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공비

웨일스 공비 Princess of Wales
현직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임명	2023년 3월 10일
경칭	전하 (Her Royal Highness)
관저	클래런스 하우스

웨일스 공비 문장
웨일스 공비기
웨일스 공비 스코틀랜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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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웨일스 공의 배우자. 현재 웨일스 공의 배우자는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이다.

웨일스 공비는 남편인 웨일스 공이 왕위에 오르면 영국 왕비로 즉위한다. 무지개 2세 여왕때 웨일스 공 작위가 창설된 이후 지금까지 7명의 웨일스 공비가 존재했다. 또한 역대 최장기 배우자는 현재 재임중인 에리카 공비로 100일 넘게 재임중이다. 두번째로 오래 재임한 웨일스 공비는 스티아나로 57일간 재임하였다.

역사

웨일스 공 작위는 무지개 2세 여왕에 의해 창설되어, 조지 6세가 될 찰스 필립 아서 조지에게 웨일스 공 작위가 처음으로 수여되었다. 당시 고증을 위해 대대적으로 내부 개혁을 이루던 상황에서 영국 왕실에 관한 개혁중 하나이다.

뒤이어 에드워드 3세 국왕의 장남이던 조지에게도 웨일스 공 작위가 수여되었고, 후대 왕들도 이를 따라하면서 일종의 관례로 자리매김하였다. 그 결과 영국에서 왕위 계승 순위 1위인, 장차 왕이 될 왕족에게 부여하는 칭호로 굳어졌다. 웨일스 공은 호칭이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건 바로 웨일스의 군주라는 칭호이다. 그래서 웨일스 공 작위는 웨일스의 최고 군주라는 인식이 컸으나 윈저 왕조가 창립된 이후로는 그 호칭이 폐지되며 영역제후로서 기능하지 않고 명목상 칭호에 머물렀다. 웨일스 공 책봉식은 헨리 1세 국왕때부터 시작되었다. 웨일스의 카디프 성에서의 책봉식은 점점 발전해갔으며, 이후 빅토리아 3세 여왕의 장남인 웨일스 공 조지의 책봉식이 진행된 것이 역사상 가장 큰 웨일스 공 책봉식이 되었으며, 그 이후 꾸준히 전통을 위해 책봉식이 열리고 있다.

비슷한 경우로 영국 왕의 차남에게 수여되는 작위인 요크 공작(Duke of York)이 있으며, 현 요크 공작은 공석이다. 특이사항으로 역대 요크 공작들은 자신의 작위를 자식에게 물려준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는데 이는 역대 요크 공작들이 결혼하지 않거나, 남성 상속인이 없었기 때문이다.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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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웨일스 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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