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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환경 == | == 자연환경 == | ||
=== 영토 === | === 영토 === | ||
+ | 발트 연방은 동쪽으로 소비에트 러시아와 소비에트 벨라루스, 남쪽으로 다르큰, 남서쪽으로 소비에트 러시아령 칼리닌그라드와 접경하고 있다. 칼리닌그라드로 인해 다르큰과의 국경은 상당히 짧은데, 그 길이가 60km도 되지 않는다. 벨라루스와 칼리닌그라드 사이의 이 불안한 거리는 '스발키 갭'이라고 불리며 유사 시 발트의 큰 위협 중 하나로 취급된다. 전체 면적은 175,015km^2이다. | ||
=== 지리 === | === 지리 === | ||
+ | 발트해와 접해있긴 하나 위도가 높고 멕시코 난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국토는 대부분 냉대습윤기후(Dfb)에 속한다. 네덜란드만큼은 아니지만 국토가 전반적으로 평탄하여 고도가 가장 높은 지역도 해발 318m(에스토니아 주 무나마기 산)에 불과하다. | ||
=== 생태 === | === 생태 === | ||
+ | 에스토니아 주의 소마 국립공원은 원시 자연이 가장 잘 보존된 자연유산으로 손꼽힌다. 그 외에도 라헤마 국립공원, 케메리 국립공원, 시구르다 국립공원 등 빙하기 습지와 호수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전 국토의 4분의1 정도가 올창한 삼림으로 덮혀있어 유럽의 아마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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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큰 두 섬은 에스토니아 주의 사레마 섬과 히우마 섬이다. 발트 연방에는 1,900여개의 크고 작은 호수가 있는데, 주로 에스토니아 주에 많이 분포해있으며 가장 유명하고 넓은 호수는 페이푸스 호수이다. 넓이가 3,555km^2에 달하는 페이푸스 호수는 13세기 리보니아-리투아니아-노브고로드 연합군이 튜튼 기사단을 격파한 빙상 전투로 유명하다. | ||
=== 자원 === | === 자원 === | ||
+ | 에스토니아 주와 세미갈리아 주, 라트갈리아 주 전반에 넓게 분포한 오일셰일과 석회석, 그리고 넓은 면적의 삼림에서 얻는 목재가 주요 자원이다. 현재는 7~80년대 중공업 육성이 성공한 이후 의존도가 그다지 높지 않으나 에스티 에네르기아, 나르바 정유그룹 등 여러 정유화학 기업들은 일찍이 오일셰일 정제에 뛰어들어 한때 발트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 세계 최초의 오일셰일 광산이 나르바 카운티에 있다. | ||
== 인문환경 == | == 인문환경 == |
2021년 2월 10일 (수) 03:25 판
이 문서는 동북유럽의 가상국가인 발트 연방을 다룬 문서입니다. |
Baltika Federacij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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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tic Federa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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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 연방의 힘은 단결에 있다 | ||
국가 | 발트 연방 찬가 | ||
6개 주의 51개 상급자치단체 | |||
수도 | 리가 | ||
정치 | |||
연방대통령 | 케르스티 레비츠 | ||
연방총리 | 에이나르 시모니테 | ||
역사 | |||
발트 연방 주요 사건 | |||
• 리가 조약 체결 | 1922년 1월 3일 | ||
• 임시정부 복귀 | 1945년 6월 19일 | ||
지리 | |||
면적 | 175,015km^2 | ||
시간대 | UTC+2 | ||
인문 | |||
공용어 | 발트어 | ||
인구 | |||
2022년 조사 | 9,331,842명 | ||
인구 밀도 | 53.32명/km^2 | ||
경제 | |||
• 전체 | $433,818,670,896 | ||
• 일인당 | $46,488 | ||
• 전체 | $409,747,378,526 | ||
• 일인당 | $43,909 | ||
통화 | 발트 크론 (Bkr) | ||
기타 | |||
도메인 | https://cafe.naver.com/baltiskafederacion | ||
국제 전화 | +37 |
목차
상징
국호
발트어 국호는 Baltika Federacija이며, 영문으로는 Baltic Federation으로 표기한다.
발트 연방이라는 국명은 발트 연방의 전신인 리투아니아-쿠를란디아 연방 공화국과 에스토니아 공화국이 통합하면서 1922년 1월 3일 체결한 리가 조약문에 명시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발트 연방의 국체는 리투아니아-쿠를란디아의 영토에서 분화한 세미갈리아주, 쿠를란디아주, 리투아니아주, 사모기티아주, 라트갈리아주를 하나의 연방을 이루는 것으로 보고 에스토니아주 그 자체를 하나의 국가로 하는 국가연합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국기
연방기 배경의 푸른색은 발트해를, 흰색과 검은색으로 된 노르딕 십자는 연방의 평화와 단결이 불변함을 상징한다. 국기의 가로와 세로의 길이는 8:5의 비율을 따르며 푸른색은 #000eac이다. 발트 연방기는 발트와는 문화 계통적으로 다른 노르드계 국가들의 상징인 노르딕 십자를 채택한 특이한 경우인데, 이는 리투아니아-쿠를란디아와 에스토니아의 양국 체제에서 발트 연방 체제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완전히 상이한 색의 두 나라의 삼색기를 조화시킬 수 없어 그 대안으로 채택된 것이다. 서유럽, 북유럽에 분포하는 노르드계 국가들의 상징을 빌려옴으로서 동방의 소련에 대해 자주 정신을 표출하고자 한 의도로 보는 시각도 있다.
국가
역사
자연환경
영토
발트 연방은 동쪽으로 소비에트 러시아와 소비에트 벨라루스, 남쪽으로 다르큰, 남서쪽으로 소비에트 러시아령 칼리닌그라드와 접경하고 있다. 칼리닌그라드로 인해 다르큰과의 국경은 상당히 짧은데, 그 길이가 60km도 되지 않는다. 벨라루스와 칼리닌그라드 사이의 이 불안한 거리는 '스발키 갭'이라고 불리며 유사 시 발트의 큰 위협 중 하나로 취급된다. 전체 면적은 175,015km^2이다.
지리
발트해와 접해있긴 하나 위도가 높고 멕시코 난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국토는 대부분 냉대습윤기후(Dfb)에 속한다. 네덜란드만큼은 아니지만 국토가 전반적으로 평탄하여 고도가 가장 높은 지역도 해발 318m(에스토니아 주 무나마기 산)에 불과하다.
생태
에스토니아 주의 소마 국립공원은 원시 자연이 가장 잘 보존된 자연유산으로 손꼽힌다. 그 외에도 라헤마 국립공원, 케메리 국립공원, 시구르다 국립공원 등 빙하기 습지와 호수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전 국토의 4분의1 정도가 올창한 삼림으로 덮혀있어 유럽의 아마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가장 큰 두 섬은 에스토니아 주의 사레마 섬과 히우마 섬이다. 발트 연방에는 1,900여개의 크고 작은 호수가 있는데, 주로 에스토니아 주에 많이 분포해있으며 가장 유명하고 넓은 호수는 페이푸스 호수이다. 넓이가 3,555km^2에 달하는 페이푸스 호수는 13세기 리보니아-리투아니아-노브고로드 연합군이 튜튼 기사단을 격파한 빙상 전투로 유명하다.
자원
에스토니아 주와 세미갈리아 주, 라트갈리아 주 전반에 넓게 분포한 오일셰일과 석회석, 그리고 넓은 면적의 삼림에서 얻는 목재가 주요 자원이다. 현재는 7~80년대 중공업 육성이 성공한 이후 의존도가 그다지 높지 않으나 에스티 에네르기아, 나르바 정유그룹 등 여러 정유화학 기업들은 일찍이 오일셰일 정제에 뛰어들어 한때 발트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 세계 최초의 오일셰일 광산이 나르바 카운티에 있다.
인문환경
인구
언어
종교
교통
행정구역
발트 연방은 6개의 주 아래에 속한 51개 상급자치단체로 이루어져 있다.
정치
구조
발트 연방은 사실상의 대통령제로 취급되기도 하는 발트식 이원집정부제를 2월 헌법 이래 채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