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국/민족

< 만화국
로베르토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3월 13일 (금) 20:00 판 (새 문서: === 민족 === {{본문|만화국/민족}} 만화국의 민족은 크게 '''다마민족''', '''대화민족(이래왜인)''', '''한족(이래한인)'''의 세 민족으로 이뤄...)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민족

만화국의 민족은 크게 다마민족, 대화민족(이래왜인), 한족(이래한인)의 세 민족으로 이뤄진 국가이다.

다마민족(多麻民族)

'승도상수령(承到常秀令)'의 후손 승민석(承敏錫) 내각총리대신

다마민족(多麻民族)은 4,300만 정도로 만화국 내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만화원주민은 큰 범주에서 이래선인을 포함한다.이래선인이란, 이족만화이래 시기에 이래한인, 이래왜인과 함께 만화도에 정착하게 된 조선계 이주민으로, 언어장벽이나 성향 때문에 동화되지 못한 이래한인, 이래왜인과 달리 조선어라는 같은 언어를 공유하였기 때문에 쉽게 동화되었다.

이래선인을 제외한 만화원주민은 구석기 시대 한반도대만, 일본이 연결되어있던 시기에 만화도쪽으로 이주하였다가 이후 해수면의 상승으로 만화도에 고립되면서 시작되었다. 크게 대만쪽에서 건너온 남방계 민족과 한반도를 통해 이주해온 북방계 민족이 동화하면서 생겨났으며,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민족은 한민족이다. 이래선인의 경계가 불투명해진 현재는 4,300만의 만화원주민을 다마민족(多麻民族)이라는 일종의 민족으로 분류한다. 이족만화이래 이전까지의 다마민족은 한민족, 한족, 대화민족과는 다른 정체성을 가진 별개의 민족으로, 남방계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한국어족의 만화어라는 별개의 언어를 사용하였다. 현재는 표준한국어와 동화되었으나, 1600년대 이전까지의 만화어는 제주어의 성격을 짙게 띈 별개의 언어였을것으로 추정한다. 실제로 가나 혹은 한글 문헌에 적힌 문장을 잘 보면 당시 조선에서 쓰이던 언어와는 큰 차이를 가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족만화이래 이후 이래선인과 동화되기 전까지의 만화 원주민의 이름은 3~5자로 이루어져있었는데, 대표적인 예가 몽야마를 세운 명장 '승도상수령(承到常秀令)'이나, 후이비광의 마지막 왕인 '왜지사로(矮志使蘆)'이다. 현재 3자의 이름으로 통일되게 된 것은 이래선인과의 동화과정에서 조선의 문화를 수입하면서부터였을것으로 추정한다.

이래선인은 이족만화이래시기, 즉 임진왜란 당시에만 약 12만이 이주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 이후로도 꾸준히 유입되었다. 조선은 만화국의 천제를 '마후(麻侯)'라고 부르는 등 만화국과의 두터운 형제관계를 유지하였는데, 언어가 같다는 공통점과 함께 이래선인이 다마민족에 쉽게 흡수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남부와 북부가 왜인들의 텃밭이라면, 만화원주민은 이러한 텃밭없이 어느 지역에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3개국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가 공용어인 만화국에서 당당한 '국민어'의 지위를 차지하는 언어는 한국어이며, 이는 이래왜인이 90%인 다왜현이나 이래한인이 73%인 화남현 이외의 지역에선 어느곳에서나 통한다. 정치쪽에서도 이래한인의 리하오잉 경(卿)이나 이래왜인의 기무라 유키치 卿, 한자와 나오키 卿이 나오기 전 까지는 거의 다마민족의 리그로, 상기 3인의 총리대신 이외 나머지는 모두 다마민족계이다.

이래왜인

이래왜인(以來倭人)은 만화국에 거주하는 1400만 정도의 일본계 만화국민을 칭한다. 이들은 일본국적으로 가지고 만화국에 거주하는 재마일본인(在麻日本人)과 구분되며 대부분 북부에 주로 거주하며 만화어를 구사함과 동시에 70%가 본토 일본어와는 약간 다른 '만화왜어'를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무라시마진(麻島人)'라고 부른다. 크게 다마국 시대에 상업활동을 위해 유입된 '왜상인', 만화국 때 이족만화이래를 통해 유입된 '이래인', 북위로 이주한 '미귀인'으로 나뉘인다.

이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북부의 다왜현, 도서현, 이비광현, 만경으로, 이 4곳을 엮어서 북화주(北和州)라고 부르기도 한다. 특히 다왜현은 이래인(이족만화이래시기 유입), 전래인(항전기 유입)이 오기 전 부터 왜인들이 건너와서 '야마토연주'라고 불리는 자신들만의 상업구역을 이루고 살아가던 곳으로, 도서현과 더불어 유일하게 만화왜어가 공용어로 쓰이는 지역이다.

이들 대부분은 동서시대 전 까지는 '야마토인'이라는 독자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제 3차 통일왕조시기에 접어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완벽히 만화민족에 동화되었다. 하여 현재 이래왜인 중 '자신은 일본인이다'라는 정체성을 가진 인물은 거의 없으며, 이들 대부분은 자기자신을 '만화민족'으로 여긴다. 실제로 일제항전기 당시 가장 항전이 활발했던 곳은 북부였으며, 3.1운동에 버금가는 민중운동인 5.10 대항거를 진행한 자들 또한 상당수가 일본계였다. 무엇보다 활발하고 유명한 항전 활동으로 승전 이후 주도권을 두고 싸운 '全國 3 導傑(전국3도걸)' 중 한명인 모리무라 히데키(삼촌영의)는 일본계인물이었다.

10만개의 성씨가 존재하는 일본본토와는 달리 만화국내의 이래왜인의 성씨는 500개로 적은 편이다. 이들의 성씨는 대부분 1881년 이후 제 2차 수신자강운동의 시기에 국가로부터 주어졌으며, 현재는 '오오아사(大朝)'가 600만명으로 성씨 중 1위를 차지한다. 2위는 200만명의 '야마모토(山本)이며, 3위는 90만명의 '히비노(日比野)'이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바이링구얼로 자라는데, 유치원이 의무교육인 만화국에선 3살 때 부터 유치원에서 만화어를 배우기 때문이다. 또한 북부는 어디까지나 일본계의 수가 많은것이지 조선어를 접할 기회가 없는게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아서 터득해가게 된다.

만화왜인들이 쓰는 만화왜어는 일본어와 몇가지 차이점이 있다. 만화왜인들은 가타카나와 구자체 만을 쓴다. 이들은 히라가나를 읽지 못하며 신자체를 이해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 또한 이들은 한자어를 많이 사용한다. 이 말인 즉슨 대부분의 순 일본어 어휘의 대부분이 만화왜어에서는 사용되지 않으며, 조선어에서 느낄 수 있는 많은 양의 한자어가 이 대신 사용된다는 말이다.

대표적인 만화왜인으로는 일본유학을 계기로 일본진출에 성공하여 '俺物語','半分, 靑','真田丸'등에 출현하여 이름을 날리고 있는 '나가노 메이(영야아욱)'과 제 61대 만경도지사를 지낸 타카기 겐지(고목원씨), 그리고 과거 공산당수로 유명한 '모리무라 히데키(삼촌영의)가 있다.

이래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