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국가의 역사

네이버 가상국가계의 시초는 2000년경에 정치과학동아리로부터 창설된 "가상대한제국"이 존재한다. 이전에도 가상국가 비슷한 시뮬레이션등은 많았으나, 스스로 자신들이 "가상국가"라고 표방한 사례는 존재하지 않는다. 가상대한제국은 이후 독립적 홈페이지에서 떠돌거나, 모의전 활동에 기웃거리는등에 한국이나 미국의 웹들을 떠돌아 다니며 활동하였다.

한국에서는 2006년의 "한국가상회사와 2004년에 설립된 시민월드연방국에서 가상국가 활동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스스로를 국가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가상대한제국과 달리 "가상국가는 무엇인가" 에 대해서 철저한 고증을 하지 않고 가상국가에 대한 막연한 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에는 한가방(한국가상방송협회)에서 갈라져 나온 사람들이 기존 가상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사람들과 융화되어 가상국가연합회(UVS)를 창설하기에 이르른다. 가상대한제국의 경우에는 당시 수많은 개인국가로 갈라져 많은 내분을 겪다, 당시 레고랜드에서 분쟁을 겪고 쫒겨난 광무제국 휘하로 들어가기에 이른다.

가상국가 연합

가상국가의 연합의 경우, 신성연방(신성연방제국과는 다르다)과 UVS를 필두로 보고 있다.

가상국제연합은 신성연방으로부터 출발하여 해체되었다가, 광무-신성전쟁을 기준으로 재결합하였다. 초기 명칭은 "대한 민주주의 연합"으로서 광무제국의 "대한동맹"에 대응하는 목적이 컸다. 즉 초기에는 민주주의 국가들만 참여할 수 있는 연합체였으나, 추후 해석이 "민주적인 연합"을 지향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약칭은 "대민련"으로, 광무제국측에게는 SU(신성연합)으로 펌하되었다.

국가 연합체에 왜 "대한"이 붙는가라고 불만을 터트리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한태권도연맹"이나 "대한예수교장로회"같은 "한국의 가상국가"를 대표한다는 뜻으로 해석하였다. 신성-광무전쟁의 경과에서 보듯이, 나중에 힘의 균형이 완전히 신성에게 쏠린 이후에는 "가상국제연합"으로 변경되어, UVS의 구 세력들을 모두 흡수하였으며, 현재 가상국제연합 유일체제라고도 하기도 한다. 현재 가상국제연합은 유일체제가 갖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여러 중소연합들과 국가기구들의 창설을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