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란국

사막여우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1월 17일 (일) 08:05 판 (사막여우 (토론)의 37491판 편집을 되돌림)

라란국(羅丹國)은 2세기 부터 역사에 등장한 국가이다. 라란국의 정확한 성립시기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사서에 7세기 기록에 "500년 역사...(후략)"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대략 2세기에 성립되었다고 봐야한다. 당시 존속기간이 약 400년이라는 추측도 있는데 그냥 부풀려서 대답하거나 추존왕대 부터 취급하거나 부족사회이던 시절까지 포함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추존왕이 라란족장이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라란족장과 추존왕의 성씨를 모르기 때문이다. 다만 1대왕의 이름, 시호 등의 정보는 기록되어 있다. 말기에는 문성국의 내정간섭으로 국상까지 문주국 태왕이 임명하기까지 하였고 결국에는 말왕 대에 문성국에서는 라란국왕을 란왕으로 격하하여 칭하였다. 믿기 힘들겠지만 적은 수의 군대로 그 전성기의 라란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속국으로 편입하였다. 라란족 역사가들은 이 때 라란국이 망하고 제후국이 되었다고 하지만 문주국에서는 단순히 문성국의 세력권에 포함되는 것으로 취급한다. 그 이유는 당시 문성국과 라란국은 조공 책봉관계였기 때문이다. 말왕이 항복을 하면서 라란국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그 후 강유의 라란부흥운동, 란승연의 난 등의 부흥운동이 전개되었다. 란나라가 멸망하고 라란국 부흥운동은 끝난다. 이후 란웅이 권력을 얻고자 부인인 애명여왕을 옹립하고 아들인 란영을 태자로 삼아 라란국(후라란국)을 재건했으나 멸망하면서 라란국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