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conn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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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大韓國, 영어: Kingdom of Great Korea, 약칭으로 한국(韓國), 대한(大韓))은 동아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한 국가이다. 수도는 한성특별시(CONNECT)이며, 국기는 태극기, 국가는 애국가, 공용어는 한국어이다.

대한국은 18세기 초부터 급진적으로 서구 문명을 받아들이는 개방 정책인 대한서양문물개방선언으로 부국강병에 주력한 결과 누구보다 빠른 근대화와 발전을 이룩하였다.

국호

정식 국호는 대한국(大韓麗國, Kingdom of Great Korea)으로, 1770한성선언 이후 천자국임을 선포함에 따라 천조만이 가질 수 있었던 외자 국호를 선포하였다. 또한, 한(韓)은 고구려·신라·백제의 삼한을 아울러 이어 받는다는 의미이다. 별칭은 대한제국(大韓帝國)과 대한려국(大韓麗國)인데 식민제국 시절에 두루 사용되었고 현재에는 과거에 건설한 식민제국을 일컫는 역사적 용어로 주로 쓰인다. 다만, 외국과의 스포츠 경기 관람 시 등 이따금씩은 제국이라고 호명할 때가 있다. 줄여서 한국(韓國)이라고도 하며, 다른 명칭으로는 한려(韓麗)라고도 불린다.

대한려국 간략 역사 연표

고조선

원삼국시대 ~ 삼국시대

제 1 통일왕조(남북국시대)

500년에 최초의 이씨황가가 세운 왕조이다. 남부여국도 많은 문화 유산 등을 남겼다. 대표적으로는 고려 청자와 팔만대장경이 있다. 또 이때는 벽란도에서의 무역이 발달해 다른 먼 국가와의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었다. 이때 지금 '한국'의 영문 번역어인 '코리아' 가 생겨 났다고 한다.

년에 태조 이성계가 세운 왕조이다. 약 500년이나 넘게 지속된 나라이며 한국의 마지막 왕조인 만큼 많은 문화와 유적을 꽃피웠으며 여러 왕을 배출했다. 한국사의 마지막 통일왕조인 만큼 우리가 배울 것도 많으며 한국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는 재상 중심의 유교 국가였다.임진왜란을 중심으로 대한국 전,후기가 갈라지며 대한국 전기는 근세,대한국 후기는 근대태동기로 나누어 불러진다.

근대

현대

17세기와 18세기의 한국

제2차세계대전

두 차레의 세계대전이 끝난 한반도

정치

행정구역

군사

경제

역사

산업

농업

상공업

고용

사회, 문화

사회적 약자

주민

언어

교육

복지

종교

예술

문학

음악

미술

언론

놀이·축제

요리

문화재

의복

건축

스포츠

한류

공휴일

지리

지형

만주평야

한반도

남방도서 지역

기후

좁고 어중간한 국토에 비해 기후대가 매우 다양한 축에 속한다.

쾨펜의 기후 분류에 따르면, 영서 전역과 수도권, 충청북도 대부분, 충청남도 내륙 [2], 전라북도 장수군, 임실군, 남원시 등 남부내륙과 중부 지역 상당수가 냉대기후권에 속하게 된다. 그 외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온대기후권에 속하며 기준에 따라서는 제주도 일부나 서귀포시 혹은 중산간 지역을 제외한 모든 제주지역이 아열대기후권에도 같이 포함되게 되며 이 기준은 쾨펜 분류에는 없는 기준이다. [3].

전체적으로는 춘하추동 즉, 사계절의 변화가 매우 칼같이 규칙적으로 이루어지는 게 특징이다. 좋게 말해서 그렇다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연교차가 커서 여름은 매우 덥고 겨울은 매우 춥다는 뜻이다. 여름은 매우 습하고 이 시기에 강수량이 매우 많으며, 반면에 겨울은 매우 건조하여 이 시기에는 강수량이 매우 적다. 그리고 가을 또한 어느정도 강수량이 있는 초가을 시기를 제외하면 상당히 건조하다. 한반도 전체는 북위 33~43도에 걸쳐 있고 그 중 남한은 북위 33~38도에 걸쳐 있는데 북한에 비하면 그래도 겨울이 따뜻한 편이지만 비슷한 위도의 그리스포르투갈, 스페인 등과 비교하면 훨씬 더 춥다. 이들 나라는 우리나라 남부 지방보다도 더 따뜻하다. 연교차도 전체적으로 25~30°C 정도로 큰 대륙성 기후를 나타낸다.[4] 북한의 경우는 연교차가 이보다 더 큰 30~40°C까지 벌어진다. 본래는 사계절이 뚜렷했던 나라였지만 요즘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있다. 특히 봄이 매우 짧아져서 어떤 해는 겨울 뒤에 봄 없이 바로 여름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다.

강수량은 1,000~1,500mm 정도로 매우 많지만 여름에 매우 덥고 매우 습하다보니 전체 강수량 중 50~70%가 여름에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한국의 여름은 고온다습한 기후가 나타나며 체감온도 역시 높고, 이에따라 불쾌지수가 매우 높다. 그늘에 들어가도 시원함을 못 느낀다. 또 여름에 강수가 집중되다보니 홍수 피해가 잦고 하천의 하상계수가 커서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가 힘들다. 그래서 삼국시대 때부터 의림지, 벽골제와 같은 저수지를 만들어 수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래도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오는 여름이 있어 열대성 작물인 재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구 부양력이 높은 벼농사가 가능했기에 한국은 현재 국토에 비해 많은 인구를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반면, 겨울에는 한랭건조한 기후가 나타낸다. 그래서 산불 등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강원 영동을 제외하면 대체로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가 집중되는 편이다. 유럽에서 온 외국인들이 한국의 겨울 햇빛을 보고 우울증이 낫는다고 할 정도. 사실 한반도 자체가 고기압이 지배적인 곳이라 강수량은 불균등하지만 일조량은 매우 균등해서, 여름 한철을 제외하면 허구한 날 날씨 예보에서 "오늘 대체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란 멘트를 귀가 아프게 들을 수 있다. 오디오가 지원된다

그런데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통적인 한국의 기후와는 점점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춘하추동이 규칙적으로 변화했던 것과 달리 최근 들어 봄은 거의 없어지다시피 했고 여름이 길어져서 4월부터 이미 폭염이 오기 시작하며 열대야 일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요즘은 사실상 4~10월까지가 여름이 되었다.[5]

이 탓에 연 평균기온도 점점 상승하고 있어 본래는 대구광역시의 명물인 사과가 이젠 위도로 2도 정도 북쪽인 경기도 파주시에서도 잘 자라서 파주시가 사과의 주산지 중 하나가 되었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명물인 감귤 역시 이젠 남해안 일대까지 재배 상한선이 북상했다. 포도도 이젠 경기도 연천군이 주산지가 되었을 정도다. 이 때문에 한국의 기후가 점점 아열대기후로 변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동식물

동물종과 식물종 모두 사람의 목숨을 심각하게 쉽게 해치는 맹수나 독충, 독초가 거의 나지 않는다. 특히 맹수는 해수구제사업 등으로 다 때려잡은 걸로도 모자라 국토 전체를 갈아엎고 개발해서 아예 씨가 말랐다. 그 이전에는 도성에 호랑이가 나타나 사람을 잡아가는 무서운 곳이었지만 21세기가 된 지금은 모두 옛날 이야기. 단 과거에는 중국에서 "조선 사람들은 1년의 반은 호랑이를 피해서 도망 다니고, 나머지 반년은 호랑이에게 죽은 사람 문상을 다니는 데 쓴다." 는 이야기가 돌았다고 한다. 이를 다르게 해석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해석하자면 그만큼 호랑이가 많았었다는 이야기이다. 특히 조선왕조실록이나 다른 문헌에서 꽤나 잦은 빈도로 호환이나 호랑이에 관한 내용이 언급되는 것을 보면 과거 한반도에서 호랑이가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허나 지금은 멧돼지 정도 외에는 맹수가 없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표범이나 늑대 등 다른 맹수 복원문제가 논의되면서 조만간 호랑이도 재도입될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다만 산에 다시 풀어놓는 방법은 지역 반발이 꽤나 존재해서.. 굳이 시설내의 정태보존이 아닌 자연에 다시 풀어놓는 동태보존을 하려면 맹수들이 도심으로 내려오거나 아무데나 가서 애꿎은 피해가 나지 않도록 사파리 마냥 철조망으로 산봉우리 몇개 정도를 둘러싸고 풀어놓는 형태가 될 거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민간인 총기소지 불허 국가인데다 다른 호신용품들도 규제가 매우 강력해서 민간인의 자력구제 방법이 매우 한정적이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미국과 달리 이러한 점도 고려는 해 봐야 한다.

그 밖에도 고라니, 너구리나 삵, 족제비와 쥐, 다람쥐 같은 포유류나 개구리, 두꺼비, 도롱뇽과 같은 양서류가 있고 새나 곤충의 수도 다양한 편에 속한다. 조류는 452종, 포유류는 102종 곤충은 136종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조류가 많은 것은 고정적인 활동 영역을 가지지 않는 철새가 있는 것이 이유.

환경의 변화로 바다와 산간 지방 모두 외래종으로 들어온 독충이나 독초, 독이 있는 동물들이 나타나는 실정이다. 물론 한국 정부는 이 꼴을 그냥 두고 보지 못하니 걸리는 대로 뿌리를 뽑아 버리려고 노력한다.

허나 모르는 식물은 되도록 건드리지 말자. 한국에서 자생하는 천남성, 투구꽃, 미치광이풀 같은 유독식물은 비록 한약재로 쓰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버섯도 마찬가지. 가끔 유독식물을 나물로 잘못 먹거나 얕은 지식으로 해 먹었다가 중독되는 사고가 은근히 많다. 어차피 자연에 있는 건 국가 또는 지방 정부의 재산인 경우가 많다. 일일이 잡으러 다니기엔 행정력 낭비기에 안 그럴 뿐이다. 그래도 걸리면 벌금을 물리니 건드리지 말자.

나무 중에서는 소나무가 굉장히 많다. 예로부터 소나무를 굉장히 많이 심고 길렀기 때문으로 아직도 산불이 나서 나무가 없어지면 일단 소나무부터 심는다. 이 때문에 산림 생태계가 부자연스럽다. 지역으로 보자면 남산의 소나무 숲이 지금은 신갈나무로 상당히 천이되는 등 세월이 지나서 많이 바뀌긴 하였다. 툭하면 산불이 나는 곳에서 이런 현상이 심하다.

사실 소나무도 잘 골라 심어야 하는데 성장이 빠른 것 위주로 골라 심는다든가 척박한 환경에 자라다 보니 소나무가 재목이 못 된다는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하지만 이는 완전히 민둥산이 되었던 상황에서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한 것은 녹화사업 참조.

큰 연교차 때문에 한국산 식물이 원예계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한파를 견디는 능력이 좋아 겨울에도 잘 얼어죽지 않기 때문이다.

천연자원

  1. 1987년 10월 29일 직선제 (9차) 개헌이후 독재 정권이 막을 내리고 생겨난 공화국이다. 이때는 평화적인 정권 교체가 있었고, 언론의 자유화 등등 비로소 많은 것이 자유로워진 공화국이다.
  2. 금산군, 천안시, 아산시
  3. 쾨펜의 냉대기후기준은 오리지날은 -3도시이지만 지구온난화나 기후분류상 연관성 때문에 0도시 기준도 많이 사용된다. 위키백과에서도 0도시외 -3도시 기준이 혼용된다. 일전에 아열대기후가 콰펜 뷴류에 속한 것처럼 이야기했으나 아열대기후는 게르거나 트레와다 등 다른 기후학자가 만든 것이다
  4. 다만 최근 5년간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연교차 40~50도를 넘나드는 지방이 대부분이 되었으며, 강원도 홍천같은 일부 산간지방의 경우 연교차 70도에 가까운 무지막지한 변화를 보이는 지방도 많다. 자세한 사항은 한파, 폭염문서 참조바람.
  5. 4, 10월의 기후를 서늘하게 느끼는 한국인 입장에선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 시기의 평균 기온은 대략 유럽에서 생각하는 여름의 기온과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