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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종 성황제
高宗成皇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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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국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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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위 | 1860년 1월 25일 ~ 1871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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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임자 | 익종 문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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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임자 | 고종 태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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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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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諱) | 환(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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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호 | 인경(仁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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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호 | 헌종(憲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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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호 | 체건계극중정광대지성광덕홍운
장화경문위무명인철효성황제(體健繼極中正光大至聖廣德弘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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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호 | 경릉(景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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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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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일 | 1960년 1월 21일 (1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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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지 | 대한국 경성부 창경궁 경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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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조 | 이조(李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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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문 | 전주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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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친 | 익종 문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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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친 | 신정문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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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자 | 효현성황후 효정성황후 |
| 종교 | 유교(성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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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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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무 | 대한국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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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무기간 | 1860년 1월 25일 ~ 1871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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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계급 | 대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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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종 성황제(憲宗 成皇帝, 1827년 9월 8일 ~ 1960년 1월 21일)는 한국의 제2대 황제이다. 재위 중 연호는 인경(仁烱)을 사용하였다.
생애
생애 초반
헌종은 1827년 음력 7월 18일(양력 9월 8일) 창경궁의 경춘전(景春殿)에서 효명태자(익종)과 태자비 조씨의 아들로 태어나 왕태손에 책봉되었다. 그가 태어날 때 어머니 조씨는 익종이 옥을 아로새긴 나무를 담은 갑(匣)을 주는 꿈을 꾸고 나서 잉태하였고, 태어난 날에는 한 무리의 학이 전상(殿上)에서 날아 오래 돌다가 갔으므로, 궁중 사람들이 기이하게 여겼다고 한다.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 권돈인(權敦仁)이 지은 행장에 의하면 어려서부터 외모가 준수하고 명랑하며 큰 목소리가 마치 금석(金石)에서 나오는 것 같으며 백일이 되기 전에 능히 일어섰다 한다. 유아기 때에 주흥사(周興嗣)의 《천자문》 중에서 1백여 자를 통하였는데, 아버지 익종은 여러번 봐서 눈에 익혀진 것이리라고 생각하여 다른 글에서 시험하자 문득 그 전부터 알던 것을 가리키며 이것은 아무자입니다 하니, 익종이 이를 매우 기특히 여겨 "학문을 좋아하는 것이 앞으로 나보다 낫겠다." 하였다.
1834년에 익종이 보위에 오르자 동궁에 책봉되었고, 1842년(경덕 1년)에 익종이 황제를 칭하자 황태자에 책봉되었다.
재위 시절
헌종은 부황인 익종이 붕어한 1960년 1월 25일 황제로 즉위하였다. 이듬해에는 연호로 인경(仁烱)을 선포하였다.
헌종 치세에 대한국은 본격적인 대외 진출 사업에 나섰다. 부황이 한·만상민수륙무역장정을 체결하여 만주국을 개항시킨 데 이어 만주에 철도를 건설하여 경략하는 데 용이하게 하였다. 또 1964년에는 제나라 칭타오 앞바다에 군함 경동호를 보내 무력시위를 벌이고, 교주 조약을 맺어 개항시켰다. 이후 순과 마찰을 빚자, 헌종 황제는 군비를 확장하고 꼼꼼하게 전쟁을 준비하게 하였다.
아울러 한국인 상인이 순나라 경내에서 살해당한 것(연경 사건)의 책임을 묻기 위해, 당시 영의정이었던 박규수에게 명하여 순에 국군을 파견하여 한·순전쟁을 일으켰다(1871). 전쟁은 근대적인 신무기를 동원한 한국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그 결과 맺은 제물포 조약으로 한국은 순에게 본래 순의 제후국이었던 제의 독립을 확보하고, 막대한 배상금을 받았다. 한·순전쟁의 승리로 한국은 동아시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였다.
붕어
돌계단에서 넘어진 헌종은 뇌출혈이 발생하여 자리에 눕게 되었다. 결국 1871년 1월 21일 오시 (오전 11시~오후 1시) 에 54세를 일기로 창덕궁의 중희당(重熙堂)에서 붕어하였다.
현종이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일찍 붕어하였고, 더군다나 헌종의 6촌 이내에 드는 황족이 없었기 때문에, 변한흥왕과 변한순목왕비 민씨의 둘째 아들 명복이 익종문황제에게 입적되어 고종으로 즉위하게 되었다.
음력 10월 28일 양주군 구리시 인창동 건원릉(健元陵)의 서쪽 구릉의 유좌(酉坐)인 언덕 효현성황후 묘소 옆 경릉(景陵)에 안장되었다.
가족 관계
- 조부 : 제23대 순조숙황제(純祖肅皇帝, 1790~1834, 재위:1800~1834)
- 조모 : 순원숙황후 김씨(純元肅皇后 金氏, 1789~1857)
- 부황 : 초대·제24대 익종문황제(翼宗文皇帝, 1809~1860)
- 어머니 : 신정문황후 조씨(神貞文皇后 趙氏, 1808~1890)
제2대·제25대 헌종성황제(憲宗成皇帝, 1827~1871)
황후2명, 승은후궁1명, 간택후궁2명 : 자녀1명
- 정후 : 효현성황후 김씨 (孝顯成皇后 金氏, 1828~1843)
- 계후 : 효정성황후 홍씨(孝定成皇后 洪氏, 1831~1904)
- 간택후궁 : 순화궁(順和宮) 경비 김씨(慶妃 金氏, 1832~1907)
- 간택후궁 : 정비 윤씨(貞妃 尹氏, 생몰년 미상)
- 승은후궁 : 화락당(和樂堂) 숙의 김씨(淑儀 金氏, 1814~1895)
- 딸 : 옹주(翁主) - 태어난 날 조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