 여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조지 1세 여왕이 버킹엄 궁전에 다시 입성하면서 버킹엄 궁전은 왕궁의 기능을 재수행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윌리엄 1세까지 영국 군주들의 공식 관저로 버킹엄 궁전이 사용되었지만, 2020년 11월 17일 영국이 클랜계와의 전쟁에서 버킹엄 궁전이 폭격당하고, 결국 패전과 함께 윌리엄 1세 국왕이 왕위에서 내려오며 '''버킹엄 궁전은 다시 방치되기 시작하였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공녀에서 후계자로'''=
=[[파일: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width=30]] '''여러 차례의 중개축'''=
{{인용문|'''"정 다 떨어지네요 "'''|앤 여왕 }}


||<width=100><#000000><-999> {{{+2 {{{#ffffff '''유토 전쟁에 참전한 왕세녀''' }}}}}} ||
[[파일:버킹엄궁전55.jpeg]]
||<table align=right><table width=400><-999> [[파일:ELIBUCK.png]] ||
{{인용문|'''2021년 5월, 버킹엄 궁전'''}}


7월 12일, 할머니 엘리자베스 5세 여왕의 '''서거''' 로 어머니인 베아트리스가 앤 여왕으로 '''즉위''' 한다. 자동적으로 '''웨일스 여공''' 작위를 받았고 왕위계승서열 1위가 되었다. 하지만 웨일스 여공 책봉식도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다. 왕세녀로써 이제 품위를 단정히 해야하며 국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야하지만 공녀때와 달라진게 '''없었다.''' 왕세녀 책봉 이후에 폰압+정지를 먹으며 왕실 일원으로써의 공무도 참여하지 못했다. 그러다 2022년 7월 27일 제임스 군과 약혼을 '''발표한다.'''
'''6개월''' 간 방치되던 버킹엄 궁전은 2021년 5월 5일, 무지개 3세 여왕이 등극하자 복구 사업을 통해 '''이전 규모의 2배 이상의 크기로 다시 완공되며 영국 왕실 관저의 기능을 재수행하기 시작하였다.''' [[빅토리아 3세]] 여왕이 즉위한 이후에는 행사를 하고, 거주하기엔 지나치게 협소하다는 분위기가 생겨 이로 인해 궁전에 건물을 신축하는 공사가 이루어졌고, 이로 인하여 규모가 '''10배 이상'''은 커지게 된다. 하지만 [[빅토리아 3세]] 여왕과 왕실 가족들은 아직도 매우 협소하다고 생각하여 추가적으로 수십 차례의 중축과 재인테리어를 하였는데, 얼마나 자주 공사를 하였냐면 '''[[빅토리아 3세]] 여왕이 사망하고, [[조지 7세]] 국왕이 사망할 때까지 4개월 간 공사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폰압으로 인해 직접 발표하지 '''못한데다가''' 결혼식도 참여를 '''못했고''' 신혼여행도 '''못했으며''' 영연방 순방도 '''못했다.''' 생전 제임스 공은 이런 말을 하였다. {{인용문|'''"결혼하지말걸"'''|에든버러 공작 제임스 }}
유토 전쟁이 발발하자 참전하여 회담 등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8월 10일 조지 알렉산더 루이를 낳았고 약 4~5개월만의 남성후계자를 낳은 탓에 왕실 식구들과 궁내부 식구들이 매우 좋아했다. 하지만 이때도 정지여서 왕세녀 지위에 있을때 공무를 거의 안봤다. 어린 조지 공자는 어머니를 대신해 영연방을 순방하고 다녔다. 이시스는 평범하게 있었지만..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즉위'''=
=[[파일: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width=30]] '''현대 왕궁'''=
{{인용문|'''"대관식도 못오신다고? "'''|유에 }}


||<width=100><#000000><-999> {{{+2 {{{#ffffff '''즉위한 엘리자베스 6세''' }}}}}} ||
[[파일:버킹엄궁전77.png]]
||<table align=right><table width=400><-999> [[파일:CONELIZ.png]] ||
{{인용문|'''2024년 3월, 버킹엄 궁전'''}}


2022년 8월 19일 어머니 앤 여왕이 과도한 스트레스로 '''급사''' 했다. 그러더니 여왕은 폰압이 막 풀리던 시기라 하루 지난뒤 버킹엄궁에 도착했으며 여왕으로써 즉위한다. 하지만 얼마 안가 또 잠수를 타기 시작해 아버지인 알베르트 공작이 '''1차 섭정''' 을 하였고 8월 26일에 왕세자가 된 조지 공자의 웨일스 공작 책봉식도 남편인 제임스 에든버러 공작 '''대리 참여''' 하였다. 또한 의회 개회식때 제대로 하지않고 '''응디''' 라 하다가 나갔으며 즉위 이후 단 한번도 의회 개회를 하지 않은 타이틀을 '''얻었다.'''  
수십 차례의 공사 끝에 [[조지 7세]] 국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에드워드 4세 국왕때 버킹엄 궁전이 완공된다. 에드워드 4세 국왕때는 이전의 버킹엄 궁전과 달리 새롭게 정문, 대리석 홀, 계단들을 단장하였으며, 궁전 내부 전체를 크림색과 황금색으로 통일하여 색을 칠하게 된다. 이는 왕궁을 유례없이 화려하고 웅장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에드워드 4세 국왕과 뒤를 이어 즉위한 헨리 2세 국왕은 버킹엄 궁전이 아닌 윈저 성에서 머물며 '''버킹엄 궁전은 다시 한번 방치될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8월 28일 대관식에 참여하기로 했으나 갑자기 보이지 않아 참여하지 못했다. 9월 2일에 유토와 평화 협정을 맺은 여왕은 또 잠수를 타다가 실버 주빌리때 행사를 조금 참여하였고 이후 9월 9일 장남인 조지 웨일스 공작이 스티아나 양과 약혼하는 것을 허락하였다. 9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남편 에든버러 공작 제임스의 '''2차 섭정''' 이 있었으며 9월 24일에 웨일스 공작의 장남이자 자신의 첫 손자인 찰스를 보게되었다. 9월 30일의 두번째 손자인 에드워드를 보게되었다.
헨리 2세 국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엘리자베스 5세 여왕은 선대 국왕들과 달리, 왕궁의 기능을 사적 공간 대신 공식적 업무나 상징성에 더 비중을 두었다. 그녀는 내부에 수많은 가구들과 융단들을 새로 깔았고, 왕궁 내부의 방들도 새롭게 단장하였다. 엘리자베스 5세 여왕때부턴 영국 국왕은 '''무조건 공식 관저인 버킹엄 궁전에 거주해야한다.''' 라는 왕실 내 관례가 생겼다. '''이후 즉위한 군주들은 모두 버킹엄 궁전에서 거주'''하였으며, 엘리자베스 5세 여왕의 증손주인 윈저 2세 국왕은 윈저 성으로 거처를 옮길려고 시도하였으나, 왕실 일원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10월 1일 첫 손주던 찰스가 독감으로 급사하고 다음날 2일엔 남편인 에든버러 공작 제임스가 사망하여 큰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또 다음날 3일엔 러시아 연방이 영국에 선전포고하면서 더욱 지치게 만들었다.


10월 8일엔 연장되었던 웨일스 공작부부의 결혼식이 열렸으며 13-17일에 거쳐서 중국과 텍사스가 영국에 선전포고했고, 17일에 러연/텍사스/중국과 '''종전''' 하였다. 이후 10월 17일 '''다이아몬드 주빌리''' 재위 60일 희년을 맞이하였으나 참여하지 '''못했고''' 10월 23일부터 장남인 웨일스 공작에게 대부분의 공무를 맡겼으며 의사들의 권고에 따라 '''치료와 건강회복의 전념중이다.''' 10월 30일 손자 에드워드의 결혼식도 참여하지 못했으며 10월 31일엔 버킹엄 궁전에서 '''여왕 폐하의 건강이 심각하다.''' 라는 성명을 내었으며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상태이다.
버킹엄 궁전은 윌리엄 2세 국왕때까지 헌법상의 의례 행사를 제외하곤 거의 개방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하여 군주는 국민과 거의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빅토리아 4세 여왕때부턴 버킹엄 궁전에서 각종 행사가 여러 차례 열리기 시작하였으며, 오늘날 빅토리아 4세 여왕과 왕실 가족들은 버킹엄 궁전에서 한달에 여러 차례 국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있다.'''


||<width=100><#000000><-999> {{{+2 {{{#ffffff '''초상화''' }}}}}} ||
=[[파일: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width=30]]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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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 궁전은 세워질 때부터 보안이 취약하여 여러 차례 침입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그러다 정치적인 사건으로 번진 유명한 침입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2021년 8월 14일, 잔치국수와 김속세라는 청년이 경비가 가장 엄중해야 할 이 궁전에 손쉽게 다녀가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2021년 8월 14일, 잔치국수와 김속세는 버킹엄 궁전의 후문을 뜷고 '''궁을 몰래 침입'''하였다. 당시 [[빅토리아 3세]] 여왕과 왕실 가족들, 시종들은 모두 윈저 성에서 머물고 있어 '''버킹엄 궁전은 텅 빈 상태였다.''' 침입한 둘은 버킹엄 궁전의 대부분 방을 열어보고 다니며 이리야 왕비와 찰스 왕자의 유산과 편지, 그외 돈을 비롯한 왕실의 물건, 공예품 등을 훔치고 달아나 시장에 이를 몰래 유출하며 '''수십억 파운드 가량의 수익'''을 보았다. 당일 버킹엄 궁전에 왕실 가족들이 복귀하였을때 시종들은 닫혀있어야 할 궁전의 문이 열려있어 이를 수상하게 생각하였지만 당시 웨일스 공이던 어린 [[조지 7세]]가 장난 친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냥 넘어가였다.''' 결국 '''양심'''에 걸린 잔치국수는 일주일이 지난 8월 21일, 런던광역경찰청에 자진하여 죄를 자백하였다. 잔치국수는 훔친 것을 반납하고, 자백하였기에 죄가 감형되어 몇시간의 감옥으로 끝났지만, 김속세는 자신은 턴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빅토리아 3세]] 여왕에게 뻔뻔한 태도로 나오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하여 '''매우 격노'''한 [[빅토리아 3세]] 여왕은 자신이 고수하던 입헌군주제의 원칙을 깨고, '''김속세를 영국에서 쫒아냈다.''' 하지만 변호사 곰은 법률에 위반된다며 강력히 항의하였고, 김속세는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정식적인 재판을 받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턴 것을 입증할 수 없어 법원에서 무죄가 나와, 여왕을 지지하던 수십 명의 시민들이 모두가 법원의 선고에 항의하였다. 김속세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영국의 기밀 정보를 유포하였는데, 기밀 정보를 유포하는 것은 재판 없이 즉각적으로 사형이 선고되는 것이 당시, 그리고 오늘날 영국의 법률이기 때문에 김속세는 결국 침입죄랑 별개로 기밀유포죄로 사형 선고를 당하였다. 이 사건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은 영국 왕실은 버킹엄 궁전의 보안 블럭을 '''100배''' 이상 늘리고, 각종 보안 장치를 설치하였다.


[[분류:대영제국]]
[[분류:대영제국]]

2024년 3월 19일 (화) 21:04 기준 최신판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svg
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
width=100%
용도영국 왕실 관저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 개요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은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영국 왕실 관저이다. 2020년 4월, 윌리엄의 저택으로 세워진 것을 말부 2세가 소유하며 증개축을 한 후 말부 2세 여왕때 궁전으로 격상되어 이후 역대 군주들이 상주하였다. 영국 군주의 공식적인 사무실 및 주거지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현재 영국 왕실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궁전 앞의 원형광장에는 빅토리아 메모리얼 광장이 세워져 있고 그 너머로는 세인트 제임시스 공원과 트라팔가 스퀘어로 이어지는 더 몰 산책로가 우거진 플라타너스 가로수를 따라 자리잡고 있다.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 초기 역사

버킹엄궁11.png

2020년 4월 13일, 버킹엄 하우스

현재 버킹엄궁전이 들어서 있던 곳은 그저 평범한 평지였다. 이 곳은 축축하고 강이 흘러가는 습지대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장소였다. 그러다 2020년 4월 13일, 왕위에 오른 말부 2세가 국가에 큰 공을 세운 윌리엄에게 버킹엄 하우스를 하사한다. 하지만 왕궁을 어디에 세울지 고민하던 말부 2세 여왕은 지리적으로 가장 적당한 버킹엄 하우스를 윌리엄으로부터 다시 돌려받아 공식적인 궁전으로 선포하고 저택을 궁전으로 개축한다.

버킹엄궁3.jpeg

2020년 4월 14일, 버킹엄 궁전

대대적인 공사를 마친 버킹엄 궁전은 영국 왕실의 공식적인 관저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말부 2세 여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윈저 1세 국왕은 버킹엄 궁전이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탓에 대중들에게 매우 개방적이며, 궁전이 거주지로 사용하기엔 매우 작았기 때문에 주요 공식 행사를 제외하곤 거의 쓰지 않았다. 결국 윈저 1세 국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에드워드 1세 국왕때 거처를 완전히 옮김으로써 버킹엄 궁전은 방치되기 시작하였다. 엘리자베스 4세, 빅토리아 2세까지 3달간 방치되던 버킹엄 궁전은 텅 비며 왕궁의 자격을 상실하였다.

하지만 빅토리아 2세 여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조지 1세 여왕이 버킹엄 궁전에 다시 입성하면서 버킹엄 궁전은 왕궁의 기능을 재수행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윌리엄 1세까지 영국 군주들의 공식 관저로 버킹엄 궁전이 사용되었지만, 2020년 11월 17일 영국이 클랜계와의 전쟁에서 버킹엄 궁전이 폭격당하고, 결국 패전과 함께 윌리엄 1세 국왕이 왕위에서 내려오며 버킹엄 궁전은 다시 방치되기 시작하였다.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 여러 차례의 중개축

버킹엄궁전55.jpeg

2021년 5월, 버킹엄 궁전

6개월 간 방치되던 버킹엄 궁전은 2021년 5월 5일, 무지개 3세 여왕이 등극하자 복구 사업을 통해 이전 규모의 2배 이상의 크기로 다시 완공되며 영국 왕실 관저의 기능을 재수행하기 시작하였다. 빅토리아 3세 여왕이 즉위한 이후에는 행사를 하고, 거주하기엔 지나치게 협소하다는 분위기가 생겨 이로 인해 궁전에 건물을 신축하는 공사가 이루어졌고, 이로 인하여 규모가 10배 이상은 커지게 된다. 하지만 빅토리아 3세 여왕과 왕실 가족들은 아직도 매우 협소하다고 생각하여 추가적으로 수십 차례의 중축과 재인테리어를 하였는데, 얼마나 자주 공사를 하였냐면 빅토리아 3세 여왕이 사망하고, 조지 7세 국왕이 사망할 때까지 4개월 간 공사가 진행되었다.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 현대 왕궁

버킹엄궁전77.png

2024년 3월, 버킹엄 궁전

수십 차례의 공사 끝에 조지 7세 국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에드워드 4세 국왕때 버킹엄 궁전이 완공된다. 에드워드 4세 국왕때는 이전의 버킹엄 궁전과 달리 새롭게 정문, 대리석 홀, 계단들을 단장하였으며, 궁전 내부 전체를 크림색과 황금색으로 통일하여 색을 칠하게 된다. 이는 왕궁을 유례없이 화려하고 웅장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에드워드 4세 국왕과 뒤를 이어 즉위한 헨리 2세 국왕은 버킹엄 궁전이 아닌 윈저 성에서 머물며 버킹엄 궁전은 다시 한번 방치될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헨리 2세 국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엘리자베스 5세 여왕은 선대 국왕들과 달리, 왕궁의 기능을 사적 공간 대신 공식적 업무나 상징성에 더 비중을 두었다. 그녀는 내부에 수많은 가구들과 융단들을 새로 깔았고, 왕궁 내부의 방들도 새롭게 단장하였다. 엘리자베스 5세 여왕때부턴 영국 국왕은 무조건 공식 관저인 버킹엄 궁전에 거주해야한다. 라는 왕실 내 관례가 생겼다. 이후 즉위한 군주들은 모두 버킹엄 궁전에서 거주하였으며, 엘리자베스 5세 여왕의 증손주인 윈저 2세 국왕은 윈저 성으로 거처를 옮길려고 시도하였으나, 왕실 일원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버킹엄 궁전은 윌리엄 2세 국왕때까지 헌법상의 의례 행사를 제외하곤 거의 개방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하여 군주는 국민과 거의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빅토리아 4세 여왕때부턴 버킹엄 궁전에서 각종 행사가 여러 차례 열리기 시작하였으며, 오늘날 빅토리아 4세 여왕과 왕실 가족들은 버킹엄 궁전에서 한달에 여러 차례 국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있다.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 사건사고

버킹엄 궁전은 세워질 때부터 보안이 취약하여 여러 차례 침입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그러다 정치적인 사건으로 번진 유명한 침입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2021년 8월 14일, 잔치국수와 김속세라는 청년이 경비가 가장 엄중해야 할 이 궁전에 손쉽게 다녀가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2021년 8월 14일, 잔치국수와 김속세는 버킹엄 궁전의 후문을 뜷고 궁을 몰래 침입하였다. 당시 빅토리아 3세 여왕과 왕실 가족들, 시종들은 모두 윈저 성에서 머물고 있어 버킹엄 궁전은 텅 빈 상태였다. 침입한 둘은 버킹엄 궁전의 대부분 방을 열어보고 다니며 이리야 왕비와 찰스 왕자의 유산과 편지, 그외 돈을 비롯한 왕실의 물건, 공예품 등을 훔치고 달아나 시장에 이를 몰래 유출하며 수십억 파운드 가량의 수익을 보았다. 당일 버킹엄 궁전에 왕실 가족들이 복귀하였을때 시종들은 닫혀있어야 할 궁전의 문이 열려있어 이를 수상하게 생각하였지만 당시 웨일스 공이던 어린 조지 7세가 장난 친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냥 넘어가였다. 결국 양심에 걸린 잔치국수는 일주일이 지난 8월 21일, 런던광역경찰청에 자진하여 죄를 자백하였다. 잔치국수는 훔친 것을 반납하고, 자백하였기에 죄가 감형되어 몇시간의 감옥으로 끝났지만, 김속세는 자신은 턴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빅토리아 3세 여왕에게 뻔뻔한 태도로 나오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하여 매우 격노빅토리아 3세 여왕은 자신이 고수하던 입헌군주제의 원칙을 깨고, 김속세를 영국에서 쫒아냈다. 하지만 변호사 곰은 법률에 위반된다며 강력히 항의하였고, 김속세는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정식적인 재판을 받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턴 것을 입증할 수 없어 법원에서 무죄가 나와, 여왕을 지지하던 수십 명의 시민들이 모두가 법원의 선고에 항의하였다. 김속세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영국의 기밀 정보를 유포하였는데, 기밀 정보를 유포하는 것은 재판 없이 즉각적으로 사형이 선고되는 것이 당시, 그리고 오늘날 영국의 법률이기 때문에 김속세는 결국 침입죄랑 별개로 기밀유포죄로 사형 선고를 당하였다. 이 사건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은 영국 왕실은 버킹엄 궁전의 보안 블럭을 100배 이상 늘리고, 각종 보안 장치를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