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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세계관 및 창작물
감동란의 세계관 및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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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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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환상교차로 판타지 유니버스(2022. 6.~) | 아마기 씨 부디 한 번 더 렌탈!(2022. 8.~) | ||
라시리온(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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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과 홍조(202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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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임체는 휴재 · |
기본 정보
행보
타 커뮤니티에서의 정쟁(政爭)과 관리자로부터의 구속에 환멸을 느껴 제이위키로 도피한 케이스이다. 과거 이곳에서 활동한 전적이 있으나, 앞서의 환멸감으로 새로이 계정을 만들어 활동한다. 본래 유동닉이란 활동명을 사용했었으나 얼마 가지 않아 감동란으로 닉변했다.
주로 제이위키에서 활동하지만 산하에 있는 저스트보드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편. 사견글 이외에는 창작에 도움 혹 참고가 된다고 생각하는 글을 공유하고 있다.
2022년 9월 경, 제이콘을 만들었다.
면면
- 과거만큼 서적을 많이 접하지는 않다지만 간간히 읽는 편이다. 주로 인문학 주제의 비문학을 읽고, 소설이나 문학책에는 손을 대지 않는 편이다. 에세이류의 '힐링' 서적과 자기계발서, '부자 되는 법' 따위의 서적을 혐오한다.
-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글쓰기 스타일로, 만연체가 심하다는 비판을 받는다.
- 틀을 잘 다루지 못한다. 표 하나 만드는 데에도 쩔쩔맬 정도. 그래서 보통은 문서를 순수 글로만 때우는 편이다.
- 유일하다시피 한 벡터 스킨 사용자였지만 2022년 10월을 기점으로 리버티 스킨으로 갈아탔다.
성향 테스트
인터넷에 나도는 '테스트'들을 맹신하지는 않지마는, 개인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고 생각하여 되도록 목차의 상단에 첨부한다.
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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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격의 보유자임에는 동의하나, 정말 이성적이고 계획에 기반을 두고 있는지에 대하여 물으면 아닌 쪽에 가깝다고 답을 할 것이다. 이유야 그런 즉슨, 필자가 생각하기에 본인은 이성적이거나 논리적 추론을 배제한 채 운이나 직감에 심히 의존하는, 일종의 귀차니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계획 또한 가령 여행 시의 수립 단계에서는 최상의 버스 노선과 시간대를 찾기 위해 모든 후보 여행지의 사이트를 즐겨찾기하는 완벽주의적 성향을 보여주지만 막상 일이 닥치면 정교하게 수립된 계획에서 탈선, 잘 지키지 못한다. '용의주도한 전략가'라는 칭호는 여타의 성격 유형이 그렇듯 그 개인 인간의 일면을 애써 설명할 수 있을 뿐이지, 개인의 전부를 설명할 수 있는 절대적인 기제로서 작용할 수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나아가 개인은 완벽하게 설명될 수 없음을 원칙으로 하며, 그렇다고 설명이 절대적으로 불가한 것도 아니다. 절대적인 해설이 존재한다는 믿음은 환상이며, 반대의 경우인 절대적인 설명불가능성은 그 대상에 대한 포착이나 인지하는 행위 자체가 설명과 같은 심급이라고 생각하는 필자에게 앞서의 사례와 같은 형이상학적인 믿음으로 간주된다. |
정치 성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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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정의내리건데 필자는 극좌와 극우 사이 극단주의 어디 즈음에 위치해있다고 생각하고, 크게 정치·경제·문화적 입장을 따져 보았을 때에는 다음과 같을 것으로 추측된다: 정치적으로는 극단주의, 경제적으로는 중도좌익으로 분류되며 문화적으로는 우파에 속할 것으로 막연히 생각된다. 가령 민주주의를 비롯한 파시즘적 대중동원이라는 만민참여적 정치체제의 스탠스에서는 회의를 느끼지만 반대로 군주제와 아나키즘이라는 양립불가하다 여겨지는 양자에는 호의적 입장을 내비친다. 경제적으로는 아나코 캐피탈리즘으로 대표되는 시장절대주의를 신봉하며 아고리즘(Agorism)에도 호의적인, '자유시장' 친화적인 경제 체제의 성향을 띤다지만, 부의 재분배에 옹호적이고 생디칼리즘과 같은 공산주의 아류의 경제 체제에도 친화적인 진보성의 경체의 성격을 띠기도 한다. 또한 문화적으로는 낙태와 동성결혼의 합법화에 관하여 '자율성'의 이름으로 우호적인 입장을 내비치지만, 자본주의의 물질적 퇴폐에서 기원하는 징조의 일종이라고 보아 부분적으로는 반대의 입장을 취하기도 하는, 간략히 말해 좋게 보면 유연하게 극과 극을 달리고 나쁘게 말하면 (분명 극중주의에 속하지는 않다지만!) 박쥐와도 같은 정치적 성향을 내포하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테스트 결과 중에서는 9Axes와 PolitiScales의 세부적인 그것이 필자의 이념상을 잘 반영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재차 언급하지마는, 테스트가 개인을 설명하는 데에는 적합하다고 할 수 있으나 '완전하게' 설명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아야 할 것이다. 문항수가 가장 많았던 '9Axes'라는 이름의 정치 성향 테스트의 경우에서조차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스스로를 '포퓰리스트'라 생각하지 않음에도 '우익 포퓰리즘'이 나왔다는 것은 대중적으로 알려진 테스트 중 가장 질이 좋다고 생각하는 부류의 것 조차마저 정확성을 담지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
세계상
영향을 받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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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을 받은 인물을 보면 그 사람의 정치적 지형 혹은 면면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전술한 테스트에서의 비판과 마찬가지로 그 군상의 면모를 포착하는 절대적인 기제로서 작용할 수 없음을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대표적 인물들만, 영향을 받은 대략적 시간을 기준으로 정렬하여 서술한다. 거물 자유지상주의자이자 아나코 캐피탈리즘의 대부. 군주정에 관한 호혜적 입장과 민주정에 관한 부정적 입장은 이 사람의 저서 『민주주의는 실패한 신인가』에서 영향을 받았다. 후일 이러한 반민주주의적 입장은 니체주의와 결부되어 필자의 주된 이념형 전반을 지배했으며 간접민주제를 비롯한 '투표제 민주주의', 대중의 규범화된 객체적 자기결정권에 관하여 무조건적 찬성이 아닌 유보를 택하게 하는 데에 일조하였다. 광해군 비판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사학자. 그에게서는 근대성과 진보사관에 관한 비판적 문법을 받아들였으며 민주정과 시민사회의 무조건적 옹호에 관해서는 호페의 민주정 비판론을 수용하여 조심스레 접근하였다. 아마 실제 조우한 학자 중에서는 가장 많이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의외로 조선사를 비롯한 한국 전근대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 그의 주전공인 조선사와 조선에 대한 시각에 관해서는 별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사학사와 관련하여 홉스봄이나 에드워드 카에 관한 그의 접근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는 말할 수 없겠다. 프랑스의 맑스주의자이자 생디칼리즘의 아버지. 폭력과 신화적 혁명론에 관한 관한 호혜적 입장은 이 사람과 카진스키의 전복적 입장의 것을 수용하였다. 프랑스의 극작가. 아마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께는 「하츠 오브 아이언 4」의 모드 '레드 플러드'의 광기어린 가속주의자로 더욱이 유명할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현실에 존재하는 가속주의를 고찰해 볼 수 있게 하는 징검돌의 역할을 해주었고, 후술할 들뢰즈에게도 '기관 없는 신체'와 같은 이론으로서 영향을 끼치었던 사례를 생각해 보면 필자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셈. 그의 저서 『잔혹연극론』은 극작계에 베르톨트의 것과 쌍으로 길이 남을 명작. 대한민국의 사학자. 사학자보다는 사상가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그의 사상가적 면모로서의 '개벽학'은 대한민국이 21세기에 나아갈 일로를 제시해주었다는 점을 들어 높이 산다. 더불어 필자에게는 후술할 두긴을 연결지어 소개해주었다는 점에서 그를 쉽사리 하등 평가할 수는 없는 셈이다. 이탈리아의 전통주의 철학자. 이병한과 더불어 두긴과 필자를 연결지어준 귀한 인물. 그의 저서 『Ride the Tiger』(1961)는 시민사회와 자본주의가 도래한 후의 전통주의 철학이 세계에 방법론으로서 어찌 기여할지 제시해준 역작. 푸코가 포스트모더니즘의 측면에서 근대성에 관해 회의를 피력하였다면, 에볼라의 경우는 전통주의의 시선에서 조소를 건넸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 독일의 철학자. 최근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던 인물을 뽑으라면 단연 이 학자를 뽑을 것이다. 작년을 비롯한 최근까지도 필자에게 영향을 미쳐왔고 현재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람. 통념적으로 벤야민에 관해 알려진 철학적 이론인 '아우라'나 '판타스마고리아'를 제치고 필자는 그의 19세기 원사의 고고학적 발굴의 총집합적 작업인 『아케이드 프로젝트』나 그 외에도 지젝이나 아감벤의 폭력에 관한 비판적 친연성에 주목, 또한 그의 종교적 고찰에 관하여 앞으로도 파고 들 계획이 있다. 「곡성」, 「랑종」 등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넷플릭스로 공포영화 자주 보다가 눈에 치이는 감독이었는데, 그가 감독한 영화들의 플롯을 보고 적지 않은 감명을 비롯 영향을 받게 되었다. 앞서 소개하였던 러브크래프트와 같게도 나홍진 감독의 영화에서 인간은 초자연적 존재 혹은 자연법칙에 의하여 결국에는 비극으로 치닫는 전개나 결말을 보여주기 때문. 이는 벤야민의 '메시아적 자연의 리듬'이라는 괴이한 공포의 행복론으로도 연관될 수 있는데, 니체주의에서 쉽사리 발견할 수 있는 고통에 대한 긍정과 초극을 통한 삶의 쇄신의 이미지와 관련하여 그를 애호할 수 있는 이유를 얼마간 포착해낼 수 있다. 그러한 철학적 논거가 아니더라도 영화 제작 능력, 음산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작중에 담아내는 능력만큼은 응당 인정이 필수적인 한국 영화계의 뛰어난 보배이자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21세기 유라시아주의의 대표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한국에서 '지정학의 기초'나 '푸틴의 책사'와 같은 키워드로 유명해지기 전에 이병한, 에볼라를 위시로 한 의고주의-반서방주의 철학자들을 통하여 일찍이 이 사람을 알 수 있었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두긴에게서는 서구적 퇴폐에 대한 회의와 자유민주주의를 비롯한 자본주의의 일원론적 세계화에 관한 환멸의 논리를 받아들였으며, 그가 주장하는 종교적 복고주의와 앞서 언급하였던 일원적 세계화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다극체제의 도입에 대해서는 재고적 관점으로 접근하였다. 적어도 그가 주장하는 '제 4의 길'은 분명히 사유될 여지가 있으며, '유기적 민주주의'라 주장하는 서방의 자유민주주의의 반대항으로서의 전체주의적 시민독재의 관점을 받아들이지는 못해도 임지현의 대중독재론과 연관지어서 고찰될 면모가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실제로 임지현은 적대적 공생의 개념을 적극적으로 고찰해내었다는 사실을 짚고 넘어간다). 또한 그가 공산주의와 파시즘의 극단적 논리 양자를 융합하려고 적극적으로 시도를 꾀하였다는 점에서 적갈색 동맹과의 동의어, '환상교차로'의 긍정적 가능성을 읽어낼 수 있다. 니체에 이어 맑스에 영향을 받지 않은 작자가 존재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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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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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 저스트보드에 <창작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글로서 정리하여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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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단체
소속 | 기간 |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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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공방 | 2022~ | 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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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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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