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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 시대가 시작되면서 매천섬의 존재가 서방세계에도 알려졌고 점차 이양선의 출몰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근대이후 산업혁명이 본격화되고 서유럽열강들이 제국주의를 추구하면서 매천국에서도 서방열강들의 통상및 개항강요가 시작되었다. 결국 당시 의령독립봉기에서 고전하던 와중 미국의 소개로 근대적 화포와 게틀링건의 위력을 접한 매천국이 서방무기 수입과 동시에 제한적이고 일시적인 개항을 실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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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열강의 정식개항을 요구하자 매천국은 보수파와 개항파로 나뉘었고 결국 황제는 보수파의 손을 들어주었으나 보수파주도의 반외세운동은 실패로 끝났고 매천국은 결국 서구열강에 굴복해 불평등조약과 함께 개항을 선언하여 1860년 흠정헌법 제정과함께 근대화를 시작한다. 이후 월영국도 매천국의 권유와 설득으로 근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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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국 합병====
 
====의령국 합병====
1910년 매천황제가 의령국왕작을 겸하는 보호국으로서 빈껍데기만 남아있던 의령국을 결국 완전합병하여 근대적의미의 식민지로 삼았다. 의령국 내각은 해산되었으며 이후 다시 내각이 수립되는것은 80년뒤였으며 그동안은 식민성 산하의 총독부가 의령국의 행정을 관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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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이후 산업화와 함께 나날이 높아지는 국내불만세력을 잠재우기 위해 제국주의적 열망이 국내에서 상승해간다. 결국 1910년 매천황제가 의령국왕작을 겸하는 보호국으로서 빈껍데기만 남아있던 의령국을 완전합병하여 근대적의미의 식민지로 삼았다. 의령국 내각은 해산되었으며 이후 다시 내각이 수립되는것은 80년뒤였으며 그동안은 식민성 산하의 총독부가 의령국의 행정을 관장하였다.
  
 
====식민제국의 형성====
 
====식민제국의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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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국에서 시험적으로 식민지설치및 운영을 하여 열강들로부터 평가를 받은 매천국은 본격적으로 태평양섬들을 점령하면서 식민제국을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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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세계대전====
 
====제1차세계대전====

2020년 10월 28일 (수) 14:17 판

대매천국
Empire of Dae Maecheon
표어넓리이롭게하소서
국가연방찬가
수도매천부
최대 도시매천부
정치
황제영자영
총리
연방참사원의장
연방중추원의장
연방종심재판소장
안우석
엄충식
후쿠야 요이
야쿠트 아이신가이
역사
독립선언(월영국으로부터)1486년
 • 독립승인1490년
 • 정부수립1492년
지리
면적380,940㎢
내수면 비율0.8%
시간대MST (UTC+11)
DST없음
인문
공용어매천어
국민어매천어
지역어의령어, 산월어
인구
2018년년 어림157,820,300명
인구 밀도394.7명/㎢
경제
GDP(PPP)2020년 어림값
 • 전체4,209,131,415,509$
 • 일인당48,603$
GDP(명목)2020년 어림값
통화매천원 (MCW)
기타
ISO 3166-1MAC, MC
도메인.mc
국제 전화+80

개요

매천국(2관)국가에관한 설명

국가상징과 그 유래

국기

청색은 하늘(특히 밤하늘) 혹은 바다를 상징하며 황색은 황권(皇權)과 부귀, 달빛을 의미한다. 쌍학문은 매화와 함께 절개의 상징이다.

국장

국기에들어가는 쌍학문을 사용한다. 단 정부휘장과 황가의 가문장은 매화문장을 쓴다.

국수

국화는 지조와 절개의 상징이며 국명에도 들어가는 매화이다.

국조는 의외로 학이아닌 참매이다.

국목은 국가중점 보호종인 백송나무이다.

국명

梅川은 이나라에서 처음 설립된 도시의 이름이자 수도였으며 여기서 매천국의 국명이 유래되었다.

매천지방에 견씨왕조 초대황제인 태조가 처음들어왔을때 냇물(송암강)과 매화나무가 많다고하여 이곳에 '교주평정사 매천군영부'를 설치한게 유래이다. 이후 매천군영은 매천동영과 매천서영으로 분리되었고 동영은 동영구의 유래가되었으며 서영은 오늘날 서영강의 유래가되었다. 서영강은 현재 메워져서 없어졌고 지명으로만 남아있다.

언어와 언어습관

매천어는 한반도 동남부방언과 유사하다. 매천어는 지역별로 여러 방언이 존재한다.

북부에는 의령어가 쓰이며 의령어또한 여러 방언이 존재한다. 산월어와 매천어의 영향을 동시에 받았다고 하며 매천어와 다른 문자체계를 자체적으로 사용중이다.

동부 도서부에는 산월어가 쓰인다. 산월어는 표기문자가 없으며 월영어 고대어(고월영어족 동북태평양어파)이기 때문에 같은 월영어족인 매천어와 엄청나게 차이가 나고 서로 못알아들어서 두 지방사람들이 상대방말을 잘하지못하면 서로 만났을때 영어를 쓴다고 한다.

정부체제와 정치

입헌군주제를 표방하나 매천국의 근대화개혁은 황제를 비롯한 위로부터의 개혁이자 황제의 양보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황제권력이 매우 강력한 반입헌군주제 혹은 반전제군주제적 양상을 띈다. 하지만 황제들은 이론과 달리 이런저런 현실적 제약때문에 황제의 전제권력을 마음것 휘두르지 않는다. 매천국은 의회설치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양원제와 의원내각제를 실시중이다.

1991년 연방협약 비준이후 연방제를 실시중이며 각 부,도는 양원제 도의회와 도총리와 내각을 선출한다.

민족

매천국은 매천인, 의령인, 산월인 3개 주민족과 여러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국가이다. 3개 주요민족을 제외한 소수민족은 다음과 같다

매천국 주요소수민족 목록(출처는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
매천측표기/해당민족 원발음에 가까운표기

  1. 매천인/매천인(약 9천8백만~1억명)
  2. 의령인/이린인(약 2천만명)
  3. 산월인/샨이-위링인(약 1천만명)
  4. 신가인/파푸아뉴기니인(약860만명)
  5. 매천계 월영인/월영인(약 3백90만명)
  6. 묘소족/뮈쉬오족(228,019명)
  7. 나리족/네리,네이리족(103,319명): *원낭족에서 나리족으로 2019년 개명
  8. 의천족/이리시마족(98,012명)
  9. 상수족/나쉬므르-아그라족(95,317명)
  10. 지낭족/치안니야족(88,114명)
  11. 완나족/화나이족(81,060명)
  12. 감나족/캄챠족(60,111명)
  13. 강도족/캉족(59,091명)
  14. 청서족/칭서족(58,532명)
  15. 수니족/쉬링족(58,215명)
  16. 아우족/야오족(43,011명)
  17. 유나족/휴카-샤나에 족(30,223명)
  18. 마구족/마르그족(29,211명)
  19. 애무족/에므루카족(25,088명)
  20. 가사리족/카살족(20,211명)
  21. 수치족/테케테케족(19,825명)
  22. 모애족/뮈리아크레족(18,903명)
  23. 태양족/슈리리족(17,419명)

종교

국교로는 양명학 기반으로 국가절대주의와 황제숭배를 골자로 삼는 국가유교를 삼고있으나 헌법상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며, 매천국은 종교문제에대해서는 유사종교단체이거나 제정폐지론을 주장하지 아닌이상은 관대한편이다.

대체로 각 종교단체들은 국가유교의 우위를 인정하고 황제에게 충성하고 국가에 애국하는걸 미덕이자 자기네 종교의 교리나 신의 뜻과 일치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가톨릭을 제외하고 우상숭배를 금하는 종교들은 한때 제사문제로 탄압받기도 했으나 21세기에는 이걸로 문제삼지는 않는다.

인구주택총조사(2015년) 결과 신도순 매천국의 주요종교는 국가유교,불교,개신교,가톨릭,무종교,힌두교,이슬람교,원시신앙 순으로 나타났다.

군사

섬나라 답게 해군력이 강한편이며 주로 해군으로 본토를 사수하면서 원양까지 진출해서 적함대를 격파하고 그뒤에 적지에 강력한 해군육전대 병력을 상륙시키는 전술을 자주구사한다. 육군은 산악병과 포병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공군은 전략폭격기 외에는 별로 특출난게 없는 군대이다. 핵보유국으로 미국의 반대를 심하게 받았지만 월영국의 실드로 무마시켰다고 한다.

해군

현재 미국다음가는 해군력을 보유중이다. 이는 소련이 90년대 냉전종료와 함께 경제난으로 대규모 군축을 단행하였고 월영국이 쇄국정책을 포기하면서 군축에 들어갔으며 유럽각국도 해군력을 감축하기 시작하자 어부지리로 세계2위의 해군력을 가지게되었다.

주로 통합화력을 중시하며 냉전당시엔 월영국해군이 소련해군 잠수함대를 상대하는동안 매천국해군이 화력으로 탱킹을하며 밀어붙히고 미해군이 기동함대와 공군력으로 마무리하도록 작계가 짜여져있었고 지금도 거의 유효하다.

매천해군의 잠수함대와 항공모함기동함대는 수상함대를 보조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맡도록 교리가 짜여져있다.

연합함대

매천국 연방해군의 연합함대는 과거 제국해군의 연합함대를 계승하고 있으며 본디 2차세계대전기간에는 1개의 연합함대만이 존재하여 매천국해군은 곧 연합함대라는 등식이 성립했으나 냉전기간 해군규모가 거대해지자 연합함대를 2개더 추가로 창설했다. 육군의 집단군 이상의 편제에 해당한다고 한다.

  • 1연합함대:본국및 북태평양
  • 2연합함대:태평양 북서부
  • 3연합함대:태평양 남서부

해군육전대

매천국의 해병대에 해당한다. 최정예부대는 육전대 제1 해상특수저격여단이며 그중에서 최정예는 육전대 제1수색대대이다.

UDT/SEAL

매천국 해군의 특수부대이다. 미국의 네이비씰에 영향을 받았으며 실재로 창설당시 미해군교관들이 파견되어 도왔다고 한다. 전원 지원병으로 구성되며 해군육전대와 별도의 지휘체계를 가진다. 해군육전대에서도 지원병을 모집하거나 병력을 차출하기도 한다.

해군항공대

각종함재기와 육상발진 해군항공기를 담당하는 군종이다. 미해군에비해 규모는 적으며 예산문제로 공군과 함께 함재기를 운용하기도 하여 공군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하고있다.

육군

섬나라인지라 육군력이 약할것 같지만 매천국은 존속내내 본토에서는 소수민족들 특히 의령인과 400년이상을 크고작은 육전을 치뤄왔으며 근대이후로는 식민지 독립운동진압과 2차대전과 월남전, 1,2차내전의 참전국이므로 실전경험이 매우 풍부한군대이자 강력한육군국중 하나로 평가받는다.특히 북부지역은 산악지형에 섬이라는 특성에다가 강력한 의령지역 성들을 공략해야하는 공성전의 전통때문에 오늘날까지도 기갑전력보다는 포병전력과 교리가 매우 발달했다.

공군

아시아권에서 가장먼저 공군을 창설한 국가이며 현재 월영국과 함께 유이하게 아시아에서 전략폭격기를 운용하는 국가이다. 본디 공군은 육군을 근접지원하는 하늘의 포병으로서 운용되었으나 2차대전 무렵 항공기술 발달로 공군또한 발전했다.이란,월영과 함께 F-14를 공군에서 운용하는 국가이다.

공군공정대

매천국은 아시아에서 공군에이어 공수부대를 가장먼저 창설한국가이다. 매천국 공수부대는 창설이래로 공군소속이다.

공군특수구조대

공정대와 별도의 특수부대이다. 주로 적지에 불시착한 아군 비행사를 구조하기위한 침투및 구조임무를 담당한다. 그외에는 아군항공기가 적지에 추락할경우 기체잔해를 파괴하거나 회수하는 임무도 수행한다.인력은 공정대에서 충원받기도 한다.

공중저격여단

공정대와 별도의 특수부대이다. 적지에 침투하여 적 지상주기 항공기나 활주로등 비행장시설을 정밀타격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인력은 공정대나 공군특수구조대에서 충원받기도 한다.

역사

선사

매천섬은 마지막으로 분화한것이 1억 4400만년전쯤인 해저화산이 융기한 사화산섬이다. 과거엔 여러화산들로 이루어진 섬이라고 여겨져왔으나 최근 조사관측기술의 발달로 매천열도는 거대한 단일화산체임이 밝혀졌다. 매천열도는 순상화산의 산체가 무너지고 남은 일부분들로서 매천섬최고봉인 장산도 매천대해산의 여러 분화구중 하나이다.

매천섬에 최초로 사람이 살기시작한것은 폴리네시아인 민족대이동이 시작되는 4천년에서 3천년전 사이로 추정되며 매천섬 해안지역에는 폴리네시안계 소수민족들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남서해안지역에 많이 거주한다. 대표적인 폴리네시안계 소수민족이 태양족이다.

고대

이후 동아시아와 태평양동부 도서부일대를 장악한 월영민족들이 기원전 1200년경에 처음으로 이섬을 발견한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연대는 월영인들 스스로가 당시에 기록을 남기지 않았으므로 알수 가 없다.이후 역사기록으로 남은것은 기원후 521년 영월국에서 이섬에 고대 3군을 설치하면서이다. 그러나 고대 3군은 68년만에 원주민들의 격렬한 저항과 전염병으로 대부분의 주민이 사망고 남은소수의 사람들은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폐지되어 사라졌다.일부주민은 원주민과 동화되었고 그 후손들이 소수민족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한동안 월영에서 잊혀졌다가 이곳에 다시 3군을 설치한것은 1115년으로 월영인들은 동쪽원양으로 나가면 크고살기좋지만 원주민들이 사납고 산세가 험악한 섬이 있다는 사실을 예전부터 알고있었다고 한다.

중세

1115년 설치된 3군을 중세3군으로 부른다. 하지만 1237년에는 전염병과 원주민들의 침공으로 1군까지 축소되었다. 이후 원주민으로부터 2군을 탈환하고 다시 구축한것이 1302년이다. 3군은 발전하여 1411년에는 3주로 승격되었다. 하지만 월영국 본국의 정세가 어지러워지자 3주들이 분리독립을 꾀하게 되었고 그중가장 강성한 세력이 교주였다. 교주목사는 스스로 목사보다 한단계 위인 자사를 자처하고는 서해주를 합병했다. 이에 위기를 느낀 은주가 본국에 재복속의사와 함께 지원병력을 요청하였으고 본국은 이에 반색했으나 중앙조정은 내분중으로 정치체제의 교체가이루어지던 시기였던지라 직접적인 지원은 늦어지게 되었다.

한편 교주는 이를 구실로 은주를 압박했고 은주상인들이 자신의 재산이 상할것을 우려해 은주자사에게 책임을 물어 해임시키고 교주에 복속되었다. 한편 영토를 크게넓힌 교주는 스스로 교원국으로 국호를 정하고 왕을 칭하면서도 월영국에 신칭하며 사대는 하겟으나 간섭은 하지말것을 요구하며 사실상 월영국에서 독립을 선언하였다. 월영국 중앙조정은 이를 반역으로 여겼다.

중앙조정의 세력교체가 끝나자 지난내분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새 신황의 오른팔이자 의형제인 견수양을 교주평정사로 임명해 매천섬에 파견한다. 이해가 1463년이다. 이후 견수양은 온갖 방해끝에 겨우 교원의 반대편에 있는 오늘날의 매천지방에 도달했고 소문과 달리 넓고 비옥한 평야지대가 동부지역에 펼쳐져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이때 견수양 머리위로 매가 한마리 날아와 빙빙돌다가 떠나갔다고 하며 이때문에 매천국의 국조는 참매이다. 이후 견수양은 단을 쌓고 제를 올린뒤 이곳에 교주평정사 매천군영부를 설치하였다. 이것이 매천의 시작이다.

근세

견수양은 장기전을 예상하고 매천군영에서 병력을 조련하는 한편 둔전을 실시했으며 사민정책을 적극실시해 본국에서 군인들과 그 가족들을 받아들였으며 개척민들도 받아들였다. 본국에서 지원을 해주려고 해도 교원과 교원의 사주를 받는 원주민해상세력들 방해로 힘들었고 장기전이 되어가자 결국 월영국 본국은 교원국을 승인하는 쪽으로 기울게 되었다.

이런상황속에서 견수양은 실의에 빠져 매천에서 사망했고 1484년 견수양의 4남이자 매천본국에 남아있던 견조환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교주평정사직을 이어받아 매천섬으로 향하였다. 이후 월영본국이 교주를 정식으로 승인하자 교주평정사또한 존재이유가 없었지만 본국의 귀환요구에도 불구하고 현지주민들의 모든 삶의 기반은 매천지방에 있었기때문에 다들 떠나기 싫어하는 눈치였다. 이에 부하들과 유지들의 추대로 스스로 왕위에 올라 국호를 매천으로 정하고 건국하니 이해가 1490년이다. 월영국으로부터 금책과 금인을 받아 정식으로 책봉된해가 1492년으로 이해를 정식으로 매천국이 건국된해로 간주한다.2년이나 시간이 걸린것은 승인은 즉시승인을 받았지만 본국과의 거리에다가 교원국의 교란때문에 승인답신이 도착하는데 2년이 걸렸다.

매천-교원전쟁

애초에 매천국은 그 기원자체가 교주평정사였으므로 교주와는 사이가 좋을리가 만무했었으며 교원은 하늘아래 두개의 태양은 있을수 없다며 매천섬의 유일한 지배자는 자신들임을 천명하며 매천국 복속을 국가시책으로 삼았다.

초반기에는 매천국을 몇차례 패배시켰고 치명타를 가하기도 했지만 매천대평원의 막강한 생산력과 구영, 의령, 남부의 해상세력부족 등 동맹세력들도 탄탄했으므로 해상무역까지 장악하며 차츰차츰 역량과 영토를 늘려나가 매곡관전투(오늘날 매곡관시 부근, 여기만 통과하면 매천대평원이 나오고 매천국 수도권까지 방어할수있는 자연물이 없다)에서 대승을 거두었으며 이때를 편승해 교원국 내에서도 구 은주지역과 여러지역에서 반란세력들이 등장하고 이들과 연개하여 교원국 후방을 교란함으로서 교원국이 다시는 예전과 같은 국세를 회복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로서 매천-교원전쟁에서 매천국이 완벽하게 공세를 점하게 되는 반면 교원국은 멸망할때까지 수세이 몰리게되다 결국 매천국의 총공세로 멸망했다.

한편 이전쟁이후 매천국의 동맹국들중 소국들이 대세를 따라 매천국에 자진 복속되었고 매천국도 이를 반기어서 이들 부족장, 소왕세력들에게 왕작을 부여하고 그 일족들은 오늘날까지 왕공족(매천국의 이성제후가문-사실상 귀족이다)으로 대우받고 있다.

산월국합병

구영-의령전쟁

영씨역성혁명

칭제건원

근대

대항해 시대가 시작되면서 매천섬의 존재가 서방세계에도 알려졌고 점차 이양선의 출몰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근대이후 산업혁명이 본격화되고 서유럽열강들이 제국주의를 추구하면서 매천국에서도 서방열강들의 통상및 개항강요가 시작되었다. 결국 당시 의령독립봉기에서 고전하던 와중 미국의 소개로 근대적 화포와 게틀링건의 위력을 접한 매천국이 서방무기 수입과 동시에 제한적이고 일시적인 개항을 실시하게 되었다.

하지만 열강의 정식개항을 요구하자 매천국은 보수파와 개항파로 나뉘었고 결국 황제는 보수파의 손을 들어주었으나 보수파주도의 반외세운동은 실패로 끝났고 매천국은 결국 서구열강에 굴복해 불평등조약과 함께 개항을 선언하여 1860년 흠정헌법 제정과함께 근대화를 시작한다. 이후 월영국도 매천국의 권유와 설득으로 근대화한다.

의령국 합병

근대화이후 산업화와 함께 나날이 높아지는 국내불만세력을 잠재우기 위해 제국주의적 열망이 국내에서 상승해간다. 결국 1910년 매천황제가 의령국왕작을 겸하는 보호국으로서 빈껍데기만 남아있던 의령국을 완전합병하여 근대적의미의 식민지로 삼았다. 의령국 내각은 해산되었으며 이후 다시 내각이 수립되는것은 80년뒤였으며 그동안은 식민성 산하의 총독부가 의령국의 행정을 관장하였다.

식민제국의 형성

의령국에서 시험적으로 식민지설치및 운영을 하여 열강들로부터 평가를 받은 매천국은 본격적으로 태평양섬들을 점령하면서 식민제국을 형성하였다.

현대

제1차세계대전

제2차세계대전

매천국 왕위계승분쟁

매천국 1차내전

매천의 가을

천완광산사태
진안문사태

매천국 2차내전(매천-의령전쟁)

매천의 봄(민주화와 연방협약비준)

경제

개요

월영계국가답게 굉장한 폐쇄성에 광신적인 국가주의, 반공주의를 국시로 삼아왔으며 편집적일 정도로 외부침략을 우려해왔다. 특히 냉전이후 공산주의의 침략을 극도로 두려워하며 특히 섬나라 특성상 고립되는것을 대비해 자력갱생의 경제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여 세계적인 중화학공업 대국이자 제조업국가화 되었다.

냉전덕분에 반공을 국시로 삼았기에 이에 편승하여 역시 강력한 반공정책을 펼치는 월영국과 미국 두나라로부터 상당한 경제지원을 받았다. 무었보다 쇄국중이었던 월영국이 미국과 통상하려면 무조건 매천을 거쳐야했다. 이는 월영국이 쇄국중에도 매천, 민월과 유일하게 통상을 했기때문이다. 80년대이후 월영국이 공식적으로 쇄국을 포기했지만 여전히 미국-대양주 무역을 매천국의 중계무역에 거의 의존하는 중이다. 그왜에 민월국 상대로 무역과 제조업상품을 판매하며 상당한 이득을얻고있다. 이때문에 매천국은 세계적인 무역국가이며 해운국가이다.

경제사

매천국은 세계적인 금은산출국으로 매천열도는 세계의 섬들중에서 단위면적당 금은 산출량이 순위귄내에드는 섬중 하나이다.

​이덕에 세계최초로 연은분리법에 성공한 이래로 금은본위제를 토대로한 전근대 화폐경제체제를 구축한다. 이를위해 세금을 토지세 하나로 통일하고 모든 납세 및 결제는 은화로 통일하여 화폐사용을 강제하였다.

​또한 경제 이념적으로는 구 유교의 지나친 소규모 농촌공동체 중심의 검소함을 미덕으로 여기는 지역단위 자급자족 경제 체제를 지양하고 16세기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대립하던 개신유교내의 경세치용학파와 중상학파를 황제가 무력을 사용하여 통일하고 국가이념으로 영씨왕조 성립이후 이를 체택, 중농-중상주의 병진노선을 추진해 부국강병정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부국강병책은 높은세율, 잦은백성동원 때문에 국부는 증가할지 몰라도 백성들을 피곤하게 하고 괴롭게 한다하여 구유교에서 금기시하는 정책이었다. 하지만 영씨왕조는 유생들을 파묻고 경전들은 불태워가며 강력하게 추진한다.

​이로서 매천국의 탄탄한 농업생산력을 기반으로하여 상품작물의 재배확대,광산개발,공장제수공업의 대규모 육성, 전국적인 국도망의 개통, 수레보급과 사용 장려, 수운과 운하의 확장및 정비사업 등을 통하여 유통망 형성과 함께 대규모 국가주도 토건을 통해 전국규모 화폐시장경제를 구축하고 국내상업의 진흥과 해양무역의 확대를 장려하여 시중에서 17세기 후반부터 어음발행과 은행업무가 은천,교주 중심으로 시작되면서 지폐발행이 본격화되었다. 즉 신용경제가 원시적으로 출현한것이다.

​이후 막대한 상업자본력을 쌓아올려 근대사회로의 맹아를 싹틔우다 개항이후 이를 토대로 근대화와 산업화에 성공했다. 이는 산윌대상들의 자금지원과 조선,항해술이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고 하며 월영국과의 무역과 상업거래도 한몫하였다. 개항이후 2차산업혁명에 편승하며 관치경제체제하 토지개혁과 함께 계획경제를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중화학 공업국이 되었으나 50년대 1차내전(매천제위계승분쟁, 매천(좌우)내전)으로 공업시설이 파괴되면서 경제성장과 공업생산력이 한때 둔화되었다.

​하지만 50년대 후반부터 경제부흥과 정상국가로의 복귀를 국가최고의 지상과제로 삼아 국민의 근면함과 높은 저축률, 체제순응성과 저임금,보호무역정책등과 무엇보다 냉전이 시작되자 대규모 중화학 공업육성정책에 힘입어 공업력을 60년대 초반에 내전이전으로 회복시켰다. 또한 역대 황제들은 가난이 있는곳에 공산주의가 스며든다고 판단하며 군주정에대한 여른악화를 불식시키고자 부의 재분배에도 상당한 관심을 기울였다.

​그러나 부의 재분배에는 매천인과 신월인만이 그 과실을 맛볼뿐 의령계는 배제되어 사회전반에 갈등이 고조되기 시작하면서 결국 60년대 말부터 곪다가 터져버렸고 80년대 2차내전이 터지면서 의령지역이 쑥대밭이 되었다.

​반면매천은 80년대 거품경제를 만끽했는데 이유는 총리들이 표를 잃는것과 국민사기 저하를 두려워해 전시경제 총동원과 부동산통제정책을 모두 거부해서였다. 그러다 종전과 함께 90년대 버블이 터져버렸지만 전후복구와 평화무드로 그럭저럭 극복한다.

​내전종결이후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으며 전후복구를 위하여 건설에 몰빵한탓에 90년대 성장율은 그럭저럭 회복하였으나 이후 의령은 돈먹는 하마가 되었고 오늘날도 매천국의 남북 소득격차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한편 70년대 후반부터 중화학공업을 유지하며 IT,BT,금융,우주항공등 첨단및 서비스 산업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그 산업 비중이 이동하고 있는중이다.

​산업비중은 2015넌 기준 3차산업은 69% 2차산업은 25% 1차산업은 6%이다.

광업과 농림수산업이 활발하여 비중은 5퍼센트로 산업국가 치고는 높은편이다.

1차산업

광업과 농림수산업이 활발하여 비중은 5퍼센트로 산업국가 치고는 높은편이다.

광업

전체에서 2퍼센트 비중을 차지한다. 거의모든 지하자원이 나지만 종류별로 골고루 소량만 매장되어 있어 거대한 광물표본실이라고도 불린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임금상승으로 채산성이 나빠 대부분을 수입한다. 금,은,백금,유리,철광석,텅스텐,보크사이트,석회석은 풍부하여 수출한다. 석탄,구리,레어메탈,히토류가 국토에 매장되어 있지만 채산성과 환경파괴 문제로 거의 채굴하지 않고 대부분 수입하거나 대체소재를 개발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구리강의 자급률은 12%이며 철광석은 1%에 불과하다. 내륙과 해양에 아주 소량의 유전과 가스전이 있지만 수년내에 고갈될 정도로 극히 소량이라 채굴하지 않으며 석유와 천연가스는 수입한다. 내륙에 있었던 대청유전은 이미 19세기에 채굴시작 12년만에 고갈되었을 정도.그래서 현재 석유의 자급율은 0.3%이다.

동력산업

에너지자급율은 5.64% (2019년)로 매해 하락중이다. 1차에너지 공급구조(2019년)는 석유 41.7%, 석탄 18.5%, 천연가스 19.2%.원자력 11.1%.수력 4.3%,신에너지,지열등 3.2% 정도이다.

농업

비중은 4%이다.농업은 농지개혁 이후 전원 자영농이며 가족경영을 하는 소농이다. 일부는 기업적 영농이 행해지기도 하는데 대부분 도시근교의 협동조합 중심의 낙농, 화훼 위주이며 대규모 기업농업은 주로 상품작물과 기호작물이 대기업과 국가 공사등에 의해서 본토나 해외영토에서 행해진다. 북위 33도선 이남에선 벼의 2기작과 일부지역에서는 3기작이 가능하며 이북지역에서 일반적으로 2모작, 3모작을 실시할수 있을정도로 기후와 토질이 좋은땅이다.국토 대부분이 화산재이며 연중강수량이 풍부하기 때문이다.단 이때문에 비가 적게내려야 경작할수 있는 작물들은 일부 소이지에서만 경작가능하다.

​현대 농가대부분은 쌀외에도 양잠이나 축산,원예농업을 병행하는데 농가수입의 87%가 쌀농사 외의 농업활동에서 얻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토지가 기름지고 기후또한 농사짓기에 온화하기 때문에 식량 자급율은 낮은 농업비중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식량안보에 대한 광적인 칩착과 북위 30도선 이남지역의 쌀 2모작, 이북지방은 밀 중심 농업을 주로하여 제대로 이루어지는 편이어서 전국민을 먹이고 남은것 약간을 수출한다. 식량자급율은 2019년 기준 총119%중 곡물자급율 62% 쌀 자급율은 102%이다.

어업

한대와 난대가 만나는 지점에 있으며 4면이 바다인 국가답게 어획량이 높으며 어업기술력은 높은 수준으로 발달해있다. 매천국민들의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월영과 함께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한다. 수요를 매꾸기위해 양식업도 활발하며 상당량을 해외에서 수입하기도 한다. 해외영토 중심으로 원양어업또한 매우 활발하다.수출은 주로 미국과 월영에 한다.

2차산업

매천국의 2차산업 비중은 감소추세이며 임금상승등으로 경공업과 공해산업은 해외로 이전하고있다.주력산업은 중화학공업이며 제철,시멘트,석유화학,비료,유리,조선,기계.정밀,반도체,전자,자동차 등이 발전했다. 그러나 최근 철강및 조선업은 세계 점유율과 생산량에서 후발주자들에게 따라잡히는 감을 보여 가격경쟁력이나 물량보다는 품질로 승부한다. 매천국의 2019년 한해동안 생산한 철강생산량은 약 1억 40만 8천톤이며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다

​경공업은 소비재로 주로 내수로 소비되며 중화학공업은 군수산업과 중간재로 수출주력산업이며 주로 B2B 로 소비된다. 그래서 매천국은 경제규모에 비해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 이유는 섬인데다가 냉전중에 광적일정도로 고립되는것을 두려워하여 강박적일 정도로 자력갱생과 주체경제를 제국정부가 강조했고 실천하려고 노력한 덕이다. 물론 원자제가 전부 다 매천국 내에서 생산되는것이 아니므로 이는 어불성설이다.

공업

매천국은 대규모 공업및 제조업국가로서 연구투자비와 설비투자비는 세계적인 수준이며 현재도 증가중이다.

​매천국의 공업화는 개항이후 2차산업혁명에 동참하면서 세계적인 공업대국이자 주요 공업지역으로 성장하였으며 1950년대 이후 내전으로 잠시 공업성장율이 둔화되고 공업지대또한 파괴되면서 공업력이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1950년대 후반부터 내전의 상흔을 씻어내고 다시금 발전을 거듭했다.

​1980년대이후 부터는 IT,BT,우주항공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AI문야와 함께 로봇산업도 집중적으로 투자중인데 이유는 기계는 양심이나 뇌물에 흔들릴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주요공업지대

환경오염이 심각했으며 지금도 종종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는 정부의 산업합리화 정책때문에 러스트벨트화된 지역도 존재한다.

  • 매갈공업지대: 매천-갈포축선, 즉 수도권공업지역
  • 함영공업지대: 함영지방중심의 북부임해공업지역
  • 아완공업지다: 아성-천완축선 내륙공업지역
  • 중원공업지대: 중원중심의 남동임해 공업지역
  • 남해안공업지대: 교주-동교-삭주로 이어지는 남해안공업지역
  • 은천공업지대: 은천중심의 서남임해 공업지역
  • 신잘공업지대: 신태-옹애-잘만으로 이어지는 서북임해공업지역

3차산업

현재 3차산업 비중이 커지는 중이며 인건비상승과 환경문제로 2차산업을 제치고 주력산업화 하는 중이다.

금융업

7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산월계와 매천이수 은행가들 주도로 80년대 부동산,주식시장 버블덕에 필연적으로 함께 성장했다. 50년대와 90년대 1,2차 내전여파와 거품붕괴로 큰 위기를 겪었지만 시중은행들의 대합병으로 이겨냈다. 매전은행 그룹과 On보험그룹이 이분야의 큰손으로 통한다. 사모펀드 또한 상당히 강력한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심심하면 내전이 터지는 매천국 특성덕에 전통적으로 발달한 손해보험과 달리 재보험 시장에선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매천국은 매천,의령,산월 3국의 국고를 별개로 따로 운용하는 3중국고 국가이다.여기에 황제 개인자금인 대규모 내탕금과 궁내부 황실공용자금,연기금,국부펀드를 모두 운용하는 국가로서 자금동원력은 수준급이다.그래서 나온말이 연준포(砲)다.

IT

세계적인 IT원천기술 보유국가중 하나이며 00년대는 닷컴버블과 10년대 IT스타트업 열풍으로 이분야에 상당한 강세를 보인다. 문제는 대부분의 IT기술은 국민 감시와 냉전기간 상대방감시와 상호확증파괴를 위해 발전했다는 것이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가 그러한데 감시자를 누가 감시할것인가?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하는 상호확증파괴의 도화선이될 전략적교전을 시작하라는 명령에 담당자가 순응할것인가?란 지극히 당연한 의문을 AI가 하면된다 라는 지극히 매천스러운 발상으로 해결하기 위함이었다. 현재도 국가주도 방화벽 백금방패가 상시 가동중이다.

뿐만아니라 일부러 국가에서 국민의 IT접근성을 낮추려고 IT인프라를 구리게 깐다는 이야기가 있다. 민세망이라는 자체 인트라넷망만을 전국민에게 사용하라고 강요는 아니고 귄장중이다.

관광업과 컨벤션산업

통제와 감시는 강한국가지만 동시에 스트레스좀 덜 받으라는 의미인지 국민들 여행은 장려하는 괴이한 국가이다.단 국내여행 한정.그래서 관광업이 발전했다. 특히 의령지방이 기반산업이 없다시피 해서 관광업 발전에 공을 들이는중이다.

컨벤션 산업은 매천국 특유의 폐쇄성 때문에 해외여행객을 그닥 반기지도 않고 교류도 잘 하지 많으므로 약세를 보인다고 한다.

컨텐츠산업

우민화 정책 일환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엄청나게 찍어내는 중이다. 최근에는 막장드라마 각본쓰는 AI 개발을 시도하다 실패했다. 검열과 감시가 강력하고 문화성에서 대늫고 블랙리스트를 발표할정도로 문화계탄압이 심하여 질은 그다지 기대할건 않된다고 한다.

해운업

매천국은 섬나라라는 특성답게 모든 무역은 바다에서 선박을 통해 이루어진다. 특히 해외에서 원자재를 수입해 제조하여 국외에 수출한다. 그래서 조선술과 조선업을 중시했고 항해술또한 강조해왔다. 매천국 상위3개 선사들의 총합 컨테이너 물동량은 연간 140만TEU에 달한다. 매천국 수출입 화물비중 top5는 철강, 화학, 석유, 고무, 기타광석 순이며 이 5품목이 55%를 차지한다.

외국과의 관계

월영계국가(독자세계관)
월영국 매천국 민월국 남선국

월영국

매천국의 고국이자 최중요 동맹국이며 혈맹국가중 하나이다.

매천국은 월영인들이 매천섬을 개척하여 세운나라이므로 중세이전까지 매천국의 역사는 월영인과 공유되며 언어, 문화, 풍습 또한 매천인과 월영인은 상당부분을 공유한다. 월영어는 남선어의 방언이며 그 월영어의 방언이 매천어이기 때문이다.

매천국 영씨황실은 거슬러올라가면 구영국 왕실과 이어지며 구영국 혈통은 미약하게나마 월영국 황실과 닿아있으며 월영국 황실은 또 거슬러 올라가면 남선에 존재했다는 영월국과 이어진다. 이전왕조인 견씨왕족은 월영국 본토에 머무를때는 외척가문이기도 하였다.

월영국은 신정일치제에 군부독재체제였으므로 1980년대까지 쇄국을 하였는데 모든 해외국가들과의 무역과 교섭은 오로지 매천국을 통해서만 하였을정도로 월영국이 유일하게 신뢰하고 교류하는 국가는 매천국과 민월국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80년대이후 쇄국정책이 폐지된이후로도 군사정부는 지속중이며 그다지 변한것이 없다.

민월국

매천국의 또다른 최중요 우방국가이자 혈맹국가이다. 매천국에선 중국화된 혹은 한족과 혼혈화된 월영인으로 부른다. 하지만 대륙 월영인들은 유교와 한자를 받아들였지만 한족과 문화, 인종, 언어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중국통일왕조에 편입된 역사또한 그리 길지않다.

다른 월영계국가들이 경제선진국에 빠르게 진입했지만 중공과의 대치가 오랜기간동안 지속되고 이에 자극받은 공산주의자들을 중심으로한 한족들과의 민족분규또한 극심한 편이었기에 군비지출과 사회적비용부담이 발목을 잡아서 경제성장이 더뎌져서 아직 개도국수준이다.이때문에 고품질의 공산품은 매천에서 생산한것을 월영을 통해 수입하고 있다.

그나마 월영계국가들중 민주주의를 제대로 운영하는 국가이다. 이때문에 월영계 국가들중 그나마 제대로 돌아가는 민주주의 국가로 평가받는다. 이때문에 은근히 다른 월영계국가들과 민월국을 하나로 묶는것을 약간 불쾌하게 여기며 국민들도 이들국가들과 조금 거리를 둔다.

남선국

조선반도 남부를 점유하고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로서 월영국의 고국인지라 매천국에게도 조상의나라이기도 하다. 동시에 중요한 동맹국이자 교역국이다. 외교권과 군사권을 자체적으로 행사할수있는 제대로된 NL가입이 승인되어있는 주권국가로서 인정받고는 있으나 국왕을 월영황제가 겸임하는 동군연합국가다.

이때문에 월영의 중공,소련,민월과의 교역은 남선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이들의 교역품은 월영을 거쳐서 가공되어 중간재로 매천에 전달되면 매천이 이를 소비재로 가공하여 미국등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월영계국가들의 분업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아메리카연합국(미국)

국제연맹상임이사국(독자세계관)
미국 영연방 프랑스국 소련 월영국

가끔 미국은 (마음에도 없으면서)매천국에게 민주주의를 하라고 하지만 그것만 빼면 매천국과 묘하게 정치적으로 맞는구석이 있어서 서로 아주 좋아하는 나라이다. 월영국과 함께 가장 중요한 교역상대국이다. 월영국의 미국등 아메리카와의 교역은 매천국의 중계무역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미국또한 동북아에서 민월,남선이 무너지면 월영국과 함께 공산주의세력의 태평양 진출을 저지하는 미국의 최종방어막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국가로 간주한다.

연합왕국(영연방)

영연방은 동맹국인 민월국의 홍콩분쟁과 매천국의 영연방령 오스트랄라시아연방과의 영유권 분쟁때문에 사이가 그다지 좋지는 않다. 하지만 이때문에 무력분쟁까지 발전하지는 않고 있으며 양국모두 최중요 교역상대국으로 지정하고 교역은 활발한 편이다. 역시 월영국은 영연방과 직교역을 하지않으며 월영국과의 교역은 주로 민월국, 남선국, 매천국을 통해 중계무역으로서 이루어진다.

프랑스국

적의적은 친구란 논리덕에 영국을 공동의 주적으로 삼고있어서 관계가 좋은편이다.

독일연방공화국(서독)

프랑스국이 식민지독립진압에 거의 모든 신경과 국력을 투입하는 바람에 유럽대륙연합국의 수장국가이자 서유럽 최고의 경제대국은 서독이므로 교역량이 상당하지만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와 전제주의라는 두나라의 큰 차이점때문에 조금 거리를 둔다. 하지만 그외에는 공산주의에 공동으로 대적하는 국가라는 점이 통하는지 그다지 국민감정도 나쁘지는 않다.

소련

반공주의가 주요이념인 이상 소련과 관계가 좋을리가 없다. 90년대 이후로는 교역량은 늘어났다.

중화소비에트공화국(중공)

민월국의 주적이므로 매천국또한 주적으로 여기며 매천국에겐 미승인국이다.

대만민주국

월영국이 어쩔수없이 대만남부에 독립을 암묵적으로 인정해서 세워진 나라인지라 매천국에서도 미승국으로 취급하나 교역은 활발한편이다.

북선인민공화국

공산주의자들이 월영령조선에서 무장독립투쟁으로 분리독립후 세운나라다. 민족도 월영민족과 다른 예맥민족이므로 사이는 예로부터 극도로 나쁜편이다. 또한 모든 월영계국가들은 KAL858폭파테러사건 이후로 북선국의 승인을 취소했으며 교역도 거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