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Plankton
물속에서 물결에 따라 떠다니는 작은 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수중생물을 생태적으로 구분한 한 무리로서 부유생물이라고도 한다. 스스로 운동능력이 전혀 없거나 또는 아주 약하고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생물을 가리킨다. 1차 생산을 담당하는 식물성플랑크톤을 비롯하여 이를 먹이원으로 하는 포식자인 동물성플랑크톤, 그리고 박테리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통분류군이 포함된다.
다양한 계통분류군이 포함되다 보니 다양한 크기가 존재한다. 모든 플랑크톤이 현미경으로나 간신히 관찰할 수 있을만큼 크기가 작은 것은 또 아니다. 플랑크톤의 크기는 1마이크로미터 이하부터 수십 cm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에 따라 유영능력이 없는 일부 해파리, 또는 해파리의 유생도 포함된다. 이런 유형은 크기가 수m에 달하기도 한다. 식물성 플랑크톤과 동물성 플랑크톤, 박테리아(세균)성 플랑크톤으로 크게 나뉘는데, 보통 식물성 플랑크톤 쪽의 생물량이 많다.
식물성 플랑크톤에는 규조류[1]·남조류·녹조류·편모조류 등이 있으며 동물성 플랑크톤에는 원생동물(유공충, 깃편모충 등) ·강장동물(빗살해파리류) ·윤형동물(윤충류) ·환형동물(다모류) ·연체동물(복족류 등) ·절지동물(갑각류 중의 요각류 등) ·모악동물(화살벌레류) ·극피동물(해삼류) ·척삭동물(살파류, 창고기류 등)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동물성 플랑크톤은 1차 생산자인 식물성 플랑크톤 및 일부 박테리아에 대하여 2차 또는 그 이상의 소비자 입장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