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한글 · 조선글
 
 
한글의 구조
한글의 구조
원래 이름 훈민정음(訓民正音)
유형 음소문자
표기 언어 한국어, 제주어, 찌아찌아어
사용 시기 1443년 ~ 현재
창제자 세종
ISO 15924 Hang

한글은 발음기관과 하늘, 땅, 사람을 본따 고안된 음소문자로, 닿소리 14자에 홀소리 10자 총 24자로 구성되어 있다.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문제를 느낀 조선 세종한국어를 표기하기 위하여 1443년 창제, 1446년 반포하였다. 낱자가 음가만 표기하기 때문에 갈래로는 음소문자에 속하나, 네모 칸에 초성, 중성, 종성을 이루는 자모음을 한데 모아 쓰는 방식 때문에 음절문자의 특성도 일부 지닌다. 원래 글자 수는 닿소리 17자에 홀소리 11자 총 28자였으나 이후 4자가 소실, 24자만 쓰이게 되었다. 대한민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옌볜 조선족 자치주에서는 공용 문자로, 인도네시아 부톤 섬에서는 찌아찌아어의 보조 문자로 채택되었다. 북한에서는 조선글(朝鮮-)이라 한다.

가상국가

대부분 한반도를 기반으로 하는 가상국가에서 공용 문자로 채택하며, 한국인이 하는 가상국가이기 때문에 공용어로 한국어를, 공용 문자로 한글을 채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