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마법(魔法)이란 불가사의한 현상이나 일을 일으키는 힘이나 방법을 일컫는 말이다. 마법이란 단어는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여러가지 형태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쓰인다. 서양에서는 보다 좁은 의미의 여러 단어가 쓰이는데, 영어의 경우 마법에 해당하는 단어는 magic, sorcery, wizardry/witchcraft 등이 있다.

마법을 부리는 사람을 마법사(魔法師)라고 하는데, 동서양 모두 마법사들에 대해 비슷한 인식을 지니고 있다. 동양의 주술사, 도사, 신선 등이나 서양의 마법사, 마녀, 요술사 등은 주문을 외우고 불가사의한 일들을 하며 지팡이나 막대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마법을 다루는 세계관과 각 세계관에서의 마법

* 위키스에 등재된 세계관만을 다룹니다.

  • 스펙터 유니버스 : 매지컬 다이너스티 - 이 세계관의 마법에 대해서는 마법 (매지컬 다이너스티) 참조. 마법은 Magic, 마법사는 Sorcerer로 쓴다. 에테르라는 물질이 마법의 근원이며, 마법은 에테르의 무한하고 근원적인 힘을 가공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본다. 그렇기에 선사 시대의 원시적 마법[2][3]과 고도로 발전한 현대의 마법은 큰 차이를 보인다. 인류(호모 사피엔스)가 신체에 에테르를 갖고 태어난 호모 사피엔스 매지시스와 에테르 없이 태어난 호모 사피엔스 언매지컬로 나눠진다. 여타 마법을 다루는 세계관과 다르게 마법사들이 인류의 대다수이며 마법을 쓸 수 없는 사람이 '저주받은 자'로 불리며 차별 당하곤 하는 세계관이다.
  • 언더월드 세계관 - 이 세계관의 마법에 대해서는 마법(Magick) 참조. 마법은 개화된 의지의 힘으로 현실을 개찬하고 변화시키는 모든 행위를 총칭한다. 이곳에서 마법은 비각성자(깨어나지 못한 자)들의 입장에서 '현실적이지 않은 것'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중세와 고대에는 신께 빌어 벼락을 떨구고 불을 부리는 것이 '현실'이었고, 소총과 전투기 등이 '마법'이었을 것이다. 언더월드 세계관의 마법사들은 과학이 지배하는 현실을 피해서, 마법이 지배하는 이면세계인 언더월드를 만들었다. 때문에 그들은 '현실'에서 사용하는 마법에 심각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그렇지 못한 경우 반영구적이고 끔찍한 패널티를 당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법(Magick) 참조. 언더월드는 아직도 과학에 붙어 배신한 마법사들 - 그들은 스스로를 계몽과학자, 내지는 초과학자라 부른다 - 와 패러독스가 쌓여 움브라를 전전하다 느닷없이 현실로 튀어나와 거대한 현실개찬의 난장판을 몰고다니는 미치광이 마법사들, 그리고 그나마 정상적인 마법사들이 뒤섞여 살아가고 있다.

각주

  1. 실제 내용과 다를 경우 해당 세계관 참여자께서 수정해주세요!
  2. 주로 사냥을 위해 작살 등을 투척할 때 마법을 통해 정확성을 높이곤 했다.
  3. 당시에는 의도를 가지고 마법을 사용했다기보단 본능적으로 에테르를 발현시킨 경우가 많았다. 시간이 흐르고 에테르의 발현을 조작하는 법을 익히게 된 이후로 인류는 실질적으로 마법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