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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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스파르타쿠스단을 이끈 '혁명적 민주사회주의자'[1]인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상이다.

철학

유물론적 변증법 자체에 관한 특별한 기여 및 변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를 사회 현상들에 대입해 여러 독창적인 해석을 내놓았다.

경제학

로자 룩셈부르크는 마르크스가 자본론 2권에서 제시한 확대재생산 표식에 대해, 확대재생산이 일어날때 자본은 집적의 형태로 국내의 비자본주의적 영역에 침투해 이를 자본주의적 영역으로 전환함으로써 자신이 취할 실물 형태로서의 물질들을 획득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국내에서 집적이 상당 수준 이루어진 이후 발생하는 확대재생산에 대해, 마르크스의 표식이 추가적인 실물 형태로서의 자본의 출처를 밝히지 못하였다고 비판하였고, 또한 자본의 유기적 구성의 상승과 잉여가치율의 상승을 표식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에 따라 재생산 표식을 수정하였다. 그녀에 따르면, 그 결과 생산 수단 생산에서의 과잉, 소비 수단 생산에서의 부족이 발생해 점진적으로 누적된다는 결론이 도출된다고 하며, 한편 자본의 실물 형태를 위한 물질은 해외의 비자본주의적 영역으로의 진출을 통해 획득될 수 있다. 로자 룩셈부르크는 이처럼 '자본이 확대재생산을 위해 해외로 진출하는 현상'을 '제국주의'라 정의하였다.

사회주의

  1. 로자 룩셈부르크의 스스로에 대한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