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로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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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월본의 제49대 천황.

마루히토 상황과 안혜나 상황후의 2남 중 장남이다.

2024년 6월 13일에 아버지 마루히토가 생전 퇴위하여 다음날인 6월 14일 천황으로 즉위했다. 즉위식은 7월 17일에 연호발표와 함께 치뤄졌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즉위하며 훗날 사후 '레이카 천황'이라 불리게 된다.

나는 월본국 헌법과 월본 국민의 염원이 청하는 바에 따라 황위를 계승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전의 의례를 거쳐 즉위를 내외에 천명합니다. 나는 월본국을 개설한 자로서 월본의 근간과 가치를 충실히 여기며 국가와 국민만을 섬기며 살아왔습니다. 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수습하고 충돌과 다툼을 근절하기 위해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전자정부 건국이래 7년여 기간 동안 많은 일들과 위기를 겪어온 월본과 국민은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성장해왔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발판삼아 다시 한번 희망찬 미래를 향하여 함께 전진할 것입니다. 나는 국민의 행복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헌법에 따라 월본국 및 월본국민 통합의 상징으로서 임무를 다할 것을 맹세합니다. 갈등과 고난을 이겨내고 모두 함께 화합하는 마음으로 우리나라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국제사회의 우호와 평화를 간절히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