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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고슬라비아의 정치 정보 | |
| 부패인식지수 | 61.3점 |
| 언론자유지수 | 70.42점 |
| 민주주의지수 | 7.54점 |
개요
유고슬라비아는 입헌군주제와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다. 국왕을 두고 있지만, 실질적인 권한은 민주적인 절차로 선출된 총리가 행사한다. 지역정부 역시 중앙정부와 마찬가지로 의회 선거 후 의회 다수당이 내각을 구성한다.
국왕
자세한 내용은 [[ 유고슬라비아 국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국왕은 유고슬라비아의 국가원수이자 유고슬라비아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유고슬라비아인의 단결과 화합을 상징한다. 다른 입헌군주제 국가와 마찬가지로 국왕은 법안을 재가할 권리 등 다양한 권한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형식상의 절차에 불과하다.
현임 국왕은 카라조르제비치 왕조의 알렉산다르 2세이다.
행정부
총리
자세한 내용은 [[ 유고슬라비아 총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명목상 국가원수는 국왕이지만 실질적인 지도자이자 정부수반은 하원이 선출하고 국왕이 형식적으로 임명하는 총리가 맡고 있다. 현재 총리는 슬라비차 주키치 데야노비치이다.
내각
부처
의회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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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редставнички дом(대의원)
유고슬라비아 대의원은 원로원과 함께 유고슬라비아 의회를 이루는 원 구성체로, 하원에 해당한다. 총 의석은 300석이며 300석 모두 정당명부식 전국단위 비례대표제로 선출된다. 봉쇄조항은 3%이다. 대의원 의원들은 의회 해산 등으로 인해 조기 총선이 치러지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4년의 임기가 보장된다.
실질적으로 유고슬라비아의 정치를 주도하는 기관이다. 대의원에서 총리를 선출하고, 내각 각료들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의원 의원 중에서 선임된다. 원로원에서 대의원이 통과시킨 법안을 부결시킬 수 있지만 대의원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원로원의 의결을 묵살하고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원로원은 대의원에 대한 일정 수준의 견제 이상의 효과를 가지지 못한다.
원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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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енат(원로원)
유고슬라비아 원로원은 대의원과 함께 유고슬라비아 의회를 이루는 원 구성체로, 상원에 해당한다. 총 의석은 90석이며 8개 바노비나와 베오그라드에서 10명씩 선출한다.
원로원은 대의원이 제기하여 올린 안건을 심사하여 적대적인 개정안을 올리거나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지만 대의원에서 좀 더 엄격한 조건으로 찬성을 얻으면 원로원의 의결을 무시하고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 또한 총리에 대한 불신임 등은 대의원만이 가능한 등 원로원의 권한이 대의원에 비해 적어 원로원은 대의원보다 정치에 영향을 덜 미친다.
그렇다고 해서 원로원이 마냥 병풍 신세가 아닌 것이,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에 대한 임명권을 가지며 지방정부에 비위가 있을 경우 의결을 통해 지방정부에 제재를 가하거나 자치권을 박탈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