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1세

김유라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3월 31일 (금) 02:41 판
King of the United Kingdom
어니스트.png
Ernest
출생2022 / 12 / 27
잉글랜드 런던 클래런스 하우스
사망X
장례식X
묘소X
재위기간2023.03.10 ~ 현직
이름조지 프레드릭 어니스트 앨버트
신체182cm
배우자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자녀장남 찰스
아버지헨리 3세
어머니애들레이드 왕비
형제자매X
종교영국 성공회
복무X
이 자리에서, 하느님과 신민 여러분께 약속 드립니다. 생애가 끝날 때까지 전력을 다해 국민 여러분께 봉사를 할 것이며, 우리가 속한 위대한 제국의 번영을 이뤄가겠습니다. 신께서는 이 맹세를 지키도록 도와주시고, 신민 여러분께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2023년 3월 12일 즉위위원회에서 공식적인 즉위선포를 맞이하여 연설한 내용 중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윈저 왕조의 제15대 국왕.

45세이던 2023년 03월 10일부터 재위중인 영국의 현 국왕. 헨리 3세와 애들레이드 왕비의 장남이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서론

어니스트 국왕은 2023년 3월 10일 아버지이자 선왕인 헨리 3세가 사망함에 따라 45세의 나이로 국왕의 자리에 올랐다. 어니스트 국왕이 왕위에 즉위하였을땐 식민지가 대부분 독립하고 영연방은 폐지된 상황이였고 영국의 침체가 커지던 시기였으며 어니스트 국왕은 이 시기를 극복할려고 노력하였다. 흔히 어니스트 시대를 낙관주의 시대라 불렀으며 자기만족적이며 현 상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작위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과 그 밖의 국가와 영토의 국왕, 신앙의 수호자, 맨 섬의 영주, 가장 영예로운 가터 기사단장, 가장 영예로운 엉겅퀴 기사단장, 바스 기사단장, 메리트 기사단장, 빅토리아 십자무공 기사단장, 로열 빅토리아 기사단장, 대영제국 훈장의 군주, 어니스트 왕실훈장 주군이신 어니스트 국왕 폐하
— 공식적인 칭호
영국에서의 문장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St Edward's Crown).svg
스코틀랜드에서의 문장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png
모노그램어니스트43.png

* 웨일스의 조지 공자 전하 His Royal Highness Prince George of Wales (2022년 12월 27일 ~ 2023년 2월 10일)
* 웨일스 공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Prince of Wales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체스터 백작 Earl of Chester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콘월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Cornwall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스코틀랜드에서는 로스시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Rothesay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캐릭 백작 Earl of Carrick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렌프루 남작 Baron of Renfrew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아일즈의 영주 Lord of the Isles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스코틀랜드 왕자 겸 섭정공 Prince of Scotland and a Regent (2023년 2월 10일 ~ 2023년 3월 10일)

* 국왕 폐하 His Majesty The King (2023년 3월 10일 ~ 현재)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어린 시절

어린시절어니스트.png

유년기 시절

2022년 12월 27일 오후 10시, 런던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에드워드 5세의 장남 웨일스 공 헨리와 폐빈 이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훗날 왕이 될 운명이였다.

2022년 12월 29일 런던 유흥가에서 보좌관이던 청설모와 욕설 배틀을 했다며 유흥가에 있던 몇 시민들이 에드워드 5세 국왕에게 고발하였다. 이에 에밀리 보좌관이 클래런스 하우스에 군을 배치해야한다며 강경한 조치를 취하자고 에드워드 5세 국왕에게 요청하였다. 폐빈 이씨는 청설모에게 다신 하지 말라며 경고를 했다. 웨일스 공자 조지는 에드워드 5세 국왕에게 다음과 같은 서신을 전했다.

미천한 소손을 아끼시는 폐하의 어심에 감사함이 크옵니다. 하지만 폐하께서도 아시다시피 클래런스 하우스에 외지인이 들어올 일이 없으며 저에게 강상죄(綱常罪)를 범한 청설모의 일 역시 품고 넘어가고자 하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 역시 없게 하겠사오니 폐하께서도 소손의 뜻을 이해하여주시어 군의 배치까지는 거두어 주시길 바라옵니다. 심지어 자칫하면 이 일이 궁궐 밖으로 퍼질 수 있사온데 이미 왕비폐하와 관련된 일로 국가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더 퍼져서야 되겠습니까?

12월 31일에 에드워드 5세 국왕은 캐롤라인 왕비와 웨일스 공 헨리를 불러 왕실 회의를 열었으며 왕비의 지위와 권위를 왕궁내에서 크게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1월 2일에 폐빈 이씨가 자신의 생애를 쓴 책을 출판하는 것과 이혼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에드워드 5세 국왕에게 접견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에드워드 5세 국왕은 폐빈 이씨와 소통을 꺼림직했으며 이에 폐빈 이씨가 왕실 삶이 감당되지 못하자 불만을 쌓고 이혼까지 요구한 것이다. 접견이 거절당하자 폐빈 이씨는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이렇게 소리 쳤다.

이혼(離婚) 하고싶습니다. 버틸 수 없습니다. 날이 갈수록 왕실에서 소외되고 입지축소에 국왕께선 날 버리시는데 그들의 개가 되어야합니까. 내 팔다리를 다 자르고나서야 왕세자빈 대우를 하면 무엇이 달라집니까. '사약을 못만듭니까?' 이혼(離婚)을 못한다면 자결(自決)할겁니다. 죽어서 나가는게 방법이라면 죽을겁니다. 왕실의 열쇠고리로 안살겁니다. 그동안 무시당했으면 된 거죠. 관두고싶다는거죠. 진심으로 진짜 토할것 같아요 언제까지 무시당해야해요. 세자빈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공자도 출산했는데 내가 막 올리겠단 것도 아니고 국왕을 직접 만나겠다는데 3일째 무시까고 본방 인사도 계속 씹고 왕비도 뒷담깐 이후로 계속 절 무시하고 문안인사때도 답한번 안하더니

이에 캐롤라인 왕비가 왕가의 법도를 거스린건 용서하지 못한다며 종아리를 걷으라 하였고 웨일스 공 헨리와 웨일스 공자 조지가 말리며 캐롤라인 왕비는 매우 격노한 상태로 방문을 닫고 나갔다. 이에 웨일스 공 헨리와 웨일스 공자 조지는 폐빈 이씨의 편을 들며 캐롤라인 왕비를 주시했으며 이 상황을 모두 본 에드워드 5세 국왕은 아들을 하나 더 낳아야한다는 발언을 하였다.

1월 3일에 폐빈 이씨가 에드워드 5세 국왕을 겨우 만나 이혼을 요청했으며 국왕은 폐위되지 않는한 이혼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폐빈 이씨는 에드워드 5세 국왕의 요구를 수용했으며 에드워드 5세 국왕은 웨일스 공 헨리, 정부와 이 문제를 논하기 시작했다.

1월 4일에 공식적인 폐위가 결정되었다. 세자빈 신분에서 폐위되고 궁에 나온 폐빈 이씨는 몇일전부터 걸린 병으로 몸이 안좋았는데 사저에 도착하자마자 갑작스럽게 사망했으며 향년 34세이다. 그의 유골은 영국 해협에 뿌려졌으며 역사상 최초로 안장되지 못한 구 왕족이다.

1월 6일에 새 어머니인 윌헬미나 왕비가 세자빈이 되었으며 윌헬미나 왕비는 친아들인듯이 아주 아들에게 관심이 많고 애정도 컸다. 할아버지 에드워드 5세와 아버지 헨리 3세 국왕의 사전작업으로 폐빈 이씨는 법적인 부모의 지위가 박탈되었으며 윌헬미나 왕비 및 후의 어머니를 법적인 어머니로 만들며 정통성을 확보할려하였다.

1월 8일에 웨일스 공자 조지는 정부와 운영부 주관하에 시험을 치루며 구 세손들과 달리 엄격한 시험을 거쳐야했으며 이는 모두 에드워드 5세 국왕이 주관하였다. 웨일스 공자 조지는 역사상 가장 왕위에 오르기전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했던 세손이며 여러 시험, 눈치, 어머니의 폐위 등 일부 부분에선 정통성을 잃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1월 12일에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를 왕세손빈으로 맞이하였으며 캐롤라인 왕비가 직접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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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공자 조지와 웨일스 공자비 엘리자베스의 결혼식

폐빈 이씨 문제와 잦은 충돌로 할아버지 에드워드 5세와 사이가 안좋았지만 2월 초부터 할아버지 에드워드 5세와 오해를 풀어나가며 사이는 돈독해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웨일스 공

2023년 2월 10일에 할아버지 에드워드 5세 국왕이 승하하며 웨일스 공이 되었다.

2023년 2월 20일에 첫 자식으로 찰스 필립 아서 조지 웨일스 공자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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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공 조지와 웨일스 공자 찰스

2월 22일에 웨일스 공 조지가 루이스운영자를 향한 성적인 말이 담긴 마인크래프트 조작채팅내용을 입수한뒤 2차 유포를 하여 검찰로부터 명예훼손 및 음란죄로 기소당했다. 루이스가 선처하여 검찰은 불기소처분을 하였으며 만약 그대로 기소되어 재판받았다면 역사상 최초로 형을 받은 왕족이 되었을 것이다.

2월 23일에 어머니인 윌헬미나 왕비가 캐롤라인 왕대비와 헨리 3세 국왕으로부터 정신적 질환이 있다며 유폐당했는데 이 일로 충격이 컸는지 갑자기 심장쪽에 고통을 호소하더니 빠이여...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하였다. 궁은 윌헬미나 왕비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충격받을만하겠지만 그 누구도 충격받지 않았다. 윌헬미나 왕비가 세자빈 시절부터 품위를 지키지 않으며 왕비로써 모범을 보이지 않아 왕실 내에서 걸림돌이 되고 있었다. 윌헬미나 왕비의 장례는 아주 간략하게 치루어졌다.

2월 24일에 헨리 3세 국왕의 정부던 애들레이드 양이 왕비로 책봉되었다. 웨일스 공 조지 입장에선 3번째 어머니가 생긴 것이며 역사상 이런일은 없었다. 애들레이드 왕비는 책봉되자마자 웨일스 공을 불러 대화를 나누었으며 서로 매우 어색해 하였다는 일화가 존재한다.

이후 웨일스 공 조지는 드디어 비교적 조용한 삶을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또한 얼마가지 못했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군주로서의 삶

대영제국 런던에서 BBC가 전해드립니다. 버킹엄 궁에서 헨리 3세 국왕 폐하께서 서거하셨습니다. 버킹엄궁 부고문에 따르면 ' 국왕 폐하께서는 오늘 오후 10시 30분에 버킹엄 궁전에서 평온히 눈을 감으셨으며, 향년 72세이십니다. 왕과 왕비께서는 클래런스 하우스를 떠나 곧 버킹엄 궁전에서 대국민 성명을 하실 것입니다. ' 라고 발표했습니다. BBC는 이 특별 방송을 통해, 국왕 폐하의 서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BBC NEWS

2023년 3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아버지인 헨리 3세 국왕이 향년 72세로 비교적 빨리 승하하였다. 곧 바로 왕위에 올랐으며 왕호를 어니스트로 정했다. 찰스를 웨일스 공으로 책봉했으며 웨일스 공비던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는 왕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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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국왕 폐하의 죽음은 나의 모든 가족 구성원들에게 큰 슬픔의 순간입니다. 우리는 소중히 여기던 군주이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해야합니다. 변화와 통곡의 이 순간 동안, 나와 나의 가족들은 우리들의 지식과 존경심, 그리고 국왕께서 가지고 계셨던 깊은 애정에 의해 안정되고 지속될 것입니다.
—  즉위 이후 첫 대국민 연설

3월 12일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오후 3시에 즉위심의위원회가 소집되었다. 각 대주교 및 의장과 총리 및 부총리, 법원장과 운영자 등이 참여한 즉위위원회에서 만장 일치로 즉위위원회는 어니스트 국왕의 즉위를 승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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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느님께서 고인이 되신 우리의 헨리 3세 국왕폐하를 축복하시고 영광스러운 기억으로 부르심을 기뻐하셨습니다. 따라서 대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의 왕관을 유일하고 정당하신 조지 프레드릭 어니스트 앨버트 웨일스 공 전하께 바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왕국의 영적 및 현세 영주들과 하원의원들, 고인이 되신 폐하의 추밀원 의원과 왕국과 영토의 대표자들, 런던 시민 및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제 한 목소리와 동의를 가지고 이를 선언합니다. 조지 프레드릭 어니스트 앨버트 웨일스 공 전하께서는 우리의 행복한 기억을 남기고 떠나신 선왕의 죽음으로, 적법하고 정당하며 유일하신 군주이신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의 연합왕국과 다른 왕국과 영토의 국왕, 신앙의 수호자이신 어니스트 국왕폐하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겸손한 애정으로 모든 믿음과 순종을 인정합니다. 하느님께 국왕과 왕비가 우리를 다스리는 동안 길고 행복한 세월들로 폐하를 축복해달라고 간청합니다. 국왕 폐하 만세
—  추밀원 즉위선포식

3월 12일 저녁에 헨리 3세 국왕의 장례식이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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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국왕은 즉위 초부터 매우 힘든 국정에 임하기 시작한다. 먼저 어니스트 국왕이 즉위한게 23년도 3월인 것인데, 3월은 개학시즌이고 얼마 못가서 중간고사 시즌이 다가와 암울기이자 침체기 시즌중 하나이다. 어니스트 국왕은 그걸 견뎌내야했으며 선왕들과 달리 더욱 무거워진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했다

이냥 부총리와 루이스 운영자가 컨텐츠 및 경제를 두고 여러번 다툼을 겪었을때 난처한 입장이였으며 버킹엄 궁전에서 미래대책회의를 직접 열 정도로 국왕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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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을 마치고 촬영하는 어니스트 국왕과 엘리자베스 왕비

3월 18일에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대관식이 거행되었다. 역사상 3번째로 참여자수가 많았으나 아주 소극적이고 짧았다. 연회 또한 10분도 안되서 끝났으며 일부에선 암울하고 인기없는 대관식이였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3월 19일에 지유, 아잉, 이하연의 입국문제 및 텍사스와의 새 분쟁으로 골치아팠다고 한다. 먼저 지유, 아잉, 이하연 모두 국민적 여론이 안좋았지만 정부는 입국을 지지중이였고 이하연은 받게되지만 비난여론이 있었다. 또한 텍사스내에서 일부 영국인이 간접홍보하여 텍사스가 격노하며 영국 외교관과 일부 영국인을 추방했는데 어니스트 국왕과 영국 정부는 강경한 입장을 취할려했으나 루이스운영자가 말리며 전쟁으로 갈뻔한 분쟁이 대화를 통해 종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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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를 마친 브리타니아호

3월 25일에 영국 정부가 200억의 내각 예산을 사용해 브리타니아호를 다시 운용한다 밝혔다. 이후 브리타니아호가 다시 운용되기 시작했으며 왕실 관계자는 이 일로 국왕폐하께서 영광스러워하시며 매우 기뻐하신다는 입장은 밝혔다. 브리타니아호는 2020년 중순 엘리자베스 4세 여왕때부터 운용된 왕실 전용요트이며 해외 순방과 공무이용에 주로 이용되었다. 윈저 2세 국왕때 수리가 필요했는데 예산이 부족해 퇴역했었다. 국왕과 왕비께선 에든버러항에 도착해 운행기념 연설을 펼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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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래도록 침묵하던 고요를 벗고 이 영광스러운 브리타니아호가 어떠한 폭풍과 고난속에서도 다시금 나아가며 강하게 굳혀내는 배가 되길 바라고 축복합니다.
—  브리타니아호 재운용식 연설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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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을 펼친 이후 브리타니아호 관계자들을 만나는 어니스트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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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밤에 벨모랄성으로 이동하여 길리스 무도회를 개최하셨다. 길리스 무도회는 빅토리아 3세 여왕 이후 수년만이다. 벨모랄성에서 무도회를 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왕실은 각종 행사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월 26일 오후 8시에 웨일스 카디프성에서 웨일스 공 책봉식이 거행되었다. 웨일스 공 찰스가 웨일스 공으로 정식적으로 책봉되었으며 수백일만에 열린 행사이다.

웨일스 국민들은 웨일스만의 개성과 의지를 밝힐수 있습니다.
—  웨일스 공 책봉기념 찰스 웨일스 공의 연설 내용 중

책봉식을 끝낸 어니스트 국왕은 즉위이후 첫 순방 지역으로 독일국을 가기로 결정하였다. 이후 포츠머스항에서 몇일전 수리를 마친 브리타니아호를 탑승한뒤에 함부르크항에 도착하여 차를 타고 베를린에 이동해 독일국 총통과 각 장관들을 만났으며 여러 소통을 나누셨다.

진심으로 저는 귀국과 아국이 군신이 아닌 형과 동생과의 관계처럼 우호적이고 상친상애하며 나아가길 바랍니다.
—  어니스트 국왕의 발언 중

뷔르크저택.png
이후 뷔르크 지역으로 넘어가 영국의 왕인 앨버트 1세가 국왕이 되기전 백작 시절때 거처하던 뷔르크 저택에 방문하셔서 몇시간 동안 머무르신뒤에 다시 브리타니아호를 탑승하고 런던으로 돌아가셨다.

4월 1일 웨일스 공 찰스와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양의 약혼이 공식 발표되었다. 약혼을 발표한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양은 이후 버킹엄 궁전에서 어니스트 국왕, 엘리자베스 왕비 등과 인사를 나누었다고 한다.

4월 1일 오후 9시에 11개국이 참가한 버킹엄궁전 외교리셉션이 열렸으며 어니스트 국왕은 많은 외국 황제, 대사 등을 접견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외교리셉션10.png

4월 2일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찰스 웨일스 공과 에리카 웨일스 공비의 결혼식이 치루어졌으며 간소하게 치루어졌다. 초청객은 극히 제한되었으며 이후 웨일스 공과 웨일스 공비는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전 발코니에서 영국 국민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재위 25일, 실버 주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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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주빌리 공식 행사를 마치고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 선 왕과 왕비

2023년 04월 03일, 재위 25일(실버 주빌리)을 맞았다. 실버 주빌리 기념 행사가 열리는 것은 앤 여왕 이후 영국 역사상 4번째 이다. 이때 어니스트 국왕의 나이가 61세였으며 평일에 주빌리를 맞이한 탓에 비교적 작은 규모로 진행되었다. 어니스트 국왕은 실버주빌리 기념 성명을 한 이후 런던 세인트제임스공원에 소나무를 심는걸로 주빌리 행사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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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 주빌리 기념 성명문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자녀


자녀이름출생배우자/자녀
1남웨일스 공 찰스
(The Prince of Wales)
2023년 02월 20일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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