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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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칼리고(Caligo)는 1951년에 라파엘 보누치에 의해 설립된 이탈리아의 슈퍼카, 하이퍼카 생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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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고(Caligo)는 1951년에 라파엘 보누치에 의해 설립된 이탈리아의 고급 수제 자동차 생산 기업이다.


2019년 이전에는 PSA의 자회사였지만, 현재는 [[풍산그룹]]의 자회사이다.
2019년 이전에는 폭스바겐의 자회사였지만, 현재는 [[장미그룹]]의 자회사이다.


== 역사 ==
== 역사 ==
이탈리아의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라파엘 보누치가 1941년에 세운 칼리고 레이싱이 시초이다. 나폴리 내의 소규모 레이싱 팀을 모아서 결성한 팀이라 딱히 영향력이 있던 팀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후 내공이 쌓이며 이탈리아 레이싱을 이끄는 강팀이 된 후 자본이 쌓이자, 그 돈으로 개인이 만든 허접한 자동차 말고 우리 팀에 맞는 자동차를 만들자 해서 만든게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칼리고의 시작이다.
이탈리아의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라파엘 보누치가 1941년에 세운 칼리고 레이싱이 시초이다. 나폴리 내의 소규모 레이싱 팀을 모아서 결성한 팀이라 딱히 영향력이 있던 팀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후 내공이 쌓이며 이탈리아 레이싱을 이끄는 강팀이 된 후 자본이 쌓이자, 그 돈으로 개인이 만든 허접한 자동차 말고 우리 팀에 맞는 자동차를 만들자 해서 만든 게 자동차 브랜드 로서의 칼리고의 시작이다.


그 이후 포르쉐 356을 개조한 356 허리케인을 시작으로 여러 개조차를 만들다가, 1962년 칼리고 최초의 양산차 V810이 출시된다.
그 이후 포르쉐 356을 개조한 356 허리케인을 시작으로 여러 개조차를 만들다가, 1962년 칼리고 최초의 양산차 V810이 출시된다.


당시 다른 기업의 자동차와 성능은 비슷한데 가격은 저렴했던 V810이 성공하자 그것이 신호탄이 되어 '''안개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엄청난 성장을 거둔다. 그러나 동안의 급성장이 무색하게 오일쇼크 때문에 파산 직전까지 몰렸다.
초반에는 나름대로 선전하였고 후속도 몇 내놨으나 귀신같이 닥친 오일쇼크 때문에 회사 주식이 주당 1달러까지 내려앉았다. 그 이후 사실상 파산하고 튜닝업체로 전락하였었으나 폭스바겐이 람보르기니, 부가티, 벤틀리를 인수한 1998년에 칼리고까지 인수하며 간신히 긴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 때, 구원투수로 등판한 폭스바겐이 망해가던 칼리고를 인수한다. 이후 다시 PSA에 매각되고 2019년 홀로서기를 결정한다.
이후, 2019년에 폭스바겐으로부터 독립했다.


2029년, [[풍산그룹]]에 인수되었다.
2029년, [[풍산그룹]]에 인수되었다가 이와 동시에 이루어진 [[장미그룹]]의 풍산자동차 인수로 현재는 장미그룹의 자회사가 되었다.

2022년 10월 9일 (일) 23:09 판

대한국의 자동차 브랜드
[ 펼치기 · 접기 ]
칼리고
Caligo S.p.A.
칼라고 신로고 .png
정식명칭 칼리고
원어명칭 Caligo S.p.A.
국가 State Ensign of Italy.svg 이탈리아
태극기.png 대한국
설립일 1951년 8월 17일
기업규모 대기업
창업주 라파엘 "칼리고" 보누치
업종 자동차 제조업
본사위치 이탈리아 나폴리
대표자 로렌조 보누치
시가총액 -
기업 정보
[ 펼치기 · 접기 ]
자본금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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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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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총액
-

개요

Spirito!
칼리고의 슬로건이자 라파엘 보누치의 유언

칼리고(Caligo)는 1951년에 라파엘 보누치에 의해 설립된 이탈리아의 고급 수제 자동차 생산 기업이다.

2019년 이전에는 폭스바겐의 자회사였지만, 현재는 장미그룹의 자회사이다.

역사

이탈리아의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라파엘 보누치가 1941년에 세운 칼리고 레이싱이 시초이다. 나폴리 내의 소규모 레이싱 팀을 모아서 결성한 팀이라 딱히 영향력이 있던 팀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후 내공이 쌓이며 이탈리아 레이싱을 이끄는 강팀이 된 후 자본이 쌓이자, 그 돈으로 개인이 만든 허접한 자동차 말고 우리 팀에 맞는 자동차를 만들자 해서 만든 게 자동차 브랜드 로서의 칼리고의 시작이다.

그 이후 포르쉐 356을 개조한 356 허리케인을 시작으로 여러 개조차를 만들다가, 1962년 칼리고 최초의 양산차 V810이 출시된다.

초반에는 나름대로 선전하였고 후속도 몇 내놨으나 귀신같이 닥친 오일쇼크 때문에 회사 주식이 주당 1달러까지 내려앉았다. 그 이후 사실상 파산하고 튜닝업체로 전락하였었으나 폭스바겐이 람보르기니, 부가티, 벤틀리를 인수한 1998년에 칼리고까지 인수하며 간신히 긴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2019년에 폭스바겐으로부터 독립했다.

2029년, 풍산그룹에 인수되었다가 이와 동시에 이루어진 장미그룹의 풍산자동차 인수로 현재는 장미그룹의 자회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