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바모토야마 역 (일본어:
모토야마 지구의 중심역으로, 모토야마라는 지명은 과거 이 지역에 있던 모토야마데라 (帰山寺)에서 유래했다. 칠층석조탑으로 잘 알려진 모토야마데라는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의 방화로 인해 소실되었으며, 2019년을 목표로 경내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국철의 모토야마 서쪽 출구 (帰山西口)에서 도보로 15분 가량 소요된다.
스미카마우라 역, 자카비베츠 역과 더불어 손꼽히는 난독역이다. '帰)' (돌아갈 귀의 속자) 때문으로, 일반적으로는 동사로 쓰이며 もと라고는 읽지 않기 때문이다.
이 항목에서는 사실상 같은 역으로 취급되는 후지메트로 카다 선의 모토야마데라 역 (帰山寺駅)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한다.
역 구조
국철역은 3면 6선의 지상역이다. 바깥쪽 승강장 2면은 순환선 열차 및 후지시로카이간 선 직통 열차가 사용하며 중앙의 섬식 1면 승강장은 후지시로카이간 선 열차들의 시종착을 위해 사용된다. (주로 구간쾌속, 보통)
미나토토자이 선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 카다 선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