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Дворец Советов
소비에트 궁전은 이오시프 스탈린이 계획하고, 사후 시간이 지나 다시 논의되었으나 결국 건설되지 못한 초고층 건물이다.
현재는 소련에서 이를 건설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역사
1922년 12월 세르게이 키로프가 프롤레타리아들을 위한 궁전을 처음 제시하였고, 1924년 블라디미르 레닌이 서거하고 빅토르 발리클린이 꼭대기에 블라디미르 레닌의 동상을 제안하였다.
1931년 2월 소련은 공모전을 열었으나 결론이 나지 않았고, 부지 확보를 위해 6월 2일, 모스크바의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을 폭파하였다.
7월 18일 2차 공모전이 열렸고, 결국 수십번의 끝에서야 소비에트 궁전의 설계도를 제작하고 조가 편성되었으며 이후, 1939년에 컨소시엄이 최종 구성되었다.
1941년 6월까지 기초 공사를 진행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공사는 추가적으로 하지 않았으며 1958년까지 버티던 구조물은 사라진다.
이후에도 추가 논의가 있었으나, 여러 요인으로 인해 이루어지지 않았고, 소련의 붕괴로 영원히 들어갈뻔 하였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2022년 11월 12일에 쏘련이 수립되면서, 2024년 10월 17일에 소비에트 궁전의 재건설이 논의되었고, 2024년 10월 26일에 상상도와 함께 설계도가 다시 만들어졌다.
건설 계획
"소비에트 궁전은 안테나/첨탑 높이 1000m, 지붕 높이 920m, 최상층 804m, 층수 164층에 달하는 초고층 빌딩이다. 이 궁전은 황제, 자본가 등을 위한 궁전이 아닌, 프롤레타리아들을 기념하기 위한 궁전으로, 604m에는 소련의 국장이, 맨 꼭대기 1000m의 첨탑 위에는 레닌의 동상이 있다.— 소비에트 궁전의 계획도, 소련 최고인민회의에서 2024년 10월 26일 논의됨.
- 기둥형이며, 피라미드처럼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를 취할 것.
- 부르즈 할리파보다 더 높게 지을 것.
- 낫과 망치를 새길 것.
- 건물 앞에 블라디미르 레닌,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등 공산주의를 대표하는 정치가나 사상가 등 대표적인 거물들의 동상을 세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