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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과 그 밖의 국가와 영토의 국왕, 신앙의 수호자, 맨 섬의 영주, 가장 영예로운 가터 기사단장, 가장 영예로운 엉겅퀴 기사단장, 바스 기사단장, 메리트 기사단장, 빅토리아 십자무공 기사단장, 로열 빅토리아 기사단장, 대영제국 훈장의 군주, 어니스트 왕실훈장 주군이신 찰스 국왕 폐하'''|공식적인 칭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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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과 그 밖의 국가와 영토의 국왕, 신앙의 수호자, 맨 섬의 영주, 가장 영예로운 가터 기사단장, 가장 영예로운 엉겅퀴 기사단장, 바스 기사단장, 메리트 기사단장, 빅토리아 십자무공 기사단장, 로열 빅토리아 기사단장, 대영제국 훈장의 군주, 찰스 왕실훈장 주군이신 찰스 국왕 폐하'''|공식적인 칭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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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대영제국 국왕]]이라고 부르지만 2023년 7월 1일 즉위한 이래 영국 이외에도 지브롤터, 홍콩 등 해외영토들의 국왕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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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대영제국 국왕]]이라고 부르지만 2023년 7월 1일 즉위한 이래 영국 이외에도 '''캐나다, 지브롤터, 홍콩'''의 국왕을 겸직하고 있으며 총 4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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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의 나이로 왕위계승서열 1위의 [[웨일스 공]]이 된 찰스는 '''콘월 공작, 로스시 공작, 캐릭 백작, 렌프루 남작, 아일즈 영주 그리고 스코틀랜드 왕자 작위'''를 받았으며, 그 당시 상류층 후계자들이 그랬듯이 가정교사의 지도 아래 철저한 엘리트 교육을 받았다.
 
'''13세'''의 나이로 왕위계승서열 1위의 [[웨일스 공]]이 된 찰스는 '''콘월 공작, 로스시 공작, 캐릭 백작, 렌프루 남작, 아일즈 영주 그리고 스코틀랜드 왕자 작위'''를 받았으며, 그 당시 상류층 후계자들이 그랬듯이 가정교사의 지도 아래 철저한 엘리트 교육을 받았다.
  
[[파일:대관식찰스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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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관식찰스엘리자.png]]  
 
{{인용문|'''엘리자베스 왕비와 웨일스 공 찰스''' }}
 
{{인용문|'''엘리자베스 왕비와 웨일스 공 찰스''' }}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군주로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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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웨일스 공 찰스는 17세의 나이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대관식을 지켜보았다. 웨일스 공이 된 이후 아버지와 어머니가 버킹엄 궁전에서 거주하며 10대때부터 떨어져 살기 시작해 사랑을 많이 받지 못했다. 찰스는 항상 왕세자로서의 '''의무'''가 먼저였다.
  
{{인용문|'''대영제국 런던에서 BBC가 전해드립니다. 버킹엄 궁에서 헨리 3세 국왕 폐하께서 서거하셨습니다. 버킹엄궁 부고문에 따르면 ' 국왕 폐하께서는 오늘 오후 10시 30분에 버킹엄 궁전에서 평온히 눈을 감으셨으며, 향년 72세이십니다. 왕과 왕비께서는 클래런스 하우스를 떠나 곧 버킹엄 궁전에서 대국민 성명을 하실 것입니다. ' 라고 발표했습니다. BBC는 이 특별 방송을 통해, 국왕 폐하의 서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헨리 3세 국왕의 승하 당시 BBC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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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웨일스공찰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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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웨일스 공 책봉식을 마치고 촬영한 사진''' }}
  
2023년 3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아버지인 헨리 3세 국왕이 향년 72세로 승하하였다. 웨일스 공 조지는곧 바로 왕위에 올랐으며 왕호를 '''어니스트'''로 정했다. 당일 웨일스 공 조지와 웨일스 공비 엘리자베스의 금혼식이였는데 국왕의 사망으로 행사가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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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는 왕세자에 해당하는 '''[[웨일스 공]]''', 체스터 백작 작위를 받았으나, 아직 정식으로 책봉식은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다 21세였던 2023년 3월 26일, 웨일스에 위치한 카디프 성에서 책봉식을 거행했다. 책봉식엔 당시 영국의 정세가 위태로워 참석자가 거의 없었다.
  
[[파일:어니스트즉위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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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2023년 4월 1일, 웨일스 공 찰스는 웨일스 공비 에리카와의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정략 결혼으로 이루어졌으며 에리카는 프로이센 왕국의 공녀였다. 다음날인 2023년 4월 2일, 전세계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세기의 결혼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결혼 1주만인 4월 8일에 장녀이자 후계자인 빅토리아 알렉산드라 앨리스 메리를 얻었다. 찰스는 장녀인 메리에 많은 애정을 주지 못했으며 후계자로써의 의무를 자신이 받았던 것처럼, 딸에게 의무를 강조하였다. 2023년 5월 14일에는 장녀인 메리가 에든버러 공작 해리슨과 결혼하였으며, 5월 19일에는 손주 두명이 생기게 되었다. 찰스는 두 손주를 못마땅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용문|'''친애하는 국왕 폐하의 죽음은 나의 모든 가족 구성원들에게 큰 슬픔의 순간입니다. 우리는 소중히 여기던 군주이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해야합니다. 변화와 통곡의 이 순간 동안, 나와 나의 가족들은 우리들의 지식과 존경심, 그리고 국왕께서 가지고 계셨던 깊은 애정에 의해 안정되고 지속될 것입니다.''' | 즉위 이후 첫 대국민 연설 }}
 
  
3월 12일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오후 3시에 즉위위원회가 소집되었다. 즉위 위원회 의원들은 만장 일치로 어니스트 국왕의 즉위를 공식적으로 승인하였다. 어니스트 국왕은 즉위 초부터 매우 힘든 국정에 임하기 시작한다. 먼저 어니스트 국왕이 즉위한 3월은 개학시즌이자 중간고사를 코앞에 둔 시즌이였다. 이러한 침체기속에서 대영제국이 위태롭자 추밀원 회의를 여러번 소집하여 대책 논의를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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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시절부터 웨일스의 전통과 문화를 지켜야한다고 강조하며, 각종 단체를 설립하였다. 이후 40대에 들어선 이후 많은 발언들을 내뱉기도 하였는데, 2023년 6월 17일 아버지 [[어니스트 1세]] 국왕이 재위 100일 '''플래티넘 주빌리'''를 맞이했는데, 오래된 그릇이라고 국왕을 향해 지칭한다던지 논란이 될 발언들을 하였다. 웨일스 공 찰스는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래 [[웨일스 공]]'''으로 재임한 인물로 왕위계승에 지쳐가고 있던 상황이라 이에따른 '''부친을 향한 불만'''도 많아지고 있었다.
  
[[파일:어니스트대관식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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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중순에 들어서는 [[어니스트 1세]] 국왕의 대외 활동이 대폭 줄어들면서 웨일스 공 찰스가 국왕의 역할을 대행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가터 데이를 비롯하여 국왕을 대신하여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횟수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인용문|'''대관식을 치루는 어니스트 국왕''' }}
 
3월 18일,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대관식이 거행되었다. 대관식이 비교적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수도 적어 매우 짧게 끝났다. 간소하고 짧게 끝난 대관식이 대영제국의 침체를 예고한 것이다.
 
  
입헌군주제가 이미 확립되어 근대 정치가 다 잡힌 상태에서 즉위하였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정치 권력은 전무함에 가깝다. 본인도 이 점을 생각해서 정치에 관해서는 발언을 한 마디도 하지 않아서 현재까지 영국 왕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다만 공개적인 정치 불화가 없는 선에서는 국정에도 일부 관여하고 있어, 실은 영국을 움직이는 흑막이 아닐까 싶은 모습도 보여주곤 한다. 예를 들면 ''정부의 요청에 따라 미국과의 동맹조약을 의회 승인없이 체결한 것''', 그리고 '''제26대 의회 조기 총선에 개입'''한 것이 대표적인 모습이다. 그리고 또한 국왕 재가(Royal Assent)로 통해 30개가 넘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공식 기록에 따라서 재가권을 가장 많이 행사한 국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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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영국 국왕 즉위'''==
  
어니스트 국왕 치세동안 영국은 많은 국가와 동맹과 협약을 맺었다. 버킹엄 협약서 같은 경우 '''어니스트 국왕의 주도'''하에 체결된 것이다. 6월 30일에는 전 세계 군주들과 만찬을 나누었으며 이 또한 '''어니스트 국왕이 기획한 것이다.''' 이처럼 많은 국가와 회담을 나누고 외국을 순방 하는 등 적극적인 외교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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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찰스1세의즉위애도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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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친애하는 국왕 폐하의 죽음은 짐과 모든 가족 구성원들에게 큰 슬픔의 순간입니다. 우리가 소중히 여기던 군주이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왕 폐하께서 돌아가신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해야합니다. 변화와 통곡의 이 순간 동안, 나와 나의 가족들은 우리들의 지식과 존경심, 그리고 국왕께서 가지고 계셨던 깊은 애정에 의해 안정되고 지속될 것입니다. 대영제국 국민들이 영국이나 해외영토, 전 세계 영토 어디에 살든 배경이나 신념이 어떻든지 간에, 짐은 선왕이 그리했던 것처럼 국가와 왕실에 헌신하고 봉사하며, 여러분을 섬기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찰스 국왕의 첫 대국민 성명문 }}
  
또한 어니스트 국왕은 종교적인 개입도 많이 하였다. 잉글랜드 국교회에 극단적인 내용이 담긴 규정을 폐지한다던지, 교황을 비롯한 가톨릭 신자들과 접견하거나 세례명을 도입한다던지 영국 성공회에 큰 변화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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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일 오후 3시에 아버지 [[어니스트 1세]]가 사망한 직후, 왕위 계승 예정자에서 '''114일''' 만에 왕위를 계승하며 국왕에 즉위했다. 오후 7시 초반에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어니스트 국왕이 평화롭게 눈을 감았으며, 웨일스공 찰스가 새 왕이 되었다"'''고 알렸다.
  
어니스트 국왕때 문화 콘텐츠도 큰 변화를 맞이하였다. 5월 초부터 열린 각종 EPL, 야구리그 등이 선풍을 이끌었고 마인크래프트와 모의전이라는 콘텐츠가 몰락하였다. 그뿐이 아닌 엘리자베스 5세때 폐지된 사교계도 부활하며 영국 사회는 큰 격변을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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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어니스트 1세]]의 서거를 애도하는 찰스 본인의 성명이 발표되었고, 곧바로 [[윌리엄]] 영국 총리가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서 [[어니스트 1세]] 국왕의 서거를 애도하고, 찰스 폐하에게 왕위가 계승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버킹엄궁도 새 국왕의 왕호가 '''찰스 1세'''로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역대 영국 국왕 중 '''최고령으로 즉위한 국왕'''이 되었다. 찰스 국왕은 총리와 여러 관료들을 [[버킹엄 궁전]]에서 접견하였다.
  
정치적인 스캔들도 많이 일어났다. 5월은 정치적으로 영국이 불안하였다. 내란 모의 사태가 터졌었는데, 이번 사태에 원인 제공자인 [[테레사 메이]]에 대하여 어니스트 국왕은 '''매우 격노'''하였다고 한다. 국왕은 테레사 메이와 지미카터, 그리고 마르쿠스 세르겔이 영국 정치판에 물을 엎고 도망간다며 그들을 극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6월 의회에서 통과된 수권법을 어니스트 국왕이 거부하였다. 수권법은 정치적인 스캔이 매우 큰 법이였는데 어니스트 국왕이 거부함으로써 논란을 종식지었기 때문에 수권법이 다시 의회에서 발의될 확률은 매우 적어졌는데, '''실제로 더 발의되지 않았다.'''
+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군주로서의 삶'''==
 
 
윈저성에서 전등 누수로 남관에서 4월에 화재가 발생하기도 하였는데, 20분만에 불이 진압되었지만 응접실과 초상화가 크게 훼손되며 25억원의 복구비가 생겼다. 어니스트 국왕은 의회의 승인을 얻어 왕실 예산안으로 복구하였다.
 
 
 
폐빈 이씨와 폐비 김씨를 복권하며 어니스트 국왕의 어머니가 6개월만에 생물학적 어머니였던 폐비 이씨로 돌아왔다. 폐빈 이씨는 웨일스 공비 [[앤 하이드]]로 복권되어 묘가 에드워드 5세 기념 성당으로 옮겨졌으며, 폐비 김씨는 영국의 왕비로 추존되어 묘 또한 동일하게 에드워드 5세 기념 성당으로 옮겨졌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결혼과 가정'''==
 
 
 
[[파일:어니스트 회혼례2.png]]
 
{{인용문|'''국민 여러분. 어느새 춘추가 흘러 회혼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0대 젊은 시절에 비록 연애 없이 만나 결혼하였지만. 지금 60대의 기로에 백발이 된 지금도 그간의 세월 이래로 많은 것을 함께 해왔다 생각합니다. 다만 기쁜 날이지만 동시에 위태로운 시점이기도 할 것입니다. 현재 영국은 내우외환의 위기에 처하여 있습니다. 밖으로는 유토와의 마찰로 좋지 않은 시국이며 내부로는 여당 관련 게이트로 인한 정치권의 파문. 흉흉한 민심이 있으니 위기라 할 것입니다. 허나 저는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그리하여서도 안됩니다. 바로 군주이기 때문이지요. 국민통합의 상징으로서 중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노자 도덕경에는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大道廢 有仁義 慧智出 有大僞 六親不和 有慈孝 國家昏亂 有忠臣 어쩌면 이것은 현 영국의 상황에 가까운 말일 것입니다. 큰 도(道)가 무너지니 도리어 인과 의가 있게 되고 지혜가 나오니 도리어 큰 거짓이 있게 되고 가족이 화합치 않으니 도리어 효와 사랑이 있게 되고 나라가 어지러우니 도리어 충신이 나오는 것이다. 이 어려운 국가혼란의 상황일수록 영국인들이 하나되어 영국을 위해 단결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회혼례 연설은 국민여러분의 단결과 화합을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 어니스트 국왕의 회혼례 기념 연설문 }}
 
 
 
4월 18일, 어니스트 국왕과 엘리자베스 왕비가 결혼 100일 기념일인 회혼례를 맞이하였으며 감사성찬례를 시작으로 행사들이 열렸다. 국왕 부부는 10대에 결혼하였기 때문에 영국 역사상 '''결혼 기간이 가장 긴 왕족'''이 될 예정이였으나 다음날인 19일, 뇌졸중 증세가 심각해지던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왕비가 '''사망'''했다. 101일간의 결혼 생활이 이로써 막을 내렸으며 어니스트 국왕은 엘리자베스 왕비의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4월 20일, 92세의 나이로 캐롤라인 대왕대비가 승하하며 어니스트 국왕은 왕실의 최고 어른이 되었다. 4월에 부인 엘리자베스 왕비, 어머니 애들레이드 왕비, 할머니 캐롤라인 왕비가 잇따라 사망하며 국장이 3번이나 열렸다.
 
 
 
5월 14일, 손녀 메리 에든버러 공작부인과 해리슨 패트릭 에든버러 공작의 결혼이 성사되었다. 약 일주일 후 국왕은 에든버러 공작 부부의 소생으로 두명의 증손자를 보았다.
 
 
 
6월 18일, 두번째 증손자인 허드슨 웨식스 백작과 소피아 웨식스 백작 부인의 결혼이 성사되었다. 윈저성에서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루었는데, 윈저성에서 왕실 결혼식이 열린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어니스트 국왕은 웨식스 백작, 포퍼 백작, 세번 자작 작위를 증손자인 허드슨에게 수여하였는데, 제2대 웨식스 백작이 나온 것은 에드워드 왕자 이후 약 '''3년 만이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건강 악화'''=
 
 
 
[[파일:나무어니스트25.png]]
 
{{인용문|'''지팡이를 든 어니스트 국왕''' }}
 
 
 
2023년 6월에 들어서자 90대를 넘긴 국왕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본격적으로 불거져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나 재위 80일 기념일인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에 일절 참여하지 않아 더욱 건강 이상설이 커졌다.
 
 
 
6월 16일, 제26대 의회 개원식에서 버킹엄 궁이 예고한 대로 웨일스 공 부부가 참가하였다. 웨일스 공 찰스가 왕위계승을 준비중이라는 BBC 보도가 있었다.
 
 
 
6월 17일 100세를 넘긴 국왕은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때 지팡이를 들고 공식 석상에 나왔다. 버킹엄 궁은 공식 입장을 밝히진 않았으나 고령인 국왕이 행사에 참석하기에 신체적 무리가 생긴 것은 사실이다.
 
 
 
2023년 6월 24일, 버킹엄 궁 측은 "국왕폐하께선 주치의들에게 휴식을 권고받았다"며 "당일 예정돼있던 가터 데이 일정은 이 같은 권고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가터 데이는 어니스트 국왕이 참석할 것이라고 버킹엄 궁이 밝혔지만, 참석하지 못해 건강 우려의 목소리가 더 많이 나오고 있는편이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사망'''=
 
 
 
[[파일:어니스트사망문.jpeg]]
 
{{인용문| '''국왕 폐하께서는 오늘 오후 3시에 [[버킹엄 궁전]]에서 평온히 눈을 감으셨으며, 향년 109세이십니다. 왕과 왕비께서는 [[클래런스 하우스]]를 떠나 곧 버킹엄 궁전에서 대국민 성명을 하실 것입니다.''' | '''버킹엄 궁전 부고문''' }}
 
 
 
2023년 7월 1일 오후 7시, 버킹엄 궁전은 '''"국왕이 [[버킹엄 궁전]]에서 평온히 승하했다."'''고 발표했다. 현지시각 오후 3시에 사망했으며, 갑작스러운 서거로 인해 왕족들은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한다. 사인은 노환이다. 곧 바로 장남 [[찰스 1세]]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이어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버킹엄 궁 정문에 국왕의 사망 성명을 게시하였고, 장례 프로토콜 절차인 '''웨스트민스터 브릿지 작전'''이 시작되었다. 7월 2일 오후 7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장례식이 거행되었으며 국왕의 관은 윈저성 세인트 조지 예배당 어니스트 기념 성당으로 이동되어 3개월 전 사망한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왕비 옆에 안장되었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장수'''=
 
 
 
향년 109세, 재위 기간은 114일로, '''영국 역사상 가장 장수한 군주이자 가장 재위 기간이 긴 군주이고, 재위 기간 동안 총 9명의 영국 총리를 승인하면서 가장 많은 총리를 승인한 국왕이기도 하다.'''
 
 
 
[[파일:어니스트 나무소나무.jpeg]]
 
2023년 3월 19일에 심은 대관식 기념 소나무가 5월 30일에 '''어니스트 국왕보다 먼저 죽었다.'''
 
 
 
영국 역사상 가장 장수한 엘리자베스 6세가 10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는데, 어니스트 국왕이 106세를 넘김으로써 영국 역사상 가장 장수한 군주가 되었다.
 
 
 
또한 6월 28일 엘리자베스 5세의 110일 재위 기록을 경신하며, '''영국 역사상 가장 장수한 군주이자 가장 재위 기간이 긴 군주가 되었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재위 25일, 실버 주빌리'''==
 
 
 
2023년 04월 03일, '''재위 25일(실버 주빌리)'''을 맞았다. 2023년 03월 06일 헨리 3세의 실버 주빌리 행사 이후 '''29일만에 열린 실버 주빌리 행사'''였다. 실버 주빌리를 맞이한 군주는 앤 여왕 이후 어니스트 국왕이 '''영국 역사상 4번째''' 이다. 이때 어니스트 국왕의 나이가 61세였으며 평일에 주빌리를 맞이한 탓에 비교적 작은 규모로 진행되었다.  어니스트 국왕은 실버주빌리 기념 성명을 한 이후 런던 세인트제임스공원에 소나무를 심는걸로 주빌리 행사가 끝이 났다.
 
 
 
[[파일:어니스트 실버주빌리3.png]]
 
{{인용문|'''대국민 성명을 하는 어니스트 국왕''' }}
 
 
 
{{인용문|'''여러분.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벚꽃잎 떨어지는 4월의 싱그러운 봄이 되었고 재위 25일차를 순식간에 마주하게 되어 두근거립니다. 좋은 일, 좋지 않은일이 각자에게 있었을 것입니다. 허나 적어도 이 날 만큼은 기쁘고 행복한 날로서 여러분들과 같이 나누고싶은 심정입니다. 바로 그제. 제 아들 웨일스공이 약혼을 맺고 하느님께 부부의 맹을 맺었으니 새삼 감동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선대의 손자, 선대의 아들로서 뒤를 쫓는 후인으로만 살았는데 이제 후인을 이끄는 선인이 된다는 무게를 지었으니 기쁨과 책임, 국왕으로서의 책무가 저를 매웁니다. 허나 하느님께 맹세하오니 바뀌지 않는 것이라 한다면 저는 하느님께서 제 영을 거두실 때까지 영국과 동군을 이루는 곳의 모든 존엄한 국민들의 정신적 단결의 상징으로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며 변함없는 마음가짐으로 나가고자 하는 다짐은 그 훗날까지 변치 않을 것입니다.''' | 재위 25일 기념성명문 }}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재위 50일, 골든 주빌리'''==
 
 
 
2023년 04월 28일, 어니스트 국왕은 73세의 나이로 '''재위 50일(골든 주빌리)'''을 맞았으며 25일 전인 2023년 04월 03일 재위 25일을 기념한 실버 주빌리 행사 이후 25일만에 열리는 국왕 즉위 기념 행사였다.  또한 에드워드 5세 이후 '''97일만에 열리는 골든 주빌리 행사'''였다. 영국 역사상 7번째로 골든 주빌리를 맞이한 군주이다. 50일이라는 상징적인 재위 기간을 달성한 만큼, 이전의 실버 주빌리 행사보다 훨씬 큰 규모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다만 골든 주빌리를 맞은 4월에 국왕의 부인인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와 어머니 애들레이드 왕비, 할머니 캐롤라인 왕비가 2주 간격으로 나란히 별세하면서 국왕 개인으로서는 사별의 아픔을 겪어야 했던 시간이기도 했다.
 
 
 
[[파일:어니스트 골든주빌리23.png]]
 
{{인용문|'''버킹엄 궁전 앞''' }}
 
 
 
{{인용문|'''대영제국의 국민 여러분과 해외 귀빈 여러분. 국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 저도 어느덧 재위 50일 금경축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역사상 금경축을 맞이하는 7번째 군주로서 이번 금경축에서도 많은 행사를 즐기면서 많은 여러분들의 웃음과 행복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 외에도 7이라는 숫자 역시 행운을 상징하는 특별한 숫자이기도 합니다. 이와같이 여기 모든 분들에게 행운, 그리고 사랑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기실 저번 회혼례 성명에서는 국민여러분들께 기쁜 소식보다는 안타까운 소식 위주의 성명을 한거 같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바라건데 이번 금경축에서는 모든 분들이 걱정을 덜어내고 온전히 기쁜 마음을 가지며 금경축의 기쁨을 나누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표합니다. 선조들이신 선왕 및 고인물들, 마지막으로 하느님께서는 이 기쁜 축일을 축복하여주시고 또  바라오니 부디 평화를 주소서.''' | 재위 50일 기념성명문 }}
 
 
 
{{인용문|'''정부는 어니스트 폐하의 골든주빌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재위기원도중 안좋은일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 국민들의 통합에 힘쓴 폐하의 노고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모든일에 건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 골든 주빌리 기념 [[이승배]] 영국 총리의 성명문 }}
 
 
 
{{인용문|'''오늘은 영국의 국왕이자 신앙의 수호자이신 어니스트 국왕폐하의 즉위 50일 '골든 주빌리' 이다. 영국 역사상 7번째로 골든 주빌리를 맞이하는 군주이다. 2022년 12월 27일에 태어나 엘리자베스 왕비와 결혼을 하셨으며, 아버지 헨리 3세의 서거 이후 45세의 나이에 왕위에 오르셨다. 재위 기간 동안 국왕 폐하께선 재위 기간 도중 수많은 지도자들을 만나셨다. 어니스트 국왕은 왕실의 가장 어린 손자였으나 지난 재위 기간을 거치며 왕실의 최고 어른이 되었다. 최근 어머니인 애들레이드 왕비, 부인 엘리자베스 왕비, 할머니 캐롤라인 왕비를 떠나보냈다. 대관식때 국가와 국민에게 의무를 다하겠다고 맹세하신 이후 그 맹세를 어긴적이 한번도 없으시다. 행사는 29일에 열릴 예정이다.''' | BBC 기념 방송 }}
 
 
 
[[파일:어니스트 골든주빌리18.png]]
 
{{인용문|'''골든 주빌리 기념 영국과 구 영연방 국가들의 점등식''' }}
 
 
 
런던, 에든버러, 카디프, 웨일스 등 연합왕국 수도 곳곳에서 '''기념 점등식이 첫번째 행사로 진행되었다.''' 2023년 04월 28일 오후 10시 30분 헨리 3세 국왕의 기일이자 어니스트 국왕의 즉위일에 맞춰 점등식이 진행되었고 영국 뿐만 아닌 구 영연방 국가들도 진행하였다.
 
  
[[파일:어니스트 골든주빌리2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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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찰스1세의즉위서약.png]]  
{{인용문|'''나무를 심는 어니스트 국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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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짐, 찰스 필립 아서 조지는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과 다른 왕국과 영토, 그리고 신앙의 수호자로써 영국 성공회 예배, 규율, 권리와 특권을 수호하고 보존하며 불가침적인 신성적인 대권을 국민들의 보익하에 행사할 것을 신께 약속하고 맹세합니다.''' | 찰스 국왕의 즉위 서약 }}
다음날인 29일에 전국 곳곳에서 어니스트 국왕뿐만 아닌 여러 단체, 기업인들이 나무를 심었다. 어니스트 국왕은 루이스 운영자와 나무를 심었다. 버킹엄궁에서 어니스트 국왕은 [[이승배]] 총리와 접견하였으며 이승배 총리는 어니스트 국왕의 골든 주빌리를 축하해하였다. 한편 영국 인구가 '''280명'''을 돌파하였다.
 
  
그때 도그가 자기가 죽는다며 '''분위기에 물을 흐리고 있었는데''' 국왕이 이에 면전에서 '''경고'''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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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오후 8시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거행된 아버지인 [[어니스트 1세]] 국왕 장례식의 참석하였다. 당일 밤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왕비와 메리 공주, 그리고 총리를 비롯한 추밀원 관료등이 참석한 가운데 즉위 서약을 하여 '''공식적으로 국왕으로 선포'''되었다. 그리고 제71대 [[대영제국 총리]]로 선출된 [[윌리엄]] 당수를 영국 총리로 임명하는 자리와 제22대 고등법원장으로 지명된 [[이냥]]을 고등법원장으로 임명하는 자리가 있었다.  
  
여러 국가를 순방하기 위해 브리타니아호를 타고 국왕은 외국 순방에 나섰다. 첫번째 국가로 예루살렘을 방문해 마침 막 열리던 예루살렘 국왕의 '''대관식에 참여하였다.''' 이후 교황청, 대한제국, 신성로마제국, 그리시에을 단독방문했고 웨일스공 찰스와 독일 제2제국을 방문하였다. 그리시에, 교황청, 예루살렘은 영국 역사상 최초로 '''방문한 첫 영국 군주'''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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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국왕은 임명식이 끝난 이후 클래런스 하우스와 세인트 제임스 궁전 사이에 부친인 [[어니스트 1세]] 국왕과 모친인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동상을 축조하였으며 많은 시민들이 눈물을 감출수 없던 모습이였다.
  
교황청에 방문한 국왕은 '''성 실베스테르 교황기사단 훈장'''을 수여받았고, 이에 어니스트 국왕은 보답으로 교황에게 '''바스 훈장(Order of the Bath)''' 을 수여하였다. 윈저 2세 국왕때 창설된 이후 처음으로 수여한 사례이다. 또한 대한제국에선 고려청자와 방짜유기를 받으셨다. 받은 여러 물건들은 윈저성 로열 전시관에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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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캐나다 국왕'''으로 즉위하였다. 앤 여왕 이후 거의 1년만에 [[대영제국 국왕]]이 '''캐나다 국왕'''으로 즉위한 일이였다. 6일에는 찰스 국왕이 귀족 작위를 '''대대적으로 개편''' 하였으며, 이는 자신의 고조 할아버지인 윈저 2세 국왕의 급진적인 개혁 이후 두번째이다.  
  
이후 순방을 끝내고 런던에 도착한 국왕은 버킹엄 궁전에서 기업인들과 '''리셉션'''을 열어 여러 경제 의견, 기업 현황 등을 들었으며 많은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어니스트 국왕은 EPL와 MGM라는 기업에게 '''국왕 명의인 로얄 워런트'''를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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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찰스1세와에리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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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버킹엄 궁전 발코니에 있는 찰스 국왕과 에리카 왕비''' }}
  
[[파일:어니스트 골든주빌리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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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8일, 토요일 오후 9시에 '''[[찰스 1세]] [[대영제국 국왕]]과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왕비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다.'''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대관식은 켄터베리 대주교 체스타의 주관으로 거행되었다. 2023년 3월 18일 [[어니스트 1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113일''' 만에 열리는 '''대관식'''이자, 7월 '''가상국가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관식'''이였다. 찰스 국왕은 '''성 에드워드 왕관'''을 쓰고 대관 의식을 치루었으며, 머리에 성스러운 기름을 바르는 성유 의식 등으로 '''새 국왕의 탄생'''을 알렸다. 대관식은 역사상 가장 완벽하고 성대하게 끝났기에 '''제2의 빅토리아 시대'''를 언론들은 암시하기도 하였다. 대관식 직후 대관식 기념으로 찰스 국왕이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 나무를 심었으며, 이후 군기분열식에 참가하였다. 군기 분열식이 거행되는 것은 거의 '''2년만이다.'''
{{인용문|'''불꽃 축제가 열리는 버킹엄 궁전의 모습''' }}
 
'''마지막 행사로 퀴즈 게임이 열렸다. 퀴즈 게임이 열린건 수개월만이다. 직후 불꽃 축제가 열리며 골든 주빌리 행사가 폐막되었으며 많은 국민들이 환호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골든 주빌리는 역사적인 행사로 기록되며 막을 내렸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재위 80일, 다이아몬드 주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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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국왕이 대관식을 치룬 당일 버킹엄 궁전에서 작위 서임식을 가졌다. 이날 장녀인 메리 공주에게 '''프린세스 로열''' 왕의 장녀 작위를 수여하였는데, 프린세스 로열 작위는 무지개 3세 여왕 이후 '''2년만에 수여되는 작위이다.'''
  
2023년 05월 28일 어니스트 국왕이 89세의 나이로 '''재위 80일(다이아몬드 주빌리)'''을 맞이했다. 이는 '''엘리자베스 5세의 다이아몬드 주빌리가 거행된 이후 350일 만의 경사'''이다. 또한 어니스트 국왕이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맞이한 당일 오후 6시 31분을 넘기며 [[빅토리아 3세]] 여왕을 제치고 '''영국 역사상 2번째로 오래 재위한 군주'''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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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요크 대주교직이 부활되고 신임 '''요크대주교'''에 [[청설모]]가 임명되었다. 요크 대주교직은 영국 성공회 의전 서열 2위이며 꽤 중요한 직책이였으며 [[어니스트 1세]]때 임명될 사람이 없어 폐지된 상태였다.
  
[[파일:어니스트 다이아몬드 주빌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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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찰스 국왕과 에리카 왕비가 '''결혼 100일 기념일인 회혼례'''를 맞이하였다. [[어니스트 1세]] 국왕과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왕비의 회혼례 이후 '''84일'''만이다.
{{인용문|'''89포의 예포가 세인트제임스공원에서 발사되고 있다.''' }}
 
  
{{인용문|'''국민 여러분. 금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지지로 인해 재위 80일 금강경축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제가 맞이하는 금강경축의 금강은  금강석, 즉 다이아몬드를 이야기 하고 있다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모두가 알다시피 보석 중의 보석입니다. 보석 중의 여왕이며 경도가 높아 기스 역시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허나 망치로 다이아몬드를 내리치면 꺠지는 반전이 있다는 점에서 저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지지를 받는  국왕의 직위는 다이아몬드와 같이 아름답지만 국민 여러분의 분노가 망치가 되어 부수고자 돌아올 수도 있음을 말이지요. 그러므로 저는 교만하지 않고 더욱 더 정진하여 초심 그대로 국왕으로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사명을 잊지 않고자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제 생이 다하여 국왕의 의무를 놓게 될떄까지 가장 낮은 이가 되어 국가와 국민을 섬기고자 다짐합니다. 모두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 재위 80일 기념성명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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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찰스1세의회개원.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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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의회 개원식에 참가한 찰스 국왕''' }}
  
{{인용문|'''존경하는 대영제국 국민 여러분. 오늘은 특별한 기념일을 맞이하여 함께 모입니다. 대영제국의 존경할 만한 국왕 폐하께서 이 브리튼 땅을 80일 동안 통치하시며 많은 헌신을 보여주셨습니다. 그의 위업은 미래로 향하는 길을 밝히는 위대한 발자취로 기록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왕 폐하께서는 혁신과 통치력으로 우리 대영제국을 지키고 성장시키셨습니다. 그 동안의 힘든 시기와 장애물을 극복하며, 국왕 폐하의 지혜와 인내심은 믿음직한 지도자로서의 특성을 드러냈습니다. 그 무한한 열정과 헌신은 대영제국의 번영을 위한 진정한 약속이었습니다. 국왕 폐하께서는 우리의 일상에서 멀어져 보이는 신비한 대영제국을 사랑하시며 행사를 열고 국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셨습니다. 그리고 국왕 폐하의 우수한 리더십은 대영제국의 인구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모두가 존경하고 의지할 수 있는 우리의 대표자로 자리매김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국왕 폐하의 높은 사명감과 대영제국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나온 결과입니다. 폐하의 지혜와 통찰력은 대영제국을 빛나게 하고, 다이아몬드 주빌리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폐하의 80일 동안의 재위를 축하하며 폐하의 위업을 기리고자 합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순간입니다. 우리는 황제 폐하의 독특한 지도력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폐하와 함께 이룬 성과들을 존경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대영제국의 미래는 우리 모두에게 달려있습니다. 우리는 폐하의 위대한 행적을 기리며 그 발자취를 따라 나아가야 합니다. 이는 대영제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우리의 도전과 약속입니다. 우리는 국왕 폐하의 희망과 열정을 계승하여, 대영제국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발전시킬 것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우리는 국왕 폐하의 업적을 칭송하며, 폐하의 지혜와 인류애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폐하께서는 대영제국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셨고, 이제 우리는 폐하의 뜻을 이어받아 더 큰 성공을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는 폐하의 지도 아래서 힘을 모아 일할 것이며, 국왕 폐하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성과를 이어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왕 폐하께서 이루신 위대한 업적을 기리며 대영제국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폐하의 재위 80일을 축하하며, 국왕 폐하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우리는 국왕 폐하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이며, 대영제국이 더욱 찬란한 다이아몬드로 빛나게 할 것입니다.  신이시여 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 다이아몬드 주빌리 기념 총리 담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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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제72대 [[대영제국 총리]]로 [[태명]]을 임명하였다. 또한 즉위 이후 '''처음으로 의회 개원식을 참가'''하였다. 제27대 의회 개원식에서 국왕 연설(King's Speech)을 낭독했다.  
  
28일이 되자마자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서 어니스트 국왕의 89세 나이를 상징하여 89포의 예포가 발사되었다. [[Gavin Williamson|개빈 윌리엄슨]] 총리는 주빌리 기념 대국민 담화문을 냈으며 어니스트 국왕도 기념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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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손주인 '''에든버러 공자 에드워드와 캐서린 엘리자베스 미들턴의 약혼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다음날인 16일 [[허드슨 앨버트 크리스티안 에드워드]]와 [[소피아 앤 앨리스]] 사이에서 '''첫 증손주인 제임스가 태어났다.''' 역사상 최초로 전하 호칭이 없는채로 태어난 왕족이다. 그리고 당일 오후 8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성대한 결혼식이 거행되었다. 영국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로열 웨딩인데다 그 결혼의 신랑이 '''차차기 국왕'''인 만큼 화려함이 많았다. 찰스 국왕은 결혼한 에드워드에게 케임브리지 공작, 스트래선 백작, 캐릭퍼거스 남작 작위, 엉겅퀴 훈장을 수여하였다.  
  
어니스트 국왕은 오후 2시 전통에 따라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맞이하여 첫 일정으로 소나무를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 심었다. 오후 5시에는  테티스 공화국 폴 라이언 부통령이 윈저성로 국빈방문하여 에든버러 공작이 맞이하였다. 영국과 테티스 인사들이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지난 버킹엄 회의 이후 거의 2달만이다.
+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영연방 경기대회 개막식과 폐막식에 참가할려했으나 무산되었다. 하지만 30일 [[윈저성]]에서 열린 가터 데이에는 참가하였다.
  
어니스트 국왕이 프로콜란드를 방문하여 프로클란드 라이언 2세 국왕과 접견할 예정이였으나 일정 조율이 되지않아 취소되었다. 에든버러 공작은 테티스 국빈방문 이후 독일 제국을 방문해 빌헬름 황제를 만났으며, 웨일스 공비는 브리타니아호를 타고 고양이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을 방문하였다.
+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재위 25일, 실버 주빌리'''=
  
오후 7시에 에든버러 공작이 미국을 방문하였는데 '''영국 왕실 가족중 최초로 방문한 것이다.'''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하여 미 의회에서 연설을 하였다. 연설중 큰 화제가 된 것은 23년 1월에 피파를 두고 영미가 큰 분쟁을 겪었을때 대영제국이 이익에만 앞섰다며 미국 상하원의원들에게 공작이 '''사과하였다.''' 왕족이 외국 인사에게 사과하는 것은 알베르트 공작의 스웨덴 사과 이후 '''두번째이다.''' 에든버러 공작이 긴 연설을 하며 민주주의, 주권, 가치관, 문화 공유, 협력 등을 강조했고 연설이 끝나자 미국 상하원의원들과 대통령은 큰 박수를 보내 에든버러 공작의 순방이 성공적으로 끝내졌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BBC는 따르면 다이아몬드 주빌리가 '''어니스트 국왕이 아닌 에든버러 공작의 데뷔작이라고 보도했다.''' 어니스트 국왕이 이번 주빌리 행사때 단 한번도 대외행사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영국 왕실 가족들이 공식 석상에서 국왕을 대신하여 참석하는일이 최근 따라 많아지고 있는데 고령인 국왕이 대외 행사에 참여하기 버거워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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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찰스실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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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대국민 성명을 하는 찰스 국왕''' }}
  
[[파일:어니스트 다이아몬드 주빌리3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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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X''' | 재위 25일 기념성명문 }}
{{인용문|'''퀴즈 게임이 열리는 버킹엄 궁전의 모습''' }}
 
  
9시에 퀴즈 게임이 열렸다. 퀴즈 게임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였으며 보상도 주어졌다. 오후 10시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 어니스트 국왕과 왕실 가족들이 손을 흔들었는데 에드워드 왕자와 허드슨 왕자가 지루하고 호기심 많은 모습을 발코니에서 보여주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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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25일, '''재위 25일(실버 주빌리)'''을 맞이하였다. 2023년 04월 03일 [[어니스트 1세]]의 실버 주빌리 행사 이후 '''114일만에 열린 실버 주빌리 행사'''였다. 89포의 예포가 하이드파크에서 발사되었으며, 찰스 국왕은 전통에 따라 세인트제임스공원에 소나무를 심었다. 이후 은하제국과 에리스제국을 순방하였으며,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가하였다.
 
 
다이아몬드 주빌리는 그렇게 성대하게 치루어졌으며 오후 10시에 폐막되었다. 이번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에 어니스트 국왕이 국민들에게 공개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재위 100일, 플래티넘 주빌리'''==
 
 
 
2023년 06월 17일 어니스트 국왕이 101세의 나이로 '''재위 100일(플래티넘 주빌리)'''을 맞이하였다. 이는 '''엘리자베스 5세의 플래티넘 주빌리가 거행된 이후 342일 만의 경사'''이지만 엘리자베스 5세 여왕은 주빌리 행사를 치루지 않아 이번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는 역사상 최초로 치루어진 행사였다. 101포의 예포가 하이드 파크에서 발사되었다.
 
 
 
{{인용문|'''국민 여러분. 잘 지내셨는지요. 저도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나게 되어 임금으로서는 두번째로 플래티넘 주빌리를 맞이하는 영예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우리들 곁에 있었던 듯 합니다. 대내적으로는 내각이 바뀌었고 대외적으도 많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저 또한 역시도 그 많은 사건 속에 굳건히 또한 마땅히 국왕의 의무를 다하여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쉽지 않고 어렵고 괴롭고 슬프고 짜증나고 분하던 것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저 역시도 영국인이며 그 이전에 한명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국민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무거운 짐을 버텨낼 수 있었으며 부정적인 감정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즐겁고 유쾌하고 웃음을 나누는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듯 합니다. 여러분의 공로입니다.제가 지난 주빌리와 여러 성명에서 밝혔듯. 제 의무를 놓게될 때가 올때까지 국민여러분을 위하여, 또한 연합왕국의 상징으로서 헌신하겠다는 각오는 변치 않을 것입니다.''' | 재위 100일 기념성명문 }}
 
 
 
{{인용문|'''친애하는 대영제국 신민 여러분, 우리는 어니스트 국왕 폐하의 치세 아래 살아간지 어느덧 100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국왕 폐하께서는 6명의 총리를 임명하셨습니다. 우리는 정부에 변화를 느꼈을지언정 국가 자체의 위기는 전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내각이 국가를 안정적으로 이끈 것도 있겠지만 어느 무엇보다 폐하께서 정신적 지주로 계셨던 것이 큰 듯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날을 맞이합니다. 재위 100일, 의미 깊은 날입니다. 성군이 가히 매우 길게 재위하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친히 이성적인 판단으로 비정상적인 법률에 관해 거부권을 행사하시며 거리낌없이 서민들과 대화하는 폐하의 위업은 성군으로서 후세까지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왕 폐하의 치세가 오래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God Save the King!''' |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청설모]] 영국 총리의 성명문 }}
 
 
 
[[파일:어니스트 플래티넘 주빌리.png]]
 
{{인용문|'''행사를 치루고 있는 버킹엄 궁전 모습''' }}
 
 
 
어니스트 국왕은 전통에 따라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 소나무를 심는 것으로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를 참여하였다. 이때 어니스트 국왕은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지팡이를 들고''' 행사에 참여하였다. 스위스 연방을 시작으로 프로콜란드와 교황청을 방문하였다.
 
 
 
9시에 러시아제국 운영자와 황제가 버킹엄 궁전을 국빈 방문했으며 어니스트 국왕과 [[청설모]] 총리가 맞이해주었다. 국빈 방문을 통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10시 부터 퀴즈 게임과 초성 게임이 열렸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였고 보상이 지급되었다. 이후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서 어니스트 국왕과 왕실 가족들이 손을 흔들었는데 에드워드 왕자와 허드슨 왕자가 지난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때 보여준 어린 모습과 달리 성년을 코앞에 둔 장성한 모습들을 보여주어 큰 화제를 받았다.
 
 
 
플래티넘 주빌리는 그렇게 성대하게 치루어졌으며 오후 10시 30분에 폐막되었다. 이후 어니스트 국왕은 일정 조율이 안되서 방문하지 못했던 엘피스 제국을 11시에 방문하였으며, 그 결과 영국과 엘피스제국이 혈맹을 준비하기 시작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렇게 플래티넘 주빌리는 어니스트 국왕이 '''사망'''하며 '''국왕의 마지막 주빌리 행사'''가 되고 말았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가족 관계'''=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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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FFFF> 1남 ||<#E6FFFF> [[찰스 1세]] <br> {{{-2 (Charles, Prince of Wales)}}} ||<#E6FFFF> 2023년 02월 20일 ||<#E6FFFF>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br> 에든버러 공작부인 메리 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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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FFFF> 1녀 ||<#E6FFFF> 프린세스 로열 메리 <br> {{{-2 (The Princess Royal)}}} ||<#E6FFFF> 2023년 4월 8일 ||<#E6FFFF> 에든버러 공작 해리슨 <br> 케임브리지 공작 에드워드 윌리엄 리처드 루이, 웨식스 백작 [[허드슨 앨버트 크리스티안 에드워드]] ||
  
어니스트 국왕의 윗세대로는 조부모인 에드워드 5세와 캐서린 왕비, 캐롤라인 왕비가 있으며 부모로는 헨리 3세와 웨일스 공비 [[앤 하이드]], 그리고 윌헬미나 왕비 및 애들레이드 왕비가 있다. 자손으로는 자녀 1명, 손녀 1명, 증손주 2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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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국왕과 에리카 왕비의 자손으로는 장녀 1명 손자 2명, 증손주 1명이 있다.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여담'''=
 
=[[파일: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width=30]] '''여담'''=
  
・'''역대 군주중 가장 바빴다고 한다.''' 말할 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심한 일정을 매일 소화하였다고 하며 업무를 가장 많이 봤다고 기록까지 남은 빅토리아 3세 여왕보다 '''더 많은 기록'''이라고 한다. 물론 [[빅토리아 3세]] 여왕은 무도회라던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연구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었지만, 어니스트 국왕은 '''그 시간 조차 부족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
・어머니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의 체질인지, 스포츠를 매우 좋아해서 어린 시절부터 폴로를 했다.  
 
 
・가장 유명한 시대가 조지 시대, 빅토리아 시대, 조지 7세 시대인데 '''어니스트 시대''' 또한 유명해졌다. 많은 분야에서 격변이 일어났으며 그와 동시에 사건도 많았기 때문이다.
 
 
 
・재위기간동안 입헌군주제를 다른 군주들보다 수호하고 준수한 군주이며 이는 윈저 1세와 동일한 수준이다. 그리고 그걸 많은 영국 국민들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성군으로 평가받는 [[빅토리아 3세]] 여왕만 해도 당시 테러범들을 재판없이 처형을 명령했고, 국민 투표로 재판없이 범죄자를 추방하거나, 헌법 개정안에 개입하는 등 입헌군주제를 지속적으로 수호했다고 볼순 없다. 다만 그때 그 범죄자와 테러범들이 '''국민들의 비난'''도 매우 받아 엄청난 욕을 먹었기 때문에 논란없이 군주의 권한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외 조지 7세, 엘리자베스 5세, 엘리자베스 6세 등 다른 영국 국왕들도 행정과 입법에 꽤 많이 개입한 것은 사실이다.
 
 
 
・어니스트 국왕은 법적 어머니가 2명 존재하였으나, 어머니였던 폐빈 [[앤 하이드]]를 웨일스 공비로 2023년 7월 1일 복권하여 어니스트 국왕의 어머니가 웨일스 공비 앤 하이드로 결정되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푸딩과 녹차'''라고 한다. 버킹엄궁전에 '''푸딩 전용 냉장고'''가 있을 정도이며 어니스트 국왕이 즉위한 이후 궁중 음식에 푸딩이 무조건 들어간다.
 
 
 
・가장 좋아하는 궁전이 '''버킹엄 궁전'''이며 알다시피 어니스트 국왕은 즉위 이후 버킹엄궁전에서 주로 업무를 수행하였다.
 
 
 
・취미는 서예 및 회화라고 하며, 중국어와 일본어에도 관심이 많은편이다. 노래 듣기를 좋아하며 특히 재즈, 일본 노래들을 좋아한다. 디스코드에서 국민들 앞에 자주 나타나기도 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니카모리 아키나'''의 슬로우 모션, 북쪽날개, 난파선, SOLITUBE를 꼽았는데 일본 노래를 좋아하는듯하다.
 
 
 
[[파일:화이트드로잉2.png]] [[파일:차이니스 다이닝룸1.png]]
 
{{인용문|'''화이트 드로잉 룸과 차이니스 다이닝룸''' }}
 
  
・가장 좋아하는 방이 '''화이트 드로잉 룸 (White Drawing Room)'''과 '''차이니스 다이닝 룸 (Chinese Dining Room)'''이라고 한다. 화이트 드로잉 룸에서 각종 임명식과 접견식이 이루어지고 많은 공무를 이곳에서 본다고 한다. 또한 차이니스 다이닝 룸에서 휴식을 즐기는편인데 버킹엄 궁전 부엌에 있던 홍차 및 녹차기계를 차이니스 다이닝룸에 국왕이 '''갖다놓으라  정도였다.'''
+
・[[대영제국 국왕]]중 '''최초로 외국인 배우자'''인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를 왕비로 둔 국왕이다.
  
 
[[분류:대영제국]]
 
[[분류:대영제국]]

2023년 8월 5일 (토) 20:03 기준 최신판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St Edward's Crown).svg
대영제국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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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왕조
초대
시초 스티브
제2대
스티브12345
제3대
무지개 1세
제4대
알크
제5대
알크
사자 왕조
초대
사자
제2대
상어
스티브34 왕조
초대
스티브34
매직 왕조
초대
매직
제2대
매직
LOL 왕조
초대
LOL
제2대
스티브
제3대
관종
제4대
포류아기
제5대
포류아저씨
핫바 왕조
초대
핫바
제2대
엘리자베스 1세
제3대
엘리자베스 2세
제4대
엘리자베스 3세
제5대
엘리 1세
제6대
엘리 2세
제7대
빅토리아말부 1세
제8대
말부 2세
제9대
윈저 1세
제10대
에드워드 1세
제11대
엘리자베스 4세
제12대
빅토리아 2세
제13대
조지 1세
제14대
조지 2세
제15대
조지 3세
제16대
조지 4세
제17대
조지 5세
제18대
무지개 2세
제19대
조지 6세
제20대
에드워드 2세
제21대
윌리엄 1세
윌리엄 왕조
초대
임종
제2대
강종
제3대
피종
윈저 왕조
초대
에드워드 3세
제2대
무지개 3세
제3대
앨버트 1세
제4대
헨리 1세
제5대
빅토리아 3세
제6대
조지 7세
제7대
에드워드 4세
제8대
헨리 2세
제9대
엘리자베스 5세
제10대
제11대
엘리자베스 6세
제12대
윈저 2세
조선 왕조
초대
태조
제2대
인종
제3대
성종
제4대
명종
제5대
문종
제6대
영조
제7대
헌종
윈저 왕조
제13대
윌리엄 2세
제14대
빅토리아 4세
제15대
메리
King Charles
찰스1세3.png
출생2023년 2월 20일
잉글랜드 런던 웨스트민스터 클래런스 하우스
사망X
X
장례식X
X
묘소X
재위기간2023년 7월 1일 ~ 현직
이름찰스 필립 아서 조지
Charles Philip Arthur George
신체178cm
배우자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자녀장녀 메리
아버지어니스트 1세
어머니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형제자매X
종교영국 성공회
복무X
명예 계급영국군 원수
대영제국 국민들이 영국이나 해외영토, 전 세계 영토 어디에 살든 배경이나 신념이 어떻든지 간에, 짐은 선왕이 그리했던 것처럼 국가와 왕실에 헌신하고 봉사하며, 여러분을 섬기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2023년 7월 1일 즉위 후 첫 연설 내용 중

대영제국 국왕. 어니스트 1세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의 장남이다.

찰스 국왕은 13살의 나이에 후계자가 되어 114일간 웨일스 공으로 있었다. 조지 7세를 제치고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웨일스 공으로 재임했던 사람이 되었다. 2023년 7월 1일, 아버지 어니스트 1세 국왕이 서거하면서 114일 만에 영국과 기타 왕국의 국왕으로 새롭게 즉위했다. 역대 대영제국 국왕 중 가장 고령(73세)으로 즉위한 국왕이다. 또한 찰스라는 왕호를 처음으로 쓰는 국왕이 되었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서론

찰스 국왕은 2023년 7월 1일 아버지이자 선왕인 어니스트 1세가 사망함에 따라 73세의 나이로 국왕의 자리에 올랐다. 그가 왕위에 올랐을 당시에는 영국이 다시 막 활성화되던 시기였으며 선왕이 물려준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되었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작위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과 그 밖의 국가와 영토의 국왕, 신앙의 수호자, 맨 섬의 영주, 가장 영예로운 가터 기사단장, 가장 영예로운 엉겅퀴 기사단장, 바스 기사단장, 메리트 기사단장, 빅토리아 십자무공 기사단장, 로열 빅토리아 기사단장, 대영제국 훈장의 군주, 찰스 왕실훈장 주군이신 찰스 국왕 폐하
— 공식적인 칭호
영국에서의 문장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St Edward's Crown).svg
스코틀랜드에서의 문장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png
모노그램찰스모노그램1.png
영국 국왕 가터배너국왕가터.png

* 웨일스의 찰스 공자 전하 His Royal Highness Prince Charles of Wales (2023년 2월 20일 ~ 2023년 3월 10일)
* 웨일스 공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Prince of Wales (2023년 3월 10일 ~ 2023년 7월 1일)

· 체스터 백작 Earl of Chester (2023년 3월 10일 ~ 2023년 7월 1일)

* 콘월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Cornwall (2023년 3월 10일 ~ 2023년 7월 1일)

* 스코틀랜드에서는 로스시 공작 전하 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Rothesay (2023년 3월 10일 ~ 2023년 7월 1일)
· 캐릭 백작 Earl of Carrick (2023년 3월 10일 ~ 2023년 7월 1일)
· 렌프루 남작 Baron of Renfrew (2023년 3월 10일 ~ 2023년 7월 1일)
· 아일즈의 영주 Lord of the Isles (2023년 3월 10일 ~ 2023년 7월 1일)
· 스코틀랜드 왕자 Prince of Scotland (2023년 3월 10일 ~ 2023년 7월 1일)

* 국왕 폐하 His Majesty The King (2023년 7월 1일 ~ 현직)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재위 국가

일반적으로 대영제국 국왕이라고 부르지만 2023년 7월 1일 즉위한 이래 영국 이외에도 캐나다, 지브롤터, 홍콩의 국왕을 겸직하고 있으며 총 4개국이다.

영국지도모습.png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생애

그러므로 우리는 이 왕국의 고인물 및 세속적 영주들과 하원의원들, 고인이 되신 폐하의 추밀원 의원과 왕국과 영토의 대표자들, 런던 시민 및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제 한 목소리와 동의를 가지고 이를 선언합니다. 찰스 필립 아서 조지 웨일스 공 전하께서는 우리의 행복한 기억을 남기고 떠나신 선왕의 죽음으로, 적법하고 정당하며 유일하신 군주이신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의 연합 왕국과 다른 왕국과 영토의 국왕, 신앙의 수호자이신 찰스 1세 국왕폐하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겸손한 애정으로 모든 믿음과 순종을 인정합니다. 하느님께 국왕과 왕비가 우리를 다스리는 동안 길고 행복한 세월들로 폐하를 축복해달라고 간청합니다. GOD SAVE THE KING
—  2023년 7월 1일 추밀원 즉위선포식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어린 시절

찰스와엘리자베스어니스트.png

아버지 웨일스 공 조지와 함께

2023년 2월 20일 오후 9시에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웨일스 공 조지와 웨일스 공비 엘리자베스의 장남이자 헨리 3세와 윌헬미나 왕비의 첫 손주로 태어났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성대한 종소리를 울렸고, 왕립 포병대도 축포를 발포했으며, 밤에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천여명의 시민들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러 버킹엄 궁전 앞으로 몰려들었다. 헨리 3세의 첫 손주이자 아버지 웨일스 공 조지의 뒤를 이어 왕위계승서열 2위였던 만큼 대중에게 화제가 되었다.

웨일스 공 조지와 웨일스 공비 엘리자베스에게 후계자 수업을 받으며 자란 웨일스 공자 찰스는 비교적 평범하고 조용한 삶을 살기 시작한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웨일스 공

2023년 3월 10일, 외할아버지 헨리 3세가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아버지 어니스트 1세가 국왕으로 즉위함에 따라 찰스와 가족들의 지위까지 모두 바뀌면서 상황은 순식간에 달라졌다.

13세의 나이로 왕위계승서열 1위의 웨일스 공이 된 찰스는 콘월 공작, 로스시 공작, 캐릭 백작, 렌프루 남작, 아일즈 영주 그리고 스코틀랜드 왕자 작위를 받았으며, 그 당시 상류층 후계자들이 그랬듯이 가정교사의 지도 아래 철저한 엘리트 교육을 받았다.

대관식찰스엘리자.png

엘리자베스 왕비와 웨일스 공 찰스

3월 18일 웨일스 공 찰스는 17세의 나이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대관식을 지켜보았다. 웨일스 공이 된 이후 아버지와 어머니가 버킹엄 궁전에서 거주하며 10대때부터 떨어져 살기 시작해 사랑을 많이 받지 못했다. 찰스는 항상 왕세자로서의 의무가 먼저였다.

웨일스공찰스.png

웨일스 공 책봉식을 마치고 촬영한 사진

찰스는 왕세자에 해당하는 웨일스 공, 체스터 백작 작위를 받았으나, 아직 정식으로 책봉식은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다 21세였던 2023년 3월 26일, 웨일스에 위치한 카디프 성에서 책봉식을 거행했다. 책봉식엔 당시 영국의 정세가 위태로워 참석자가 거의 없었다.

그러던 2023년 4월 1일, 웨일스 공 찰스는 웨일스 공비 에리카와의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정략 결혼으로 이루어졌으며 에리카는 프로이센 왕국의 공녀였다. 다음날인 2023년 4월 2일, 전세계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세기의 결혼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결혼 1주만인 4월 8일에 장녀이자 후계자인 빅토리아 알렉산드라 앨리스 메리를 얻었다. 찰스는 장녀인 메리에 많은 애정을 주지 못했으며 후계자로써의 의무를 자신이 받았던 것처럼, 딸에게 의무를 강조하였다. 2023년 5월 14일에는 장녀인 메리가 에든버러 공작 해리슨과 결혼하였으며, 5월 19일에는 손주 두명이 생기게 되었다. 찰스는 두 손주를 못마땅해 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대 시절부터 웨일스의 전통과 문화를 지켜야한다고 강조하며, 각종 단체를 설립하였다. 이후 40대에 들어선 이후 많은 발언들을 내뱉기도 하였는데, 2023년 6월 17일 아버지 어니스트 1세 국왕이 재위 100일 플래티넘 주빌리를 맞이했는데, 오래된 그릇이라고 국왕을 향해 지칭한다던지 논란이 될 발언들을 하였다. 웨일스 공 찰스는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래 웨일스 공으로 재임한 인물로 왕위계승에 지쳐가고 있던 상황이라 이에따른 부친을 향한 불만도 많아지고 있었다.

2023년 6월 중순에 들어서는 어니스트 1세 국왕의 대외 활동이 대폭 줄어들면서 웨일스 공 찰스가 국왕의 역할을 대행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가터 데이를 비롯하여 국왕을 대신하여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횟수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영국 국왕 즉위

찰스1세의즉위애도문.png

친애하는 국왕 폐하의 죽음은 짐과 모든 가족 구성원들에게 큰 슬픔의 순간입니다. 우리가 소중히 여기던 군주이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왕 폐하께서 돌아가신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해야합니다. 변화와 통곡의 이 순간 동안, 나와 나의 가족들은 우리들의 지식과 존경심, 그리고 국왕께서 가지고 계셨던 깊은 애정에 의해 안정되고 지속될 것입니다. 대영제국 국민들이 영국이나 해외영토, 전 세계 영토 어디에 살든 배경이나 신념이 어떻든지 간에, 짐은 선왕이 그리했던 것처럼 국가와 왕실에 헌신하고 봉사하며, 여러분을 섬기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찰스 국왕의 첫 대국민 성명문

2023년 7월 1일 오후 3시에 아버지 어니스트 1세가 사망한 직후, 왕위 계승 예정자에서 114일 만에 왕위를 계승하며 국왕에 즉위했다. 오후 7시 초반에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어니스트 국왕이 평화롭게 눈을 감았으며, 웨일스공 찰스가 새 왕이 되었다"고 알렸다.

이어서 어니스트 1세의 서거를 애도하는 찰스 본인의 성명이 발표되었고, 곧바로 윌리엄 영국 총리가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서 어니스트 1세 국왕의 서거를 애도하고, 찰스 폐하에게 왕위가 계승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버킹엄궁도 새 국왕의 왕호가 찰스 1세로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역대 영국 국왕 중 최고령으로 즉위한 국왕이 되었다. 찰스 국왕은 총리와 여러 관료들을 버킹엄 궁전에서 접견하였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군주로서의 삶

찰스1세의즉위서약.png

짐, 찰스 필립 아서 조지는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과 다른 왕국과 영토, 그리고 신앙의 수호자로써 영국 성공회 예배, 규율, 권리와 특권을 수호하고 보존하며 불가침적인 신성적인 대권을 국민들의 보익하에 행사할 것을 신께 약속하고 맹세합니다.
—  찰스 국왕의 즉위 서약

7월 1일, 오후 8시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거행된 아버지인 어니스트 1세 국왕 장례식의 참석하였다. 당일 밤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왕비와 메리 공주, 그리고 총리를 비롯한 추밀원 관료등이 참석한 가운데 즉위 서약을 하여 공식적으로 국왕으로 선포되었다. 그리고 제71대 대영제국 총리로 선출된 윌리엄 당수를 영국 총리로 임명하는 자리와 제22대 고등법원장으로 지명된 이냥을 고등법원장으로 임명하는 자리가 있었다.

찰스 국왕은 임명식이 끝난 이후 클래런스 하우스와 세인트 제임스 궁전 사이에 부친인 어니스트 1세 국왕과 모친인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동상을 축조하였으며 많은 시민들이 눈물을 감출수 없던 모습이였다.

7월 4일, 캐나다 국왕으로 즉위하였다. 앤 여왕 이후 거의 1년만에 대영제국 국왕캐나다 국왕으로 즉위한 일이였다. 6일에는 찰스 국왕이 귀족 작위를 대대적으로 개편 하였으며, 이는 자신의 고조 할아버지인 윈저 2세 국왕의 급진적인 개혁 이후 두번째이다.

찰스1세와에리카.png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 있는 찰스 국왕과 에리카 왕비

2023년 7월 8일, 토요일 오후 9시에 찰스 1세 대영제국 국왕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 왕비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다.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대관식은 켄터베리 대주교 체스타의 주관으로 거행되었다. 2023년 3월 18일 어니스트 1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113일 만에 열리는 대관식이자, 7월 가상국가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관식이였다. 찰스 국왕은 성 에드워드 왕관을 쓰고 대관 의식을 치루었으며, 머리에 성스러운 기름을 바르는 성유 의식 등으로 새 국왕의 탄생을 알렸다. 대관식은 역사상 가장 완벽하고 성대하게 끝났기에 제2의 빅토리아 시대를 언론들은 암시하기도 하였다. 대관식 직후 대관식 기념으로 찰스 국왕이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 나무를 심었으며, 이후 군기분열식에 참가하였다. 군기 분열식이 거행되는 것은 거의 2년만이다.

찰스 국왕이 대관식을 치룬 당일 버킹엄 궁전에서 작위 서임식을 가졌다. 이날 장녀인 메리 공주에게 프린세스 로열 왕의 장녀 작위를 수여하였는데, 프린세스 로열 작위는 무지개 3세 여왕 이후 2년만에 수여되는 작위이다.

7월 9일, 요크 대주교직이 부활되고 신임 요크대주교청설모가 임명되었다. 요크 대주교직은 영국 성공회 의전 서열 2위이며 꽤 중요한 직책이였으며 어니스트 1세때 임명될 사람이 없어 폐지된 상태였다.

7월 10일, 찰스 국왕과 에리카 왕비가 결혼 100일 기념일인 회혼례를 맞이하였다. 어니스트 1세 국왕과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 왕비의 회혼례 이후 84일만이다.

찰스1세의회개원.png

의회 개원식에 참가한 찰스 국왕

7월 15일, 제72대 대영제국 총리태명을 임명하였다. 또한 즉위 이후 처음으로 의회 개원식을 참가하였다. 제27대 의회 개원식에서 국왕 연설(King's Speech)을 낭독했다.

15일 손주인 에든버러 공자 에드워드와 캐서린 엘리자베스 미들턴의 약혼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다음날인 16일 허드슨 앨버트 크리스티안 에드워드소피아 앤 앨리스 사이에서 첫 증손주인 제임스가 태어났다. 역사상 최초로 전하 호칭이 없는채로 태어난 왕족이다. 그리고 당일 오후 8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성대한 결혼식이 거행되었다. 영국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로열 웨딩인데다 그 결혼의 신랑이 차차기 국왕인 만큼 화려함이 많았다. 찰스 국왕은 결혼한 에드워드에게 케임브리지 공작, 스트래선 백작, 캐릭퍼거스 남작 작위, 엉겅퀴 훈장을 수여하였다.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영연방 경기대회 개막식과 폐막식에 참가할려했으나 무산되었다. 하지만 30일 윈저성에서 열린 가터 데이에는 참가하였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재위 25일, 실버 주빌리

찰스실버.png

대국민 성명을 하는 찰스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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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위 25일 기념성명문

2023년 07월 25일, 재위 25일(실버 주빌리)을 맞이하였다. 2023년 04월 03일 어니스트 1세의 실버 주빌리 행사 이후 114일만에 열린 실버 주빌리 행사였다. 89포의 예포가 하이드파크에서 발사되었으며, 찰스 국왕은 전통에 따라 세인트제임스공원에 소나무를 심었다. 이후 은하제국과 에리스제국을 순방하였으며,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가하였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가족 관계


자녀이름출생배우자/자녀
1녀프린세스 로열 메리
(The Princess Royal)
2023년 4월 8일에든버러 공작 해리슨
케임브리지 공작 에드워드 윌리엄 리처드 루이, 웨식스 백작 허드슨 앨버트 크리스티안 에드워드

찰스 국왕과 에리카 왕비의 자손으로는 장녀 1명 손자 2명, 증손주 1명이 있다.

Royal Arms of the United Kingdom (Scotland).svg 여담

・어머니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다람쥐의 체질인지, 스포츠를 매우 좋아해서 어린 시절부터 폴로를 했다.

대영제국 국왕최초로 외국인 배우자에리카 프랜시스 스펜서를 왕비로 둔 국왕이다.