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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국가는 사회성을 기반으로 하고, 모든 주체는 가상으로 행해지나 이 가상의 주체 아래 실질적인 주체는 카페이고 사회실험의 실질적 주체는 카페이다. 이러한 이론에 입각하여 가상국가는 수많은 이론을 통해 이로 인해 생기는 가상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와 같은 가상국가론은 국부전승론의 전통에 기반한 것이다. 가상국가는 영어로 ''virtual nation''으로 하며 이는 절대 상상국가(想像國家) 혹은 가정국가(假定國家) 따위의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가상의 국가, 즉 국가의 실제적인 정의([[주권]], [[영토]], [[국민]])의 주체가 되는 국가는 국가 권력(states)과는 다르다.
 
가상국가는 사회성을 기반으로 하고, 모든 주체는 가상으로 행해지나 이 가상의 주체 아래 실질적인 주체는 카페이고 사회실험의 실질적 주체는 카페이다. 이러한 이론에 입각하여 가상국가는 수많은 이론을 통해 이로 인해 생기는 가상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와 같은 가상국가론은 국부전승론의 전통에 기반한 것이다. 가상국가는 영어로 ''virtual nation''으로 하며 이는 절대 상상국가(想像國家) 혹은 가정국가(假定國家) 따위의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가상의 국가, 즉 국가의 실제적인 정의([[주권]], [[영토]], [[국민]])의 주체가 되는 국가는 국가 권력(states)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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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국가의 기본적 이론 법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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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가정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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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정률'''이란 '''국가내 국민을 말(단어) 그대로 가정'''하는 것을 말한다. 만약 미합중국이란 나라가 있다면 이 나라는 국민이 3억이 있는 나라이지 카페 인구(회원수)대로 그 나라의 인구를 카운트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 중의 국민 중 한 사람을 정하여 그 나라에서 플레이 할 경우에는 그 나라에서 요구하는 대로 국민등록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현실의 카페인구(회원수)와 가상 설정속에 있는 가상 인구는 국민가정률의 적요하에 조화될 수 있다. 만약 국민가정률을 따르지 않는 가상국가가 있다면 그 가상국가는 가상국가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초소형 국민체이고 가상국가의 탈을 썼을 뿐이지 국민들을 전혀 상상을 기반으로 정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상국가는 실제 국가와 비슷한 인구를 갖춰야 하고 모의전 역시 국민가정률을 따르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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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설험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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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실험체설은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ref>[[정성현]]의 주장을 [[가상국제연합]] 연합중앙관리부 [[토끼]]가 정리한 내용이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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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상국가는 '''사회성을 바탕으로 한다.''' 이것은 사회 구성원들 간의 정보 교환이 원할히 이뤄짐을 전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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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제 국가가 그러하듯이 가상국가의 근간은 '''조직성'''이다. 인공지능이 아닌 컴퓨터 바깥의 '실제 사람'들이 체계화된 제도를 바탕으로 "가상국가"라는 특정한 조직을 형성하여 질서를 유지하고 구성원들을 재생산하면서 세대의 교체, 장기적 또는 반영구적으로 존속하는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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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상국가는 '''관습성'''을 바탕으로 한다. 즉, 일정한 경계가 설정된 영토에서 종교, 가치관, 규범, 언어, 문화를 상호 공유하는 집단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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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지막으로 가상국가란 이와 같은 사회성, 조직성, 관습성이 합리적인 조화를 이루며 무리한 설정을 양산하지 않는 규칙화된 집단이다. 이와 같은 '''합리성'''의 완성을 위해 가상국가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 "사회 체계를 실험한다."는 실험 정신에 입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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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향주의-대안사회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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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국가를 가상적 공간에서 인간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실험하는 장소의관점으로 보는 이 사상은 [[가상국가연합회]]([[UVS]])의 주요 구성원들이 주장하던 '''지향주의(指向主義)'''와 '''대안사회론'''이다. 사회주의와도 그 궤도를 같이하고 있으며, 이 세 사상의 저변에는 토마스 모어(''Thomas More'')가 묘사한 "결국 이뤄지지 않는 완성된 지상낙원", "유토피아(utopia, ουτοπία)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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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향주의 - 대안사회론의 대표적인 주자인 [[쥬니]]의 말을 인용하면, 가상국가의 운영은 "실제 사회를 최대한 유토피아에 가깝게 개선하기에 앞서, 어떠한 방법을 통해 어떤 형태의 사회를 만들 것인가를 강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만 그와 같은 목적의식을 갖기까지는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된다.<ref>비록 과정 전체를 밟는 시간에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는 한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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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일상 생활에 대한 불만 →  그러한 "짜증나는 일상"을 만드는데 한몫 하는 사회부조리에 대한 비판 → 이상사회에 대한 동경 → (도피 수단으로서의) 가상국가 건설 시도 → 가상국가 만들기에 대한 '흥미' → "이상향 실험"이라는 목적 의식을 갖추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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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회실험체론]]은 [[가상대한제국]]의 극 초반기 회원 '이리네오스'와 '테리메논' 간의 논쟁에서 이리네오스가 꺼낸 이론에서 비롯된 것이다. 시기적으로는 사회실험체론이 가장 먼저 나온이론이지만, UVS의 지향주의-대안사회론이 사회실험체론의 범주로 포함되지는 않는다. 다만, 사회실험체론과 지향주의-대안사회론은 UVS와 [[가상국제연합]] 사이의 접촉을 통해 서로 같은 주장을 공유하게 되었고 이와 같은 합의 결과는 [[정성현]]이 쓴 [[가상국가란 무엇인가]]에서 드러난다.

2019년 2월 4일 (월) 12:3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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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국가론은 가상국가가 어떻게 정의하였는지를 나열하는 이론이다. "가상국가가 무엇이며(정의), 어떤 기본적인 원리가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한다. "가상국가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은 무슨 속성을 가지고 있는가?", "가상국가의 운영주체는 무엇인가?", "가상국가의 기본 원리는 무엇인가?", "가상국가의 원리를 설명하는 설정과 그 주제는 과연 어떻게 연결되는가?"의 질문에 대한 본질적인 답변하는 이론이 가상국가론이다. 가상국가론은 가상대한제국에서 주창한 이론이다.

가상국가론은 유희설과 그 이론을 다루고, 현대 가상국가 정의를 내리기 전까지의 가상국가에 대한 이론을 정리하고 있으며 덧붙여 실재가국론관념가국론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하고있다. 가상국가론은 사회실험체국부전승론정치조직론의 원리를 연결하는 기본적인 이론이 된다. [1]

참고문헌

가상국가의 기본적 정의

가상국가는 사회실험체의 변종이다. 사회실험체 만큼 사회성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관점에 따라 가상국가의 모습은 수 없이 변하기도 하며, 사회실험체의 속성을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가상으로 이뤄지는 사회성과 현실에서 이뤄지는 사회성이 교차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변종이라 기술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사회실험체의 사회와 달리 이곳은 가상국가의 사회의 주체, 즉 정부가 기반이 되고, 정부라는 주체와 카페라는 실질적 주체에 의해 사고실험과 사회실험이 사회실험체 속성안에서 이뤄진다.

가상국가는 지금까지 수많은 정의를 해왔고 여러가지 이론들이 대두되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상국가라는 것은 사회실험과 사고실험을 통해 이상사회를 향해 영원히 달려가는 것이다. 이상사회를 비록 구현할 수는 없지만 사회실험과 사고실험을 통해 이상사회에 더욱 가까이 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사회를 자신의 가상국가에 그려내는 것이 가상국가의 정의인 것이다. 그러므로 가상국가는 하나의 실제 단체인 초소형 국민체와 차별되며, 하나의 연극 구조와 같은 모의전과 차별화 된다.

가상국가는 사회성을 기반으로 하고, 모든 주체는 가상으로 행해지나 이 가상의 주체 아래 실질적인 주체는 카페이고 사회실험의 실질적 주체는 카페이다. 이러한 이론에 입각하여 가상국가는 수많은 이론을 통해 이로 인해 생기는 가상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와 같은 가상국가론은 국부전승론의 전통에 기반한 것이다. 가상국가는 영어로 virtual nation으로 하며 이는 절대 상상국가(想像國家) 혹은 가정국가(假定國家) 따위의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가상의 국가, 즉 국가의 실제적인 정의(주권, 영토, 국민)의 주체가 되는 국가는 국가 권력(states)과는 다르다.

가상국가의 기본적 이론 법칙

국민 가정률

국민가정률이란 국가내 국민을 말(단어) 그대로 가정하는 것을 말한다. 만약 미합중국이란 나라가 있다면 이 나라는 국민이 3억이 있는 나라이지 카페 인구(회원수)대로 그 나라의 인구를 카운트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 중의 국민 중 한 사람을 정하여 그 나라에서 플레이 할 경우에는 그 나라에서 요구하는 대로 국민등록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현실의 카페인구(회원수)와 가상 설정속에 있는 가상 인구는 국민가정률의 적요하에 조화될 수 있다. 만약 국민가정률을 따르지 않는 가상국가가 있다면 그 가상국가는 가상국가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초소형 국민체이고 가상국가의 탈을 썼을 뿐이지 국민들을 전혀 상상을 기반으로 정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상국가는 실제 국가와 비슷한 인구를 갖춰야 하고 모의전 역시 국민가정률을 따르는 곳이 있다.

사회설험체설

사회실험체설은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2]

1. 가상국가는 사회성을 바탕으로 한다. 이것은 사회 구성원들 간의 정보 교환이 원할히 이뤄짐을 전제한다.
2. 실제 국가가 그러하듯이 가상국가의 근간은 조직성이다. 인공지능이 아닌 컴퓨터 바깥의 '실제 사람'들이 체계화된 제도를 바탕으로 "가상국가"라는 특정한 조직을 형성하여 질서를 유지하고 구성원들을 재생산하면서 세대의 교체, 장기적 또는 반영구적으로 존속하는 집단이다.
3. 가상국가는 관습성을 바탕으로 한다. 즉, 일정한 경계가 설정된 영토에서 종교, 가치관, 규범, 언어, 문화를 상호 공유하는 집단이어야 한다.
4. 마지막으로 가상국가란 이와 같은 사회성, 조직성, 관습성이 합리적인 조화를 이루며 무리한 설정을 양산하지 않는 규칙화된 집단이다. 이와 같은 합리성의 완성을 위해 가상국가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사회 체계를 실험한다."는 실험 정신에 입각할 필요가 있다.

지향주의-대안사회론

가상국가를 가상적 공간에서 인간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실험하는 장소의관점으로 보는 이 사상은 가상국가연합회(UVS)의 주요 구성원들이 주장하던 지향주의(指向主義)대안사회론이다. 사회주의와도 그 궤도를 같이하고 있으며, 이 세 사상의 저변에는 토마스 모어(Thomas More)가 묘사한 "결국 이뤄지지 않는 완성된 지상낙원", "유토피아(utopia, ουτοπία)가 있다.

지향주의 - 대안사회론의 대표적인 주자인 쥬니의 말을 인용하면, 가상국가의 운영은 "실제 사회를 최대한 유토피아에 가깝게 개선하기에 앞서, 어떠한 방법을 통해 어떤 형태의 사회를 만들 것인가를 강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만 그와 같은 목적의식을 갖기까지는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된다.[3]

일상 생활에 대한 불만 → 그러한 "짜증나는 일상"을 만드는데 한몫 하는 사회부조리에 대한 비판 → 이상사회에 대한 동경 → (도피 수단으로서의) 가상국가 건설 시도 → 가상국가 만들기에 대한 '흥미' → "이상향 실험"이라는 목적 의식을 갖추게 됨

한편, 사회실험체론가상대한제국의 극 초반기 회원 '이리네오스'와 '테리메논' 간의 논쟁에서 이리네오스가 꺼낸 이론에서 비롯된 것이다. 시기적으로는 사회실험체론이 가장 먼저 나온이론이지만, UVS의 지향주의-대안사회론이 사회실험체론의 범주로 포함되지는 않는다. 다만, 사회실험체론과 지향주의-대안사회론은 UVS와 가상국제연합 사이의 접촉을 통해 서로 같은 주장을 공유하게 되었고 이와 같은 합의 결과는 정성현이 쓴 가상국가란 무엇인가에서 드러난다.

  1. 4. 가상국가론 (가상국가 대한제국)
  2. 정성현의 주장을 가상국제연합 연합중앙관리부 토끼가 정리한 내용이다.
  3. 비록 과정 전체를 밟는 시간에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